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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황

2022/11/18 특징테마

인포스탁 2022.11.18

특징테마

- 테마시황 -

▷尹 대통령, 한-스페인 우크라이나 재건 지원 언급 소식 등에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 건설기계 테마 상승.

▷중국 관영 매체 게임산업 긍정적 평가 소식 등에 게임/ 모바일게임(스마트폰) 테마 상승.

▷추경호 부총리, OTT 산업 정책적 지원 확대 언급 소식에 영상콘텐츠 테마 상승.

▷만성적 저평가 해소 기대감 등에 건설 대표주 상승.

▷전기차 무선충전 상용화 기대감 지속 등에 무선충전기술 테마 상승.

▷정부의 반도체 산업 지원 기대감 및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상승 등에 일부 반도체 관련주 상승.

▷3분기 호실적 속 산업 성장 기대감 지속 등에 일부 엔터테인먼트 테마 상승.

▷임플란트 3분기 누적 수출액 증가 소식 등에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테마 상승.

▷국가기술표준원 2025년까지 로봇 분야 5종 국제표준 제안 계획 발표 속 일부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상승.

▷전일 치킨 ETN 상장 및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일부 육계 테마 상승.

▷사우디 빈살만 왕세자, 탄소포집기술 관련 협력 희망 소식 속 일부 온실가스(탄소배출권) 테마 상승.

▷제지 판매가 인상·고환율·수요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세 지속 전망 등에 일부 제지 테마 상승.

▷이 외에 캐릭터상품, 조선, 출산장려정책, 엔셀산업, 공기청정기, 손해보험, 영화, 정유, LNG, IT 대표주, 희귀금속(희토류 등), 미디어(방송/신문), 미용기기, 마이데이터, 은행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KT, LGU+ 5G 주파수 28GHz 대역 할당 취소 처분 통지 속 5G(5세대 이동통신) 테마 하락.

▷FTX 파산 후폭풍 확산 속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 하락.

▷사우디 빈 살만 왕세자가 방한 일정 소화 속 차익실현 물량 등에 네옴시티 관련주 하락. 수혜주로 부각되었던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철도, UAM(도심항공모빌리티) 등의 테마도 하락.

▷이 외에 광고, 전자결제(전자화폐), mRNA, 인터넷 대표주, 마리화나(대마), 편의점, 토스 관련주, NFT, 애플페이, 여행, 니켈 관련주, 조선기자재, 코로나19 관련주, 비료, 폐기물처리, 제대혈, 화장품, 원자력발전, 사료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 건설기계 -

尹 대통령, 한-스페인 우크라이나 재건 지원 언급 소식 등에 상승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와 한·스페인 정상회담을 마친 뒤 공동언론발표문을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이 길어질수록 국제사회의 지원도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는 데 공감하고, 한·스페인 양국이 우방국들과 함께 전후 재건을 포함해 우크라이나의 평화와 안정 회복에 필요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힘.

▷외신에 따르면, 호주 광산재벌 앤드루 포레스트가 우크라이나 피해 복구와 재건 지원을 위해 250억달러(약 34조원) 규모의 기금 조성을 제안했다고 전해짐. 해당 기금은 우크라이나 에너지, 통신 인프라 등 기반시설 재건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알려짐. 한편, 세계은행(WB)과 EU 집행위원회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재건 비용은 약 3,490억달러로 추산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KH 건설, 에스와이, 현대건설기계, 디와이파워,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등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건설기계 테마가 상승.

- 게임/ 모바일게임(스마트폰) -

중국 관영 매체 게임산업 긍정적 평가 소식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지난 16일 중국 관영 매체 '인민망'은 '게임산업 가치 발굴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는 제목의 사설을 내고 게임산업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전해짐. 인민망은 "중국은 오랜 기간 게임산업의 오락적 속성 때문에 그 이면의 과학적, 기술적 의미를 경시해왔지만, 이 산업은 디지털 경제와 함께 상생하는 대중 엔터테인먼트 신산업으로 성장했다"며, "사실 게임은 그 탄생부터 첨단 기술과 떼어내려 해도 뗄 수 없는 관계였다"고 밝힘. 이어 "중국 게임산업의 규제와 발전을 모두 중시하고, 경제·문화·과학기술 방면의 새로운 가치를 발굴해야 한다"며, 게임산업의 발전을 적극 지지했음.

