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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황

2023/03/27 특징테마

인포스탁 2023.03.27

특징테마

- 테마시황 -

▷美 IRA 세액공제 규정 공개 예정 및 LG에너지솔루션, 美 배터리공장 투자 확대 소식 등에 2차전지/전기차 테마 상승. 2차전지 시장 확대 수혜 기대감 지속 속 리튬, 폐배터리, 니켈 테마 등도 상승.

▷中 경기 회복에 따른 수혜 기대감 등에 철강 주요종목/ 철강 중소형 테마 상승.

▷반도체 업황 회복 전망 및 삼성전자 시스템반도체 경쟁력 강화 기대감 등에 반도체 관련주 테마 상승.

▷中, 올해 희토류 역대 최대 규모 생산 지침 소식 속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 상승.

▷삼천당제약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3상 동등성 입증” 속 바이오시밀러 테마 상승.

▷글로벌 OLED 패널 출하량 증가 전망 모멘텀 지속 속 일부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테마 상승.

▷스마트폰 수요 회복에 따른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생산량 증가 기대감 지속 등에 카메라모듈/부품 테마 상승.

▷이 외 코로나19(스푸트니크V), 요소수, 제4이동통신, 탄소나노튜브(CNT), NI(네트워크통합), 비철금속, 북한 광물자원개발, 캐릭터상품, LED장비, MLCC, 강관업체, 코로나19(모더나), 코로나19(혈장치료/혈장치료제), 유전자 치료제/분석, 마이크로바이옴, 제습기, 정유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경기 부진 속 지난해 4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최대폭 감소 소식 등에 건설 중소형/ 건설 대표주 테마 하락.

▷에스엠, 공개매수 마무리 속 에스엠, 하이브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엔터테인먼트, 음원/음반 테마 하락.

▷한화리츠 신규 상장 첫날 약세 속 리츠(REITs) 테마 하락.

▷도이체방크發 유럽 은행권 우려 부각 등에 일부 은행, 손해보험, 생명보험 등 금융 테마 하락.

▷게임, 모바일게임, 인터넷 대표주, IT 대표주 등 대표적 기술/성장 테마 하락.

▷이 외 NFT(대체불가토큰), 웹툰, 미디어(방송/신문), AI 챗봇(챗GPT 등), 창투사, 영상콘텐츠, SNS, 아스콘, 모바일솔루션, 모바일콘텐츠, 두나무(Dunamu), 네옴시티, 야놀자(Yanolja),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폐기물처리, 토스(toss), 키오스크, 증강현실(AR)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 2차전지/전기차 -

美 IRA 세액공제 규정 공개 예정 및 LG에너지솔루션, 美 배터리공장 투자 확대 소식 등에 상승

▷업계에 따르면, 미국 정부가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전기차 세액공제 세부지침 규정안을 이번주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짐. 한국 기업들의 입장이 얼마나 반영될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내에선 재무부가 한국 등에 유리하게 배터리 부품, 핵심광물 정의를 바꿨다는 소식이 전해짐.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24일 언론을 통해 미국 애리조나주 퀸크릭에 7조2,000억원을 투자해 원통형 배터리와 ESS(에너지저장장치)용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공장을 건설한다고 밝힘. 단일 기업으로는 최대 규모의 배터리 생산 공장으로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라 최대 전기차 시장으로 부상 중인 북미에서 고품질·고성능 배터리 수요가 급증하자 기존 투자계획(1조7,000억원)보다 4배 넘게 늘린 것임.

▷한편, 최근 중국 전구체 기업 GEM과 에코프로머티리얼즈, SK온이 합작해 만든 기업 지이엠코리아뉴에너지머티리얼즈가 새만금산단에 대규모 전구체 공장 신설한다는 소식도 연일 긍정적으로 작용. 투자 총액은 역대 최대 규모인 1조2,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전북도는 새만금개발청과 군산시, 한국농어촌공사, 지이엠코리아뉴에너지머티리얼즈(주)와 대규모 투자협약을 지난 24일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엘앤에프, 코스모신소재, 제이오, 천보, 상신이디피, LG에너지솔루션 등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상승. 또한, 2차전지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포스코엠텍, 광무, 이엔플러스, 어반리튬, 파워로직스, 성일하이텍 등 리튬/폐배터리 테마도 상승.

- 철강 주요종목/ 철강 중소형 -

中 경기 회복에 따른 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중국 경기 회복에 따라 철강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는 중국 경기의 회복이 가시화되면서 철강 수요가 덩달아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음. 이와 관련, 조강의 50% 이상을 중국이 만들어내기 때문에 철강주는 중국 경기에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중국이 열연 가격을 인상하면 국내 철강사도 후행적으로 인상하는 구조로 알려짐.

