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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황

2023/03/24 특징테마

인포스탁 2023.03.24

특징테마

- 테마시황 -

▷업황 바닥 기대감 및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급등 등에 반도체 테마 상승.

▷카이스트 양자대학원 설립 소식 등에 양자암호 테마 상승.

▷글로벌 OLED 패널 출하량 증가 전망 등에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테마 상승.

▷미스터블루, 日 아마존에 웹툰 독점 공급 및 웹툰협회 저작권법 개정 추진 소식 등에 웹툰 테마 상승.

▷한덕수 총리 "저출산 극복 위해 청년체감 보육·돌봄 환경 구축" 발언 등 정부의 저출산 대책 기대감에 출산장려정책/ 엔젤산업 테마 상승.

▷韓·인도네시아 기업 전기차 충전 MOU 체결 소식에 전기차(충전소/충전기) 테마 상승.

▷애플, 영화 제작에 매년 10억 달러(약 1.3조원) 투자 소식 등에 영상콘텐츠/ 영화 테마 상승.

▷정부 의료기기 정책 기대감 등에 의료기기 테마 상승.

▷SK온, 에코프로·GEM과 배터리 전구체 공장 건설 소식 및 LG에너지솔루션 美 애리조나 공장 건설에 7.2조원 투자 소식 등에 일부 2차전지 테마 상승.

▷스마트폰 수요 회복에 따른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생산량 증가 기대감 지속 등에 카메라모듈/부품 테마 상승.

▷판호 발급 및 한한령 해제 기대감 지속 등에 게임/모바일 게임 테마 상승. 한한령 해제 기대감 및 유커 방문 기대감 지속 등에 항공/저가 항공사, 일부 여행, 음원/음반, 엔터테인먼트 등 테마 상승.

▷이 외에 CCTV & DVR, 스마트카, 통신장비, 키오스크, 모듈러주택,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MLCC, 무선충전기술,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가상현실(VR), 자율주행차, 드론, 우주항공산업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금융 불안 지속에 따른 美 금융주 하락 여파 등에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테마 하락.

▷이 외에 자동차 대표주, 건설 대표주, 인터넷 대표주, 조선, 폐배터리, 편의점, 자전거, 카지노, 골판지 제조, 육계,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철강 주요종목, 정유, 면세점, 골프, 자원개발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 반도체 관련주 -

업황 바닥 기대감 및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급등 등에 상승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금리 인상 종료 기대감 등에 상승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급등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2.65(+2.67%) 상승한 3,174.36를 기록. 인텔(+3.20%), AMD(+2.77%), 마이크론테크놀로지(+5.45%), 엔비디아(+2.73%) 등이 상승했음. 미래에셋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업황 바닥에 대한 기대로 마이크론이 상승해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상승했다고 분석.

▷KB증권은 전일 보고서를 통해 지난 22일 美 CHIPS Acts 가드레일 세부조항이 발표된 가운데, 최악 상황은 모면했으며,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의 공급축소 효과가 오는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 NH투자증권도 일부 테스트 및 부품업체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에서 수주한 물량이 30% 이상 감소했다며, 삼성전자가 감산 계획을 철회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달리 이미 상당한 규모로 감산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힘. 이어 향후 삼성전자가 감산 수준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되며, 1분기 반도체 부문의 대규모 적자 등 실적에 대한 우려는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고 분석.

▷한편, 언론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전일 중국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짐. 이 회장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열리는 중국발전고위급포럼에 참석할 예정으로, 글로벌 기업 CEO들과 만나 소통할 기회를 가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이번 포럼에는 이 회장과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 등이 초청을 받았고, 지멘스, 퀄컴, 코닝, BMW, 벤츠, 화이자, 아람코 등의 최고 책임자들도 참석할 예정.

▷이 같은 소식 속 저스템, 주성엔지니어링, 한미반도체, 유진테크, HPSP, 미래반도체, 삼성전자, DB하이텍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양자암호 -

카이스트 양자대학원 설립 소식 등에 상승

▷정부가 2030년 양자기술 4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밝힌 가운데, 양자컴퓨팅·양자통신 핵심인재 양성이 본격 추진될 예정. 카이스트(KAIST)는 언론을 통해 양자대학원을 설립하고 올 가을학기부터 학사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힘. KAIST는 세계 최고 수준의 양자기술을 선도하고 차세대 원천기술 및 국가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지난 2월 양자대학원을 설립했으며, 양자 컴퓨팅, 양자 통신, 양자 센싱을 비롯한 양자기술 분야 전반에 걸친 석·박사급 인재를 양성할 계획임.