▷또한, 외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는 전날 공고를 통해 70개의 자국산 온라인 게임에 판호를 내줬으며, 여기에 텐센트의 '메탈 슬러그:각성(Metal Slug: Awakening)'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짐. 넷이즈도 이번에 '서유기: 복귀(Journey to the West: The Return)' 게임이 판호를 받았음. 텐센트는 작년 5월 이후 처음으로 중국 당국으로부터 게임 판호를 받은 것이며, 넷이즈는 두 달 전인 9월 '올스타 스트리트볼 파티(All-Star Streetball Party)' 게임 판호를 받은 지 두 달 만임.

▷아울러 전일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2022가 개최된 가운데, 주요 게임업체들의 신작 공개 기대감도 지속되는 모습.

▷이 같은 소식 속 룽투코리아, 액토즈소프트, 플레이위드, 액션스퀘어, 엠게임, 드래곤플라이 등 게임/모바일게임(스마트폰) 테마가 상승. 특히, 룽투코리아는 최대주주 룽투게임즈 신작 '내이름은MT(더리턴)'이 출시 하루만에 中 iOS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했다는 소식도 전해지며 상한가를 기록.

- 영상콘텐츠 -

추경호 부총리, OTT 산업 정책적 지원 확대 언급 소식에 상승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비상경제장관회의에 참석해 “국내 콘텐츠 제작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인공지능(AI) 기반의 영상 변환 등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콘텐츠 제작비용을 세액공제 대상에 포함하는 등 정책적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힘.

▷이와 관련, 추 부총리는 “정부 모태펀드를 통해 디지털 콘텐츠 제작, 가상기술 개발 등에 투자하고, 대·중소기업의 공동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 규제도 완화하겠다”며, 정부는 현재 벤처투자조합 투자에서 30% 아래로 한정하고 있는 대기업 제작수익지분을 40%로 높이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언급. 또한, “민관 합동 서비스산업발전 태스크포스(TF)를 이번 달 말까지 구성해 본격적으로 가동하겠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포바이포, 버킷스튜디오, KX, 삼화네트웍스, 에이스토리 등 영상콘텐츠 테마가 상승.

- 건설 대표주 -

만성적 저평가 해소 기대감 등에 상승

▷대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국내 주택시장 침체가 관측되면서 건설업종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가 악화된 상황이나, 업종 내에서도 옥석 가리기가 필요하고 대형주 중심의 선별적 투자를 추천한다고 밝힘. 이와 관련, 과거 대규모 손실 구간 밸류에이션을 받고 있는데 반해 견조한 수익성이 전망되며, 고유가 지속에 따른 MENA/GCC 지역 대규모 프로젝트 발주 환경이 개선되고 있다고 밝힘. 아울러 국내 주택시장 하강기에서도 실적 방어력을 증명할 경우, 만성적 저평가 해소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DL이앤씨, 대우건설, 현대건설 등 건설 대표주 테마가 상승

- 무선충전기술 -

전기차 무선충전 상용화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이르면 연내에 전기차를 무선으로 충전하는 기술이 상용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이와 관련,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제2차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디지털산업 활력제고를 위해 무선충전 용도의 주파수(85kHz)를 배정해 무선충전기기의 상용화 기반을 연내 마련하기로 했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짐.

▷또한, 과기부는 설치 운영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자파 위해도가 낮은 저출력 무선충전기기부터 단계적으로 제품별 기기 인증제도로 전환해 동일한 기기는 한 번만 인증받으면 이후 별도의 설치 허가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짐.

▷이에 금일 아모센스, 크로바하이텍, 이랜텍, 켐트로닉스 등 무선충전기술 테마가 상승. 아울러 제네시스 전기차 'GV60'에 무선 충전 기능 구현에 필요한 일부 하드웨어를 제작한 것으로 알려진 유라코퍼레이션을 계열사로 둔 유라테크도 시장에서 부각.

