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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분석실

23/10/27(금) 특징이슈

2023.10.27 조회148

특징 테마
특징테마이 슈 요 약
테마시황▷정부, 이차전지 공급망 강화에 13조원 이상 투자 계획 및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매수세 유입 등에 2차전지/ 전기차 테마 상승. 리튬, 폐배터리, 니켈, 리비안 테마 등도 상승.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미래 교육을 위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총 77조원 투자 소식에 교육/온라인 교육 테마 상승.

▷현대차그룹 3분기 실적 호조 등에 자동차 대표주/ 부품 테마 상승.

▷조기 발병 알츠하이머 관련 정확한 진단 가능성 발견 소식 등에 일부 치매 테마 상승.

▷AI 의료기기 건강보험 첫 적용에 따른 상용화 기대감 등에 일부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의료기기 테마 상승.

▷주요 아티스트, 마약 스캔들 의혹 부인 속 일부 엔터테인먼트 테마 상승. 음원/음반 테마도 상승.

▷에어부산 3분기 실적 호조 및 한신평, 대한항공 신용등급 A-로 상향 소식 등에 항공/저가 항공사(LCC) 테마 상승.

▷더핑크퐁컴퍼니 베베핀 흥행모멘텀 지속 속 일부 출산장려정책/ 엔젤산업 테마 상승. 캐릭터상품 테마도 상승.

▷이 외 제습기, 구충제(펜벤다졸, 이버멕틴 등), 타이어, 일자리(취업), 공기청정기, 화학섬유,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IT 대표주, 철강 주요종목, 모더나, 황사/미세먼지, 코로나19(스푸트니크V), 미용기기, 건설 대표주, 공작기계, 편의점, 유전자 치료제/분석, 도시가스, 석유화학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LG생활건강, 3분기 어닝 쇼크 속 투자심리 악화 등에 화장품 테마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하락세 지속 및 TSMC 창업자, "미·중 긴장, 세계 반도체 산업 둔화시켜" 발언 속 반도체 대표주(생산), 반도체 재료/부품, 반도체 장비, 시스템반도체 등 반도체 관련 테마 하락.

▷비트코인 가격 상승세 주춤 소식 속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 하락.

▷한국-사우디 협력 다각화 기대감 등에 최근 부각됐던 네옴시티,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건설기계 등 테마 연일 하락.

▷국내 '럼피스킨병' 확산세 지속 등에 최근 강세를 나타냈던 사료/ 육계 등 테마 하락.

▷면세점, 카지노, 여행, 패션/의류 등 中 소비 관련 테마 하락. 국내 상장 중국기업 테마도 하락.

▷은행, 손해보험, 생명보험 등 금융 테마 하락.

▷이 외 골판지 제조, 강관업체, LED장비, 전자결제(전자화폐), 해저터널(지하화/지하도로 등), 마이크로바이옴, 우크라이나 재건, 쿠팡, 바이오인식(생체인식), 보안주(물리),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재난/안전(지진 등), 렌터카, 마이크로 LED, 우주항공산업, 리모델링/인테리어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2차전지/ 전기차 등

정부, 이차전지 공급망 강화에 13조원 이상 투자 계획 소식 및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매수세 유입 등에 상승
▷글로벌 전기차 시장 급성장과 함께 국내 핵심 첨단산업으로 자리매김 중인 이차전지 분야에 대한 정부와 기업의 협력이 강화될 예정. 이날 산업통상자원부는 방문규 장관 주재로 이차전지 소재 공급망 강화 방안 논의를 위한 '제2차 불금 간담회'를 개최했음. 방문규 장관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우리 기업들의 공급망 전환 노력을 점검하고 공급망 강화를 위한 향후 대책들을 논의했음.

▷방 장관은 "각 국의 공급망 정책들로 우리 배터리 공급망의 자립화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할 시점으로 2030년까지 이차전지 특화단지를 중심으로핵심 광물, 소재와 관련된 13조원 이상의 국내 투자가 계획돼 있다"고 밝힘. 이어 "정부는 기업들의 투자 노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규제 완화, 세제, 인프라 등을 전방위 지원하고 나아가 근본적으로 핵심광물을 적게 사용하는 소재를 개발하기 위해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나트륨 배터리, 실리콘 음극재, 리튬메탈 등의 기술개발 사업들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언급.

▷한편, 금일 최근 상대적으로 주가 하락이컸던 2차전지 테마에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 최근 2차전지/전기차 업체들의 주가는 전기차 업체들의 생산 목표치 하향 소식 및 주요 종목들의 실적 부진 여파 지속 등으로 하락세를 보인 바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삼아알미늄, TCC스틸, 나노신소재, 에이프로, 씨아이에스, 금양, 성일하이텍,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등 2차전지/ 전기차/ 리튬/ 폐배터리 테마 등이 상승.

