콘텐츠 바로가기

카페 메인

시황분석실

23/06/19(월) 특징이슈

2023.06.19 조회159

특징 테마
특징테마이 슈 요 약
테마시황▷우크라이나 재건회의를 앞두고 국내 기업 수혜 기대감 등에 우크라이나 재건, 건설기계, 건설, 모듈러주택, 철도, 원자력발전 등 우크라이나 재건 수혜 테마 상승.

▷尹 대통령 베트남 순방 예정 속 방산 수출 가능성 부각 등에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英 경쟁시장청, 美 아마존의아이로봇 인수 승인 소식 속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상승.

▷때이른 폭염 도래 속 여름 테마 상승.

▷올해 약 10조원 규모 해상풍력선 수주 전망 등에 풍력에너지/ 조선/ 조선기자재 테마 상승.

▷글로벌 탈탄소화 흐름에 따른 수소 산업 확대 기대감 등에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 상승.

▷중국 경기부양 기대감 지속 등에 철강 주요종목/ 철강중소형/ 비철금속 테마 상승. 강관업체 테마도 상승.

▷美 60년만에 최악의 밀 흉작 전망 소식 등에 일부 사료/ 비료/ 농업 테마 상승.

▷버진갤럭틱, 이달말 첫 상업 우주여행 추진 기대감 지속 등에 우주항공산업 테마 상승.

▷엔저 현상 심화에 따른 일본 여행객 급증 소식 등에 여행 테마 상승.

▷이 외 테마파크, 조림사업, 4대강 복원, DMZ 평화공원, 남북경협, 항공기부품, 코로나19(음압병실/음압구급차), 폐기물처리, 수자원(양적/질적 개선), 리모델링/인테리어, 네옴시티, 스마트그리드(지능형전력망), 가상현실(VR) 테마 등이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추경호 부총리, 라면값 인하 발언 등에 농심, 삼양식품, 오뚜기 등 라면 관련주가 하락한 가운데, 일부 음식료업종 테마 하락.

▷글로벌 인공지능(AI) 규제 정책 우려 지속 등에 인터넷 대표주/ AI 챗봇(챗GPT 등) 테마 하락.

▷LG화학의 2조원 규모 LG에너지솔루션 주식 매각 추진 소식에 LG에너지솔루션이 하락하는 등 2차전지(생산) 테마가 하락.

▷최근 주가강세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 등에 2차전지/ 리튬/ 니켈 등 테마 및 반도체 대표주(생산)/ 반도채 재료/부품 / 시스템반도체 등 반도체 관련주 하락.

▷이 외 전자파, 캐릭터상품, 코로나19(혈장치료/혈장치료제), 음성인식, 터치패널, 마이크로 LED, MLCC, 전자결제(전자화폐), 홈쇼핑, 미디어(방송/신문), NFT(대체불가토큰), 광고 테마 등이 하락률 상위를 기록.

우크라이나 재건 수혜주

우크라이나 재건회의를 앞두고 국내 기업 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제2 마셜플랜'으로 불리는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국내 기업들도 이에 대응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재건 사업규모가 9,000억달러(1,152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재건 과정에선 여러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으로 건설기계·원전 등 다수 업계의 수혜가 예상되고 있음.

▷현지시간으로 6월21∼22일 영국 런던에서 제2차 우크라이나 재건회의가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우크라이나 정부는 5,000여 개의 재건 사업 프로젝트 정보를 담은 DB를 재건 회의에서 공개할 예정. 지난해 10월 독일에서 1차 회의가 열린 이후 8개월 만으로 우크라이나 정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러시아군 공격으로 파괴된 건물과 철도·도로·군사시설 등을 복구하는 재건 사업 정보를 공개한 뒤 각 국가·기업들과 사업 논의를 시작할 예정.

▷한편,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우크라이나가 향후 추진할 재건사업에 폴란드, 독일, 일본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힘. 아울러 원 장관은 공적개발원조(ODA)와 선투자를 통해 우크라이나와의 신뢰 관계를 구축하며 한국의 지분을 쌓아 나가겠다고 언급.

