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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분석실

23/09/27(수) 특징이슈

2023.09.27 조회133

특징 테마
특징테마이 슈 요 약
테마시황▷이재명 대표 구속영장 기각 소식에 정치/인맥(이재명) 테마 상승.

▷두산로보틱스 상장 앞두고 로봇 업종 수혜 기대감 등에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테마 상승.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도 상승.

▷사드 보복 후 중국에서 첫 한국 관광 광고 소식 등에 中 소비 관련주 테마 상승.

▷독일 연방교통국, BMW 레벨3 자율주행 허가 소식 등에 자율주행차 테마 상승.

▷美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지속 등에 코로나19(진단/치료제/백신 개발 등) 테마 상승.

▷사우디 정부 대표단, 내달 방한 속 대규모 방산협력 논의 기대감 등에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경기 둔화 우려에도 공급 부족 전망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 영향 등에 LPG(액화석유가스) 테마 상승.

▷美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지속 및 파트너사, 긍정적 임상 결과 발표 등에 따른 한올바이오파마 상한가 속 제약/바이오 투심 개선 등에 면역항암제, 비만치료제, 바이오시밀러, mRNA(메신저 리보핵산), 유전자 치료제/분석, 치매, 제약업체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 상승.

▷코스닥 시장에신규 상장한 밀리의서재가 상장 첫날 급등한 가운데, 모바일콘텐츠(스마트폰/태블릿PC) 테마 상승.

▷이 외 제습기, 조림사업, 공기청정기, 애플페이, 그래핀, 캐릭터상품, 사료, 3D 프린터, 황사/미세먼지, 엠폭스(원숭이두창), DMZ 평화공원, 스마트팩토리(스마트공장), 농업, 자전거, 사물인터넷, 윤활유, 2차전지(장비), RFID(NFC 등), 전기자전거 등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EU 탄소국경조정제도 시행을 앞두고 철강업계 부담 가중 우려 지속 등에 일부 철강 주요종목 테마 하락.

▷美 국채금리 상승 부담 지속 속 美 기술주 약세 등에 IT 대표주 하락.

▷車 보험료 인하 가능성 부각 등에 손해보험 테마 하락.

▷국제유가 상승 영향 등에 일부 항공/저가 항공사(LCC) 테마 하락.

▷이 외 밥솥,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핵융합에너지, 음원/음반, 2차전지(생산), 종합상사, 리비안(RIVIAN), 해운, 남-북-러 가스관사업, 제대혈, 편의점, 골판지 제조 테마 등이 하락률 상위를 기록.

정치/인맥(이재명)

이재명 대표 구속영장 기각 소식에 상승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 뒤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이날 새벽 기각했음. 유 부장판사는 "피의자의 방어권 보장 필요성 정도와 증거인멸 염려의 정도 등을 종합하면 불구속 수사의 원칙을 배제할 정도로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있다고 보기는어렵다"고 밝힘.

▷아울러, "위증교사 및 백현동 개발사업의 경우 현재까지 확보된 인적·물적 자료에 비춰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검찰의 증거인멸 우려 주장도 받아들이지 않았음.

▷이 같은 소식 속 에이텍, 동신건설, 에이텍모빌리티, 오리엔트정공, 토탈소프트, 오리엔트바이오 등 정치/인맥(이재명) 테마가 상승. 일성건설, 이스타코 등도 이재명 관련주로 시장에서 부각.

▷반면, 부국철강, 남화토건, 남성, 남선알미늄, 국영지앤엠 등 정치/인맥(이낙연), PN풍년, SG글로벌 등 정치/인맥(김동연) 테마는 하락.또한, 화천기계 등 정치/인맥(조국), 보해양조 등 정치/인맥(유시민) 테마도 하락. 아울러 주연테크, 서원 등 이낙연 관련주, 윈하이텍, 코메론 등 김동연 관련주, 부방, 태양금속, 노을 등 한동훈 관련주, 티에이치엔 등 김부겸 관련주 등 과거 시장에서 정치인 관련주로 부각된 바있던 종목들도 하락.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두산로보틱스 상장 앞두고 로봇 업종 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
▷하나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10월5일 두산로보틱스 상장이 예정된 가운데, 로봇 업종으로전반적인 관심 확산이 기대된다고 밝힘. 지난주 일반공모 청 약 결과 두산로보틱스의 청약증거금은 약 33조원을 기록했음. 이는 올해 IPO 투자로는 최대 수준. 국내 기관투자자와 노르웨이중앙은행·싱가포르투자청(GIC)등 1,920개 기관투자자가 참여한 수요 예측에 63조원이 몰리며, 272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음.

▷이 같은 소식에 티피씨글로벌, 대동, 디아이씨, 대동기어, 에스피시스템스, 두산 등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테마가 상승.

中 소비 관련주

사드 보복 후 중국에서 첫 한국 관광 광고 소식 등에상승
▷언론에 따르면, 최근 중국이 6년여 만에 한국행 단체관광을 허용한 가운데, 이달 11일부터베이징시 차오양구의 상무중심구(중앙 비즈니스 구역)의 고층 빌딩에는 배우 이정재 씨가 출연한 '챌린지 코리아' 전광판 광고가 송출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중국에서 한국 관광 광고가 송출된 것은 2016년 이후 7년여 만이며, 베이징 중심부 대형 옥외 광고는 처음 있는 일임.

▷한편,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 수는 2016년 807만명으로 정점을 찍었지만 2017년 3월부터 본격화한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보복' 속에 한국행 단체관광이 사실상 금지되면서 뚝 끊어졌으며, 이후 중국은 코로나19가 확산한 2020년 초부터 해외 단체관광을 전면 금지한 바 있음.

