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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톱픽] 나스닥 하락에 '3배숏' vs 대세는 'AI'...서학개미 혼란

[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서학개미들은 지난 한주 동안 나스닥 하락에 공격적인 투자를 했다. 지수 하락 시 3배 수익을 얻는 프로셰어즈 숏QQQ 상장지수펀드'(PROSHARES ULTRAPRO SHORT QQQ ETF)를 가장 많이 사들였다. 한달여 만에 서학개미 매수 상위 10개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미국 국채 금리 하락에 투자하는 추세가 증시로 이동했다. 11일 한국예탁결제원 세이브로(SEIBro)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서학개미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 최상위는 미국 나스닥 하락과 오일 가격 상승에 레버리지 상품이다. 1위는 프로셰어즈 숏QQQ 상장지수펀드로 5111만달러어치다. 이 종목은 나스닥100지수를 역(하락)으로 3배 추종하고 있다. 가령 나스닥100 지수가 2% 하락하면 6% 수익을 얻는다. 미국은 3배 레버리지·인버스 ETF 투자에 규제가 적기 때문에 서학개미들이 이런 종류의 레버리지에 투자하고 있다.두번째로 순매수가 많은 종목은 프로셰어즈 울트라 블룸버그 천연가스 ETF(PROSHARES ULTRA BLOOMBERG NATURAL GAS ETF)다. 천연가스에 가격 상승에 2배 레버리지 투자를 하는 ETF로 순매수 규모가 2479만달러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오일 감산 소식이 투심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2023.06.09 hkj77@hanmail.net 순매수 3, 4위는 서학개미들의 단골 투자 종목으로 ▲ 20년 만기 미 장기국채에 투자하는 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BUYWRITE와 반도체 가격 하락에 투자하는 디렉시온 데일리 반도체 베어 3X ETF(DIREXION DAILY SEMICONDUCTOR BEAR 3X ETF)이다. 순매수 규모가 각각 2297만달러, 2050만달러이다.이 같은 레버리지 투자는 주로 단기 포트폴리오 전략이다. 이번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둔 관망세와 오일가격과 반도체 가격 급등에 따른 대응 투자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미국 시장에서는 호주에 이어 캐나다 중앙은행까지 깜짝 금리 인상에 나서면서 이달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역시 깜짝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고개를 들고 있다. 단기물을 중심으로 주요국 국채 금리가 급등하며, 금리에 민감한 기술주를 중심으로 차익 매물이 나오고 있다.주목되는 특징은 지난주에 개별 종목인 IONQ, 루시드, 아마존, 코카콜라 등이 순매수 상위권에 등장한 것이다. IONQ는 2015년 상장된 미국 양자 컴퓨팅 SW/HW 개발사로, 양자 컴퓨터는 기존 컴퓨터 대비 연산 작업의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고 AI 머신러닝에 필요한 파라미터 또한 1000배 이상 줄일 수 있어 미래 AI 효율화의 핵심 기술로 알려져 있다. ※ 기사 본문에 인용된 통계는 지난주 금요일부터 이번주 목요일까지(미국 현지시각 기준 5거래일) 집계된 수치입니다. 보다 자세한 통계는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kj77@newspim.com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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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에이치피오(357230) : - 건기식 시장에서 성공적인 포지셔닝. 경쟁력 있는 자회사 통한 성장- 수익 사업 다변화 통한 기업 가치 제고하이비젼시스템(126700) : - 1Q23 말 기준 수주잔고 2,142억원- Application 다변화 통한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케이아이엔엑스(093320) : - 2024년 과천 데이터센터 증설로 도약의 기반 마련- 견조한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세에 따른 실적 성장 기대씨에스베어링(297090) : - GE향 매출 회복세 지속- 판매처 다변화는 2Q23, 대형화는 2024년에 확인 가능바이오니아(064550) : - 새로운 Cash Cow로 기대되는 CosmeRNA. 준비 완료, 판매만 남아- 내재화된 생산설비, 마진율 상승 트리거 될 것네오위즈(095660) : - P의 거짓 6월 중 출시일 공개와 인게임, 시네마틱을 포함한 신규 영상이 오픈되면서 글로벌 유저 관심도 높일 것- 브라운더스트2 스킬 컷신, 전투 시스템 개선 및 콘솔 모드에 대한 순차 출시를 준비하는 등 다양한 성공 요인을 확보했다는 판단후성(093370) : - 반도체 특수가스 판매량 회복에 따른 분기 매출액 턴어라운드- 이차전지 전해질의 스프레드 개선, 전사 수익성 회복으로 이어질 전망농심(004370) : - 원재료 단가 안정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 기대- 미국 고가 라면 수요 호조에 따른 외형 성장성SK아이이테크놀로지(361610) : - 3분기 전사 흑자전환 예상- IRA 시행령으로 중국 업체들이 배제됨에 따라 반사수혜 기대POSCO홀딩스(005490) : - 5월 중국 경기지표 부진으로 경기부양 기대감 높아짐. 이에 중국 철강가격도 약세 진정되고 반등시도 중- 리튬가격 5월부터 급반등하며 4만불대 돌파, 리튬사업 기대감 부각 전망제외 종목[키움]삼영(003720) : 종목 교체로 제외펌텍코리아(251970) : 종목 교체로 제외KH바텍(060720) : 종목 교체로 제외비에이치(090460) : 종목 교체로 제외바이오니아(064550) : 종목 교체로 제외현대위아(011210) : 종목 교체로 제외농심(004370) : 종목 교체로 제외펄어비스(263750) : 종목 교체로 제외포스코퓨처엠(003670) : 종목 교체로 제외POSCO홀딩스(005490) : 종목 교체로 제외
