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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황

2022/11/15 특징테마

인포스탁 2022.11.15

특징테마

- 테마시황 -

▷DRAM 탑재량 증가로 인한 내년 업황 반등 전망 및 버크셔해서웨이 TSMC 지분 매입 소식 등에 반도체 관련주 상승.

▷원희룡 국토부장관, 자카르타 중전철(MRT) 4단계 개발협력 MOU 체결 소식에 철도 테마 상승.

▷현대차그룹, 인도네시아 신수도청과 AAM 생태계 구축 관련 MOU 체결에 드론(Drone)/ UAM(도심항공모빌리티) 테마 상승.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두달만에 7만명 재돌파 소식 등에 코로나19 관련주 상승.

▷주요 엔터사, 지속 가능한 성장성 입증 분석 등에 엔터테인먼트 테마 상승.

▷10월 견조한 성장세 분석 등에 미용기기/ 의료기기/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보톡스(보툴리눔톡신) 테마 상승.

▷애플페이 도입 임박 속 애플페이 테마 상승.

▷컴투스 그룹 FTX 손해 관련 사실 무근 입장 및 지스타 개최를 앞둔 기대감 등에 게임/모바일게임/NFT(대체불가토큰) 테마 상승.

▷이 외에 제약업체, 마이크로바이옴, mRNA(메신저 리보핵산), 치매, 면역항암제,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갤럭시부품주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검찰, 'LH공사 보험 입찰 담합' 관련 손보사 7곳 압수수색 소식 속 일부 손해보험 테마 하락.

▷美 민주당 상원 다수당 유지 및 삼성SDI, GM·볼보와 배터리 합작사 설립 추진 소식 등으로 전일 상승했던 2차전지 테마 하락.

▷빈 살만 방한을 앞두고 네옴시티 관련주 하락.

▷지난밤 美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 OPEC 원유 수요 전망치 하향 등에 급락 속 정유 테마 하락.

▷CJ제일제당 등 주요 음식료株 3분기 실적 부진 속 일부 음식료업종 테마 하락.

▷이 외에 희귀금속(희토류 등), 자동차 대표주, 패션/의류, 비철금속, 통신, 철강 중소형, 화학섬유, 도시가스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 반도체 관련주 -

DRAM 탑재량 증가로 인한 내년 업황 반등 전망 및 버크셔해서웨이 TSMC 지분 매입 소식 등에 상승

▷DB금융투자는 보고서를 통해 당분간 메모리 재고 증가와 가격 급락, 그에 따른 실전 부진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지만, 2023년 하반기부터 업황이 반등할 것으로 전망. DRAM 수요 반등을 기대하는 부분은 항상 DRAM 가격 급락은 차세대 디바이스의 DRAM 탑재량 증가로 연결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 이번 DRAM 가격 급락 구간에도 내년 1분기까지 충분히 낮아진 DRAM 가격이 기기당 DRAM 탑재율을 증가시키며 수요를 창출시킬 것이고, 마침 메모리 업체들의 강도 높은 투자 축소와 감산으로 공급이 제한될 것이라고 밝힘. 이에 내년 하반기 이후 출하 증가가 가격 상승으로 연결돼 DRAM업황 반등을 이끌 것으로 전망

▷NAND의 경우에도 DRAM보다는 1~2분기 업황 반등이 늦어지겠지만, NAND도 금번 가격 급락 구간에 가격이 충분히 낮아졌기 때문에 기기당 NAND 탑재율을 증가시키며 수요를 창출시킬 것으로 전망. 이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분기 실적도 내년 하반기에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

▷현지시간 14일 외신에 따르면, 버크셔해서웨이가 TSMC 주식을 처음으로 포트폴리오에 담은 것으로 전해짐. 버크셔해서웨이는 보유지분 공시를 통해 3분기 약 90억 달러를 주식에 투자했고, 이 가운데 TSMC 주식 매입에 41억 달러 가량을 지출했으며, 지난 9월말 기준 버크셔해서웨이의 TSMC 주식 예탁증권 규모는 6,010만주로 알려짐.

▷한편, 피터 베닝크 ASML 최고경영자(CEO)는 오는 16일 경기도 화성시에서 열릴 ASML ‘뉴(New) 캠퍼스’ 기공식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음. 피터 베닝크 최고경영자는 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한국의 반도체 산업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ASML은 한국에서 장비와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장기적으로 고객사와 협력하며 향후 10년간 성장할 반도체 산업에 기여하겠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DB하이텍, 하나마이크론, 마이크로컨텍솔, ISC, 네패스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 철도 -

원희룡 국토부장관, 자카르타 중전철(MRT) 4단계 개발협력 MOU 체결 소식에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해 자카르타 철도·신수도 사업에 한국 기업이 적극 참여하도록 인도네시아 정부의 관심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짐. 특히, 국토부는 원 장관이 인도네시아 교통부 장관, 신수도청 장관, 자카르타 주지사 대행을 만나 자카르타 중전철(Mass Rapid Transit·MRT) 4단계 개발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신수도 공무원 주택 시범단지 추진을 논의했다고 밝힘.

▷MOU는 올해 6월 부디 카리야 수마디 인도네시아 교통부 장관이 방한했을 당시 원 장관과 논의한 내용을 토대로 이뤄졌으며, 사업시행자인 자카르타 주와 함께 양해각서 체결로 진전시킨 것이고, 이와 관련 국토부는 그간 주로 일본이 참여해 온 MRT 사업에 국내 기업 참여 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고 설명.

