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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시황

2019/09/19 코스피 마감시황

인포스탁 2019.09.19

코스피 마감시황

코스피시장, 외국인 순매수에 10거래일째 상승.

지난밤 뉴욕증시가 Fed 기준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추가 금리인하 불확실성 등으로 혼조 마감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 는 美 FOMC 결과 발표를 앞두고 혼조. 이날 코스피지수는 2,070.53(-0.20P, -0.01%)로 약보합 출발. 시가를 저점으로 상승 전환했고, 상승폭을 키워 오전 한때 2,089.81(+19.08P, +0.92%)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줄였고, 오후 한때 2,072선까지 상승폭을 반납했으나 장 막판으로 갈수록 상승폭을 다소 키운 끝에 2,080.35(+9.62P, +0.46%)에서 거래를 마감. 美 Fed의 기준금리 인하 소식이 전해진 가 운데, 외국인이 순매수에 나서면서 코스피지수는 10거래일째 상승. 특히,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 등으로 삼성전자(+3.04%), SK하이닉스(+3.12%) 등 시총상위 반도체株들 이 상승하면서 지수 상승에 영향을 미쳤음. 다만, 美 Fed의 추가 금리인하 불확실성과 최근 코스피지수 상승에 따른 부담감 등으로 코스피지수의 상승은 다소 제한.

일본, 중국이 상승했고, 대만, 홍콩은 하락하는 등 아시아 주요국 지수는 등락이 엇갈림.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3원 상승한 1,193.6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 국인이 2,192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이 1,009억, 988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개인 과 기관이 각각 2,126계약, 500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2,530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삼성바이오로직스(+4.11%), SK하이닉스(+3.12%), 삼성전자(+3.04%), 현대차(+1.18%), 삼성SDI(+0.85%), 삼성물산(+0.77%), 삼성에스디에 스(+0.76%) 등이 상승했고, 셀트리온(-2.88%), POSCO(-1.89%), 현대모비스(-1.60%), NAVER(-0.94%), KB금융(-0.81%), SK(-0.71%), 기아차(-0.68%)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하락이 우세. 보험(-1.70%), 증권(-1.45%), 철강/금속(-1.36%), 비금속광물(-1.25%), 운수창고(-1.25%), 은행(-1.10%), 음식료(-1.08%), 금융(-0.96%), 건설(-0.92%) 등이 하락. 반면, 전기/전자(+2.74%), 제조(+1.12%), 기계(+0.70%), 종이/목재(+0.51%), 의료정밀(+0.43%)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080.35P(+9.62P/+0.46%)
[ 작성일자 : 2019/09/1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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