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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황

2019/10/07 뉴욕 상관업종-테마-종목

인포스탁 2019.10.07

뉴욕 상관업종-테마-종목

IT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소매 - 신세계, 현대백화점, 롯데쇼핑, 이마트, 롯데하이마트, 대구백화점 등

자동차 - 현대차, 기아차, 쌍용차, 현대모비스 등

증권 - 삼성증권, 미래에셋대우, 대 신증권,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NH투자증권 등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기업은행, BNK금융지주 등

정유 - SK이노베이션, S-Oil, GS 등

뉴욕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최근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적극적 금리인하 기대감 등에 상승세를 지속하 고 있음. 다만, 9월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추가 인하에 대한 불확실성, 경기 침체 우려 등은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습. Fed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5bp 낮춰 1.75~2.00%로 하향 조정했음. 이는 지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이후 두번째 인하임. Fed는 성명을 통해 추가 금리인하를 시사하는 문구를 넣지 않는 대신 경기확장을 유지하기 위해 적절한 대응을 계속해 나갈 것이란 방침은 유지했음. 이어 제롬 파월 Fed 의장은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만약 경제가 하강하면, 더욱더 폭넓은 연속적인 금리 인하가 적절할 것"이라고 언급. 다만 "그것(경기하강) 은 우리가 보고 있다거나 예상하는 게 아니다"라고 덧붙이면서 추가 인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는 모습.

일반적으로, 세계증시간 동조화 추세에 따라 시장간 상관성은 항상 존재하며, 뉴욕증시의 등락 및 관련 재료등에 따른 국내증시의 민감도는 상당히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특히, 반도체를 포함한 주요 IT 기술주 및 자동 차 등 주 수출주들은 뉴욕발 이슈에 따른 연동성이 매우 높음.

뉴욕 마감시황

10월4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美 고용지표 호조 등으로 상승.

이날 뉴욕증시 는 美 고용지표 호조 등으로 3대 지수 모두 큰 폭으로 상승. 다우지수(+1.42%)와 S&P500지수(+1.42%)가 상승했으며, 나스닥지수(+1.40%)도 상승.

미국의 9월 실업률이 반세기 만에 최저치로 떨어지는 등 고용지표가 개선된 점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 美 고용부가 발표한 9월 실업률은 3.5%를 기록해 지난 1969년12월 이후 약 50년 만에 최 저치를 기록했으며, 전월치와 시장예상치도 큰 폭으로 밑돌았음. 이에 최근 제조ㆍ서 비스업 PMI 지수 부진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가 다소 가라앉는 모습. 다만, 9월 신규 고용은 13만6,000명(계절조정치) 증가해 시장예상치를 다소 밑돌았음.

美/中 고위 급 무역협상을 앞두고 긍정적인 발언이 나온 점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모습.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중국이 뭔가 하고 싶어 한다"며, "(중국 과)무역합의에 이를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밝힘. 아울러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 제위원회(NEC) 위원장도 이날 인터뷰를 통해 "다음주 미중 무역협상에서 깜짝 놀랄 긍정적인 내용이 나올 수 있다"고 밝힘. 이어 "중국이 미국산 일부 상품을 추가로 구매 했다"며, "적은 양이지만, 이는 좋은 징조"라고 밝혔음.

美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는 다소 낮아지는 모습. 이날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FF 금리선물 시장은 이번 달 25bp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79% 반영해 전거래일 90%대에서 낮아졌 음.

한편, 美 고용지표를 제외한 여타 경제지표는 부진했음. 美 상무부가 발표한 8월 무역적자는 전월대비 1.6% 증가한 549억 달러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 545억 달러를 상회했음.

이날 국제유가는 美 고용지표 호조 등으로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36달러(+0.68%) 상승한 52.81달러에 거래 마감.

업종별로는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산업서비스, 금속/광업, 기술장비, 음식료, 개인/가정용품, 의료 장비/보급, 소프트웨어/IT서비스 업종 등이 상승. 종목별로는 애플(+2.80%)이 공급업체에 아이폰11 생산량을 당초 계획보다 10%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는 소식에 상승했으며, 코스트코 홀세일(+0.92%)이 3분기 실적 부진 속에도 상승. 반면, 휴렛 팩커드(-9.57%)가 비용 절감을 위해 3년간 최대 9,000명의 인원을 감축한다는 소식에 급락 마감했음.

다우 +372.68(+1.42%) 26,573.72, 나스닥 +110.20(+1.40%) 7,982.47, S&P500 2,952.01(+1.42%), 필라 델피아반도체 1,574.39(+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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