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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황

2022/11/14 특징테마

인포스탁 2022.11.14

특징테마

- 테마시황 -

▷한미 정상회담서 IRA법 논의 소식 등에 자동차 대표주/부품 테마 상승.

▷내년 과잉공급 완화에 따른 상승 사이클 전망 및 중국 방역 규제 완화 기대감 지속 등에 석유화학 테마 상승.

▷美 민주당 상원 다수당 유지 확정 및 삼성SDI, GM·볼보와 전기차 배터리 합작사 설립 추진 소식 등에 2차전지 테마 상승.

▷중국 부동산 지원책 기대감 및 방역 완화 기대감 지속 등에 철강 주요종목/ 철강 중소형 테마, 국내 상장 중국기업 상승.

▷3분기 호실적 속 우크라 재건 수혜 기대감 부각 등에 건설기계 테마 상승.

▷코로나19 재유행 본격화 등에 코로나19 관련주 테마 상승.

▷중국 리오프닝 기대감 및 LG생활건강 광군제 매출 선방 소식 등에 화장품 테마 상승.

▷美 중국산 태양광 부품 압류 소식 및 美 민주당 상원 다수당 유지 확정 소식 등에 태양광에너지 테마 상승.

▷사우디 네옴시티, 에어택시 상용화 기대감 지속 등에 UAM/드론 테마 상승.

▷이재용·빈 살만 회동 추진 소식 속 네옴시티 수혜 기대감 등에 5G/통신장비 테마 상승.

▷정부 수소산업 육성 기대감 지속 등에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 상승.

▷이 외에 생명보험, 타이어, 리비안 관련주, 콜드체인(저온 유통), 종합상사, 해운, 비철금속, 패션/의류, 시멘트/레미콘, 치매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美 가상화폐 거래소 FTX 파산보호 신청 속 가상화폐 가격 약세 등에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 하락.

▷FTX 파산 소식 속 컴투스, 컴투스홀딩스, 위메이드, 위메이드맥스 등이 급락한 가운데, 게임/모바일게임, NFT(대체불가토큰) 등의 테마 하락.

▷10월 반도체 수출액 100억 달러 붕괴, 3개월 연속 내림세 기록 등에 반도체 관련주 하락.

▷이 외에 조선, 피팅(관이음쇠)/밸브, 애플페이, 우주항공산업, 조선기자재, 원자력발전, 바이오시밀러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 자동차 대표주/부품 -

한미 정상회담서 IRA법 논의 소식 등에 상승

▷전일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50분가량 정상회담을 가졌음. 이 자리에서 美 바이든 대통령은 한국산 전기차에 대한 차별 조항을 담은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이행 방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한국 기업들의 미국 경제에 대한 기여를 고려하겠다는 뜻을 밝힘.

▷한편, IRA는 북미산 전기차에만 최대 7,500달러(약 1,00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현재 미국에 전기차 생산 시설을 건설 중인 국내 자동차 기업에는 당분간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임.

▷이 같은 소식 속 현대차, 기아, 한온시스템, 성우하이텍, 디와이, 화신 등 자동차 대표주/부품 테마가 상승.

- 석유화학 -

내년 과잉공급 완화에 따른 상승 사이클 전망 및 중국 방역 규제 완화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유안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2021년 초부터 21개월 동안 하락 사이클이 진행된 가운데, 2023년에는 순수 석화제품을 중심으로 과잉공급이 완화되면서 상승 사이클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 최근 3개년 동안 에틸렌 신규 설비가 매년 1,100만톤 정도 만들어진 반면, 2023년에는 400 ~ 500만톤(Sinopec Hainan㈜ 100만톤, Nghi Son㈜ 100만톤, Hengyi㈜ 165만톤) 수준으로 급감한다고 설명. 반면, 중국 락다운 완화와 우크라이나 복원이 시작되면 수요는 900만톤 증가된다고 분석.

