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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황

2021/05/06 일본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인포스탁 2021.05.06

일본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일본은행(BOJ)은 4월27일 종료된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단기 정책금리를 마이너스(-)0.1%로 동결했으며, 상장지수펀드(ETF) 매입 규모는 연간 12조엔(약 123조원) 상한을 유지했음. 아울러 2021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는 3.9%에서 4.0%로 소 폭 상향 조정했으며, 2022년 실질 GDP 증가율 전망치도 기존 1.8%에서 2.4%로 수정했 음. 2023년 실질 GDP 증가율 전망치는 1.3%로 제시했음.

일반적으로, 증시내 수출 기업 비중이 높은 국내증시와 일본증시는 중-장기적으로 세계 경기흐름과 연동되어 비슷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으며, 상호간 영향력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증시구조 및 산업 구조가 과거에 비해 점진적으로 비슷한 양상으로 변화. 전체적인 지수흐름은 타 증시 에 비해 매우 유사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추세. 일본 증시는 아시아 역내 증시를 견인하는 선도시장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장기적 관점의 연동성은 지 속.

일본 상관업종-테마-종목

자동차 - 현대차, 기아, 쌍용차, 현대모비스 등

전기전자 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등

철강 - POSCO, 현대제철, 동국제강, NI스틸 등

반도체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성엔지니어링 등

일본 마감시황

5월6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美 다우지수 사상 최고치 경신 등에 강세.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29,024.01엔(+0.73%)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28,966.47엔(+0.53%)에서 저 점을 형성한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하며 오전 장중 29,430.22엔(+2.14%)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반납하며 오후 장중 29,300엔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29,331.37엔(+1.80%)에서 거래를 마감.

지난밤 미국 증시에서 다우지수가 사상 최 고치를 경신하며 위험선호 심리가 커진 점이 일본 니케이지수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지난밤 다우지수는 美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인 가운데,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종가기준 사상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음.

아울러 일본 기업 실적이 양호한 점도 증시에 상방압력을 가함. 사와다 마키 노무라증권 연구원은 언론을 통해 "예상보다 양호한 일본 기업 실적도 일본 주식을 밀어 올렸다"거 언급했음.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은행/투자서비스, 자동차, 통신서비스, 유틸리티, 음식료 업종 등의 상승 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제이에프이홀딩스(+8.00%), 신닛폰제철(+7.50%),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그룹(+4.19%), 스즈키자동차(+3.98%), 도요타자동차(+2.90%), 소프트뱅 크그룹(+1.57%) 등이 상승.

마감지수 : 니케이225 29,331.37엔(+518.74엔/+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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