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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황

2021/05/07 일본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인포스탁 2021.05.07

일본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일본은행(BOJ)은 4월27일 종료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단기 정책금리를 마이너스(-)0.1%로 동결했으며, 상장지수펀드(ETF) 매입 규모는 연간 12조엔(약 123조원) 상한을 유지했음. 아울러 2021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는 3.9%에서 4.0%로 소 폭 상향 조정했으며, 2022년 실질 GDP 증가율 전망치도 기존 1.8%에서 2.4%로 수정했 음. 2023년 실질 GDP 증가율 전망치는 1.3%로 제시했음.

일반적으로, 증시내 수출 기업 비중이 높은 국내증시와 일본증시는 중-장기적으로 세계 경기흐름과 연동되어 비슷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상호간 영향력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증시구조 및 산업 구조가 과거에 비해 점진적으로 비슷한 양상으로 변화. 전체적인 지수흐름은 타 증시 에 비해 매우 유사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추세. 일본 증시는 아시아 역내 증시를 견인하는 선도시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장기적 관점의 연동성은 지 속.

일본 상관업종-테마-종목

자동차 - 현대차, 기아, 쌍용차, 현대모비스 등

전기전자 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등

철강 - POSCO, 현대제철, 동국제강, NI스틸 등

반도체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성엔지니어링 등

일본 마감시황

5월7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美 고용지표 발표 앞두고 관망세 속 강보합.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29,330.45엔(-0.00%)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하락폭을 확대하며 29,237.36엔(-0.32%)에서 저점을 형성하기도 했지만, 이내 상승으로 방향을 잡으며 오전 장중 29,449.86엔(+0.40%)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반납한 지수는 오후 들어 29,360엔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다 29,357.82엔(+0.09%)에서 거래를 마감.

일본 니 케이지수는 美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 속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감하는 모습. 지난밤 주간 실업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한 가운데, 시장에서는 금일 저녁 발표될 美 고용동향보고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

다만, 일본 정부가 코로나 긴급사태 선언을 연장하고 확대한다는 소식은 증시의 상승폭을 제한하는 모습. 언론에 따르면, 스가 요시히데 日 총리가 금일 저녁 기자회견에서 4개 광역 지자체에 내려진 긴급사태를 31일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 해짐.

한편,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다음주 예정된 도요타자동차와 소프트뱅 크그룹 실적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적극적으로 움직이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고 전해짐.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은행/투자서비스, 자동차, 유 틸리티, 음식료, 금속/광업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도쿄일렉트론(+8.25%), 신닛폰제철(+5.71%), 제이에프이홀딩스(+3.61%), 캐논(+1.21%), 도요타자동차(+0.01%) 등이 상승.

마감지수 : 니케이225 29,357.82엔(+26.45엔/+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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