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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분석실

24/03/04(월) 특징이슈

2024.03.04 조회68

특징 테마
특징테마이 슈 요 약
테마시황▷AI 훈풍 지속 속 델(DELL) 주가 폭등 등에 HBM(고대역폭메모리), 온디바이스 AI,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 뉴로모픽반도체, 반도체 장비/재료/부품, 시스템반도체, 3D 낸드, 반도체 대표주(생산) 등 반도체 관련 테마, AI 챗봇(챗GPT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등 AI, 클라우드 컴퓨팅 등의 테마가 상승.

▷ 삼성리서치차이나, IEEE 로봇 전문 학술지 'RA-L(Robotics and Automation Letters)'에 '로봇GPT: 챗GPT을 통해 학습하는 로봇조작 방법' 논문 게재 속 삼성전자의 로봇GPT가 챗GPT-3.5보다 월등한 문제 해결 능력 확인 소식 등도 AI 챗봇(챗GPT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에 호재로 작용.

▷머스크 테슬라 CEO, 2025년 전기 및 변압기 부족 전망 속 전력설비/ 전선 테마 상승.

▷리튬가격 바닥 도달 분석 등에 리튬 테마 상승.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에 스튜어드십 코드 연계 기대감 등에 은행, 보험, 증권, 지주사, 자동차 등 저PBR 관련 테마 상승.

▷의대증원 신청 마감 앞두고 尹 대통령, 지방 의대 증원 확대 언급 소식 등에 교육/온라인 교육 테마 상승.

▷4일(현지시간) PCPOSOS 초전도체, 미국물리학회(APS) 발표 앞두고 초전도체 테마 상승.

▷출산율 역대 최저에 따른 정부 정책 기대감 지속 등에 출산장려정책 테마 상승.

▷전공의 집단행동에 따른 비대면진료 전면 확대 속 비대면진료 급증 소식 등에 일부 원격진료/비대면진료(U-Healthcare) 테마 상승.

▷휴젤(+10.11%)이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 美 FDA 품목허가 획득 소식 등에 급등한 가운데, 일부 보톡스 테마 상승.

▷이 외에 NI(네트워크통합), MLCC, LED장비, 터치패널, OLED, 골판지 제조, 갤럭시부품주,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5G, 석유화학, 미용기기, 태양광에너지, 리츠, STO(토큰증권 발행), 전기차(충전소/충전기), 카지노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항공화물운임 4년내 최저 소식 등에 항공/저가 항공사(LCC) 테마 하락.

▷한화오션이 HD현대중공업 임원 군사기밀보호법 혐의로 고발 소식 속 HD현대중공업(-3.65%)이 하락한 가운데, 조선 테마 하락.

▷유전자 치료제/분석, mRNA, 제약업체, 바이오시밀러, 마이크로바이옴, 모더나 등 제약/바이오 관련 테마 하락.

▷이 외에 영화, 통신,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면세점, 엔터테인먼트, NFT, 마이데이터, 전자결제, 화장품, 인터넷 대표주, 네옴시티, 음원/음반, 시멘트/레미콘,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게임, 웹툰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반도체/AI/클라우드 컴퓨팅

AI 훈풍 지속 속 델(DELL) 주가 폭등 등에 상승
▷지난 주말 뉴욕증시에서 AI 훈풍이지속된 가운데, 델 주가가 실적 발표 이후 30% 넘게 폭등하면서 엔비디아, AMD 등 AI 반도체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음. 美 PC,서버 제조업체인 델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과 순이익을 발표. 특히, AI에 최적화된 서버가 49억 달러(6조5,46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전년대비 40% 증가한 수준임. 제프 클라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컨퍼런스콜에서 “AI 서버 출하가 8억 달러에 달한다며 수요가 공급을 크게 웃도는 상황이다"라고 언급. 이어 “AI 서버 주문량이 40% 가량 증가했다”고 설명했음.

▷이에 델(+31.62%) 주가가 폭등했으며, 엔비디아(+4.00%), AMD(+5.25%), 인텔(+1.79%), 마이크론테크놀로지(+5.01%) 등이 큰 폭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2.66(+4.29%) 상승한 4,929.58를 기록. 특히, 엔비디아는 시가총액 2조 달러를 돌파하면서 시가총액 3위에 올라섰음.

▷KB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HBM 생산에서 중요한 화두는 '수율'이고 수율 향상을 위한 테스트, 검사·계측, 세정, 어닐링장비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예정이라며, 관련 테스트 장비 업체로는 테크윙, 디아이, 와이아이케이가 있고 검사계측 장비 업체는 오로스테크놀로지, 인텍플러스, 넥스틴, 고영 등이 수혜주라고 분석.