▷이 같은 소식 속 알비케이그룹, 삼부토건, 국보, 디와이디, 다스코, 테라사이언스 등 우크라이나 재건/건설기계 테마가 상승. 또한, 계룡건설, 남광토건, 화성산업, 대우건설, 금강공업, 에스와이 등건설 대표주/중소형/모듈러주택 테마 및 현대로템, 대아티아이, 오르비텍, 대창솔루션 등 철도/원자력발전 테마 등도 상승.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尹 대통령 베트남 순방 예정 속 방산 수출 가능성 부각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베트남을 방문할 예정인 가운데, 경제 사절단에는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신현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장, 강구영 KAI 사장 등이 포함되며 국내 방산 기업의 베트남 수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베트남 정부는 향후 5~7년간 3조원에 달하는 예산을 투입해 군 현대화 작업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3월 판 반 쟝(Phan Van Giang) 베트남 국방부 장관은 방한 중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방문해 한국 방산의 효자 수출 품목 중 하나인 K-9 자주포를 둘러보는 등 국내 무기 체계에 관심을 보인 바 있음.

▷특히, 이번 베트남 순방을 계기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9 자주포 수출 계획을 논의할 전망이며, 베트남은 노후화된 군용 헬기 교체 작업도 진행 중인 만큼 KAI는 군용 헬기인 수리온 수출을 성사하겠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짐. 한편, 시장에서는 방산업체들의 견조한 해외 수주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2분기에도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스페코, 현대로템, 한화, 항국항공우주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분기 실적 컨센서스 부합 전망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英 경쟁시장청, 美 아마존의 아이로봇 인수 승인 소식 속 상승
▷영국 경쟁시장청(CMA)은 지난 16일(현지시간)아마존의 아이로봇 인수를 승인했다고 밝힘. 아이로봇은 로봇청소기 '룸바'로 잘 알려진 업체로 CMA는 아마존의 아이로봇 인수가 영국 시장에서 경쟁을 약화할지에 관해 조사한 결과 "실질적인 경쟁 감소를 초래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음. 이어 "영국에서 아이로봇의시장 지위가 높지 않고, 여러 경쟁자로부터 상당한 경쟁에 직면해 있다"며, "아마존의 인수가 경쟁사 스마트홈 플랫폼의 경쟁력을 제한하지않을 것"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이랜시스, 퍼스텍, 티로보틱스, 오브젠, 큐렉소, 에스피지 등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가 상승.

여름

때이른 폭염 도래 속 상승
▷기상청은 전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전역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힘. 이어 이날 고기압의 영향으로날씨가 맑은 가운데,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7∼23도, 낮 최고기온은 24∼35도로 오르는 등 더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서울과 경기내륙, 강원영서중부, 전라권내륙 등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을 보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서울 외 주요 도시최고기온은 인천 32도, 대전·광주 34도, 대구 30도, 울산 26도, 부산 28도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아울러 세계 각국도 6월 때 이른 폭염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외신에 따르면, 최근 며칠째 일일 최고기온이 40∼45도에 이르는 이상고온 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인도 북부에서는 지난 3일 동안만 총 54명이 온열 관련 질환으로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음.

▷이 같은 소식 속 위니아, 빙그레, 에쎈테크, 태경케미컬 등 여름 테마가 상승.

풍력에너지/ 조선/ 조선기자재

올해 약 10조원 규모 해상풍력선 수주 전망 등에 상승
▷지난 17일 영국 조선해운시황 전문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해상풍력의 성장을 토대로 해운 투자가 빠른 속도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지난해 28척의 풍력터빈설치선(WTIV)과 24 척의 커미셔닝/서비스 운영 선박(C/SOV)이 계약되면서 상당한 해상 풍력 관련 주문을 기록했으며 총 계약 금액은 66억 달러(약 8조원)로 전체 해양 신조 투자의 59%를 차지했던 것으로 알려짐. 올해도 이미 5대의 WTIV, 10대의 C/SOV, 23대의 승무원 이송 선박(CTV)이 주문됐으며 일부 기업에서는 최대 연간 78억 달러(약 9조9,60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도 관측되는 모습.

