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국내시황

2021/10/26 코스피 마감시황

인포스탁 2021.10.26

코스피 마감시황

10/26 KOSPI 3,049.08(+0.94%) 美 증시 상승 및 테슬라 급등(+),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지난밤 뉴욕증시가 기업 실적 기대감 지속 및 테슬라 급등 등에 상승했 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3,039.82(+19.28P, +0.64%)로 상승 출발. 장 초반 3,030.53(+9.99P, +0.33%)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후 상승폭을 다소 키워 3,040선 부근에서 움직이는 모습. 오후 들어 상승폭을 확대했고, 장 막판 3,051.65(+31.11P, +1.03%)에서 장중 고점을 기록한 후 결국 3,049.08(+28.54P, +0.94%)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유입 등으로 코스피지수는 이틀째 상승. 외국인은 이틀째 순매수, 기관은 나흘 연속 순매수를 기록. 美 증시가 기업 실적 기대감 지속 및 테슬라 급등 등으로 상승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모습. 지난밤 테슬라는 렌터카 업체 허츠가 테슬라 차량 10만대를 주문했다는 소식 등으로 12.66% 급등 마감, 사상 처음 주가 1,000달러 및 시총 1조 달러 돌파. 이에 삼성SDI(+1.77%), LG화학(+1.10%)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이 상승.

금일 개장전 SK하이닉스는 3분기 호실적을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11.80조원(전년동기대비 +45.22%),영업이익 4.17조 원(전년동기대비 +220.43%), 순이익 3.31조원(전년동기대비 +205.70%). 이는 창사 이 래 분기 단위 최대 매출이며, 2018년 4분기 이후 2년 반 만에 4조원대 분기 영업이익 을 기록. 이와 관련, 금일 SK하이닉스(+2.00%), 삼성전자(+1.28%) 등 반도체 관련주들이 상승.

금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66명으로 전일 보다 76명 증 가. 정부는 현재의 유행 상태가 지속될 경우 일상회복 방안 초안을 바탕으로 오는 11 월1일(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할 계획.

일본, 대만이 상승했고, 중국, 홍콩이 하락하는 등 아시아 주요국 지수는 등락이 엇갈림.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 관은 각각 1,070억, 3,249억 순매수, 개인은 4,405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3,110계약, 936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3,819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 율은 전거래일 대비 0.8원 하락한 1,167.6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2.8bp 상승한 1.947%, 10년물은 전일 대비 3.1bp 상승한 2.457%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3틱 내린 108.39 마감, 사흘째 하락. 자산운용, 금융투자, 외국 인은 각각 720계약, 653계약, 881계약 순매도, 보험, 은행은 각각 1,345계약, 965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122.10에서 보합 마감. 외국인이 3,131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2,473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카카오뱅크(+3.34%), 셀트리온(+2.77%), NAVER(+2.48%), 크래프톤(+2.05%), SK하이닉스(+2.00%), 삼성SDI(+1.77%), 삼성전자(+1.28%), 삼성물산(+1.25%), 카카오(+1.19%), 현대차(+1.18%) 등이 상승. 반면, LG생활건강(-3.76%)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 은행(+2.57%), 의약품(+1.73%), 서비스(+1.59%), 전기/전자(+1.47%), 제조(+0.98%), 운수장비(+0.88%), 증권(+0.88%), 기계(+0.86%), 의료정밀(+0.86%), 금융(+0.70%) 등이 상승. 반면, 화학(-0.19%), 통신(-0.14%), 음식료(-0.05%)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3,049.08P(+28.54P/+0.94%)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