▷한편, 양자기술은 항공·우주·국방·에너지의료 등 폭넓은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기초기술로 현재 8조원 가량인 전 세계 시장 규모는 2030년 101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케이씨에스, 우리로, 아이윈플러스, 우리넷, 드림시큐리티 등 양자암호 테마가 상승.

-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

글로벌 OLED 패널 출하량 증가 전망 등에 상승

▷KB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시장조사기관인 옴디아가 태블릿 OLED 패널 출하량은 2023년 5.3백만에서 2024년 13.8백만대로 전년대비 +2.6배 증가(+161% YoY)하고, 2022년(4.3백만대) 대비로는 +3.2배(+216%)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고 설명. 이는 내년 하반기 애플이 아이패드 프로(iPad Pro) 시리즈 2가지 모델(10.9인치, 12.9인치)에 OLED 패널을 처음으로 탑재하면서 시장 확대가 예상되기 때문으로 분석.

▷아울러 2024년 태블릿 OLED 시장 확대는 패널업체들의 수익성 개선에 일조할 것으로 전망. 이는 태블릿 OLED 패널가격이 스마트폰 OLED 패널대비 +3~4배 높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밝힘.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애플이 삼성디스플레이에 아이폰용 OLED 패널을 추가 주문한 것으로 알려짐. 다른 OLED 공급 업체 문제로 삼성디스플레이에 물량을 추가 요청한 것으로 규모는 1,000만~1,500만대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주성엔지니어링, 비아트론, APS홀딩스, 엘오티베큠, 크로바하이텍, 피엔에이치테크, 에스엔유 등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테마가 상승.

- 웹툰 -

미스터블루, 日 아마존에 웹툰 독점 공급 및 웹툰협회 저작권법 개정 추진 소식 등에 상승

▷미스터블루는 금일 언론을 통해 일본 아마존 웹툰서비스 '아마존 플립툰(Amazon Fliptoon)'에 웹툰을 독점 공급한다고 밝힘. 이번에 미스터블루가 아마존 플립툰에 제공하는 작품은 로맨스 장르 11개이며 약 400화에 달하며 지난 2020년부터 자체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해 픽코마, 라인망가 등의 플랫폼에 무협 만화를 서비스한 이후 로맨스 웹툰으로 장르 확장에 성공한 바 있음.

▷전일 웹툰협회는 인기 만화 ‘검정고무신’의 원작자 고(故) 이우영 작가 별세를 계기로 이른바 '이우영법'이라는 이름으로 저작권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힘. 이와 관련, 웹툰협회는 성명을 통해 "이 작가와 같은 비극이 이 땅에서 다시는 되풀이되는 일이 없도록 만듦과 동시에 선진적인 저작권 보호 시스템으로 모든 창작자의 권익을 지켜내겠다"며 "국회와 협력해 저작권자 보호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저작권법 개정(이우영법)에 나선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미스터블루, 탑코미디어, 키다리스튜디오, 대원미디어 등 웹툰 테마가 상승.

- 출산장려정책/ 엔젤산업 -

한덕수 총리 "저출산 극복 위해 청년체감 보육·돌봄 환경 구축" 발언 등 정부의 저출산 대책 기대감에 상승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구로구에 있는 구로삼성어린이집을 방문해 어린이집 관계자, 학부모, 사회공헌기업인 등과 함께 차담회를 갖고 저출산 문제 해결 방안의 하나로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보육·돌봄 환경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밝힘. 이어 "부모들이 언제라도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시간제 보육 확대와 아이돌봄서비스 강화 등 보육·돌봄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음.

▷언론에 따르면, 정부는 앞으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시간제 보육기관(기존 어린이집 등 인프라 활용한 서비스 제공기관)을 읍·면·동별 1개소 이상 설치(2024년 이후)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확대할 방침으로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시간도 연 840시간에서 연 960시간 등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전해짐.