교육/온라인 교육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미래 교육을 위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총 77조원 투자 소식에 상승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이 미래 교육을 위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총 77조원을 투자하기로 했음. 전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 따르면, 협의회는 '미래 교육을 위한 전략적 재정 투자 계획'을 마련했으며, 계획에는 2024~2026년 3년간의 교육 청사진이 담겼다고전해짐. 예산 규모는 총 77조2,998억원으로 5가지 핵심 추진 과제는 디지털 교육 환경 구축, 학부모 부담 제로화, 유아 교육 환경 개선, 개별화·맞춤형 교육 지원, 미래형 교육 환경 구축임.

▷'디지털 교육환경 구축'에는 인공지능(AI) 플랫폼 구축, 학생 1인 1스마트기기 보급이 포함되고 '학부모 부담 제로화'에는 급식비·교과서·교복 지원 등이 들어갈 예정이며, '유아교육환경개선'에는 누리과정 지원, 공립유치원 확대, 사립유치원 재정 지원이, '개별화·맞춤형 교육지원'에는 기초· 기본 학력 보장, 심리·정서·행동장애 지원 등이 투입될 계획. 이어 '미래형 교육환경 구축'에는 과밀학급 해소, 그린스마트스쿨, 학교급식 환경개선, 교실 석면 제로화 등이 포함됐음.

▷이 같은소식 속 메가엠디, 메가스터디교육, 대교 등 교육/온라인 교육 테마가 상승.

자동차 대표주/ 부품

현대차그룹 3분기 실적 호조 등에 상승
▷현대차, 전일 23년3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41.00조원(전년동기대비 +8.74%), 영업이익 3.82조원(전년동기대비 +146.27%), 순이익 3.30조원(전년동기대비 +134.03%). 영업이익은 역대 3분기기준 최대치를 기록. 이 같은 호실적은 판매대수 증가, 제네시스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등 고부가가치 차량 중심의 판매 비중 개선 등이작용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기아, 금일 23년3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25.54조원(전년동기대비 +10.29%), 영업이익 2.86조원(전년동기대비 +272.94%), 순이익 2.22조원(전년동기대비 +383.98%). 이번 영업이익은 시 장 전망치를 소폭 상회했으며,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 특히, 기업 수익성 평가의 핵심 지표인 영업이익률도 11.2%를 기록하며 글로벌 완성차 업체 최고 수준을 나타냈음.

▷현대모비스, 금일 23년3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14.23조원(전년동기대비 +7.03%), 영업이익 6,902.08억원(전년동기대비 +19.83%), 순이익 9,981.14억원(전년동기대비 +78.25%). 사업부문별로는 모듈·핵심부품 부문이 11조4,571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8.1% 증가했으며, 물량 증가와 수익성 개선활동으로 영업이익도 흑자전환했음. 전동화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3% 늘어난 2조7,236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10조원에 육박하는 9조7,941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매출액(9조6,759억원)을 3분기만에 앞질렀음.

▷하나증권은 현대차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제품 믹스와 환율, 그리고 원자재 투입원가 등이 우호적으로 작용한 덕분에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고 밝힘. 이어 관련 효과가 지속되면서 4분기에도 견조한 실적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 아울러 2024년에는 북미 전기차 공장의 완공과 전기차 전용 모델의 추가 출시 등이 주가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 속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등일부 자동차 대표주와 씨티알모빌리티, 에코플라스틱, 한국무브넥스, 화신, 에스엘 등 자동차부품 테마가 상승. 한편, 씨티알모빌리티는 사우디 정부와 현지 자동차 부품 합작 회사 설립 소식도 전해짐.

치매

조기 발병 알츠하이머 관련 정확한진단 가능성 발견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언론에 따르면,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조한나교수 연구팀이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프란시스코캠퍼스(UCSF) 연구진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조기 발병 알츠하이머를 아밀로이드와 타우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영상으로 초기 진단 정확성을 높이고 발병 기전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발견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이와 관련, 조기 발병 알츠하이머 환자에게서 일반 알츠하이머 환자보다 많은 양의 타우 단백질이 뇌의 광범위한 영역에 분포하고 있음을 확인했고, 이는 조기 발병 알츠하이머가 일반 노인성 알츠하이머보다 임상적으로도 더 많은 기능 손실을 야기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알려짐.

