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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황

2022/10/28 특징테마

인포스탁 2022.10.28

특징테마

- 테마시황 -

▷현대모비스, HL만도 3분기 실적 호조 등에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테마 상승.

▷정의선 회장, 체코 총리와 전기차 생산 논의 소식 및 EU, 2035년 내연기관 신차 판매 금지 소식 등에 일부 2차전지/전기차 테마 상승.

▷푸틴, 서방과 대화 발언 소식 등에 일부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건설기계 테마 상승.

▷엠브라에르, 한국 항공분야 기업들과 부품 공급 위한 업무협약 체결 소식 속 항공기부품 테마 상승.

▷국제유가 상승 속 정유, LPG 등 테마 상승.

▷금융위, 보험사 유동성비율 규제 완화 소식 속 손해보험, 생명보험 테마 상승.

▷이 외 CCTV & DVR, 편의점, 보안주(물리), 폐배터리 관련주, 소매유통, 홈쇼핑, 백화점, 도시가스, 백신여권, 조선, 조선기자재, 캐릭터상품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하락 및 주요 업체 실적 부진 등에 반도체 대표주(생산), 반도체 장비, 반도체 재료/부품, 시스템반도체 등 반도체 관련 테마 하락.

▷아이폰 매출 시장 예상치 하회 및 아이폰14 생산 차질 우려 등에 아이폰 테마 하락.

▷LG생활건강 3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및 중국 수요 회복 지연 우려 등에 화장품 테마 하락.

▷빗썸 관계사 경영진 횡령 이슈 지속 및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가격 하락 등에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두나무 관련주 하락.

▷메타, 아마존 등 주요 빅테크 실적 부진 등에 IT 대표주, 게임, NFT, 메타버스 등 기술/성장 테마 하락.

▷北, 탄도미사일 도발 지속 속 남북경협, 남-북-러 가스관사업 등 대북 관련 테마 하락.

▷이 외 마이크로 LED, 마리화나(대마), 창투사, 크래프톤 관련주, LED장비, 코로나19(모더나), 증강현실(AR), 일자리(취업), 모바일콘텐츠, 야놀자 관련주, 전자결제, 사료, 블록체인, 철강 주요종목, LED, 면역항암제, 가상현실(VR), 마이크로바이옴, 카메라모듈/부품, 희귀금속(희토류 등)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

현대모비스, HL만도 3분기 실적 호조 등에 상승

▷현대모비스 22년3분기 실적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13.18조원(전년동기대비 +31.93%), 영업이익 5,759.58억원(전년동기대비 +25.86%), 순이익 5,599.46억원(전년동기대비 +4.55%).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글로벌 반도체 수급 이슈가 일부 완화되며, 완성차 생산량이 회복함에따라 모듈과 핵심부품 공급이 확대된 것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며, "특히 친환경차에 적용되는 전동화부품 생산이 크게 늘어난 것도 영향을 미쳤다"고 언급.

▷HL만도 전일 장 마감 후 22년3분기 실적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1.96조원(전년동기대비 +37.10%), 영업이익 766.01억원(전년동기대비 +44.01%), 순이익 1,351.72억원(전년동기대비 +419.69%). 삼성증권은 HL만도에 대해 전 지역 매출 고성장에 힘입어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했다고 밝힘.

▷현대위아 22년3분기 실적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2.08조원(전년동기대비 +17.5%), 영업이익 557.35억원(전년동기대비 +78.6%), 순손실 106.14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 국내외 차량 판매가 반도체 수급 상황이 좋아지면서 견조한 모습을 보였고, 고환율로 외환손익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전해짐. 다만, 순이익은 러시아법인 환산손익이 반영돼 적자전환한 것으로 알려짐.

▷한편, 언론에 따르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와 만나 현지 공장 전기차 생산 확대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짐. 특히, 정 회장은 체코공장의 중장기 전동화 체제 전환 계획과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전기차 생산 확대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체코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으며, 현대차그룹의 고품질의 전기차 공급과 국내외 충전 인프라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체코의 전기차 보급 확대 및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 협력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현대모비스, HL만도, 현대차 등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테마가 상승.

