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테마

- 테마시황 -

▷금일 국내 증시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테마별로도 상승 테마가 우세한 모습. 특히, 양호한 7월 국내 완성차 판매 지표 및 현대/기아차 신차 상품성 우 위 지속 전망 등에 자동차 대표주가 상승했으며, 정부, 1천만 달러 규모 대북지원 결 정 소식 등에 농업, 비료, 북한 광물자원개발, 남북경협, 철도 등 대북관련주도 상승 세를 기록. 장마 지속 및 돌풍 및 천둥·번개 동반 강한 비 예보 등에 태풍 및 장마/ 폐기물처리 테마와 미래에셋대우 어닝서프라이즈 및 국내증시 강세 등에 증권주도 상 승세를 보임.

▷이 외에 LG화학 호실적 및 전기차 시장 확대 기대감 지속 등에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日 수출 규제(국산화 등), SSD, 해운, 석유화학, 항공기부품, 전기자전거, 종합상사, 제습기, 4대강 복원, 백화점, 철강 주요종 목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구충제(펜벤다졸 등), 건설 중소형, SNS, 마이크로 LED, 재택근무/스마트워크,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CCTV & DVR, 클라 우드 컴퓨팅, 음성인식,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스마트그리드, 플렉서블 디스플레 이, 통신장비, 그래핀, 제지, 교육/온라인 교육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 자동차 대표주 -

양호한 7월 국내 완성차 판매 지표 및 현대/기아차 신차 상품성 우위 지속 전망 등에 상승.

▷신한금융투자는 7월 국내 완성차 내수 도매 판매 는 14.4만대(전년동기대비 +10.2%)를 기록했다며, 고가 차종 판매에 유리한 개소세 혜택 변경과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수요가 양호했고, 이에 고가의 신차 라인업에 집중한 현대/기아차에게 유리한 환경이었다고 밝힘.

▷2분기 실적을 발표한 글로벌 완성차들의 성과를 종합해보면 테슬라, 현대차, 기아차만이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으며, 경쟁업체들의 손익 부진과 신차 출시 지연으로 현대/기아차의 신차 상품성 우위가 당분 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

▷이러한 소식에 현대차, 만도, 기아차, 현대위아 등 자 동차 대표주가 상승세를 기록.


- 태풍 및 장마/폐기물처리 -

장마 지속 및 돌풍 및 천둥·번개 동반 강한 비 예보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언태풍 하구핏 이 중국에서 소멸하면서 남긴 강한 저기압이 장마 전선과 만나 밤사이 전국 곳곳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쏟아진 것으로 전해짐. 금일 0시부터 새벽 6시까지 경기도 군 포와 인천시 강화군에 70㎜넘는 비가 내렸으며, 서울에도 60㎜가량의 비가 쏟아졌음. 또한, 앞으로도 중부 지방과 전북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 로 전망.

▷한편, 팔당댐과 소양강댐이 방류를 시작하면서 동부간선도로와 내부순환로, 올림픽대로 등 서울 도심을 지나는 도로와 강남·북을 잇는 교량 곳곳의 교통이 통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또한, 한강수위 상승에 따라 강변북로 마포대교-한강 대교 양방면 구간도 전면 통제됐음.

▷이 같은 소식에 남해화학, 경농 등 태풍 및 장마 테마와 코엔텍, 제넨바이오 등 폐기물처리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


- 대북관련주 -

정부, 1천만 달러 규모 대북지원 결정 소식 등에 상승.

▷정부는 금일 제316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열고 남북협력기금으로 세계식량계획(WFP)의 북한 영유아·여성 지원사업에 1,000만 달러(약 119억원)를 지원하는 방안을 심의·의결했 다고 밝힘.

▷이와 관련,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모두회의 발언을 통해 "이번 결정 은 인도적 사안을 정치·군사적 사안과 연계하는 단기적이고 좁은 시야서 벗어나, 이 제 인도적 협력은 긴 호흡으로 일관되게 추진한다는 원칙을 확고하게 이행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효성오앤비, 경농, 조비, 남해 화학, 대아티아이, 아난티 등 대북관련주가 상승세를 기록.


- 증권 -

미래에 셋대우 어닝서프라이즈 및 국내증시 강세 등에 상승.

▷미래에셋대우는 금일 2분기 실적을 발표. 20년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61조원(전년동기대비 -62.22%), 영업이익 3,871.45억원(전년동기대비 +47.85%), 순이익 3,041.40억원(전년동기대비 +38.63%). 이는 지난 2016년 합병 법인 출범 이후 분기 기준 최대 실적임. 회사 측은 언론을 통 해 국내외 채권 및 파생상품 등 운용 수익 증가, 국내 주식 거래 규모 증가, 해외법인 성장 등으로 호실적을 발표했다고 설명.

▷지난밤 뉴욕증시가 경기 부양책 기대 감 및 코로나19 백신 기대감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 순매수 에 1% 이상 강세를 보이며 나흘째 상승세를 기록. 코스닥 지수는 개인 순매수 속 9거 래일째 상승세를 기록.

▷이 같은 소식에 KTB투자증권, 유안타증권, 한화투자증권 등 증권주가 상승세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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