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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분석실

23/12/18(월) 특징이슈

2023.12.18 조회95

특징 테마
특징테마이 슈 요 약
테마시황▷홍해 긴장 고조 속 글로벌물류 대란 우려 등에 해운/ 종합 물류 테마 상승.

▷내년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 온디바이스 AI·CXL 등 차세대 반도체 기술 개발기대감 지속 등에 반도체 장비/재료/부품, 시스템반도체, HBM, CXL 등 반도체 관련 테마 상승.

▷주식 양도세 대주주 요건 완화 기대감 등에 2차전지 테마 상승. 리튬, 폐배터리 등의 테마도 상승.

▷로봇 산업 육성 기대감 지속 등에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상승.

▷北, 연이은 미사일 도발 소식에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제6차 수소경제위원회 개최 속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 상승.

▷사우디, 철강 프로젝트에 약 120억 달러 투자 소식 속 철강 주요종목/ 철강중소형 테마 상승.

▷한국앤컴퍼니(+11.67%)가 MBK파트너스 공개매수가 상향 속 경영권 분쟁 격화 조짐 등에 급등한 가운데, 타이어테마 상승.

▷한동훈 법무부 장관,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차출론에 정치/인맥(한동훈) 테마 상승.

▷이 외 터치패널(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제대혈, 증강현실(AR), 그래핀, 제4이동통신, 가상현실(VR), 캐릭터상품, LPG, 통신장비, 온실가스(탄소배출권), 모바일솔루션, 쿠팡, 드론, 5G, 콜드체인(저온 유통),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골판지 제조, UAM(도심항공모빌리티), 스마트폰, 미용기기, 메타버스, STO,스마트팩토리, 비만치료제, 희귀금속(희토류 등)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 테마가 상승.

▷반면, 차익실현 매물 출회 속 비트코인 하락 여파 등에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 하락. 두나무 테마도 하락.

▷삼성중공업(-5.65%)이 3,781.00억원규모 손해배상 판결에 큰 폭 하락한 가운데 조선 테마 하락.

▷건설업황 둔화 우려 지속 속 건설 대표주/ 건설 중소형 테마 하락.

▷이 외 인터넷 대표주, 리츠(REITs),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통신, 손해보험, 백신여권, IT 대표주, 백화점, 테마파크, 게임, 은행, 항공/저가 항공사, 야놀자, 모듈러주택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하는 등 일부 테마가 하락.

해운/ 종합 물류

홍해 긴장 고조 속 글로벌 물류 대란 우려 등에 상승
▷외신에 따르면, 최근 예멘의 후티반군은 이스라엘 선박이나 이스라엘을 목적지로 하는 선박을 공격하겠다고 선언했으며, 실제 일부를 나포하거나 드론과 미사일로 공격하는 등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면서 홍해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음. 이로 인해 주요 해운사 또한 비용과 시간이 더 들더라도안전한 남아프리카공화국 희망봉을 돌아가는 항로를 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덴마크 국적의 세계 최대 해운기업인 머스크(Maersk)는 지난 15일(현지시간) 홍해를 통한 운항 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으며, 독일 최대 컨테이너 선사인 하파크-로이트도 최소 18일 동안 이회사 선박의 홍해 통과를 중단하기로 했고 스위스 MSC와 프랑스 CMA-CGM 등도 중단 대열에 합류했음. 약 한 달간 55척의 선박이 수에즈운하를 통과하지 않고 아프리카 희망봉으로 우회한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글로벌 물류 대란 우려가 커지면서 흥아해운, HMM, STX그린로지스, 한익스프레스, 태웅로지스 등 해운/종합 물류 테마가 상승.

반도체 관련주

내년 반도체업황 개선 기대감 등에 상승
▷지난 주말 뉴욕주식시장이 내년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속 혼조 마감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53(+0.48%) 상승한 4,117.00을 기록. 인텔(+2.17%), 브로드컴(+2.10%), 엔비디아(+1.12%), AMD(+0.83%) 등이 상승.