- 2차전지/ 전기차 -

정의선 회장, 체코 총리와 전기차 생산 논의 소식 및 EU, 2035년 내연기관 신차 판매 금지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언론에 따르면,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와 만나 현지 공장 전기차 생산 확대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짐. 특히, 체코가 국가적인 차원에서 유럽 내 전기차 생산 허브로 만들겠다는 정책을 펼치고 있어 이번 회담의 최종 결과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아울러 유럽연합(EU)이 오는 2035년부터 내연기관차 신차 판매를 금지하고 배기가스 배출도 제로로 하는 합의를 도출한 것으로 전해짐. 27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EU 의장국인 체코는 이날 저녁 27개 회원국, 유럽의회, EU 집행위원회에서 자동차 제조사가 2035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지난해 수준보다 100% 줄이는데 동의했다고 밝혔으며, 이에 EU 회원국들은 해당 규정을 국내법으로 채택해야 되는 것으로 전해졌음. 이에 사실상 가솔린이나 디젤 등 연료를 이용하는 내연기관 차량의 판매가 불가능하게 됐음.

▷신한금융투자는 보고서를 통해 2차전지 장비를 투자 유망 카테고리로 제시한다며, 글로벌 친환경 정책 및 배터리 업체의 투자 확대 속 고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 2차전지 장비사 주가 트리거는 주요 배터리 업체向 대규모 수주 및 높은 기술 경쟁력 보유가 될 것이라며, 고객사 투자 확대 → 수주 증가 → 실적 성장으로 이어지는 산업 특성상 투자자의 관심 속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에 원익피앤이, 삼기, 코스모화학, 피엔티, 성일하이텍 등 일부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상승.

-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 -

푸틴, 서방과 대화 발언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전일(현지시간) 국제 러시아 전문가 모임인 '발다이 클럽' 회의에서 “미국과 동맹국들이 우크라이나에서 위험하고 피비린내 나는 게임을 하고 있지만 결국은 우리와 대화해야 할 것”이라고 밝힘. 이어 "러시아는 핵무기 사용에 대해 절대 언급한 적이 없다"며 서방이 핵 위협을 가하고 있다는 논리를 일축했음. 또한, 핵무기 사용이 방어에 국한된다는 러시아의 원칙을 언급하면서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핵무기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한국테크놀로지, 현대건설기계, TYM,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등 일부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가 상승. 한편, TYM은 농업 기반의 우크라이나 경제 재건을 위해 총 5억원 상당의 현금 및 농기계 제품을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을 통해 기부 완료했다고 밝힘.

- 반도체 관련주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하락 및 주요 업체 실적 부진 등에 하락

▷지난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5.73(-1.50%) 하락한 2,340.60을 기록.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현지시간으로 17일부터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으나 현지시간으로 26일에 이어 이틀째 하락하는 모습. 세계 최대 반도체 업체 중 하나인 인텔은 3% 넘게 하락했으며, D램 업체인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다음 분기 반도체 칩 가격 하락폭이 클 수 있다는 전망 속 5% 넘는 급락세를 보였음.

▷전일 삼성전자는 3분기 실적 발표. 22년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6.78조원(전년동기대비 +3.78%), 영업이익 10.85조원(전년동기대비 -31.39%), 순이익 9.38조원(전년동기대비 -23.62%). 지난 26일 SK하이닉스도 3분기 잠정 실적 발표. 22년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0.98조원(전년동기대비 -6.96%), 영업이익 1.65조원(전년동기대비 -60.31%), 순이익 1.10조원(전년동기대비 -66.73%). 시장에서는 SK하이닉스가 4분기에는 적자 전환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음.