코스피 마감시황
6/9 KOSPI 2,641.16(+1.16%)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美 고용지표 부진 속 Fed 기준 금리 동결 기대감 부각(+)지난밤 뉴욕증시가 Fed 금리 동결 기대감 및 기술주 강세 등에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 이날 코스피지수는 2,624.15(+13.30P, +0.51%)로 상승 출발. 장 초반 2,618.45(+7.60P, +0.29%)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키웠음. 오후 들어 2,635선 부근에서 움직이다 장 후반 상승폭을 재차 확대했고, 장 막판 2,644.70(+33.85P, +1.30%)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결국 2,641.16(+30.31P, +1.16%)에서 거래를 마감. 코스피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등에 상승, 1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 외국인은 4거래일만에 순매수, 기관은 5거래일 연속 순매수. 美 고용지표 부진 속 Fed 기준금리 동결 기대감 부각 등이 증시 전반에 호재로 작용. 원/달러 환율도 12원 넘게 급락. 지난밤 발표된 美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대비 2만8,000명 증가한 26만1,000명을 기록. 이는 2021년 10월30일로 끝난 주간 집계치(26만4,000명) 이후 가장 많은 수준으로 WSJ 집계 시장 예상치 23만5,000명 증가를 상회. 이에 고용시장이 점차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됐으며, Fed 금리 동결 가능성이 부각. 지난밤 美 국채금리 하락 등에 美 주요 기술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짐.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Fed가 6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73.6%,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26.4%를 기록.삼성전자(+1.55%), SK하이닉스(+5.20%) 등 반도체, LG에너지솔루션(+3.05%), 삼성SDI(+0.82%), SK이노베이션(+1.21%) 등 2차전지, 삼성바이오로직스(+2.04%), 셀트리온(+0.48%) 등 제약/바이오, 현대차(+0.20%), 현대모비스(+1.14%), 기아(+1.84%) 등 자동차 대표주 등이 동반 상승. 일본, 홍콩,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 지수도 동반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802억, 3,666억 순매수, 개인은 8,237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922계약, 2,492계약 순매수, 개인은 5,687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2.2원 하락한 1,291.5원을 기록. 美 고용지표 부진 속 내주 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 동결 기대감이 커지면서 원/달러 환율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3.7bp 하락한 3.506%, 10년물은 전일 대비 1.9bp 하락한 3.613%를 기록.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0틱 오른 104.20 마감. 금융투자가 3,754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2,526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2틱 오른 111.47 마감. 보험과 연기금 등이 각각 625계약, 377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880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SK하이닉스(+5.20%), LG에너지솔루션(+3.05%), KB금융(+2.06%), 삼성바이오로직스(+2.04%), LG화학(+2.04%), 기아(+1.84%), 삼성전자(+1.55%), POSCO홀딩스(+1.55%), SK이노베이션(+1.21%), 현대모비스(+1.14%), 신한지주(+1.13%), 삼성SDI(+0.82%) 등이 상승. 반면, 삼성물산(-0.45%), LG전자(-0.39%), LG(-0.33%), 카카오(-0.18%) 등은 하락. NAVER는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 종이/목재(+3.75%), 기계(+2.25%), 전기/전자(+2.06%), 제조(+1.55%), 화학(+1.18%), 의약품(+1.03%), 철강/금속(+0.79%), 서비스(+0.66%), 증권(+0.61%), 섬유/의복(+0.43%), 운수장비(+0.40%) 등이 상승. 반면, 보험(-1.33%), 전기가스(-0.92%), 통신(-0.65%), 음식료(-0.36%), 의료정밀(-0.22%)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641.16P(+30.31P/+1.16%)

해외시황스크린

뉴욕 마감시황
