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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황

2020/04/22 코스피 마감시황

인포스탁 2020.04.22

코스피 마감시황

4/22 KOSPI 1,896.15(+0.89%) 정부 코로나19 지원책 발표(+), 美 지수 선물 상승(+), 국제유가 폭락 지속(-)

밤사이 뉴욕증시가 국제유가 폭락 및 기업 실적 악화 등에 급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1,855.51(-23.87P, -1.27%)으로 갭하락 출발. 장초반 낙폭을 키워 1,844.85(-34.53P, -1.84%)에서 장중 저 점을 형성한 뒤 1,850선을 중심으로 약세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 이후 시간이 지날수 록 점차 낙폭을 만회하던 지수는 장후반 상승 전환에 성공한 뒤 장 마감까지 상승폭을 확대해 결국 장중 고점 부근인 1,896.15(+16.77P, +0.89%)로 장을 마감. 장중 고점은 1,897.90(+18.52P, +0.99%)을 기록. 국제유가 폭락 및 美 기업 실적 악화 속 외국인 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며 장중 하락세를 이어가기도 했지만, 정부의 코로나19 지원 책 발표, 美 지수 선물 상승 등이 호재로 작용하며 상승 전환에 성공. 개인은 3,100억원 넘게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한편, 이날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한 '제5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총 40조원 규모 기간 산업 안정기금을 조성키로 했으며, 10.1조원 규모 긴급 고용 안정 대책을 발표했음.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만 하락 했을 뿐, 중국, 대만, 홍콩 등이 상승.

수급별로는 개인이 3,176억 순매수, 외국 인과 기관은 각각 390억, 3,071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2,881 계약, 1,363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4,198계약 순매도.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 래일 대비 2.5원 상승한 1,232.2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1bp 상승한 1.046%,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7.4bp 상승한 1.532%를 기록.

3년 국 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0틱 하락한 111.46으로 마감. 연기금등, 금융투자, 자산운용이 각각 1,648계약, 1,031계약, 668계약 순매도, 은행과 외국인은 3,243계약, 426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05틱 하락한 131.70으로 마감. 은행, 자산 운용, 보험이 각각 825계약, 547계약, 257계약 순매도, 금융투자, 연기금등, 외국인은 각각 857계약, 272계약, 257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 이 상승. 엔씨소프트(+5.45%), 한국전력(+4.19%), 삼성물산(+3.30%), SK하이닉스(+3.20%), LG생활건강(+2.93%), SK텔레콤(+2.39%), NAVER(+1.96%), 삼성전자(+1.22%), 셀트리온(+0.94%), 삼성SDI(+0.88%), 카카오(+0.85%), LG화학(+0.28%), 삼성바이오로직스(+0.17%) 등이 상승. 반면, 현대차(-0.96%), KB금융(-0.63%), POSCO(-0.58%), 신한지주(-0.36%) 등이 하락했고, 현대모비스는 보합 마감.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상 승. 비금속광물(+5.69%), 건설업(+3.51%), 전기가스업(+2.63%), 통신업(+2.24%)의 강 세가 두드러졌으며, 음식료업(+1.72%), 전기전자(+1.40%), 서비스업(+1.33%), 유통업(+1.12%), 운수창고(+1.11%), 섬유의복(+1.04%), 제조업(+0.85%), 의약품(+0.45%), 화 학(+0.43%), 종이목재(+0.36%)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은행(-1.86%), 철강금속(-1.20%), 운수장비(-0.76%), 의료정밀(-0.75%), 기계(-0.56%)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1,896.15P(+16.77P/+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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