▷이러한 소식 속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하나마이크론, 네패스, 원익QNC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 아이폰 -

아이폰 매출 시장 예상치 하회 및 아이폰14 생산 차질 우려 등에 하락

▷애플이 27일(현지시간) 시장의 전망치를 웃도는 3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아이폰 매출은 기대에 못 미친 것으로 전해짐. 애플의 3분기 매출액은 901억5,000만 달러로 시장 전망치(889억 달러)를 상회했으며, 주당순이익(EPS)도 1.29달러로 시장 예상치(1.27달러)를 웃돌았음. 다만, 전체 매출의 절반을 차지하는 아이폰 판매는 시장의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짐. 7∼9월 아이폰 매출은 426억3,000만 달러로, 시장 전망치(432억1,000만 달러)를 밑돌았음.

▷한편, 외신에 따르면 세계 최대 아이폰 생산기지인 대만 폭스콘의 중국 정저우시 공장이 26일 코로나19 감염자 발생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짐. 폭스콘은 성명을 통해 “공장 단지 내 적은 수의 직원이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았다”며 “폭스콘은 현지 방역 정책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힘. 폭스콘은 정저우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자, 지난주 근로자의 공장 내 식당 사용을 금지했으며, 가급적 기숙사 내에서 생활하는 '제로(0) 코로나' 정책을 도입한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이녹스첨단소재, 삼성전기, 덕산네오룩스 등 아이폰 테마가 하락.

- 화장품 -

LG생활건강 3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및 중국 수요 회복 지연 우려 등에 하락

▷전일 장 마감 후 LG생활건강이 3분기 실적 발표. 22년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87조원(전년동기대비 -6.96%), 영업이익 1,901억원(전년동기대비 -44.46%), 순이익 1,274억원(전년동기대비 -46.80%). 삼성증권은 LG생활건강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했다고 밝힘. 깊은 화장품 실적 부진이 5개 분기 연속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중국의 내수 둔화가 정책 리스크와 중첩되며 실적 부진의 깊이와 길이를 예측하기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밝힘. 중국 수요 회복 시점을 예단하기 어렵다며 보수적인 실적 전망이 유효하다고 밝힘.

▷LG생활건강 관계자는 3분기는 화장품 비수기인 가운데 중국 시장에서 간헐적 봉쇄가 이어지면서 소비 위축으로 중국과 면세 채널에서 성장이 어려웠다며 현지 봉쇄로 인한 오프라인 매장 영업 정상화 지연 및 탑 인플루언서들에 대한 정부 제재 강화로 온라인 매출도 타격을 받았다고 밝힘.

▷이와 관련, LG생활건강을 비롯해 아모레퍼시픽, 콜마비앤에이치, 에프앤리퍼블릭 등 화장품 테마가 하락.

-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

빗썸 관계사 경영진 횡령 이슈 지속 및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가격 하락 등에 하락

▷언론에 따르면, 검찰이 가상화폐거래소 ‘빗썸’ 관계사 경영진의 횡령 의혹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날 오전 서울남부지법은 빗썸 관계사 버킷스튜디오 임원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했으며, 최근 남부지방검찰청은 핵심 인물로 꼽히는 사업가 강종현 씨를 출국금지하고 소환 시점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강종현 씨는 빗썸 관계사인 인바이오젠과 버킷스튜디오 대표이사인 강지연 씨의 친오빠로, 검찰은 이들 사이에 비정상적인 자금 흐름이 있다는 정황을 파악해 횡령 혐의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음.

▷이날 업계에 따르면, 빗썸 실소유주로 지목된 강종현씨의 여동생 강지연 버킷스튜디오 대표가 최근 빗썸코리아 사내이사직에서 사임했으며,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도 빗썸코리아 사내이사에서 물러난 것으로 전해짐.

▷한편, 최근 상승 흐름을 보이던 비트코인 가격이 소폭 하락세로 돌아섰음. 이날 오후 4시 경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2만25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빗썸 기준으로는 2,860만원 선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인바이오젠, 비덴트, 우리기술투자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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