▷한편, 삼성리서치 차이나(SRC)는 이달 발행된 국제 전기전자공학자협회(IEEE)의 로봇 전문 학술지 'RA-L(Robotics and Automation Letters)'에 '로봇GPT: 챗GPT을 통해 학습하는 로봇 조작 방법'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게재한 것으로 알려짐. 이번 연구에서 삼성전자는 로봇을 작동하는데 오픈AI의 챗GPT를 적용한 프레임워크 일명 '로봇GPT'를 소개했으며, 실제 테스트에서 로봇GPT와 챗GPT-3.5에 같은 챌린지를 부여해 시험한 결과, 로봇GPT의 문제 해결 능력이 월등히 뛰어난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고영, 케이씨텍, 퀄리타스반도체, 시그네틱스 등 반도체 관련주및 에스피소프트, 데이타솔루션, 폴라리스AI, 브리지텍, 엑셈, 코난테크놀로지, 마음AI, 링크제니시스 등 AI 챗봇(챗GPT 등)/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 클라우드 컴퓨팅 등의 테마가 상승.

전력설비/ 전선

머스크 테슬라 CEO, 2025년 전기 및 변압기 부족 전망 속 상승
▷외신에 따르면, 지난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보쉬 커넥티드 컨퍼런스 질의응답 세션에서 인공지능(AI)과 전기차 시장이 동시 에 엄청난 속도로 확장되고 있다며, 내년 전세계에서 전기와 변압기 공급 부족에 직면할 것이라고 발언한 것으로 전해짐. 머스크는 1년전 만 해도 칩 부족 현상에 직면했었으나 최근에는 AI 컴퓨팅 온라인 도입 속도가 6개월마다 10배씩 증가하는 것처럼 보인다며, 변압기 부족이 예측되고, 그 다음은 전기가 될 것이라고 밝힘.

▷이러한 소식 속 제룡전기, 효성중공업, 일진전기, LS ELECTRIC, 광명전기, HD현대일렉트릭 등 전력설비/전선 테마가 상승.

리튬

리튬 가격 바닥 도달 분석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리튬·니켈 가격 상승에 포스코퓨처엠과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등 배터리 소재 업체들의 실적 반등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지난해엔 전기차 수요 둔화 여파로 양극재 판매가격이 하락하면서 직격탄을 맞았지만 올해는 다를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음.

▷지난 2일 한국자원정보서비스(KOMIS)에 따르면, 탄산리튬 1㎏ 가격은 2022년11월15일 578.5위안으로 정점을 찍은 뒤 지속적으로 하락세를 보이는 추세로 지난해 12월21일 86.5위안까지 떨어진 뒤 2월 중순까지 가격 변동이 없었음. 다만, 최근에는 바닥을 찍고 반등하고 있다며, 지난달 27일 탄산리튬 1㎏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5위안(1.70%) 증가한 89.5위안으로 소폭 올랐고 28일엔 91.5위안에 거래됐다고 전해짐. 대신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호주, 중국에서의 감산으로 탄산리튬 현물 가격 하락세가 진정되고 있다며, 당장 가격의 회복을 말하기에는 이르지만 추가적인 가격 하락가능성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

▷한편,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전일 ‘핵심광물 수요 급증에 대비한 자원안보 확보 방안 연구’ 보고서를 통해 국내 전기차와 풍력발전 확대로 오는 2040년 리튬, 망간같은 핵심광물 수요가 2021년보다 최대 19배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밝힘. 에너지경제연구원은 2040년 국내 전기차 보급 대수가 2021년 대비 11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에 따라 전기차 배터리용 양극재에 필요한 2040년 핵심광물 수요는 2021년 대비 리튬 15배, 니켈 12배, 망간 19배, 코발트 4배 등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 속 중앙첨단소재, 지오릿에너지, 광무, 금양, 포스코엠텍, POSCO홀딩스, 미래산업, 강원에너지 등 리튬 테마가 상승.

