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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분석실

23/11/16(목) 특징이슈

2023.11.17 조회127

특징 테마
특징테마이 슈 요 약
테마시황▷국세청, 주류 온라인 판매관련 해외사례 검토 착수 소식에 주류업(주정& 에탄올 등) 테마 상승.

▷비트코인 가격 상승 영향 등에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상승.

▷MS, 'AI 칩' 최초 공개 속 韓 기업 수혜 전망 등에 HBM(고대역폭메모리)/ 반도체 테마 상승.

▷지능형 로봇법 개정안시행 기대감 지속 등에 자율주행차/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상승. 자율주행차 테마는 현대오토에버가 모셔널과 1,192.77억원(최근 매출액대비 4.33%) 규모 AWS PPA 빌링 서비스 계약 등도 호재로 작용.

▷고금리 우려 완화 및 저평가 분석, 내년 자동차 산업 호조 기대감 지속 등에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타이어 테마 상승.

▷수익성 개선 전망 및 OTT 가격 인상에따른 수혜 기대감 등에 영상콘텐츠 테마 상승.

▷애플, 아이폰16 발열 문제 해결 위해 그래핀 소재 검토 소식에 그래핀 테마 상승.

▷美中 기후 공동대응 합의 모멘텀 지속 등에 온실가스(탄소배출권) 테마 상승.

▷원전 수출 유망기업 13개사 선정, 4년 내 5,300억원 수출 목표 및 폴란드 원전 기대감 지속 등에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아이폰15 시리즈 판매 양호 모멘텀 지속 등에 일부 아이폰 테마 상승.

▷전일 신규 상장한 캡스톤파트너스(+9.15%) 이틀째 급등 속 창투사 테마 상승.

▷LG전자 美 전기차 충전기시장 진출 소식 등에 전기차(충전소/충전기) 테마 상승.

▷이 외에 여행, 증강현실, 야놀자,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피팅(관이음쇠)/밸브, 카메라모듈/부품, LED장비,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마이데이터, 음식료업종, 종합 물류, 초전도체, 건강기능식품, 비료, 전선, 보안주(정보), 콜드 체인(저온 유통), 사료, 가상현실, 전력설비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최근 상승에따른 차익매물 등으로 LG에너지솔루션(-1.99%), SK이노베이션(-0.64%)이 하락한 가운데, 2차전지(생산) 테마 하락.

▷23일 HMM 본입찰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일부 해운 테마 하락.

▷이 외에 제대혈, 음성인식, 항공기부품, 빈대, LPG, 리튬, 마리화나(대마), 인터넷 대표주, 교육/온라인 교육, 해저터널(지하화/지하도로 등), 미용기기, 유전자 치료제/분석, 윤활유, 통신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주류업(주정& 에탄올 등)

국세청, 주류 온라인 판매 관련 해외사례 검토 착수 소식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주류업계와 소비자 등을 중심으로 주류 통신판매를 확대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는가운데, 주류 인·허가 및 유통 전권을 가진 국세청이 본격적인 해외사례 검토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짐. 다만, 정부 내에서 의견이 갈리고 있는 데다 소상공인의 반발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돼, 최종 결론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관계부처에따르면, 국세청은 ‘해외 각국의 주류 통신판매 현황 및 기타 규제사항 연구’에 대한 연구용역을 발주한 것으로 전해짐. 국세청이 주류 통신판매 관련 공식 연구용역을 발주한 것은 역대 처음으로, 올해 연말까지 연구를 마친다는 계획으로 알려졌음. 국세청이 이번 연구의 목적을 ‘통신판매를 허용 중인 국가의 주류 접근성을 낮추기 위한 별도규제에 대한 연구 검토 및 관련 규정의 개선방안’이라고 밝힌 만큼, 통신판매확대 가능성을 열어놓고 보완책을 만들기 위한 사전작업으로 풀이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나라셀라, 제주맥주, 국순당, 보해양조 등 주류업(주정, 에탄올 등) 테마가 상승.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비트코인 가격 상승 영향 등에 상승
▷오후 5시 경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대비 5% 넘게 상승한 37,490달러 부근에서거래되고 있으며,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과 업비트에서 는 5,000만원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음.

▷시장에서는 연준의 기준금리인상 종료 기대감 속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됐으며 美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신청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승인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되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우리기술투자, 위지트, 감성코퍼레이션, 한일진공, 에이티넘인베스트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가 상승. 위지트는 전자공시를 통해 계열사 티사이언티픽 지분을 확대했다고 밝힘.

