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고배당 에너지기업인 PBR은 6월 20%의 급등과 함께 원간 상승이 과속을 나타낸다. 과거 주가의 예로 볼 때 이런 상승이 흔하지 않고, 또 이런 상승 이후에는 조정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수량을 팔았다가 수량을 늘리는 전략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물론 채널 상단 까지는 장기로 보유하는 것이 default 전략이며, 매매는 순전히 수량을 늘리기 위한 일시적 전략이다.

이 기업은 현재가 및 최근 1년 배당 기준 시가배당수익률이 21%이고, 28.5%의 순이익 마진율에 대하여 매출액 대비 시가총액 비율이 0.65에 불과하므로, 미래 주가수익비율 FPER = 0.65/0.285= 2.43배가 될 정도로 낮다. 더구나 하반기 이후 원유가격이 오르면서 매출액과 이익마진이 더욱 확대될 수 있어 앞으로도 실적 성장이 매우 빠르게 나타나므로 장기적으로 핵심구조의 천정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수량을 늘리며 보유하고 가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