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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황

2021/10/25 코스피 마감시황

인포스탁 2021.10.25

코스피 마감시황

10/25 KOSPI 3,020.54(+0.48%) 기관·외국인 순매수(+), 원/달러 환율 안정(+), 단계 적 일상회복 기대감(+)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고점 부담 및 Fed 인플레이션 발언, 엇갈린 기업 실적 등에 혼조 마감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상승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3,001.10(-5.06P, -0.17%)로 약보합 출발. 장 초반 2,983.29(-22.87P, -0.76%)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후 낙폭을 줄였고,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이다 상승폭을 키웠음. 오후 들어 상승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장 막판 상승폭을 다시 확대했고, 3,025.27(+19.11P, +0.64%)에서 장중 고점을 기록한 후 3,020.54(+14.38P, +0.48%)에서 거래를 마감.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순매수를 보이면서 코스피지수는 4거래일만에 반등. 글로벌 달러화 강세가 주춤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약 한달 반 만에 1,160원대를 기록한 가운데, 외국인이 순매수를 보였고, 기관이 역시 사흘 연속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 승을 이끌었음.

11월 단계적 일상회복, 위드 코로나 기대감에 제주항공(+7.76%), 대한항공(+3.12%), 하나투어(+6.51%), GKL(+2.67%), 신세계(+3.58%) 등 항공, 여행, 면세점, 카지노 테마 등이 큰 폭으로 상승했음. 삼성중공업(+1.34%)과 현대중공업(+4.95%) 수주 소식에 조선 테마도 강세를 기록. POSCO(+3.13%)가 호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철강 주요종목 테마도 상승.

금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휴일 영향 속 1,190명을 기록. 신규 확진자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이 943명으로 80.8%의 비중을 차지.

아시아 주요국 지수는 중국, 대만이 상승했고, 일본은 하락.

수급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585억, 385억 순매수, 개인은 3,045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963계약, 478계약 순매수, 개인은 1,593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8.7원 하락한 1,168.4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3.0bp 상승한 1.919%, 10년물은 전일 대비 1.5bp 상승한 2.426%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6틱 내린 108.42 마감. 은행이 6,025계약 순매도, 외국인은과 자산운용은 각각 3,466계약, 2,079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46틱 내린 122.10 마감. 금융투자와 개인은 각각 765계약, 346계약 순매도, 은행과 외국인은 각각 385계약, 209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POSCO(+3.13%), KB금융(+2.60%), 현대차(+1.69%), SK하이닉스(+1.52%), 현대 모비스(+1.51%), LG생활건강(+1.32%), 기아(+1.08%) 등이 상승. 반면, 셀트리온(-1.37%), NAVER(-1.23%), 카카오(-1.18%), SK텔레콤(-0.80%), 삼성SDI(-0.54%), 삼성물산(-0.41%), LG전자(-0.40%)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 기계(+4.77%), 운수창고(+2.08%), 철강/금속(+1.98%), 운수장비(+1.98%), 건설(+1.42%), 유통(+1.19%), 화학(+1.09%), 비금속광물(+0.94%), 금융(+0.86%), 제조(+0.50%) 등이 상승. 반면, 의료정밀(-1.83%), 섬유/의복(-1.46%), 의약품(-1.19%), 통신(-0.77%), 서비스(-0.38%)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3,020.54P(+14.38P/+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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