▷이 같은 소식에 대호에이엘, 대아티아이, 부산산업, 푸른기술 등 철도 테마가 상승.

- 드론(Drone)/ UAM(도심항공모빌리티) -

현대차그룹, 인도네시아 신수도청과 AAM 생태계 구축 관련 MOU 체결에 상승

▷현대차그룹은 전일 `B20 서밋 인도네시아 2022` 기간 중 인도네시아 신수도청과 MOU를 체결하고 인도네시아에 드론택시·무인항공기 등 AAM(미래항공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음. AAM은 도심항공모빌리티(UAM)를 도시 간, 지역 간 이동으로 공간적 개념을 확장한 것으로, 이번 MOU는 인도네시아가 추진 중인 수도 이전에 발맞춰 신수도의 스마트 모빌리티 시스템 실현을 위한 AAM 선제 도입을 목표로 이뤄졌다고 밝힘. 이어 현대차그룹은 신수도 내 AAM 적용 계획을 수립하고 지상-항공 통합 모빌리티 개념을 검증하며, AAM을 시험 비행하는 등 AAM 생태계를 운영하는 실증사업을 펼칠 예정.

▷이 같은 소식 속 피씨디렉트, 제이씨현시스템, 한화시스템,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한국카본, 서연이화 등 드론/UAM(도심항공모빌리티) 테마가 상승.

- 코로나19 관련주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두달만에 7만명 재돌파 소식 등에 상승

▷금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만2,883명을 기록. 신규 확진자가 7만명을 넘어선 건 지난 9월15일(7만1,444명) 이후 61일 만으로 이는 지난 9월14일(9만3,949명) 이후 62일 만에 최다 규모임. 일주일 전인 지난 8일(6만2260명)과 비교해도 1만733명 증가.

▷한편, 전일부터 코로나19 BA.4/5 변이를 기반으로 개발된 화이자 개량백신(2가백신)의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는 전일 국무회의에서 “다소 진정 기미를 보이고 있던 코로나가 겨울철을 맞아 재유행이 본격화하고 있다”며 “확산세를 조기에 안정시키기 위한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신풍제약, 진매트릭스, EDGC, SK바이오사이언스, 일동제약 등 코로나19 관련주가 상승.

- 엔터테인먼트 -

주요 엔터사, 지속 가능한 성장성 입증 분석 등에 상승

▷다올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엔타사들이 각자의 과제를 해결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성을 입증하고 있다고 분석. 에스엠은 체질 개선이라는 과제를 안정적인 실적을 통해 입증하고 있으며, JYP Ent.는 성장성에 대한 우려를 아티스트의 성실한 활동으로 매번 보여주고 있다고 밝힘.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밸류에이션 매력은 여전하지만, 단일 라인업 의존을 우선 벗어나야 한다고 분석. 이중 밸류에이션 매력이 두드러지는 에스엠을 최선호주로, JYP Ent.는 차선호주로 제시한다고 언급.

▷이 같은 소식에 JYP Ent., 에스엠, 와이지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IHQ, 큐브엔터 등 엔터테인먼트 테마가 상승.

- 미용기기/ 의료기기/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보톡스(보툴리눔톡신) -

10월 견조한 성장세 분석 등에 상승

▷다올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미용의료기기, 보툴리눔 톡신, 임플란트 업체 등이 10월 분기말 효과로 9월 대비 MoM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나, 여전히 전 부문 YoY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힘.

▷이와 관련, 미용의료기기 업체는 10월 YoY 9.7%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10월 루트로닉 수출은 YoY 52.0% 성장세를 보이면서 여전히 북미 중심의 견조한 성장세가 달성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힘. 보툴리눔 톡신 업체는 10월 미국향 1배치 기록했으며 브라질, 태국 중심 ROW 국가들의 안정적 성장세에 주목해야된다고 밝힘. 임플란트 업체는 10월 수출 52.0백만 달러를 달성하여 YoY 12.9% 성장했다고 언급. 종목별로는 4분기 볼뉴머 출시로 매출 성장 기대되는 클래시스가 Top pick이며, 톡신 업종은 대웅제약의 선호 의견을 지속하고 휴젤은 상하이 락다운 해제 이후 중국 수출 회복에 주목해야 된다고 밝힘. 임플란트 업종은 오스템임플란트과 덴티움을 선호한다고 언급.

▷이 같은 소식에 오스템임플란트, 덴티움, 휴온스 등을 비롯해 이루다, 세종메디칼, 한국비엔씨, 오스코텍 등 미용기기/의료기기/치아 치료(임플란트 등)/보톡스(보툴리눔톡신) 테마가 상승.

- 손해보험 -

검찰, 'LH공사 보험 입찰 담합' 관련 손보사 7곳 압수수색 소식 속 일부 관련주 하락

▷언론에 따르면, 검찰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 보험 입찰에서 담합한 혐의를 받는 7개 보험회사(KB손해보험, 삼성화재, MG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흥국화재, 메리츠화재, 코리안리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중인 것으로 전해짐.

▷이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올해 4월 손보사 7곳과 보험대리점 공기업 인스컨설팅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17억6,400만원을 부과하고, 담합을 주도한 KB손보의 실무자 2명과 인스컨설팅의 대표이사를 검찰에 고발한 것에 대한 연장선인 것으로 알려졌음.

▷이에 금일 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등 일부 손해보험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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