▷이 같은 소식에 씨에스윈드, LS, 대창솔루션, HJ중공업, 한화오션 등 풍력에너지/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글로벌 탈탄소화 흐름에 따른 수소 산업 확대 기대감 등에 상승
▷신한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탈탄소화를 통한 탄소중립은 글로벌 메가 트렌드 중 하나로 탈탄소화의 핵심은 전기화인데 이를 위해 친환경 전력 공급이 전제돼야 한다며, 에너지 운반체인 수소는 간헐성, 경직성, 지역 편차 등의 탈탄소화 한계들을 보완할 수 있는 움직이는 ESS라고 밝힘. 버려지거나 남는 재생 에너지 전력으로 수소를 생산하고 곳곳으로 옮겨 활용할 수 있다며, 다양한 섹터에서 활용이 가능한 에너지 운반체인 ‘수소’는 ‘탈탄소화’라는 경기에서 ‘리베로’와 같은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

▷현재 주요국에서는 활용보다는 생산 부문에 집중하는 수소 산업육성 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으로 수소 경제가 자리를 잡으려면 결국 필요한 것은 저렴한 수소 가격이라며, 수소 경제 확장의 폭은 활용 부문이 결정짓겠지만 확장을 밀어붙이는 추진력은 결국 생산 부문의 혁신에서 나올 것으로 전망. 한국의 경우 활용 부문에 강점이 있으며, 그 중에서 연료전지 관련 역량이 뛰어나고 수전해 반응이 연료전지의 역반응이기 때문에 연료전지 기술 기반으로 수전해 사업 진출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밝힘.

▷한편, 언론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충북 음성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일본 경제산업성 자원에너지청과 국장급 회의를 열고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안전 및 산업 정책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짐. 이날 회의에는 참석한 산업부 이옥헌 수소경제정책관과 일본 경제산업성 자원에너지청 이노우에 히로 에너지 절약 및 재생에너지 부장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수소에너지의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수소안전관리 로드맵 2.0'과 '수소기본전략 개정본' 등 수소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한일 양국이 각각 추진 중인 안전관리와산업정책도 공유한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비나텍, 범한퓨얼셀, 코오롱인더, 효성첨단소재 등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가 상승.

철강 주요종목/ 철강 중소형/ 비철금속

중국 경기부양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키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중국 철강시장은 인민은행이 10개월만에 단기금리를 인하하고 부동산 규제완화 등 대규모 경기부양 책 발표가 임박했다는 기대감이 선물시장을 지지하며 3주째 완만하게 상승하고 있다고 밝힘. 주간 비철은 중국 부양 기대감과 달러약세에 2주 연속 상승했으며, 구리는 $8,500대 회복하며 5주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힘. 아울러 니켈은 주간 9% 급등해 5 주만에 2.3만불대 회복했다고 언급.

▷이 같은 소식에 中 경기 부양 기대감이 지속되며 동국제강, 대한제강, 금강공업, 피제이메탈,남선알미늄 등 철강 주요종목/철강 중소형/비철금속 테마가 상승. 한편, 동국제강은 인적분할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으며, 피제이메탈은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 등 신사업 목적으로 피제이이앤에스 주식을 신규 취득 결정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사료/ 비료/ 농업

美 60년만에 최악의 밀 흉작 전망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지난 17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미국에서 대평원 지역을 중심으로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면서 60년 만에 최악의 밀 흉작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고있음. 일각에서는 미국의 밀 작황에 따라 식료품발(發) 인플레이션, 이른바 애그플레이션이 지난해에 이어 재발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있으며, 美 농무부는 지속적인 가뭄에 따른 수확량 감소와 폐기량 증가로 경질붉은겨울밀(HRW)의 전국 생산량이 올해 5억3,100만부셸에서 내년에는 5억1,400만부셸로 감소하면서 지난 1957∼1958년 이후 최소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한편, 달러 강세, 높은 운송요금, 러시아와 동유럽산 밀의 과잉 공급 등으로 미국산 밀의 경쟁력이 떨어지면서 농부들을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은 세계 5대 밀 수출국이지만, 최근에는 불안정한 시장 상황 속에 동유럽산 밀 가격이 내려가면서 일부 제분업자들은 밀 수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미래생명자원, 롯데정밀화학, 한탑, 한일사료, 누보, 효성오앤비 등 일부 사료/비료/농업 테마가 상승.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