▷아울러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중국에서 열리고 있는 중국 개발포럼에 참석해 "중국 경제가 강한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음. 이어 "IMF의 예측에 따르면 지난 1월 중국은 5.2%의 성장을 했다. 이는 전년보다 2%포인트 이상 높다"며, "'제로 코로나' 폐지 이후 중국의 성장세가 급등하고 있다"고 덧붙였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포스코스틸리온, KG스틸, POSCO홀딩스, TCC스틸, 휴스틸 등 철강 주요종목/철강 중소형 테마가 상승.

- 반도체 관련주 -

반도체 업황 회복 전망 및 삼성전자 시스템반도체 경쟁력 강화 기대감 등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모바일뿐 아니라 전장(자동차), 통신 등에 자사 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 브랜드인 엑시노스를 확장시켜 브랜드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전해짐. 특히, 엑시노스 모뎀, 엑시노스 오토에 이어 최근 엑시노스 커넥트를 추가하면서 '엑시노스 유니버스(세계관)'를 완성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고 알려짐.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칩셋은 모든 기술력의 종합인 만큼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시스템반도체 경쟁력을 키우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힘.

▷미래에셋증권은 반도체 업종에 대해 올해 1분기부터 가시적인 재고 정상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전방 수요 재개 시 원재료/부품 비축 재개(Re-stocking)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밝힘. 이어 MoM 기준 수출액 역성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되며, 반도체 공급 조절 국면 가운데, 수요 관련 데이터의 기저 형성은 업종 비중확대의 적기로 판단된다고 설명.

▷이 같은 소식 속 에이티세미콘, 미래반도체, 한미반도체, 리노공업, 제이아이테크, 지오엘리먼트, DB하이텍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희귀금속(희토류 등) -

中, 올해 희토류 역대 최대 규모 생산 지침 소식 속 상승

▷전일 외신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희토류를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생산하기로 했다고 전해짐. 중국 공업정보화부와 자연자원부는 2023년 상반기 희토류 채굴·제련 총량 및 배분 지침을 대상 기업들에 하달했으며, 지침은 상반기 희토류 채굴량을 12만t, 제련량을 11만5,000t으로 제시했음. 이는 기존 역대 최대였던 작년 하반기 채굴 12만9000t, 제련 10만4800t보다 10%가량씩 늘어난 규모임. 미국 호주 등의 증산으로 50%대까지 떨어진 글로벌 시장점유율을 다시 끌어올려 ‘자원굴기’를 가속화하려는 시도란 분석이 나오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EG, 유니온, 쎄노텍, 티플랙스 등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가 상승.

- 건설 중소형/ 건설 대표주 -

경기 부진 속 지난해 4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최대폭 감소 소식 등에 하락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4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66조7,000억원으로 집계돼 전년동기대비 18.4% 줄었다고 밝힘. 분기 기준 건설공사 계약액이 이처럼 큰 폭으로 줄어든 것은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14년 이후 처음임. 기업 규모별로는 상위 1∼50위 기업의 계약액이 24조3,000억원으로 26.0% 감소했으며, 51∼100위도 3조6,000억원으로 23.0% 감소. 101∼300위는 6조1,000억원으로 29.7%, 301∼1,000위는 5조8,000억원으로 17.5% 줄줄이 감소했음. 이와 관련 시장에서는 부동산 경기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가라앉은 데다 공공도 대형공사 발주를 미루면서 계약액이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아울러 주택경기 부진이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고금리 기조가 지속되자 중견 건설사의 자금 압박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건설업계 및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주요 중견 건설사들이 실적 부진과 차입금 증가로 연간 부담하는 금융이자가 대폭 증가했음. 특히, 지난해 태영건설의 금융이자 비용은 725억원으로 전년동기(496억원) 대비 45.9% 증가했으며, 한신공영은 금융이자 비용이 작년 333억원으로 전년동기(269억원) 대비 33.7% 증가했음. 투자은행(IB) 관계자는 "올해 공공공사 발주가 감소할 예정이고 부채 증가에 따른 이자부담도 커져 자금력이 부족한 중견 건설사의 고민이 클 것"이라며, "주택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감당하지 못하는 한계기업, 좀비기업이 지방 건설사를 넘어 중견 건설사로 확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

▷이 같은 소식에 HDC현대산업개발, DL이앤씨, 대우건설, 신원종합개발, 계룡건설, 동부건설 등 건설 대표주/중소형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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