HBM(고대역폭메모리)/ 반도체 관련주

MS, 'AI 칩' 최초 공개 속 韓 기업 수혜 전망 등에 상승
▷15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MS)는 연례 개발자 회의 '이그나이트 콘퍼런스'에서 자체 개발한 AI 그래픽처리장치(GPU) '마이아 100'과 고성능 컴퓨팅 작업용 중앙처리장치(CPU) '코발트 100'을 선보였음. '마이아 100'은 엔비디아의 GPU와 유사한 형태의 AI 반도체로, 생성형 AI의 기본 기술인 대규모 언 어 모델(LLM)을 훈련하고 실행하는 데이터센터 서버 구동을 위해 설계된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CNBC 등 주요 외신들은 MS가 개발한 '마이아 100'이 엔비디아의 GPU 제품과 경쟁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으며, 현재 전 세계 생성형 AI 훈련에 필요한 AI 칩 시장은 엔비디아가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수요에 비해 공급이 크게 부족한 상황으로 알려져 있음. 아울러 낮은 전력을 이용하도록 설계된 CPU인 '코발트 100'도 공개한 가운데, 코발트100은 'Arm 아키텍처'를 기반으로만든 CPU로,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더 높은 효율성과 성능을 내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임.

▷언론에 따르면, 국내 업계에서는 MS와 구글 등 빅테크의 AI 반도체 자체 개발 경쟁이 단기적으로 새로운 기회로 이어질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음. LLM을 학습시키고 AI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생산하는 HBM 등 메모리 반도체도 함께 장착돼야 하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음. 또한, 빅테크가 자체 개발한 AI 반도체의 대규모 생산은 삼성전자 같은 파운드리 업체에 맡길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 2위(점유율 11.7%)인 삼성전자가 빅테크의 AI 반도체 생산 수주를 따내면 1위 TSMC를 추격할 발판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음.

▷한편, SK그룹의 IT계열사(SK텔레콤·SK하이닉스·SK스퀘어)들이 투자한 인공지능(AI) 반도체 자회사 사피온(SAPEON)은 이날 데이터센터용 AI 반도체 'X330'을 공개했음. 국내 최초 데이터센터전용 AI 반도체였던 전작 X220 이후 3년 만에 나온 신제품으로, 기존 X220에 비해 4배 이상의 연산 성능, 2배 이상의 전력 효율을 각각 확보한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금일 리노공업, 가온칩스, 테크윙, 티에스이, 에이피티씨, 케이씨텍등 HBM/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자율주행차/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지능형 로봇법 개정안 시행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찰청은 개정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지능형 로봇법)이 오는 17일부터 시행돼 실외 로봇을 활용한 배달, 순찰 등 신사업이 허용된다고 밝힘. 지난 10월 개정도로교통법 시행에 이어 이번에 지능형 로봇법까지 시행되면서 로봇도 법적으로 보행자의 지위를 부여받아 인도로 다니며 배달 같은 일을 할수 있게 됐음.

▷인도로 다니는 로봇을 활용해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지정된 인증 기관에서 운행 안전 인 증을 받아야 하며, 인증 기관은 운행 구역 준수, 횡단보도 통행, 동적 안정성, 속도 제어, 원격 조작 등 16가지 항목의 평가를 거쳐 로봇에 '보행 면허' 격인 운행 안전 인증을 내줄 예정. 이와 관련, 현재 실외 이동 로봇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진행 중인 업체는 14곳으로, 이 중 2개사가 연내 운행 안전인증 신청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전일 정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데이터 경제 활성화 추진과제'를 발표. 이와 관련, 정부는 우선 이달부터 규제샌드박스 제도를 통해 자율주행차·이동형 로봇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영상데이터 원본 활용을 허용해 줄 방침임. 이미 규제샌드박스를 신청한 9개사에 대해선 올해 중 승인을 추진하고, 추가 신청 시 신속 검토할 계획임. 아울러 자율주행 기업이 사용하는 정밀지도 업데이트 주기 단축과 비용 절감이 가능하도록 원본·정밀지도 데이터를 직접 거래할 수 있는 시장(플랫폼)도 조성할 예정.

▷이 같은 소식에 금일 스마트레이더시스템, 퓨런티어, 라이콤, 현대오토에버, 라온피플, 두산로보틱스 등 자율주행차/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가 상승. 현대오토에버는 전일 장 마감 후 MOTIONAL AD INC.와 1,192.77억원(최근 매출액대비 4.33%) 규모 공급계약(AWS PPA 빌링 서비스 계약) 체결(계약기간:2024-01-01~2026-12-31) 공시.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고금리 우려 완화 및 저평가 분석 등에 상승
▷삼성증권은 전일 보고서를 통해 11월14일에 미국 CPI 둔화 추세가 확인되면서, 시장 금리가 하락했고, 고금리 피해주로 지목되었던 자동차 업종의 주가가급등한 가운데, 자동차 업종에 관심을 가져야 할 시기라고 언급.

▷이와 관련, 한국 자동차 업종은 호실적에도 고금리로 인한 수요 둔화, 수급 공백으로 P/E 3배, P/E 4배짜리 종목이 속출했으며 금리 우려 완화로 Valuation이 급격히 정상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 또한, 4Q23에 현대차/기아의 글로벌 생산 증가, 2024년~2025년 신차 사이클 재개 및 신공장 가동(Capa 160만 대)으로 볼륨 성장이 재개될 것이라고 언급.

