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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황

2022/10/27 특징테마

인포스탁 2022.10.27

특징테마

- 테마시황 -

▷국내 배터리업계 호실적 지속 전망 등에 2차전지 테마 상승.

▷사우디 투자부 장관 방한 예정 소식 등에 네옴시티 관련주, 건설기계 등 테마 상승.

▷현대차 울산공장 태양광설비 내달 증축 소식 및 주요 태양광업체 실적 호조 등에 태양광에너지 테마 상승.

▷글로벌 車업계, 수소차 개발 기대감 등에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 상승.

▷RNA 치료제 시장 성장 기대감 등에 mRNA(메신저 리보핵산) 테마 상승.

▷내년 스마트폰 수요 회복 전망 및 삼성전자 스마트폰 부문 실적 호조 등에 스마트폰/ 갤럭시 부품주/ 폴더블폰/ 휴대폰부품 테마 상승.

▷서울시, 강변북로·경부간선도로 지하화 추진 소식에 해저터널(지하화/지하도로 등) 테마 상승.

▷지난밤 나스닥 급락에도 비트코인 가격 2만달러 유지 속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 상승.

▷美 인텔 자율주행 자회사 모빌아이 나스닥 상장 흥행 성공 소식 속 자율주행차 테마 상승.

▷尹대통령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 종합대책 수립 지시 소식 속 자원개발, 니켈 관련주 등 상승.

▷尹대통령 "방산, 원전 패키지 수출 집중" 발언 속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한국조선해양 실적 호조, 국제유가 급등 등에 조선 테마 상승. 조선기자재, 정유, LPG 등 테마도 상승.

▷금융당국, 은행·저축은행 예대율 규제 한시적 완화 속 은행 테마 상승.

▷독일 기호용 마리화나 합법화 추진 소식에 일부 마리화나(대마) 테마 상승.

▷이 외 증시 강세 속 증권 테마가 상승했고, 건설 대표주, 피팅(관이음쇠)/밸브, 코로나19 관련주, 리비안 관련주, 바이오시밀러, 전선, 그래핀, NFT, 4대강 복원, 전력저장장치(ESS), 증강현실(AR), 게임, 모바일게임, 가상현실(VR), GTX, 종합상사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 테마가 상승.

▷반면, SK하이닉스 4분기 적자 전환 우려 속 일부 반도체 대표주(생산) 테마 하락.

▷이 외 도시가스,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등의 테마가 하락.

- 2차전지 -

국내 배터리업계 호실적 지속 전망 등에 상승

▷글로벌 경기침체와 미국의 인플레감축법(IRA) 등 복합 악재에도, 국내 배터리업계가 전기차 시장 확대에 힘입어 호실적을 잇따라 발표한데 이어 향후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는 모습.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가 최근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실적 발표를 앞둔 SK온도 영업손실을 크게 줄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특히,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연 매출 목표를 22조원에서 25조원으로 또 다시 상향 조정했으며, 삼성SDI는 4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음.

▷한편, 유안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2022년 하반기는 2차전지 장비 대규모 발주 사이클에 진입하는 시기라고 밝힘. LG에너지솔루션 북미 신공장은 테네시(GM2) 공장의 발주가 5월부터 시작되어 순차적으로 진행중이며, SK온은 켄터키와 테네시 공장 장비 발주가 4분기 중 시작될 것으로 전망. 이어 전방의 요구에 부합하는 높은 기술력을 갖춘 전극공정 업체들의 지속적인 경쟁 우위를 전망하고 유럽 신규 고객사향 턴키 수주 가능한 업체들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힘.

▷아울러 외신에 따르면, 독일 폭스바겐이 일정을 앞당겨 오는 2023년부터 유럽에서 내연기관 자동차를 생산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짐. 토마스 쉐퍼 폭스바겐 브랜드 최고경영자(CEO)는 "당초 2033~2035년 사이로 잡았던 내연기관차 생산 중단 일정을 앞당겼다"며, "2023년부터 유럽에서 전기차만을 생산하기로 했다"고 밝힘. 이어 "이후 미국과 중국 시장에서도 점진적으로 내연기관 차량 사업을 끝낼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2026년까지 싼 소형차 저가 모델 등 10종의 새로운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언급했음.

▷이 같은 소식에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이노베이션, 삼진엘앤디, 피엔티, 신흥에스이씨, 더블유씨피 등 2차전지 테마가 상승.