- 반도체 관련주 -

정부의 반도체 산업 지원 기대감 및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상승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언론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전일 '반도체 기업인 차담회'에 대해 "반도체 상호보완적 관계에 있어 협력하고 반도체를 각 정부가 적극 밀어주는 것이 주 내용이었다"고 밝힘. 전일 尹 대통령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피터 베닝크 ASML 최고경영자(CEO) 등과 함께 회동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안정적인 공급망 관리를 위해 민관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나눈 것으로 알려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금일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총리를 만나 양국 간 반도체 협력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전해짐. 앞서 산체스 총리는 尹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레예스 마로토 산업관광부 장관과 함께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먼저 찾아 반도체에 대한 열의를 보인 바 있음. 스페인 정부는 지난 5월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120억유로(한화 약 17조원)의 기금을 조성한 뒤 현지에 반도체 공장을 짓기 위해 투자기업을 물색하고 있으며, 이번 회담을 통해 반도체 산업의 집중 육성지로 삼고 있는 카탈루냐 지방에 대한 삼성의 투자 요청이 이뤄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음.

▷언론에 따르면, 올해 반도체 주식이 저조한 성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뱅크오브아메리카가 다시 반도체주의 강세장이 올 것이라고 전망한 것으로 알려짐. 뱅크오브아메리카는 10일(현지시간) 투자 메모를 통해 반도체주의 높은 수익성과 20% 이상의 잉여 현금 흐름 마진, 높은 진입 장벽 그리고 ‘주요 메가 트렌드’의 레버리징 등을 이같은 전망의 근거로 제시했음.

▷한편,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Fed 매파 발언 속 긴축 우려 부각 등에 하락 마감한 반면,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상승 마감했음.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29(+1.05%) 상승한 2,719.10을 기록.

▷이에 금일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인텍플러스, 유진테크, 원익머트리얼즈, ISC 등 일부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엔터테인먼트 -

3분기 호실적 속 산업 성장 기대감 지속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신한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3Q22 엔터4사의 합산 매출액은 8,934억원으로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고 분석. 이는 엔터주에게 가장 중요한 자산인 앨범/음원/굿즈 등의 IP 판매 호조, 예상대로 하반기 집중된 국내외 하이브리드 공연 재개 등에 기인했다고 분석.

▷아울러 글로벌 팬덤 확장, 세대교체, 공연+IP 동반 성장 등 공통적인 내용은 대호황을 시사한다며, 엔터업종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고 밝힘. 다만, 리스크에서는 멀고, 모멘텀에서는 가까운 종목 위주로 선별적인 접근을 권고한다고 언급.

▷NH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2022년 K-POP 음반 판매 호조 지속되는 가운데, 리오프닝에 따른 콘서트 투어까지 재개되면서 엔터사 실적도 상향 평준화되었다고 밝힘. 또한, 4분기 발매된 앨범들도 역대급 판매량을 갱신하고 있다며, 앨범 판매량이 증가한다는 것은 팬덤 유입이 지속된다는 의미로 K-POP 시장은 여전히 팬덤 확장기에 있다고 분석.

▷이에 금일 버킷스튜디오, IHQ, 래몽래인 등 일부 엔터테인먼트 테마가 상승.

- 5G(5세대 이동통신) -

KT, LGU+ 5G 주파수 28GHz 대역 할당 취소 처분 통지 속 하락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28GHz 대역 기지국 설치 이행률을 점검한 결과 SKT에는 이용기간 10%(6개월) 단축, KT와 LGU+에는 할당 취소 처분을 각각 통지했다고 밝힘. 과기정통부는 2018년 5G 주파수 3.5GHz 대역과 28GHz 대역을 각각 할당하면서 기지국 의무 수량 대비 구축 수량이 10% 미만이거나 평가 결과 점수가 30점 미만이면 할당을 취소할 수 있다는 조건을 걸었음. 최근 정부가 수행한 이행 결과 점검에서 3.5GHz 대역은 통신 3사가 모두 90점 이상을 받았으나 28GHz에서는 SKT는 30.5점, LGU+는 28.9점, KT는 27.3점에 그친 것으로 알려짐. 이에 다음달 청문절차에서 최종 결정이 내려지면 KT와 LGU+는 28GHZ 대역 주파수를 꺼야하는 것으로 알려짐.

▷이러한 소식 속 기산텔레콤, 오파스넷, 이루온, 대한광통신 등 5G(5세대 이동통신)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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