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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증시전망]바이든 정부 공식 출범…수혜주 찾기 `분주`

- 20일 바이든 취임…연설 내용·1호 행정명령 '주목'- 경기반등 기대감에 금리 상승…"단기간에 마무리"[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이번주 한국증시의 이목은 새로 출범한 바이든 정부의 동태에 집중될 예정이다. 바이든 정부가 취임 직후 어떤 메세지를 내놓느냐가 시장의 움직임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1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지난주(11~15일) 코스피 지수는 전주 대비 2.1% 내린 3085.90에 장을 마쳤다. 주 초반 코스피 지수는 3260선까지 올라섰으나 곧 하락 마감했고, 이어 큰 힘을 받지 못하면서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개인들이 추가매수에 달려들며 코스피 시장에서만 총 9조 8177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였으나, 기관이 8조 6780억원가량의 주식을 던지면서 벽에 부딪친 모양새였다. 장 중에는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하루에 170포인트가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일 정도로 주식시장 변동성이 큰 한 주였다.이번주 한국 증시는 바이든 정부의 출범에 주목이 쏠릴 전망이다. 오는 20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식을 갖는다. 바이든이 어떤 정책을 펼치느냐에 따라 향후 수 년 간 주식시장의 트렌드가 변하는 만큼 귀추가 주목된다. 실제 트럼프의 경우 취임 연설에서 ‘아메리카 퍼스트’를 주장했고 이후 이 주제에 맞춘 정책들을 지속 추진한 바 있다. 이런 맥락에서 바이든 행정부가 처음으로 서명할 1호 행정명령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한대훈 SK증권 연구원은 “바이든 행정부가 처음으로 서명할 행정명령에 따라 업종별 차별화가 뚜렷해질 것으로 보인다”며 “파리기후협약 재가입에 서명하면 친환경관련주의 관심 지속, 코로나 19 대응에 서명하면 경제활동 재개 기대감 고조, 동맹국과의 관계 복원에 서명하면 국내증시에 대한 외국인의 관심이 환기될 수 있어 1호 행정명령에 관심이 쏠린다”고 설명했다.바이든 정부의 출범으로 경기 개선 기대감은 한껏 고양된 모습이다. 이미 바이든은 14일(현지시간) 구체적으로 공개한 ‘미국 구제 계획(American Rescue Plan·ARP)’을 통해 대부분의 미국인에게 1400달러씩 지급하는 것을 포함함으로써 지난달 통과된 600달러와 함께 총 2000달러(약 220만원)를 정부가 제공하기로 했다.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대규모 부양책에 따른 경기 개선 기대감에 외국인 투자자는 그동안 국내 주식을 차익실현했으나 14일 대규모 현·선물 순매수를 기록하는 등 향후 수급 흐름이 순매수로 전환될 가능성을 시사한다”며 “정부 출범 전후 경기 개선 기대를 본격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경기민감주 및 미국향 수출주 비중 확대하는 전략이 여전히 유효하며, 경기민감주 내에서는 글로벌 경기 개선에 밀접한 소재·산업재 섹터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한편 경기 반등 기대감으로 금리가 상승하는 등 주식시장 밸류에이션 부담은 가중되는 모습이다. 그러나 증권가에선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입을 모은다.김성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블루웨이브 실현에 따른 추가 재정정책에 대한 기대감 뿐 아니라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테이퍼링 우려도 영향을 미치며 미국 10년 국채 금리가 1.1% 수준까지 올라왔다”며 “다만 테이퍼링 우려에 기인한 변동성은 단기간내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으며 연준도 기존 스탠스를 유지할 것으로 보여 여전히 저가매수(Buy the dip) 전략이 유효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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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마감시황
1/15 KOSDAQ 964.44(-1.62%) 외국인/기관 순매도(-), 차익실현 매물(-), 美 증시 하락(-)밤사이 뉴욕증시가 추가 경기 부양 기대감에도 美 국채금리 상승 및 실업지표 부진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981.72(+1.43P, +0.15%)으로 강보합 출 발. 장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던 지수는 982.31(+2.02P, +0.21%)에서 장중 고 점을 형성한 뒤 이내 하락세로 돌아섬. 이후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확대했고, 장 후반 963.09(-17.20P, -1.75%)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964.44(-15.85P, -1.62%)로 장을 마감. 최근 지수 강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데다 밤사이 뉴욕증시가 국채금리 상승 부담 및 실업 지표 부진 등에 하락하면서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 개인이 12거래일 연속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 끌었음. 특히, 기관은 12거래일 연속 순매도.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31억, 946억 순매도, 개인은 2,557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하락. 시총 1,2위 셀트리온헬스케어(-8.02%)와 셀트리온제약(-9.51%)이 셀트리온 코로나19 치료제 임상2상 실망감 속에 이틀 연속 큰 폭으로 하락했고, 씨젠(-4.26%), 메드팩토(-3.69%), 스튜디오드래곤(-3.20%), 제넥신(-3.00%), CJ ENM(-2.76%), 솔 브레인(-2.36%), 에이치엘비(-2.34%), 케이엠더블유(-2.11%), 에코프로비엠(-2.08%), 알테오젠(-1.12%), 카카오게임즈(-1.07%) 등이 하락. 반면, 원익IPS(+4.40%), 엘앤에 프(+4.15%), 리노공업(+2.36%), SK머티리얼즈(+0.46%) 등은 상승.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하락. 유통(-5.82%), 종이/목재(-2.91%), 제약(-2.76%), 출판/매체복제(-2.56%) 업종의 약세가 두드러졌고, 컴퓨터서비스(-2.05%), 기타서비스(-1.75%), 운송장 비/부품(-1.73%), 제조(-1.70%), 방송서비스(-1.63%), 화학(-1.60%), 오락/문화(-1.53%), 통신장비(-1.48%), 통신방송서비스(-1.47%), 일반전기전자(-1.31%), 금속(-1.31%) 업종 등이 큰 폭 하락. 반면, 비금속(+0.70%), 섬유/의류(+0.48%), 반도체(+0.44%) 등 일부 업종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964.44P(-15.85P/-1.62%)

