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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황

2021/06/10 일본 마감시황

인포스탁 2021.06.10

일본 마감시황

6월10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코로나19 백신 보급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장중 저점인 28,799.74엔(-0.21%)으로 소폭 하락 출발. 장초반 보합권 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상승으로 방향을 잡은 뒤 오전 장중 29,007.53엔(+0.51%) 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다소 축소한 지수는 결국, 28,958.56(+0.34%)엔에서 거래를 마감.

일본 니케이지수는 코로나19 백신 보급 기대감 등에 상승하는 모습. 언론에 따르면, 스가 총리는 전일 “올해 11월까지 전 국민의 백신접종이 완료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5월 PPI가 큰 폭으로 상승한 점도 일본 니케이지수에 긍정적으로 작용. 일본은행에 따르면,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103.9로 전년동월대비 4.9%, 전월대비 0.7% 상승한 것으로 알려짐. 이는 전년동월대비 기준으로 지난 2008년9월 6.9% 이후 12년 8개월 만에 가장 빠른 상승세임.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복합산업, 통신서비스, 유틸리티, 은행/투자서비스, 자동차, 경기관련 서비스업, 보험 업종이 하락한 반면, 재생에너지, 소프트웨어/IT서비스, 의료 장비/보급, 운수, 부동산 업종 등은 상승. 종목별로는 캐논(+0.92%), 소니(+0.37%), 신닛폰제철(+1.22%) 등이 상승한 반면, 소프트뱅크그룹(-0.63%), 도요타자동차(-0.40%) 등은 하락.

마감지수 : 니케이225 28,958.56엔(+97.76엔/+0.34%)
[작성일 자 : 2021/06/10 15:46]

일본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일본은행(BOJ)은 4월27일 종료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단기 정책금리를 마이너스(-)0.1%로 동결했으며, 상장지수펀드(ETF) 매입 규모는 연간 12조엔(약 123조원) 상한을 유지했음. 아울러 2021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는 3.9%에서 4.0%로 소 폭 상향 조정했으며, 2022년 실질 GDP 증가율 전망치도 기존 1.8%에서 2.4%로 수정했 음. 2023년 실질 GDP 증가율 전망치는 1.3%로 제시했음.

일반적으로, 증시내 수출 기업 비중이 높은 국내증시와 일본증시는 중-장기적으로 세계 경기흐름과 연동되어 비슷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상호간 영향력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증시구조 및 산업 구조가 과거에 비해 점진적으로 비슷한 양상으로 변화. 전체적인 지수흐름은 타 증시 에 비해 매우 유사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추세. 일본 증시는 아시아 역내 증시를 견인하는 선도시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장기적 관점의 연동성은 지 속.

일본 상관업종-테마-종목

자동차 -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등

전기전자 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 지주, 하나금융지주 등

철강 - POSCO, 현대제철, 동국제강, NI스틸 등

반도체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성엔지니어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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