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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황

2023/03/28 특징테마

인포스탁 2023.03.28

특징테마

- 테마시황 -

▷LG디스플레이, OLED 사업 경쟁력 강화 목적 LG전자로부터 1조원 장기 차입 등에 OLED/ 마이크로 LED/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테마 상승.

▷글로벌 은행 리스크 완화 등에 은행 테마 상승. 손해보험, 생명보험 등 여타 금융 테마도 상승.

▷주요 조선업체 수주 순항 소식 등에 조선/ 조선기자재 테마 상승.

▷2분기 업황 개선 기대감 등에 PCB(FPCB 등) 테마 상승.

▷방위산업 및 우주산업 성장 기대감 등에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우주항공산업 테마 상승.

▷中 콘서트 재개에 따른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음원/음반/ 엔터테인먼트 테마 상승.

▷풍력산업, 2025년까지 업사이클 전망 등에 풍력에너지 테마 상승.

▷국제유가 급등 등에 정유/ LPG(액화석유가스) 테마 상승. LNG, 도시가스 등 여타 에너지 테마도 상승.

▷中 리오프닝 본격화 속 철강 주요종목, 철강 중소형, 해운 등 경기 민감 테마 상승.

▷반도체 업황 회복 전망 및 삼성전자 시스템반도체 경쟁력 강화 모멘텀 지속 등에 반도체 테마 상승.

▷美/中 갈등 지속 속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 상승.

▷공정위, 야놀자의 인터파크 인수 승인 소식 속 야놀자(Yanolja) 테마 상승.

▷챗GPT 로봇 및 LG클로이 서브봇 신제품 기대감 등에 일부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상승.

▷이 외 증시 강세 속 증권 테마가 상승했고, 제4이동통신, NI(네트워크통합), 무선충전기술, 통신장비, 요소수, 아이폰, 갤럭시 부품주, 항공기부품, MLCC, LED장비, 5G, 해저터널, 강관업체, 증강현실(AR), 터치패널, 폴더블폰, UAM(도심항공모빌리티), 시멘트/레미콘, 재난/안전(지진 등), 메타버스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 테마가 상승.

▷반면, 서정진 명예회장 경영 복귀 속 셀트리온 그룹주들이 큰 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바이오시밀러 테마 하락.

▷최근 연일 강세를 보이던 2차전지(전고체), 2차전지(생산) 등 일부 2차전지 관련주 차익실현 매물 등에 하락.

▷이 외 슈퍼박테리아, 출산장려정책, 코로나19(화이자), 전기자전거, 원숭이두창, 유전자 치료제/분석 등 일부 테마만 하락.

- OLED/ 마이크로 LED/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

LG디스플레이, OLED 사업 경쟁력 강화 목적 LG전자로부터 1조원 장기 차입 등에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LG디스플레이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사업 경쟁력 강화와 운영 자금의 선제적 확보를 위해 LG전자로부터 1조원을 장기 차입하기로 했다고 공시했음. 차입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2026년3월30일까지 3년으로 이자율은 연 6.06%, 2년 거치 1년 분할 상환 조건임. 이와 관련, LG디스플레이는 언론을 통해 “이번 두 회사 간 금융 협력은 LG가 세계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OLED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사업의 안정적 운영 및 미래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해 선제적으로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힘.

▷이어 ‘메타 테크놀로지’와 같은 초격차 기술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투명과 게이밍 OLED 등 시장창출형 사업을 가속화해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며, 중소형 OLED 부문에서도 올해 양산을 시작한 차량용 2세대 탠덤 OLED 등 차별화 기술을 앞세워 차량용 디스플레이 사업 경쟁력을 더욱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

▷한편, 일부 언론에 따르면, 중국 애플 공급업체 BOE가 올 하반기 출시될 애플 아이폰15 시리즈 OLED 디스플레이 패널 초도물량을 양산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업계에선 BOE가 놓친 아이폰15 OLED 디스플레이이 물량을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중 하나가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아울러 일본 소니와 파나소닉, 재팬디스플레이와 산업혁신기구가 모여 만든 OLED 제조 통합회사 ‘JLOED’가 전일 일본 도쿄 지방법원에 민사재생절차를 신청한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선익시스템, 야스, 영우디에스피, 코세스, LG디스플레이 등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마이크로 LED/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테마가 상승. 한편, LG전자는 소폭 하락.

- 은행 -

글로벌 은행 리스크 완화 등에 상승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는 지난 27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노스캐롤라이나에 기반을 둔 퍼스트 시티즌스가 SVB의 모든 자산과 예금을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힘. SVB의 자산 규모는 720억달러(약 93조7,000억원)이지만, 퍼스트 시티즌스는 SVB를 165억달러(21조4,00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으며, 이는 약 77% 할인된 가격임. 또한, 외신에 따르면, 연방 당국은 은행기간대출프로그램(BTFP)으로 알려진 은행 대출 프로그램을 확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알려짐.

