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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황

2021/06/09 일본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인포스탁 2021.06.09

일본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일본은행(BOJ)은 4월27일 종료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단기 정책금리를 마이너스(-)0.1%로 동결했으며, 상장지수펀드(ETF) 매입 규모는 연간 12조엔(약 123조원) 상한을 유지했음. 아울러 2021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는 3.9%에서 4.0%로 소 폭 상향 조정했으며, 2022년 실질 GDP 증가율 전망치도 기존 1.8%에서 2.4%로 수정했 음. 2023년 실질 GDP 증가율 전망치는 1.3%로 제시했음.

일반적으로, 증시내 수출 기업 비중이 높은 국내증시와 일본증시는 중-장기적으로 세계 경기흐름과 연동되어 비슷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상호간 영향력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증시구조 및 산업 구조가 과거에 비해 점진적으로 비슷한 양상으로 변화. 전체적인 지수흐름은 타 증시 에 비해 매우 유사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추세. 일본 증시는 아시아 역내 증시를 견인하는 선도시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장기적 관점의 연동성은 지 속.

일본 상관업종-테마-종목

자동차 -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등

전기전자 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 지주, 하나금융지주 등

철강 - POSCO, 현대제철, 동국제강, NI스틸 등

반도체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성엔지니어링 등

일본 마감시황

6월9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美 물가지표 발표 앞두고 관망세 속 소폭 하락.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28,901.56엔(-0.21%)으로 소폭 하락 출발. 장초반 28,932.03엔(-0.11%)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낙폭을 확대하며 28,801.83엔(-0.56%)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오전 장중 고점 부근까지 낙폭을 축소했으나 재차 저점 부근까지 낙폭을 확대. 오후 들어 28,860엔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28,860.80엔(-0.35%)에서 거 래를 마감.

일본 니케이지수는 美 물가지표 발표 앞두고 관망세 속 소폭 하락 마감하는 모습. 현지시간으로 9일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되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인플레이션 우려가 부각되는모습. 한편, 소비자물가지수의 시장 예상치는 전년동월대비 4.7% 상승으로 전망되고 있음. 또한, 다음주 다음주 연준이 공개시장위원 회(FOMC)를 개최하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이번 회의에서 자산매입축소(테이퍼링) 논의가 이뤄질지도 주목하는 모습.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은행/투자서비스, 화학, 금속/광업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반도체, 유틸리티, 음식료 업종 등이 상승. 종목별로는 신에쓰화학공업(-2.16%), 샤프(-2.00%), 노무라홀딩스(-1.88%), 미쓰이스미토모파이낸셜그룹(-1.07%) 등이 하락한 반면, 에자이(+16.26%), 히타치(+1.08%), 소프트뱅크그룹(+0.67%), 도요타자동차(+0.51%) 등이 상승.

마감지수 : 니케이225 28,860.80엔(-102.76엔/-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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