저PBR 관련주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에 스튜어드십 코드 연계 기대감 등에 상승
▷정부가 내놓은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에 '스튜어드십 코드'를 연계시키기로 했음. '스튜어드십 코드'란 주요 기관 투자자가 기업의 의사 결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하는 지침으로, 밸류업 방안 중 거의 유일하게 '강행 규정'의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기관투자자가 주주권을 보다 적극적으로 행사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IBK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기관 투자자는 밸류업 관련 내용이 추가된 스튜어드십을 따라 기업의 주주환원 노력을 정성·정량적으로 평가하게 될 수 있다며, 이를 투자 판단의 지표로 활용하면 자연스럽게 의결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커진다고 밝힘. 이어 일본에선 프라임 마켓(대기업 중심 증시) 상장 조건에 '거버넌스'를 추가시켰고 강력한 조치인 편이지만 이는 이미 국내 코스피200 상장 조건과 유사하다고 설명. 이에 한국은 스튜어드십 코드에 거버넌스를 연계하는식이라 기관의 의결권 행사가 부담스러운 기업들은 밸류업 노력에 나설 수밖에 없다며, 오히려 일본보다 더 강한 정책 잠재력을 지니는 것이라고 분석.

▷한편, 금융위원회는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관련해 6월 중 공시 원칙, 절차, 내용, 방법 등에 대한 기업가치 제고계획 가이드라인 최종안을 확정하고 통합 홈페이지 구축도 병행할 예정.

▷이 같은 소식 속 KB금융, 하나금융지주, 키움증권, 한국금융지주, 삼성생명, 현대해상 등 은행/증권/손해보험/생명보험 등 금융주 및 영원무역홀딩스, SNT홀딩스, 삼성물산, GS 등 지주사 테마가 상승. 또한, 현대모비스, 현대차, 기아, 코리아에프티, 서진오토모티브 등 자동차 대표주/부품 테마 등도 상승.

교육/온라인 교육

의대증원 신청 마감 앞두고 尹 대통령, 지방 의대 증원 확대 언급 소식 등에 상승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해 "대구를 비롯한 지방에서 그 혜택을 더 확실하게 누릴 수 있도록 만들겠다" 고 강조했음. 윤 대통령은 경북대에서 '첨단 신산업으로 우뚝 솟는 대구'를 주제로 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경북대·영남대·계명대·가톨릭대 의과대학은 전통의 명문 의대"라며 "지역 의료, 필수 의료 강화를 위해 의대 정원을 충분히 늘리고 지역에서 중고등학교를 이수한 지역 인재 TO(정원)를 대폭 확대해 지역 인재 중심의 의과 대학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언급. 이어 "국립 의과대학과 지역 의과대학에대한 시설 투자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힘.

▷교육부는 이날 자정까지 의대 증원 신청을 받을 예정. 대학가에선 이번 의대 증원 신청 규모가 지난해 정부 수요조사 때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당시 수요 조사에선 40개 대학이 2025학년도 증원 가능 규모로 최소 2,151명, 최대 2,847명을 제시한 바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아이비김영, 메가엠디, YBM넷, 비상교육, 메가스터디교육, 아이스크림에듀등 교육/온라인 교육 테마가 상승.

초전도체

4일(현지시간) PCPOSOS 초전도체, 미국물리학회(APS) 발표 앞두고 상승
▷미국물리학회(APS)가 공개한 일정에 따르면, 김현탁 윌리엄앤메리대 물리학 과 교수, 이석배 퀀텀에너지연구소 대표 등은 4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리는 미국물리학회 연례회의에서 초전도체 주장 물질 'PCPOSOS'의 실험 결과를 공개할 예정. 김 교수 연구팀은 'LK-99와는 다른' 상온상압 초전도체를 공개하고 "PCPOSOS가자기부상하는 장면을 촬영한 영상물 2개를 공개한다"고 밝힘.

▷한편, 이석배 퀀텀에너지연구소 대표는 LK-99가 아니라 새로 개발한물질 'PCPOSOS'가 초전도 특성을 보였다고 주장했으며, PCPOSOS는 LK-99에 황을 추가한 물질이라고 설명한 바 있음.

▷이 같은 소식속 서남, 파워로직스, 덕성, 모비스 등 초전도체 테마가 상승.

항공/저가 항공사(LCC)

항공화물운임 4년내 최저 소식 등에 하락
▷홍콩 TAC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2월 마지막주 발틱항공운임지수(BAI100)는 1,787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짐. 항공화물운임지수는 지난해 말 2,591까지 급등한 뒤 하락세를 지속, 코로나19 본격 확산 전 2020년 2월 1,692 이후 4년만에 최저 수준까지 하락.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비수기에 따른 항공화물 수요감소가 감소했고, 후티 반군위협이 항공운임에 영향을 미치지 못했기 때문으로 분석하는 모습.

▷한편, 항공화물운임 하락에 따라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몸값에도 영향이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매각가는 5,000억~7,000억 수준으로 전망되지만, 업계에서는 부채 등을포함한 인수 비용은 1조5,0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보고 있음.

▷이와 관련,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한진칼 등 항공/저가 항공사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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