▷2023년 스페셜티 업체 이익 모멘텀은 크지 않은 반면, 순수 NCC 이익 개선 폭이 클 것으로 전망. NCC(나프타분해설비)를 보유한 석화업체인 LG화학㈜, 롯데케미칼㈜, 한화솔루션㈜, 대한유화㈜ 등의 합산 영업이익 예상치는 4.8조원으로 전년대비 25% 증가하는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순수 NCC업체인 롯데케미칼㈜과 대한유화㈜ 합산 영업이익을 계산해보면 2022년 △5,524억원 적자에서 2023년 8,351억원, 2024년 1.8조원으로 우상향 흐름이 뚜렷할 것이라고 밝힘.

▷지난 11일 언론에 따르면, 중국이 해외 입국자에 대한 집중(시설) 격리 기간을 기존 7일에서 5일로 단축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해외 입국자와 감염자의 밀접접촉자에 대한 격리 규정을 '7+3'(시설격리 7일+자가격리 3일)에서 '5+3'(시설격리 5일+자가격리 3일)으로 단축하기로 했음. 아울러, 이른바 '서킷 브레이커'로 불리는 확진자가 나온 항공편에 대한 일시 운항정지 규정을 철회하기로 했음.

▷이 같은 소식 속 대한유화, 롯데케미칼, SK케미칼, 효성화학, SKC 등 석유화학 테마가 상승.

- 2차전지 -

美 민주당 상원 다수당 유지 확정 및 삼성SDI, GM·볼보와 전기차 배터리 합작사 설립 추진 소식 등에 상승

▷美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네바다주 상원 선거에서 추가로 의석을 확보해 상원 다수당 지위를 유지하게 됐음. 이에 따라 바이든 대통령의 IRA 관련 발언에 더욱 힘이 실리게 됐으며, IRA 수혜주로 거론되고 있는 2차전지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모습.

▷아울러 언론에 따르면, 삼성SDI가 미국 완성차 업체 제너럴모터스(GM), 스웨덴 브랜드(중국 지리자동차 산하) 볼보 등과 각각 전기차 배터리 합작사(조인트벤처)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짐. 두 업체와 추진하는 조인트벤처(JV) 총 투자 규모는 약 80억 달러(약 10조6,000억원)으로 이 가운데 삼성SDI는 절반인 40억 달러를 맡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번 투자는 삼성그룹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취임 후 추진하는 첫 대규모 투자로 시장에서는 이재용 체제 ‘뉴삼성’이 새로운 성장 동력이자 반도체 후속사업으로 전기차 배터리를 낙점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삼성SDI를 비롯해 삼진엘앤디, 신흥에스이씨, 포스코케미칼, 상신이디피, 성우하이텍, 이엔플러스 등 2차전지 테마가 상승.

- 철강 주요종목/ 철강 중소형 -

중국 부동산 지원책 기대감 및 방역 완화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외신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부동산 위기를 피하기 위해 대대적인 구제책을 발표한 것으로 전해짐. 전일 중국 인민은행과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가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공동 발표한 통지에서 "부동산 분야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보장하기 위해" 관련 조치를 마련했다고 밝힘. 이번 조치에 따르면, 부동산 개발 업체들이 6개월 내 갚아야 하는 은행 대출 상환 기한을 1년으로 연장해주는 등 업체들과 주택 실구매자에게 도움이 되는 조치 16개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짐. 중국 부동산 시장은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0%에 육박하고 있으며, 이에 부동산 분야 유동성 위기가 계속되면 중국 경제 성장이 크게 둔화될 것이라는 경고가 계속 제기되어 온 바 있음.

▷한편, 지난 11일 언론에 따르면, 중국이 해외 입국자에 대한 집중(시설) 격리 기간을 기존 7일에서 5일로 단축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해외 입국자와 감염자의 밀접접촉자에 대한 격리 규정을 '7+3'(시설격리 7일+자가격리 3일)에서 '5+3'(시설격리 5일+자가격리 3일)으로 단축하기로 했음. 아울러, 이른바 '서킷 브레이커'로 불리는 확진자가 나온 항공편에 대한 일시 운항정지 규정을 철회하기로 했음.