▷유진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반도체 업종이 비둘기로 변신한 파월 연설의 영향과 더불어 재고 부담 완화 기대감, 메모리 현물가격 상승, AI 관련 모멘텀 지속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힘. 한국 시장에서는 SK하이닉스가 S&P의 신용등급 전망 상향에 힘입어 1년 9개월 만에 시가총액 2위 자리를 탈환했으며, 인텔이 내년 출시 예정인 AI 가속기 ‘가우디3’를 공개한 가운데, 144GB의 HBM3(E) DRAM을 탑재해 2024년 HBM3의 수요 증가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온디바이스 AI,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이 같은 소식 속 네오셈, 퀄리타스반도체, 오픈엣지테크놀로지, 하나마이크론, 큐알티, 오로스테크놀로지 등 반도체/HBM(고대역폭메모리)/온디바이스 AI/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 테마가 상승.

2차전지

주식 양도세 대주주 요건 완화 기대감 등에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대통령실이 주식 양도소득세를 대폭 완화하는 방안을 이번 주 초 발표하는 방향으로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짐. 대통령실과 정부는 주식 양도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대주주 기준액을 얼마로 높일지는 최종 확정되지 않았지만 50억원으로 올리는 쪽으로가닥이 잡힌 것으로 전해짐.

▷이에 개인투자자 비중이 높은 경우 대주주 양도세에 따른 세금 회피를 위한 개인투자자의 연말 대량 매도 현상이 심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완화되는 모습. 한편, 지난주 12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주주 양도세 완화를 검토하고있지 않다고 발언하면서 2차전지 관련주들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된 바 있음.

▷이와 관련, 에코프로머티, 디아이티, 동화기업, 에코프로, 필에너지 등 2차전지 테마가 상승.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로봇 산업 육성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유진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지난 12월14일 산업부 주관 ' 첨단로봇 산업 비전과 전략'이 발표됐다며, 2030년까지 민관 협력으로 3조원 이상을 투자하여 국내 로봇 산업 경쟁력을 제고함과 동시에 경제 효율성을 높이고 생산인구감소 등 사회적 문제에 대응하며 1석3조의 효과를 얻겠다는 취 지로 보여진다고 설명.

▷이는 2030년까지향후 7개년 동안의 정부 정책 추진 방향성을 엿볼 수 있는 전략으로, 로봇 부품 국산화와 로봇 전문 인력 양성, 로봇 보급 확대 등 다양한 정책 내용을 담고 있는 점 등이 긍정적으로 평가된다고 밝힘. 로봇 산업 전체를 망라하고 있는 만큼 로봇 제조 기업과 부품 기업 모두에게 수혜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또한, 이번 전략 발표의 구체적 실행 방안으로 8대 핵심기술로드맵, 지능형 로봇법 전면 개정, 제4차 지능형 로봇 기본 계획 등 후속 조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에도 정책적인 모멘텀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밝힘.

▷한편, 두산로보틱스는 내년 1월 CES 2024에 참가해 재활용품 분류 솔루션 '오스카 더 소터' 등 AI 기반 소프트웨어와 로봇 솔루션을 공개할 예정. 아울러, AI로 사람의 표정을 분석한 뒤 맞춤형 칵테일을 제조해주는 칵테일 로봇도 선보일 예정이며, 코딩 없이 스마트폰처럼 쉽게 로봇을 다루게 해주는 운영체제 '다트 스위트'에 AI를 접목해 로봇 스스로 학습하고 판단하는 차세대 솔루션 개발 방법도 선보일 전망.

▷이에 금일 알에스오토메이션, 두산로보틱스, 티피씨글로벌, 에스피지, 큐렉소 등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가 상승.특히,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초소형 정밀 정전용량식 엔코더 상용화 국내 최초 성공 소식도 전해짐.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北, 연이은 미사일 도발 소식에 상승
▷합동참모본부는 전일 북한이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 12주기를 맞아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을 발사했다고 밝힘.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17일 밤 10시38분께 북한이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으며, 북한의 탄도미사일은 약 570㎞ 비행 후 동해상에 탄착한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북한은 이날도 동해상으로 장거리 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발사하며 연이틀 도발에 나섰음. 합참은 "이날 오전 8시24분쯤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장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1발을 포착했다"며, "북한의 ICBM은 고각 발사돼 1,000㎞ 비행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고 덧붙였음.