▷오는 29일부터 10월6일까지 중국의 국경절·중추절 연휴가 시작되는 가운데, 대규모 관광객이 서울을 찾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중국 항공 데이터 제공업체인 플라이트마스터에 따르면, 오는 29일부터 총 8일 간의 연휴 동안 항공권 예매가 가장 많은 국제선을 조사한 결과, 상하이~서울 구간이 1위로 집계된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브이티, 파마리서치, 케어젠, 실리콘투, 제이준코스메틱 등 화장품 테마 및 토비스, 파라다이스, SM C&C, 레드캡투어, 호텔신라 등 일부 카지노/여행/면세점 테마가 상승.

자율주행차

독일 연방교통국, BMW 레벨3 자율주행 허가 소식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에 이어 BMW도 아우토반에서 운전대를 놓고 달리는 레벨3 자율 주행에 나설 수 있게 된 것으로 전해짐. 니콜라이마르틴 BMW 자율주행부문장은 26일(현지시간) "독일 연방교통국(Kraftfahrt-Bundesamt)으로부터 독일 내에서 레벨3 자율주행 허가를 받았다" 면서 "레벨3 자율주행시스템은 연내에 BMW7 시리즈에 도입될 것"이라고 밝힘. BMW는 이로써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 중 두 번째로 정부 당국으로부터 운전자가 일시적으로 차량 주행을 모두 컴퓨터에 맡길 수 있는 레벨3 자율주행을 허용받은 것임.

▷한편, BMW와 벤츠 두 회사는 현재로서는 아우토반에서 차량이 밀릴 경우 기상 상태가 좋다는 전제로 시속 60km까지만 레벨3 자율주행을 허가받았으며, 벤츠는 내년 말까지 레벨3 자율주행 속도를 시속 90km까지 높이는 데 이어 장기적으로는 시속 130km까지 끌어올릴 계획이고, BMW도 비슷한 목표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 속 유진로봇, 넥스트칩, THE MIDONG, 퓨런티어, 인포뱅크, 현대오토에버 등 자율주행차 테마가 상승.

코로나19(진단/치료제/백신 개발 등)

美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지속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면서 미국 보건당국이 가정에 검사키트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짐. 美 보건복지부는 25일(현지시간) 각 가정에서 코로나19 검사키트를 당국에 주문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고 밝혔으며, 웹사이트를 통해가구당 한 번의 주문으로 검사키트 4개를 신청할 수 있고 배송은 내주부터 시작된다고 설명.

▷美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지난 10~16일 일주일간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입원환자는 1만9,674명에 달했으며, 이는 전주(2만552명)보다는 소폭 줄었지만 지난 7월보다는 3배 넘게 늘어난 수치임. 이러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마스크 착용을 두고도 논란이 일고 있으며, 뉴욕, 캘리포니아 등 소수 병원을 제외하고대부분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지 않은 상황에서 감염에 취약한 환자 등이 많은 병원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시행할지 여부와 시기에 대해 의견이 갈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한편, 전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 XBB.1.5 변이에 대응하기 위한 모더나 백신 '스파이크 박스 엑스 주(안두소메란)'를 긴급 사용 승인했다고 밝힘. 이 백신은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 접종 계획에 따라 질병관리청이 도입을 요청한 것이며, 식약처는 지난 12일 화이자의 XBB.1.5 대응 백신 '코미나티주(락스토지나메란)'를 긴급 사용 승인한 바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휴마시스, 미코바이오메드, 엑세스바이오, 큐라티스, 셀리드 등 코로나19(진단/치료제/백신 개발 등) 테마가 상승.

방위산업/전쟁및 테러

사우디 정부 대표단, 내달 방한 속 대규모 방산협력 논의 기대감 등에 상승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정부 대표단이 다음달 초 방한해 우리 정부 및 방산 업체 관계자들과 대규모 방산협력 회의를 진행할 것으로 전해짐. 특히, 이번 회의는 방산 역량 강화에 나선 사우디 측이 먼저 요청해 성사된 것으로, 정부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우리 군 주력 무기에 대한 대규모 방산 수출 논의까지 사우디 측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사우디 정부 대표단은 다음달 서울에서 열리는 방산협력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며, 이 회의엔 방위사업청, 외교부 등정부 관계자들과 국내 주요 방산 업체 임원들이 자리할 것으로 알려졌음. 이번 사우디 측 방한과 관련해 정부 소식통은 "성능이 뒤쳐지지 않으면서 가성비가 좋고, 신속한 납품까지 가능한 K-방산에 사우디가 더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강조했음.

▷이같은 소식에 금일 한일단조, LIG넥스원, 혜인, 쎄트렉아이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

LPG(액화석유가스)

경기 둔화 우려에도 공급 부족 전망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 영향 등에 상승
▷지난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 가격은 경기 둔화 우려에도 공급 부족 전망 등에 전거래일보다 0.71달러(+0.79%) 상승한 90.39달러에 거래를 마감.

▷고금리 환경이 장기화할 가능성과 그에 따른 경기 전망 악화에도 불구하고 연말까지 공급이 부족할 것이란 전망이 부각되고 있음. 앞서 사우디아라비아가 하루 100만배럴의 자발적 감산 정책을 오는 12월까지 연장하기로 했고, 러시아도 하루 30만배럴의 석유 수출 규모 감소를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한 바 있음. 이에 시장에서는 배럴당 최고 150달러까지 유가가 상승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흥구석유, 중앙에너비스, SK가스, S-Oil 등 LPG(액화석유가스) 테마가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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