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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채 금리 상승, 증시 조정 단순 직결되진 않아"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최근 미국 금리 급등이 대규모 증시 조정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이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하고 있고 각국의 재정 정책과 백신 보급에 따른 경기 회복 기대가 여전히 유효하기 때문이다.금리 변동에 민감한 증시16일 IBK투자증권은 미 국채 10년 금리 상승 만으로 현재 경기와 정책 흐름을 판단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고 분석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 채권시장에서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1.097%를 기록했다. 전 거래일보다 3.1베이시스포인트(bp) 떨어졌지만 올해 들어 1%대를 이어가며 지난해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 이후 사상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금리가 상승하자 이번주 국내외 증시는 지난주 상승분 일부를 되돌렸다. 미국 민주당이 상·하원을 모두 장악하는 '블루웨이브'가 현실화되면서 재정정책 확대와 인플레이션 가능성이 부각됐고 연준 내부에서 연내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가능성도 불거져나오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다만 테이퍼링 우려는 시기상조라는 입장으로 정리됐다. 1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우려와 달리 예상 범위에 머물렀다. 금리가 하락 안정되자 증시 조정도 마무리됐다.안소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식시장이 미국 금리 변동에 이렇게 민감한 것은 지금의 강세장이 저금리와 유동성의 결과물이기 때문"이라며 "기초여건(펀더멘털) 대비 주가의 과열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저금리와 유동성 여건의 변화 가능성을 경계하기 시작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단순 금리보단 '장단기 금리차' 주목해야이 같은 상황에서는 단순 금리 방향보다 '장단기 금리차'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금리 변화를 한 측면에서만 해석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것이다. 안 연구원은 "장기금리는 투자자들의 경기 흐름에 대한 기대치를 반영하고, 단기금리는 통화정책 변화에 연동해서 움직인다"며 "장단기 금리차는 경기와 정책의 방향, 속도 차이를 모두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경기 국면에 대해 종합적으로 설명할 수 있으며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장단기 금리차를 기반으로 1년 내 경기침체확률을 산출하는 배경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일반적으로 장단기 금리차 확대는 주식시장에 긍정적으로, 축소는 부정적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장단기 금리차와 주가지수의 관계를 보면 양(+)의 상관관계는 그리 강하지 않다. 장단기 금리차가 확대되거나 축소되더라도 단기금리와 장기금리 각각의 방향에 따라 시장의 해석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장단기 금리차의 추세와 변화 요인이 장기금리인지, 단기금리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장단기 금리차로 바라본 2008년 세계 금융위기IBK투자증권은 이에 대해 총 6개 국면으로 나눠 분석했다. 장단기 금리차 확대/축소와 단기·장기금리 각각의 상승/하락 여부다. 지금과 같이 '제로 금리'와 양적완화 정책이 사용됐던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시점을 6개 국면에 대입해본 것이다.글로벌 금융위기 직후 장단기 금리차는 확대됐다. 통화당국의 적극적 완화정책 대응으로 단기금리가 장기금리보다 더 빨리 떨어졌다. 그러자 유동성이 공급됐음에도 주식시장은 경기 침체 우려로 하락했다. 그 이후에도 장단기 금리차는 계속 벌어졌다. 통화완화 기조가 지속되며 단기금리는 낮은 수준에 머물렀지만 경기 회복 기대가 살아나면서 장기금리가 상승했다. 주식시장도 경기 회복 기대를 선반영하며 상승 전환했다.이후에는 증시 상승세가 약해지거나 조정됐다. 장단기 금리차 확대 지속되는 가운데 단기금리 상승 전환되거나 장기금리 하락 전환으로 장단 기 금리차 축소된 경우다. 금융위기 당시에는 장기금리 하락으로 인한 장단기 금리차 축소가 먼저 나타났다. 