- 네옴시티 관련주 -

사우디 투자부 장관 방한 예정 소식 등에 상승

▷전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의 '2022 전국 여성CEO 경영연수'에 참석해 다음 달 초 칼리드 알팔레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 장관이 한국을 방문한다고 밝힘. 또한 내년에는 본인이 직접 중소·벤처기업들과 함께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를 답방한다는 계획도 언급했음.

▷이 같은 소식에 한미글로벌, 대한전선, 세아특수강, 희림 등 네옴시티 관련주가 상승.

- 태양광에너지 -

현대차 울산공장 태양광설비 내달 증축 소식 및 주요 태양광업체 실적 호조 등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공장에 필요한 전력을 자체 생산하기 위한 설비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는 신재생에너지 발전 시설을 갖춰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풀이되고 있음. 현대차는 국내 최대 생산시설인 울산공장에 태양광발전 설비를 다음달 추가 착공할 예정이며, 내년 9월 설비를 완공해 해당 공장 태양광발전 용량을 현재 9㎿에서 15㎿로 확대할 것으로 알려짐. 또한, 10㎿ 규모로 설치된 충남 아산공장의 태양광 시설도 증설을 검토중이며, 연구시설 등에 현재 562㎾인 태양광발전 용량을 3㎿ 규모로 증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음.

▷아울러 제너럴모터스(GM)는 2025년까지 미국 공장을 100% 재생에너지로 가동하겠다고 발표했으며, LG에너지솔루션과의 미국 합작공장에서 생산한 배터리로 ESS를 구축하고,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한 전력을 저장한 다음 기업과 개인에 팔아 수익을 내겠다는 방침임.

▷SK증권은 OCI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이 2,891억원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했다며, 베이직케미칼의 강세(OPM 40%)가 실적을 견인했다고 분석. 특히, 폴리실리콘은 중국 전력 수급 이슈 발 가격 상승 및 수요 확대로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

▷한화솔루션은 태양광 모듈 판매 호조에 힘입어 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음. 22년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36조원(전년동기대비 +30.43%), 영업이익 3,483.75억원(전년동기대비 +95.30%).

▷이 같은 소식에 금일 대성파인텍, 레이크머티리얼즈, 나노신소재, 대주전자재료, SDN, 한화솔루션 등 태양광에너지 테마가 상승. 대성파인텍은 마그나 美공장 확장 수혜가 지속 부각된 점도 호재로 작용.

-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

글로벌 車업계, 수소차 개발 기대감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이 수소차 충전소를 증설하기로 한 법안을 내놓으면서 글로벌 완성차 업계가 수소차 개발과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EU는 지난 23일(현지시간) 2028년까지 유럽 주요 간선도로에 100㎞마다 수소충전소 설치를 의무화하는 등 수소차 충전소를 대폭 늘리는 법안을 발표하고 수소차 인프라스트럭처 확충에 나섰으며, 이에 현재 150개 정도인 EU내 수소차 충전소를 2030년 1,500개까지 늘리는 것을 목표로하고 있음.

▷완성차 업계도 이에 발맞춰 수소차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BMW그룹은 지난해 수소차 iX5 콘셉트카를 공개하고 지난 3월에는 스웨덴에서 iX5의 드라이빙 테스트를 거친 바 있으며, 2025년 양산을 목표로하고 있음. 이 밖에도 스타트업인 'NamX'는 모터쇼에서 탈착식 수소탱크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음.

▷현대차는 금일 서울 광진구 중곡동의 이동형 수소충전소 운영지에서 '이동형 수소충전소 H 광진 무빙 스테이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힘. 이동형 수소충전소는 현대차의 25t 대형트럭인 '엑시언트'에 수소압축기, 저장용기, 냉각기, 충전기 등 핵심 설비가 모두 탑재돼 하나의 완벽한 수소충전소 역할을 수행할 예정.

▷이에 금일 풍국주정, 국일제지, 에스에너지, 동아화성 등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가 상승.

- mRNA(메신저 리보핵산) -

RNA 치료제 시장 성장 기대감 등에 상승

▷한국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많은 것이 변했지만, 그 변화의 중심에 제약/바이오 섹터가 있었다며, 특히 그 중에서도 가장 큰 변화의 요소로 mRNA 백신의 등장이 있었다고 밝힘. RNA 치료제는 개발 소요기간이 짧고,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개발 가능하며, 팬데믹 기간 동안 안전성이 입증되었다며, 코로나19 백신을 기점으로 RNA 시장은 급격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

▷또한, 유전체라는 RNA 특성상 기존 단백질 의약품으로는 불가능했던, 유전질환 치료도 가능하다며, 관련하여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닥도 밝힘.