▷이에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퍼스트시티즌스(+53.74%),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11.81%), 키코프(+5.31%) 등 지역 은행과 씨티그룹(+3.87%), 뱅크오브아메리카(+4.97%) 등 대형 은행주들이 동반 상승.

▷이 같은 소식 속 KB금융, DGB금융지주,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JB금융지주 등 은행 테마가 상승.

- 조선/ 조선기자재 -

주요 조선업체 수주 순항 소식 등에 상승

▷조선업계에 따르면, 한국 대형조선 5개사는 올해 수주목표 322억1,700만달러 중 29%에 달하는 93억4,200만달러의 일감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짐. HD현대의 조선부문 중간지주사 한국조선해양 계열 3사가 65억8,000만달러를 수주하며 연간 목표 157억3,700만달러중 42%를 달성했으며, 삼성중공업은 연간 수주 목표 95억 달러의 21%인 20억 달러를 수주한 것으로 전해짐.

▷하이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조선산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시작한다고 밝힘. 이는 수주에 비해 낮은 주가, 낮아진 공급/경쟁강도 및 여전히 높은 점유율, 주력선종의 긍정적 수주전망 때문이라고 설명. 단기적 해소가 어려운 인력난은 2024년까지는 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하지만, 정부와 기업의 전방위적 노력으로 인력 확보의 단추가 꿰어지고 있어 주가의 하방압력은 좀 더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 확보되는 인력 추이를 확인하면서 개선되는 실적과 주가를 차분히 지켜보면 된다고 언급.

▷최선호주로 현대중공업으로 안정적인 수직계열화 구조에 더해 축적되고 있는 미래사업 투자는 업계 1위로서의 지배적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되며, 차선호주로는 대우조선해양으로 20년 만의 최대주주 변경은 향후 기업가치의 변화에 중대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밝힘.

▷한편, 지난밤 국제유가가 5% 넘게 급등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지난밤 美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5월 인도분 가격은 쿠르드 자치정부 원유 수출 중단 소식 등에 전거래일보다 3.55달러(+5.13%) 급등한 72.81달러에 거래 마감.

▷이 같은 소식에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한국카본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 PCB(FPCB 등) -

2분기 업황 개선 기대감 등에 상승

▷대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반도체 및 스마트폰 부진 등으로 국내 PCB 9개 업체(삼성전기 LG이노텍은 반도체 기판 사업 / 심텍, 대덕전자, 코리아써키트, 인터플렉스, 티엘비, 비에이치, 이수페타시스)의 1분기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2분기부터 개선될 것으로 전망.

▷2분기에 중국 스마트폰 업체의 신모델 출시 및 리오프닝 효과가 예상되고, 하반기에 DDR5 본격 출시로 PC 교체 수요도 기대된다고 밝힘. 이에 메모리(디램,낸드) 업체의 출하량 증가 및 PC 교체 수요로 반도체 패키지 업황은 2분기 개선 / 3분기 회복 국면으로 진입할 것이라고 밝힘.

▷이 같은 분석 속 화인써키트, 현우산업, 이수페타시스, 타이거일렉, 비에이치 등 PCB(FPCB 등) 테마가 상승. 현우산업은 애플이 자체 브랜드 자율주행 전기차 ‘애플카’ 출시 계획을 구체화하면서 수혜가 기대되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우주항공산업 -

방위산업 및 우주산업 성장 기대감 등에 상승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당초 예상과 다르게 장기화되고 에너지 안보 등 다양한 영역으로 영향을 미치며 세계 각국의 국방비 강화 기조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힘. 이에 따른 신규 무기 수요와 전쟁 지원으로 인한 소모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국내 방산 업체의 해외 수주와 기수주기반의 실적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아울러 우주개발은 Old Space에서 New Space 시대로 접어들면서 발사체와 위성 제조 시장이 민간 주도로 전환되며 빠르게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고 밝힘. 27년 예정된 누리호 6차 발사가 마무리되면 민간 주도의 국내 발사체 운용과 발사 서비스가 본격화될 것이며, 따라서 24-25년부터 국내 위성제조 수요가 증가하고 28년부터는 발사체 수요도 폭증할 것으로 예상돼 우주 산업에 관심을 가져할 시점으로 판단된다고 밝힘.

▷NH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올해는 New Space 시대가 태동하는 원년으로 중장기 투자의 기초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글로벌 및 국내, 정부와 민간을 가리지 않고 우주 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한 투자가 한창이며, 머스크의 SpaceX, 베조스의 Blue Origin, 브랜슨의 Virgin Galactic 등 억만장자가 주도하는 우주 산업이 이제는 결실을 맺어가는 단계로 진입하려 한다고 밝힘.