▷한편, 3분기 실적 발표 결과 현대·기아차가 삼성전자를 제치고 코스피 영업이익 1, 2위를 기록했음.

▷이 같은 소식에 기아, 현대위아, HL만도, 현대차, 에코플라스틱, 디젠스, 삼기 등 자동차 대표주/자동차부품 테마가 상승.

영상콘텐츠

수익성 개선 전망 및 OTT 가격 인상에 따른 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
▷하나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캡티브 제작사인 스튜디오드래곤과 콘텐트리중앙의 편성 매출은 감소하고 있다고 밝힘. 스튜디오드래곤의 편성 매출은 3분기누적으로 -13%, 방영 회차는 -24% 감소했으며, 콘텐트리중앙의 방송 매출액은 작년 -21%에 이어 올해도 -10% 내외의 감소가 예상된다고 언급.

▷다만, 편성 감소에도 불구하고 실적은 오히려 반비례하여 성장했다며, 스튜디오드래곤은 2021년 대비 OTT 오리지널 등이 포함된 판매 매출액이 2배 이상 증가하면서 올해 예상 영업이익은 762억원(+17% YoY)을 기록하고, 콘텐트리중앙은 OTT 선 판매 전략 강화를 통해 194억원(흑자전환, OPM 7%)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런 기현상은 역설적이게도 너무 많은 드라마가 제작되었기 때문이라며, OTT에 선 판매 가능한 작품들은 제한되어 있고, 나머지는 어려운 광고 환경으로 적자 나는 작품들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밝힘. 이런 흐름들을 감안할 때 편성을 줄이는 대신 더 좋은 드라마 혹은 더 비싼 드라마들이 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또한, 어려운 업황 속에서도 미디어 섹터의 반등을 기대하는 첫 번째 이유는 OTT발 가격 인상이라며, 이를 통해 증가한 OTT 업체들의 광고 매출이 향후 또 하나의 성장 모멘텀이 될 수 있다고 밝힘.

▷이에 금일 래몽래인, 위지윅스튜디오, 콘텐트리중앙, 에이스토리 등 영상콘텐츠 테마가 상승.

그래핀

애플, 아이폰16 발열 문제 해결 위해 그래핀 소재 검토 소식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내년에 출시될 아이폰16의 발열 문제 해결을 위해 그래핀 방열판이 사용될 수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짐. 이와 관련,애플 관련 루머를 다루는 해외 매체 애플인사이더(Appleinsider)는 16일(미국 현지시간) 애플이 아이폰16에 대한 열 전달 개선 해결책으로 그래핀 방열판과 금속 배터리 케이스로 교체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덕산하이메탈, 덕양산업, 엑사이엔씨, 상보, 다산솔루에타 등 그래핀 테마가 상승.

온실가스(탄소배출권)

美中 기후 공동대응 합의 모멘텀지속 등에 상승
▷전일 美中 양국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1년 만의 정상회담에 앞서 기후위기 공동 대응 강화를 약속하는 성명을 발표. 양국은 "시진핑 주석과 조 바이든 대통령의 (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 발리 회담을 상기하면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협력하고 다른 국가들과 함께 노력하는 데 힘쓰겠다는 점을 다시 천명했다"고 밝힘. 이어 "양국은 파리협정의 각 목표를 이행하고 다자주의를 촉진하는 데 있어 양국이 국내 대응 조치와 공동 협력 행동 모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인식했다"며 "현재와 미래 세대 인류를 위해 협약 및 파리협정의 다른 당사국들과 함께 현재 세계의 가장 준엄한 도전 가운데 하나에 똑바로 맞서는 데 협력할 것"이라고 언급.

▷아울러 양국 기후 특사가 공동으로 주재하고 양국 관계 부처가 참여하는 '2020년대 기후 행동 강화 워킹그룹'도 가동될예정인 가운데, 워킹그룹은 에너지 전환, 메탄, 순환 경제, 효율적인 자원 이용, 저탄소, 지속가능한 성(省)·주(州)와 도시, 삼림 훼손 등그간의 공동성명·공동선언이 확정한 영역과 양국이 동의한 기타 주제에 초점을 맞출 예정.

▷한편, 전일 언론에 따르면, 지난해 전지구 온실가스 농도가 처음으로 산업화 이전보다 1.5배 수준으로 증가한 것으로 알려짐. 세계기상기구(WMO)는 15일(현지시각) ‘온실가스 연보’를 배포해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가 다시 한 번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증가 추세의 끝이 보이지 않는다"고 언급했음. 연보에 따르면, 2022년 전지구 이산화탄소 농도는 전년보다 2.2ppm 늘어난 417.9ppm으로 처음으로 산업화 이전 시기인 1750년 추정치보다 50%나 높아졌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그린케미칼, 에코바이오, KC코트렐, SGC에너지 등 온실가스(탄소배출권)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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