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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황

2021/04/22 코스피 마감시황

인포스탁 2021.04.22

코스피 마감시황

4/22 KOSPI 3,177.52(+0.18%) 개인 순매수(+), 美 추가 부양안 검토 소식(+), 외국인 ·기관 동반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추가 부양안 검토 소식 및 코로나19 백 신 접종 가속화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상승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3,174.52(+2.86P, +0.09%)로 강보합 출발. 시가를 저점으로 상승했고, 오전중 3,196.97(+25.31P, +0.80%)에서 장중 고점을 기록. 이후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축소했고, 오 후 들어 3,175선까지 상승폭을 반납했으나 장 막판 소폭 상승해 3,177.52(+5.86P, +0.18%)에서 거래를 마감.

전일 하락에 따른 저가매수세 유입 등으로 장 초반 코스피지수는 상승폭을 키우기도 했으나 장 후반으로 갈수록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폭이 커지면서 상승폭을 반납한 채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감.

지난밤 뉴욕증시가 바이든 행정부의 1조 달러 규모 추가 부양안 검토 소식 및 코로나19 백신 접종 가속화, 기업 실적 호조 등으로 상승하면서 투자심리가 다소 회복되는 모습. 그러나, 외국인과 기관은 전일 각각 1.4조원 1.2조원 넘는 대규모 순매도를 기록한 데 이어 금일도 각각 1,400억, 2,300억 넘는 순매도를 기록하면서 코스피지수는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

시장 전문가들 코스피지수가 최근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외국인들의 차익 실현 욕구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올해 1월 코스피지수 역대 최고치 경신 이후의 흐름과 비슷하다고 분석하고 있음.

금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35명으로 지난 1월7일 이후 105일 만에 최대를 기록.

일본, 홍콩이 상승했고, 중국, 대 만이 하락하는 등 아시아 주요국 지수는 등락이 엇갈림.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 관이 각각 1,494억, 2,352억 순매도, 개인은 3,496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 이 1,120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336계약, 822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 율은 전거래일 대비 1.3원 하락한 1,117.3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5bp 하락한 1.105%, 10년물은 전일 대비 1.6bp 하락한 1.989%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1틱 오른 110.95 마감. 외국인이 7,405계약 순매수, 금융투자와 은행은 각각 3,106계약, 2,800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1틱 오른 126.75 마감. 외국인과 은행이 각각 3,912계약, 3,970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5,470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SK텔레콤(+2.81%), KB금융(+2.10%), 신한지주(+1.22%), LG화학(+0.81%), POSCO(+0.57%), SK하이닉스(+0.38%), 현대차(+0.22%) 등은 상승.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3.36%), LG전자(-1.51%), LG생활건강(-1.17%), SK(-0.99%), 셀트리온(-0.86%), 기아(-0.48%), 카카오(-0.42%)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 분 상승. 통신(+2.03%), 보험(+1.49%), 철강/금속(+1.43%), 운수창고(+1.41%), 기계(+1.32%), 전기가스(+0.91%), 은행(+0.91%), 화학(+0.86%), 섬유/의복(+0.81%), 의료정 밀(+0.78%), 금융(+0.65%) 등이 상승. 반면, 의약품(-1.95%), 종이/목재(-1.05%), 음 식료(-0.46%)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3,177.52P(+5.86P/+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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