▷한편, 언론에 따르면,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 등에 탑재하는 '전술핵탄두'로 추정되는 사진을 전격 공개, 핵무기 실전 능력을 과시하면서 남측에 대한 핵 위협을 극대화한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핵무기병기화사업을 지도하며 "무기급 핵물질 생산을 확대하라"고 주문한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한국항공우주, 아이쓰리시스템, 한화시스템, 에이스테크, 쎄트렉아이, AP위성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우주항공산업 테마가 상승.

- 음원/음반/ 엔터테인먼트 -

中 콘서트 재개에 따른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 문화관광부가 지난 20일부터 외국의 영업성 공연 신청 접수를 재개하면서 엔터업계에서 리오프닝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특히, 한한령을 거치면서 살아남은 두터운 중국 팬층을 기반으로 국내 엔터 업계의 실적 개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음.

▷KB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일반적으로 공연 진행까지 5~6개월의 시간이 필요하고, 상반기에는 중국 아티스트들의 공연장 대관이 대부분 이뤄져 있기 때문에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중국 본토 공연이 재개될 것으로 전망. 공연 초기에는 중국 아티스트의 공연에 게스트로 참석하거나, 단독 콘서트가 아닌 중국 아티스트와의 합동 공연 형식으로 출연할 가능성이 높으며, 중국인 멤버가 소속된 아티스트의 공연이 보다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이에 금일 JYP Ent., 에스엠, 하이브,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디어유 등 음원/음반/엔터테인먼트 테마가 상승.

- 풍력에너지 -

풍력산업, 2025년까지 업사이클 전망 등에 상승

▷신한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풍력산업은 2025년까지 업사이클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미국, 유럽, 중국 등 주요국의 친환경 정책 효과가 반영되며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풍력 수요는 2023년 52GW로 저점을 형성 후 2024년 56GW, 2025년 69GW로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 또한, 수요 전망치 상향 조정에 따라 업사이클이 장기화될 수 있다고 언급. 미국과 유럽이 공격적인 정책 목표를 제시한 반면 수요 전망치는 보수적으로 반영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

▷아울러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우리나라도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해외 풍력사들이 한국을 거점으로 아시아 풍력 시장에 대응하며 한국의 풍력 밸류체인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에 SK디앤디, 씨에스베어링, 에스케이오션플랜트 등 풍력에너지 테마가 상승.

- 정유/ LPG(액화석유가스) -

국제유가 급등 등에 상승

▷지난밤 美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쿠르드 자치정부 원유 수출 중단 소식 등에 급등했음.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5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3.55달러(+5.13%) 상승한 72.81달러에 거래 마감.

▷외신에 따르면, 지난 25일(현지시간) 이라크 쿠르드 자치정부의 원유 수출이 중단된 것으로 알려짐. 이는 이라크가 쿠르드 자치정부의 석유 수출과 관련한 국제 소송에서 튀르키예에 승소했기 때문. 이번 국제 중재재판소의 판결로 쿠르드는 튀르키예에 원유를 수출하려면 이라크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이번에 수출이 중단된 규모는 하루 45만배럴가량으로 글로벌 원유 공급량의 0.5%에 해당하는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글로벌 은행권 위기가 진정 국면으로 접어든 점도 국제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음. 美 연방예금공사(FDIC)는 퍼스트시티즌스가 165억 달러(약 21조4,000억원)에 SVB의 모든 예금과 대출을 인수한다고 발표.

▷이 같은 소식에 GS, S-Oil, 중앙에너비스, 흥구석유, 극동유화 등 정유/LPG(액화석유가스) 테마가 상승.

-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

챗GPT 로봇 및 LG클로이 서브봇 신제품 기대감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생성형 인공지능(AI) 개발과 서비스 상용화를 주도하고 있는 오픈AI가 이번에는 로봇 기업에 직접 투자하며 디지털 세계의 대규모언어모델(LLM)을 물리적 세계와 연결하기 위한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해짐. 노르웨이 기반 로봇회사 ‘1X’는 지난 23일 시리즈A2 투자를 마무리한 가운데, 이번 투자 라운드는 오픈AI 스타트업 펀드가 주도했다고 알려짐.

▷AI 소프트웨어 회사인 오픈AI가 로봇 기술 기업에 직접 투자하는 것은 결국 대규모언어모델(LLM)의 영향력을 물리적 세계로 넓혀나가기 위한 포석으로 분석되고 있음. 업계에서는 장기적으로 LLM이 로봇·드론 기술 등을 등에 업고 현실 세계로 점차 확장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음.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LG전자의 자율주행 로봇인 LG클로이 서브봇 신제품 출시가 막바지 단계에 이른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해짐. 이와 관련, LG전자는 최근 국립전파연구원에 LG클로이 서브봇 3세대(모델명 : LDLTR30)의 전파인증 적합성평가 적합 등록을 마쳤다고 알려짐. 이는 2세대를 출시한 지 약 2년만으로 신제품인 3세대는 이르면 내달 선보여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로보스타, 딥노이드, 로보티즈, 신성델타테크 등 일부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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