▷이와 관련, 금일 현대제철, 동국제강, POSCO홀딩스, 포스코스틸리온, 아주스틸, 부국철강 등 철강 주요종목/철강 중소형 테마가 상승.

- 건설기계 -

3분기 호실적 속 우크라 재건 수혜 기대감 부각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값 급등으로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는 등 승승장구하던 건설기계주가 러-우 전후 복구사업의 수혜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특히, 러시아군의 후퇴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 가능성 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증권가에서 연이은 호재에 목표가를 올려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음.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달 초 4만3,750원이었던 두산밥캣의 목표가는 10일 기준 4만4,167원으로, 같은기간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5,750원에서 6,500원, 현대건설기계는 4만6,000원에서 5만500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된 것으로 알려짐.

▷이에 금일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현대건설기계, 디와이파워 등 건설기계 테마가 상승. 아울러, 국보, KH건설 등의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도 상승.

- 코로나19 관련주 -

코로나19 재유행 본격화 등에 상승

▷금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3,765명을 기록. 1주일 전인 지난 7일(1만8,665명)보다는 5,100명 많고, 2주일 전인 지난달 31일(1만8,503명)과 비교하면 5,262명 증가한 것을 보면 코로나19 유행 증가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음. 또한,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월요일 발표 기준으로 지난 9월12일(3만6,917명) 이후 9주 만에 가장 많은 수치임. 이는 주말 진단 검사 수가 줄면서 확진자 수도 적게 집계된 영향으로, 주중 진단 검사 수가 평일 수준을 회복하면 확진자 수도 다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와 관련,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다소 진정 기미를 보이고 있던 코로나가 겨울철을 맞아 재유행이 본격화하고 있다"며 “확산세를 조기에 안정시키기 위한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밝힘. 이어 "방역 당국은 그간 준비한 방역과 의료 대응 역량을 충분히 활용해 이번 재유행을 조기에 안정시키고, 감염된 분들이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국민 여러분은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언급.

▷이 같은 소식 속 신풍제약, 네이처셀, 일동제약, 피씨엘, 진원생명과학, 씨젠 등 코로나19 관련주가 상승.

- 화장품 -

중국 리오프닝 기대감 및 LG생활건강 광군제 매출 선방 소식 등에 상승

▷지난 11일 언론에 따르면, 중국이 해외 입국자에 대한 집중(시설) 격리 기간을 기존 7일에서 5일로 단축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해외 입국자와 감염자의 밀접접촉자에 대한 격리 규정을 '7+3'(시설격리 7일+자가격리 3일)에서 '5+3'(시설격리 5일+자가격리 3일)으로 단축하기로 했음. 아울러, 이른바 '서킷 브레이커'로 불리는 확진자가 나온 항공편에 대한 일시 운항정지 규정을 철회하기로 했음.

▷언론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중국 최대 쇼핑 행사인 광군제(매년 11월 11일) 올해 행사에서 3,600억원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전해짐. 이는 전년대비 7% 감소한 수치지만, 중국 정부의 강력한 코로나19 방역 정책으로 중국 내수가 침체한 가운데 거둔 실적으로 알려짐. 특히, LG생활건강의 주력 브랜드인 후는 틱톡과 콰이쇼우 뷰티 카테고리 브랜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네이처셀, LG생활건강, 에프앤리퍼블릭, 제이준코스메틱, 클리오, 제닉 등 화장품 테마가 상승.