6/8(현지시간) 뉴욕증시 상승, 다우(+0.50%)/나스닥(+1.02%)/S&P500(+0.62%) Fed 금리 동결 기대감(+), 기술주 강세(+)이날 뉴욕증시는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예상보다 증가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6월 기준금리 동결 기대감이 커진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상승. 다우지수와 S&P500지수가 0.50%, 0.62% 상승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02% 상승. S&P500지수는 지난해 8월 이후 최고치를 재차 경신함.다음주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보다 증가하는 등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Fed의 금리 동결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 美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3일로 끝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대비 2만8,000명 증가한 26만1,000명으로 집계됐음. 이는 지난 2021년 10월30일로 끝난 한 주간의 집계치(26만4,000명) 이후 가장 많은 수준으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23만5,000명 증가를 상회했음. 이에 고용시장이 점차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됐으며, Fed 금리 동결 가능성이 높아졌음. 특히, 美 국채금리가 하락하면서 기술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짐.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Fed가 6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73.6%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26.4%를 기록.다만, 최근 호주에 이어 캐나다 중앙은행이 깜짝 금리 인상에 나선 가운데 불확실성은 이어지고 있음. 특히, 6월 FOMC 회의 결과 발표 전일인 13일에 대표적 인플레이션 지표인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시장에서는 5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대비 소폭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변동성이 심한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계속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한편, 美 상무부에 따르면, 4월 도매재고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대비 0.1% 감소한 9,157억 달러를 기록. 이는 시장 예상치인 0.2% 증가보다 덜 줄어든 수치임. 3월 도매재고는 보합에서 0.2% 감소한 9,167억 달러로 수정됐음.이날 국제유가는 美 이란과의 핵 합의 임박설 속 하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1.24달러(-1.71%) 하락한 71.29달러에 거래 마감. 이날 채권시장은 Fed 6월 금리 동결 기대감 속 강세를 나타냈고, 달러화는 약세를 기록.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달러 약세 등에 상승.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소매, 소프트웨어/IT서비스, 금속/광업, 개인/가정용품, 의료 장비/보급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재생에너지, 자동차, 산업서비스, 복합산업, 경기관련 소비재 업종 등은 하락. 종목별로는 Fed 금리 동결 기대감 속 애플(+1.55%), 마이크로소프트(+0.58%), 메타(+0.37%), 넷플릭스(+2.40%), 엔비디아(+2.76%) 등 대형 기술주들이 대부분 상승한 가운데, 특히 아마존(+2.49%)은 웰스파고, UBS 등이 긍정적으로 분석하며 상승했고 테슬라(+4.58%)는 사이버 트럭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상승하는 등 10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 중고차업체 카바나(+56.02%)는 2분기 단위당 총이익이 6,000달러를 웃돌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면서 폭등. 반면, 게임스톱(-17.89%)은 최고경영자(CEO) 매튜 펄롱이 해고되고 라이언 코헨 이사회 의장이 회장으로 선임됐다는 소식에 급락했고, 라스베가스 샌즈(-1.15%)와 윈 리조트(-0.19%)는 제프리스가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는 소식에 하락.다우 +168.59(+0.50%) 33,833.61, 나스닥 +133.62(+1.02%) 13,238.52, S&P500 4,293.93(+0.62%), 필라델피아반도체 3,514.32(+1.07%)
필라델피아 마감시황
6월8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이 Fed 금리 동결 기대감 속 기술주 강세 등에 상승한 가운데, 금일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강세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7.14(+1.07%) 상승한 3,514.32를 기록.세계 최대 반도체업체 중 하나인 인텔(+1.73%)이 상승했으며, AMD(+2.73%)도 상승 마감. 반도체 장비업체인 AMAT(+0.88%)는 상승했으며, 마이크론테크놀로지(-2.59%)는 하락 마감.이 외에 엔비디아, 램리서치, ASML, 퀄컴, 아젠타, 텍사스인스트루먼트, ON세미컨덕터, 마벨 테크놀로지, 테라다인, 울프스피드, 브로드컴 등이 상승한 반면,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 TSMC, IPG 포토닉스, 노밴타 등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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