▷이에 금일 올리패스, 녹십자, 셀루메드, 아미노로직스, 에스티팜 등 mRNA(메신저 리보핵산) 테마가 상승.

- 스마트폰/ 갤럭시 부품주/ 폴더블폰/ 휴대폰부품 -

내년 스마트폰 수요 회복 전망 및 삼성전자 스마트폰 부문 실적 호조 등에 상승

▷SK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2023년 IT 수요의 척도는 스마트폰이 될 것이라며, 전반적인 수요는 부진하나 상저하고가 기대된다고 밝힘. 제조사의 출하량은 늦어도 3Q23에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부품 업황 턴이 가장 빠를 것으로 예상되는데 1Q23부터는 IT 부품(MLCC, 카메라, 기판 등)에 대한 매수 전략에 대비해야 한다고 언급.

▷아울러 삼성전자는 3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에서 "내년 스마트폰 시장은 전년 대비해 점진적으로 회복하며 소폭 성장할 것"이라며, "특히 플래그십 스마트 모델은 글로벌 경기 불안 영향에도 더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고 언급했음. 한편, 삼성전자가 이날 메모리 반도체 업황 악화로 3분기 시장 전망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스마트폰(MX) 부문은 견조한 실적을 기록. 삼성전자는 "폴더블폰과 갤럭시S 시리즈, 웨어러블신모델 판매 호조로 3분기 매출이 늘고, 고환율 영향에도 자원 운영 효율성을 높여 견조한 수익성도 확보했다"고 설명.

▷이 같은 소식에 원익큐브, 솔루에타, 켐트로닉스, 덕산네오룩스, 한솔테크닉스 등 스마트폰/갤럭시 부품주/폴더블폰 등의 테마가 상승.

- 해저터널(지하화/지하도로 등) -

서울시, 강변북로·경부간선도로 지하화 추진 소식에 상승

▷금일 언론에 따르면, 서울시가 한강변을 따라 형성된 '강변북로'와 도심 중앙을 관통하는 '경부간선도로'의 지하화를 본격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짐. 서울시는 확보되는 상부공간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여가 문화 공간, 공원 녹지, 지역 필요시설 등으로 조성할 계획. 도로공간 지화화의 일정 계획은 올해 두 도로 지하화의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용역을 시작으로 2024년 이후 투자심사 결과에 따라 설계 및 공사가 추진될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우원개발, 한국선재, 특수건설 등 해저터널(지하화/지하도로 등) 테마가 상승.

-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

지난밤 나스닥 급락에도 비트코인 가격 2만달러 유지 속 상승

▷지난밤 빅테크 실적 부진에 나스닥 지수가 2% 넘게 급락했음에도 나스닥 지수와 동조화를 보여오던 가상화폐 가격은 Fed 통화긴축 완화 기대감 등으로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음. 오후 4시 경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2만75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업비트 기준으로는 2,900만원 선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음. 시장에서는 비트코인 가격이 美 연준의 FOMC까지 해당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위험 선호도가 높아진다면 비트코인 가격은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한편, 언론에 따르면 가상자산 시장 감독과 투자자 보호를 전담할 기구가 금융위원회에 설치될 것으로 알려짐. 이는 자본시장을 관장하는 증권선물위원회와 유사한 성격의 의결기구를 신설해 가상자산 시장에도 자본시장에 준하는 감독체계를 도입하기 위한 것으로 국민의힘과 금융위는 다음달 초 민/당/정 회의를 개최해 (가칭)디지털자산 안심거래 환경 조성법 제정안을 확정할 것으로 전해짐.

▷이러한 소식 속 우리기술투자, 인바이오젠, 비덴트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가 상승.

- 자율주행차 -

美 인텔 자율주행 자회사 모빌아이 나스닥 상장 흥행 성공 소식 속 상승

▷현지시간 26일 美 반도체 기업 인텔의 자율주행 자회사 모빌아이가 나스닥 시장에 상장했으며, 상장 첫날 주가가 30% 넘는 급등세를 기록했음. 이에 모빌아이의 시가총액은 170억 달러(약 24조원)에서 230억 달러(약 32조원)으로 상승했음. 한편, 인텔은 지난해 12월 모빌아이의 기업가치를 500억 달러로 평가해 상장을 추진했으나 최근 금리 상승 및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 등에 시총을 낮추어 상장을 추진한 것으로 전해짐.

▷이러한 소식 속 LG전자, 현대모비스, HL만도, 에이스테크 등 자율주행차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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