- 태양광에너지 -

美 중국산 태양광 부품 압류 소식 및 美 민주당 상원 다수당 유지 확정 소식 등에 상승

▷하나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중국 신장산 수입금지법에 따라 법이 발효된 6/25일부터 10/25일까지 약 1천 여 개 이상의 태양광 부품이 미국 항구에 억류되어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고 설명. 이 중에는 최대 1GW의 패널과 폴리실리콘 셀/모듈 등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 이는 주로 중국 제조사인 LONGi, Trina, Jinko가 생산한 제품으로 3社의 미국 패널 공급량은 전체의 33% 수준이라고 밝힘. 해당 회사는 추가 물량도 억류될 것을 우려해 미국으로의 신규 선적을 중단하는 중이라며, 미국 내 태양광 패널 공급부족으로 3Q22 미국 태양광 설치량은 QoQ -23% 감소했고, 23GW 규모의 태양광 프로젝트도 중단 중이라고 설명.

▷미국의 태양광 셀/모듈 공급은 타이트하나, 중국과 유럽 등 미국 이외 지역은 단기 공급과잉 가능성 상존하고 있다고 밝힘. 다만, 한국의 미국향 태양광 모듈 수출량은 3Q22기준 QoQ +74% 급증하며 미국 내 중국의 빈자리를 채워가고 있다고 설명. 실제 2022년 1월 기준 한국의 모듈 수출 중 미국향 비중은 64%였으나, 2022년 9월 기준 미국향 비중은 98%로 큰 폭 상승했고, 최근 한국 태양광 모듈 수출의 대부분은 미국으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 결국, 한국 셀/모듈 업체는 미국 내 중국의 빈자리를 대체하면서 높은 단가를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요약 가능하다며, 4Q22에도 한국 태양광 셀/모듈 업체의 견조한 실적 흐름은 지속될 것이라고 밝힘.

▷한편, 美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네바다주 상원 선거에서 공화당을 누르고 당선을 확정하면서 상원에서 다수당 지위를 유지하게 됐음. 이에 바이든 대통령의 남은 임기 국정 운영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태양광·풍력 등 친환경에너지는 바이든 대통령과 민주당 정책의 수혜주로 부각되온 바 있음.

▷이 같은 소식에 대명에너지, SDN, KC코트렐, 윌링스 OCI, 현대에너지솔루션, 에스에너지 등 태양광에너지 테마가 상승.

-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

美 가상화폐 거래소 FTX 파산보호 신청 속 가상화폐 가격 약세 등에 하락

▷현지시간 11일 미국 3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FTX가 대규모 인출 사태로 美 델라웨어주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한 가운데, 시장에서는 가상화폐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현지시간 13일 블룸버그는 가상화폐에 열광했던 기관투자자들이 FTX의 갑작스러운 몰락으로 투자 포트폴리오에 가상화폐를 영원히 추가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며 FTX 사태로 가상화폐 시장 구조가 너무 취약하고 한번 손실이 나면 크게 난다는 점을 깨달았다고 밝힘.

▷이날 오후 4시 경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 가량 하락한 16,500달러 부근에서 거래중. 빗썸과 업비트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2,260만원 선 부근에서 거래중이며, 이더리움 가격은 168만원 부근에서 거래중.

▷이러한 소식 속 비덴트, 티사이언티픽, 우리기술투자, SGA 등 일부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가 하락.

- 반도체 관련주 -

10월 반도체 수출액 100억 달러 붕괴, 3개월 연속 내림세 기록 등에 하락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0월 ICT 수출액이 전년동월대비 10.3% 감소한 178.7억 달러로 잠정 집계 됐다고 밝힘. 특히, 10월 반도체 수출액은 전년동월대비 16.2% 감소한 94.1억 달러를 기록해, 8월·9월에 이어 3개월 연속 내림세를 기록. 메모리 반도체 수출액은 44.7억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35.7% 급감. 산업부는 고정 거래 가격 하락 및 전방산업 수요 감소 등으로 메모리 반도체 수출액이 감소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등 반도체 대표주(생산), 레이크머티리얼즈, 덕산테코피아, 피에스케이, 고영 등 반도체 장비/재료/부품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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