▷조한나 교수는 "이번 연구로 아밀로이드와 타우 PET 영상 검사가 조기 발병 알츠하이머를 초기에 진단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밝힐 수 있었다"며, "그동안 많은 연구에서 소외된 조기 발병 알츠하이머 환자들에 앞으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 전략과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명문제약, EDGC, 이수앱지스, 현대약품 등 일부 치매 테마가 상승.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의료기기

AI 의료기기 건강보험 첫 적용에 따른 상용화 기대감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인공지능(AI)으로 뇌졸중 진단을 보조하는 혁신의료기술에 건강보험이 적용될 예정. 보건복지부는 전일 열린 2023년 제21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에서 이러한 내용의 AI 혁신의료기술 요양급여를 결정했다고 밝힘. 건정심을 통과한 '자기공명영상을 활용한 인공지능 기반 허혈성 뇌졸중 유형 판별'은 뇌경색 환자의 뇌졸중을 네 가지 유형으로 분류해 의사의 진단을 보조하는 기술로 국내의료 분야 AI 기업 제이엘케이가 개발했음. 이는 AI 의료기술의 상용화를 인정하는 첫 사례로, 사회 각 분야로 확산하는 AI 기술이 이제 의료 현장에서도 본격적으로 쓰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한편, 루닛은 이날 언론을 통해 미국 텍사스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MD 앤더슨 암센터'와 다양한 암종에서 미국 머크(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의 치료 효과 분석을 위한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이와 관련, 의료 AI 솔루션 첫 건강보험 적용 사례가 된 제이엘케이가 급등했고, 트윔, 딥노이드, 코어라인소프트, 뷰노 등 의료 AI 업종 중심의 일부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의료기기 테마가 상승.

엔터테인먼트

주요아티스트, 마약 스캔들 의혹 부인 속 일부 관련주 상승
▷최근 배우 이선균에 이어 빅뱅 출신의 지드래곤(GD)이 마약 투약 혐의로 추가 입건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전일 엔터주에 대한 투심이 악화된 가운데, 지드래곤이 변호인을 통해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고 밝히며 불확실성이 일부 축소되는 모습.

▷지드래곤은 27일 변호인을 통해 공식 입장문을 내고 “저는 마약을 투악한 사실 이 없다”면서 “최근 언론에 공개된 ‘마약류 관리 법률 위반’에 관한 뉴스 보도 내용과도 무관하다”고 주장했음. 이어 “다만 많은 분이 우려하고 계심을 알기에 수사기관의 조사에는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보다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음. 또한, 다른 루머에 엮인 연예인들도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놓았음.

▷이에 금일 하이브, 와이지엔터테인먼트, JYP Ent., 큐브엔터 등 일부 엔터테인먼트 테마가 상승. 반면, 에스엠은 시세조종 사건과 관련해 전현직 경영진이 피의자로 입건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하락.

화장품

LG생활건강, 3분기 어닝 쇼크 속 투자심리 악화 등에 하락
▷전일 장 마감 후 LG생활건강 23년3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1.74조원(전년동기대비 -6.63%), 영업이익 1,285.00억원(전년동기대비 -32.40%), 순이익 913.00억원(전년동기대비 -28.33%). 아울러 중국 경기 침체로 인한 수요 회복 지연과 하반기 주요 브랜드 마케팅 투자 확대 및 국내외구조조정 비용 반영 등으로 올해 연결기준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기존 7조3,000억원, 7,300억원에서 6조9,000억원, 4,700억원으로 각각하향 조정.

▷언론에 따르면, 노무라증권이 전일 LG생활건강에 대해 투자의견을 '매도'로 하향 조정하며 상향 여력을 마이너스(-) 13.0%로 제시한 것으로 전해짐. 노무라증권은 중국 내수 시장 위축에 더해 오휘와 숨 등 가맹사업 철수 비용이 뒤따른다는 우려라고 설명. 이어중국 소비자들의 소비 행태가 경기침체에 따라 고가의 사치품에서 가성비로 이동한 점이 악재로 작용했다며, 면세 시장 약세와 가맹사업 철수, 북미 효율화를 위한 구조조정 등도 부정적이라고 밝힘. 또한, 중국 시장위축과 소비행동 변화는 향후 몇 년간 회복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

▷국내에서도 키움증권, 하나증권, 메리츠증권, KB증권, 삼성증권, 한화투자증권 등 대부분 증권사들이 줄줄이 LG생활건강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거나 투자의견을 '중립' 또는 '마켓퍼폼'으로 하향조정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화장품 업종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LG생활건강, 브이티, CSA 코스믹, 뷰티스킨, 제이준코스메틱, 코리아나 등 화장품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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