해외시황스크린

국제유가 마감시황
1월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美 원유재고 감소에도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 속 소폭 하락.최근 국제유가의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 및 차익실현 물량이 출회된 점이 국제유가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최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50달러 선을 넘어서면서 큰 폭으로 상승했음. 이는 지난해 2월 이후 최고치임.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으로 세계 각국의 코로나19 상황이 개 선되지 않고 있는 점도 국제유가에 하방압력을 가함. 외신에 따르면, 오하이오주립대 의료센터 연구진이 2종의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를 발견했으며, 이는 최근 영국, 남 아프리카공화국에서 나타난 변이 바이러스와 달리 미국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정된다는 소식이 전해짐. 아울러 세계 최대 원유 수입국인 중국에서도 수도 베이징과 인접한 허베이성 등 일부 지역의 감염 사례가 증가하면서 인근 지역에 대한 이동 제한 조치가 강화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짐.한편, 美 에너지정보청은(EIA) 지난주 원유재고 가 약 325만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했으며 5주 연속 감소세를 보였음.서부 텍사스 산 원유(WTI) 2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30달러(-0.56%) 하락한 52.91달러에 거래 마감.
중국 마감시황
1월14일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무역지표 발표 속 美/中 갈등 우려 등에 하락.이날 상해종합지수는 3,584.93(-0.38%)로 하락 출발. 장초반 3,565선까지 하락폭을 확대하 기도 했지만, 이내 하락폭을 만회한 뒤 상승세로 돌아서며 3,599.06(+0.01%)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재차 하락세로 돌아선 지수는 하락폭을 확대하며 장 마감 무렵 3,559.60(-1.09%)에서 저점을 형성한 끝에 3,565.91(-0.91%)에서 거래를 마감.美/中 갈등 우려가 고조된 점이 이날 중국증시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군이 소유하거나 통제하는 기업의 증권에 대한 투자분을 오는 11월11일까지 완전히 회수해 야 한다는 내용의 행정명령 수정안에 서명한 것으로 전해짐.아울러 미국 정부가 위 구르족 강제 노동 의혹을 이유로 중국 신장 지역에서 생산되는 면화와 토마토 가공품 수입을 전면 금지했다는 소식도 전해짐.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지속된 점도 중국증시 하락에 영향을 미침.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이날 0시 기준 전국 31개 성에 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8명이며, 이중 본토 확진자는 124명이라고 밝힘.다 만, 중국의 양호한 무역지표 발표는 중국증시 하락을 제한하는 모습.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수출은 2조5,906억 달러로 2019년 보다 3.6% 증가한 것으로 전해짐. 지난해 중국의 수입은 2조556억 달러로 2019년 보다 1.1% 감소. 아울러 지난 해 12월 중국의 수출은 2,819억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18.1% 증가했으며, 12월 무역수 지는 781억7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해 월간 기준으로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함.업 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복합산업, 재생에너지, 음식료, 에너지 화석연 료, 개인/가정용품, 은행/투자서비스 업종 등이 하락. 종목별로는 중신증권(-2.42%), 중국평안보험(-2.59%), 중국국제항공(-0.42%), 광주자동차(-6.87%), 낙양몰리브덴(-2.64) 등이 하락.마감지수 : 상해종합지수 3,565.91P(-32.75P/-0.91%), 상해A지수 3,737.76P(-34.40P/-0.91%), 상해B지수 250.50P(+0.92P/+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