▷한편, 북한의 이번 도발은 17일 오전 부산에 입항한 미 핵추진잠수함 미주리함(SSN-780)에 대한 반발 성격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LIG넥스원, 에이스테크, 웨이브일렉트로, 한화시스템, 파 이버프로,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 특히, LIG넥스원은 수주잔고 증가 추세 지속 전망 및 고스트로보틱스 인수에 따른 미래 성장동력 기대감 등도 긍정적으로 작용.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제6차 수소경제위원회개최 속 상승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6차 수소경제위원회를 개최하고 "정부는 수소경제와 산업발전이 본격화할 수 있도록 실행방안을 구체화하고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힘. 한 총리는 "수소는원전, 재생에너지와 함께 기후변화 대응과 경제성장을 동시에 달성 가능한 무탄소로 대통령께서 금년 9월 UN 총회에서 CF연합을 전 세계에 제안하는 등 우리나라가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 무탄소 생태계 확산을 위한 핵심 에너지원"이라고 강조했음.

▷특히, "국내 시장에 수소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원전·재생에너지 등을 활용한 청정수소의 국내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기술개발·실증 지원을강화하고, 안정적 공급망 확보를 위해 우리 기술·자본 주도의 해외 생산거점도 적극 확보해 나가겠다"고 언급. 아울러 "수소 활용이 촉진될수 있도록 버스, 트럭 등 수소상용차 보급을 가속화하고, 수소차 충전에 불편함이 없도록 액화충전소 등 관련 인프라도 적기에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힘. 또한, "수소산업 초기 단계부터 소재·부품·장비 경쟁력도 병행 발전할 수 있도록 원천기술 확보, 실증·사업화 등을 선제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언급.

▷이 같은 소식 속 엘티씨, 디아이티, 효성중공업, 에코바이오, 유니크 등 수소차 테마가 상승.

정치/인맥(한동훈)

한동훈 법무부 장관,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차출론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국민의힘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게 비상대책위원장을 맡기기로 했으며, 한동훈 장관은 이르면 이번주 사표를낼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여권 핵심 관계자는 “(의원들은 물론) 원외 당협위원장 대다수가 ‘지금 한동훈 비대위원장 체제로 총선을 정면 돌파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당이) 가능한 한 빨리 한 장관을 (비대위원장으로) 임명할 것”이라고 밝힘. 당에서는 한동훈 장관이 사직서를 내고, 윤석열 대통령이 이를 즉각 수리하는 방식을 통해 조기에 국민의힘에 들어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디티앤씨알오, 태양금속, 유니드비티플러스, 태평양물산 등 정치/인맥(한동훈) 테마가 상승. 한편, 와이더플래닛은 이정재·정우성 등 인수 추진 모멘텀 지속 속 이정재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고등학교 동창인 점이 시장에서 부각.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차익실현 매물 출회 속 비트코인 하락 여파 등에 하락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후 4시 경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대비 약 2% 하락한 41,15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이더리움 가격도 약 2% 가량 하락한 2,170달러 부근에서거래중. 빗썸과 업비트에서는 비트코인 가격이 5,590만원선 부근에서 거래중.

▷이에 대해 시장에서는 투자자들이 내년 초 비트코인현물 ETF 승인 기대감과 반 감기 등을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한창 고조됐던 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다소 후퇴하면서 차익 매물이 출회된것으로 분석하고 있음.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은행 총재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연준은 실제로 지금 당장은 금리인하에 관해 논의를 하지 않고 있다"고 밝힌 바 있음.

▷한편,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 5명 중 3명이 "이미 가상자산에 관한 규정을적용하고 있다"며 코인베이스의 가상자산 별도 규제 수립에 대한 요청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지난 주말 코인베이스(-3.73%) 주가는 3% 넘게 하락.

▷이 같은 소식 속 우리기술투자, FSN, 위메이드, 위지트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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