▷정부는 오는 28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회의를 개최할 예정. 이번 회의에서는 경력 단절 여성 등 일자리 문제, 난임 시술 전폭 지원, 보육과 주거 문제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예정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 속 꿈비, 메디앙스, 캐리소프트, 토박스코리아, 유엔젤, 모나리자 등 출산장려정책/엔젤산업 테마가 상승.

- 전기차(충전소/충전기) -

韓·인도네시아 기업 전기차 충전 MOU 체결 소식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인도네시아에 원팀코리아를 파견한 지 일주일 만에 첫 성과를 도출한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국토부는 '한-인니 경제 협력 포럼'에서 원팀코리아 수주지원단 참여 일원인 전기차 충전 서비스 전문 기업 '대영채비'가 인니 에너지 기업인 Indika와 전기차 충전 관련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힘.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대영채비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초급속·급속충전소 인프라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라며,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인니 내에서 생산되는 최신형 전기차 생산·보급과 함께 충전 인프라 확대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휴맥스홀딩스, 에스트래픽, 디스플레이텍 등 전기차(충전소/충전기) 테마가 상승.

- 영상콘텐츠/ 영화 -

애플, 영화 제작에 매년 10억 달러(약 1.3조원) 투자 소식 등에 상승

▷금일 언론에 따르면, 애플이 할리우드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스트리밍 서비스 가입자를 늘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매년 영화관 개봉용 영화 제작에 10억 달러(약 1조3,000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해짐. 애플은 지금까지 제작한 영화 대부분을 스트리밍 서비스로만 공개하거나 제한된 영화관에서만 상영했으나, 앞으로는 최소 한 달간 수천개의 영화관에서 개봉하기로 하고 영화사들에 제휴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짐.

▷애플의 이 같은 결정은 재능있는 제작자를 만족시키고 경쟁사에 우위를 점하면서 자체 스트리밍 플랫폼인 애플TV+(플러스)의 인지도를 높이려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케이티알파, 팬엔터테인먼트, NEW, 덱스터 등 영상콘텐츠/영화 테마가 상승.

- 의료기기 -

정부 의료기기 정책 기대감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정부가 K-바이오백신펀드와 K-NIBRT 등을 통해 제약바이오 활성화를, 인허가 지원 등을 통해 의료기기 활성화를 각각 추진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보건복지부는 이날 ‘바이오헬스 산업수출 활성화 전략방안’을 발표했음. 이는 지난 2월 발표한 제4차 수출전략회의와 바이오 헬스 신시장 창출전략의 후속 조치로, 코로나19의 전·후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산업 수출 현황의 분석을 토대로 수출 활성화 전략을 구체화한 것임.

▷한편, 정부는 앞서 예고한 대로 제약·바이오 수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 5,000억원 규모의 ‘K-바이오백신 펀드’를 조성하며, 2025년까지 1조원으로 확대 조성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자이글, 솔고바이오, 셀바스헬스케어, 큐렉소, 비스토스, 하이로닉, 멕아이씨에스 등 의료기기 테마가 상승.

-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

금융 불안 지속에 따른 美 금융주 하락 여파 등에 하락

▷지난밤 뉴욕증시는 Fed의 금리 인상 종료 기대감 및 옐런 재무장관의 예금 보호 발언 등에 상승세를 보였지만, SVB 파산 등 금융시스템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며 美 금융주가 약세를 보였음. 퍼스트 리퍼블릭 뱅크(-6.00%), 키코프(-6.47%), 뱅크오브아메리카(-2.42%), 웰스파고(-1.59%), JP모건체이스(-0.27%) 등 은행주들이 하락했으며, 매트라이프(-3.23%), 트래블러스(-1.66%) 등 보험주들도 하락세를 기록.

▷전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안정 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금융불안지수는 지난 2월 기준 21.8로 집계됐음. 지난해 10월 레고랜드 사태 직후 기록한 23.6보다는 낮아졌지만, 위기단계(22 이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 이와 관련, 한국은행 관계자는 “국내 금융시스템은 시장안정화 조치 등에 힘입어 금융시장 불안이 다소 진정되는 모습이지만, 대내외 불확실성 증대 등으로 금융불안지수가 위기 단계 수준을 유지했다”고 평가.

▷이에 금일 JB금융지주, KB금융, 하나금융지주 등 은행,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등 보험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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