단기금리는 낮은 수준을 유지했지만 경기 회복이 예상에 못미친다는 시각이 형성되며 장기금리가 하락전환한 것이다. 이에 주가는 조정됐고 추가 양적완화 정책이 이어졌다. 이때 주식시장은 장기금리가 상승하고 단기금리가 저조한 이전 상황보다 더 강한 상승세를 기록했다.경기회복이 가시화되자 장단기 금리차 확대가 지속되는 가운데 단기금리가 상승 전환되는 국면이 나타났다. 통화정책 정상화 및 긴축 논의가 시작되면서 단기금리가 상승 추세로 바뀐 것이다. 저금리와 풍부한 유동성 여건이 종식된다는 우려로 증시 상승세는 약해졌다.현 증시에 대입하면…"조정폭 적을 것…향후 장·단기 금리 추이 주목"최근의 증시에 이를 대입해보면 코로나 19 확산 직후 통화당국의 적극적인 완화 정책 대응으로 단기금리가 장기금리보다 더 빠르게 하락하는 상황이 펼쳐졌다. 빠른 금리인하와 유동성 공급에도 주식시장은 경기 침체 우려로 하락했다. 안 연구원은 현재는 이 단계를 지나 장기금리 상승에 따른 장단기 금리차가 확대되는 국면으로 봤다. 그는 "연준을 비롯한 주요국 중앙은행은 완화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하고 있지만 대규모 부양책과 백신 보급을 통한 경기 회복 기대가 주가에 선반영되고 있다"며 "단기금리는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는 반면 장기금리는 상승해 장단기 금리차가 확대되고 있으며 세계 증시도 강한 상승세다"라고 분석했다.이를 고려하면 최근 미국 장기금리 상승에 다른 증시의 조정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진단이다. 안 연구원은 "이후 증시 조정을 야기할 수 있는 시나리오는 통화정책 기조 변화에 따른 단기금리 상승 여부 또는 경기 회복 기대치 미달로 인한 장기금리 하락 여부"라며 "이 부분들이 앞으로 증시 조정의 방아쇠가 될 수 있어 주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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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오스테오닉(226400)- 메탈 및 생분해성 소재를 바탕으로 하는 골접합용 나사 및 플레이트 제조, 판매 기업- 글로벌 업체와 주력 제품 아시아 공급 계약 체결, 2Q21 FDA 승인 바탕으로 글로벌 진출 기대- 계열사 통한 췌장암 조기진 단 키트 개발 중. 연초 연구자 임상 바탕으로 허가용 임상 진입 전망제외 종목[신한금융투자]레고켐바이오(141080) : 포트폴리오 편출
코스닥 마감시황
1/15 KOSDAQ 964.44(-1.62%) 외국인/기관 순매도(-), 차익실현 매물(-), 美 증시 하락(-)밤사이 뉴욕증시가 추가 경기 부양 기대감에도 美 국채금리 상승 및 실업지표 부진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981.72(+1.43P, +0.15%)으로 강보합 출 발. 장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던 지수는 982.31(+2.02P, +0.21%)에서 장중 고 점을 형성한 뒤 이내 하락세로 돌아섬. 이후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확대했고, 장 후반 963.09(-17.20P, -1.75%)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964.44(-15.85P, -1.62%)로 장을 마감. 최근 지수 강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데다 밤사이 뉴욕증시가 국채금리 상승 부담 및 실업 지표 부진 등에 하락하면서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 개인이 12거래일 연속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 끌었음. 특히, 기관은 12거래일 연속 순매도.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31억, 946억 순매도, 개인은 2,557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하락. 시총 1,2위 셀트리온헬스케어(-8.02%)와 셀트리온제약(-9.51%)이 셀트리온 코로나19 치료제 임상2상 실망감 속에 이틀 연속 큰 폭으로 하락했고, 씨젠(-4.26%), 메드팩토(-3.69%), 스튜디오드래곤(-3.20%), 제넥신(-3.00%), CJ ENM(-2.76%), 솔 브레인(-2.36%), 에이치엘비(-2.34%), 케이엠더블유(-2.11%), 에코프로비엠(-2.08%), 알테오젠(-1.12%), 카카오게임즈(-1.07%) 등이 하락. 반면, 원익IPS(+4.40%), 엘앤에 프(+4.15%), 리노공업(+2.36%), SK머티리얼즈(+0.46%) 등은 상승.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하락. 유통(-5.82%), 종이/목재(-2.91%), 제약(-2.76%), 출판/매체복제(-2.56%) 업종의 약세가 두드러졌고, 컴퓨터서비스(-2.05%), 기타서비스(-1.75%), 운송장 비/부품(-1.73%), 제조(-1.70%), 방송서비스(-1.63%), 화학(-1.60%), 오락/문화(-1.53%), 통신장비(-1.48%), 통신방송서비스(-1.47%), 일반전기전자(-1.31%), 금속(-1.31%) 업종 등이 큰 폭 하락. 반면, 비금속(+0.70%), 섬유/의류(+0.48%), 반도체(+0.44%) 등 일부 업종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964.44P(-15.85P/-1.62%)

해외시황스크린

국제유가 마감시황
1월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美 원유재고 감소에도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 속 소폭 하락.최근 국제유가의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 및 차익실현 물량이 출회된 점이 국제유가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최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50달러 선을 넘어서면서 큰 폭으로 상승했음. 이는 지난해 2월 이후 최고치임.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으로 세계 각국의 코로나19 상황이 개 선되지 않고 있는 점도 국제유가에 하방압력을 가함. 외신에 따르면, 오하이오주립대 의료센터 연구진이 2종의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를 발견했으며, 이는 최근 영국, 남 아프리카공화국에서 나타난 변이 바이러스와 달리 미국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소식이 전해짐. 아울러 세계 최대 원유 수입국인 중국에서도 수도 베이징과 인접한 허베이성 등 일부 지역의 감염 사례가 증가하면서 인근 지역에 대한 이동 제한 조치가 강화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짐.한편, 美 에너지정보청은(EIA) 지난주 원유재고 가 약 325만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했으며 5주 연속 감소세를 보였음.서부 텍사스 산 원유(WTI) 2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30달러(-0.56%) 하락한 52.91달러에 거래 마감.
중국 마감시황
1월14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무역지표 발표 속 美/中 갈등 우려 등에 하락.이날 상해종합지수는 3,584.93(-0.38%)로 하락 출발. 장초반 3,565선까지 하락폭을 확대하 기도 했지만, 이내 하락폭을 만회한 뒤 상승세로 돌아서며 3,599.06(+0.01%)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재차 하락세로 돌아선 지수는 하락폭을 확대하며 장 마감 무렵 3,559.60(-1.09%)에서 저점을 형성한 끝에 3,565.91(-0.91%)에서 거래를 마감.美/中 갈등 우려가 고조된 점이 이날 중국증시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군이 소유하거나 통제하는 기업의 증권에 대한 투자분을 오는 11월11일까지 완전히 회수해 야 한다는 내용의 행정명령 수정안에 서명한 것으로 전해짐.아울러 미국 정부가 위 구르족 강제 노동 의혹을 이유로 중국 신장 지역에서 생산되는 면화와 토마토 가공품 수입을 전면 금지했다는 소식도 전해짐.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지속된 점도 중국증시 하락에 영향을 미침.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이날 0시 기준 전국 31개 성에 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8명이며, 이중 본토 확진자는 124명이라고 밝힘.다 만, 중국의 양호한 무역지표 발표는 중국증시 하락을 제한하는 모습.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수출은 2조5,906억 달러로 2019년 보다 3.6% 증가한 것으로 전해짐. 지난해 중국의 수입은 2조556억 달러로 2019년 보다 1.1% 감소. 아울러 지난 해 12월 중국의 수출은 2,819억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18.1% 증가했으며, 12월 무역수 지는 781억7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해 월간 기준으로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함.업 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복합산업, 재생에너지, 음식료, 에너지 화석연 료, 개인/가정용품, 은행/투자서비스 업종 등이 하락. 종목별로는 중신증권(-2.42%), 중국평안보험(-2.59%), 중국국제항공(-0.42%), 광주자동차(-6.87%), 낙양몰리브덴(-2.64) 등이 하락.마감지수 : 상해종합지수 3,565.91P(-32.75P/-0.91%), 상해A지수 3,737.76P(-34.40P/-0.91%), 상해B지수 250.50P(+0.92P/+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