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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분석실

23/09/20(수) 특징이슈

2023.09.20 조회180

특징 테마
특징테마이 슈 요 약
테마시황▷발틱운임지수(BDI) 반등 소식 등에 해운 테마 상승.

▷특허청, 양자 분야 유망기술 발굴 소식 등에 양자암호 테마 상승.

▷배출권 거래시장 활성화 방안발표, 온실가스 배출권 ETF·ETN 출시 허용 등에 온실가스(탄소배출권) 테마 상승.

▷中 철강 감산 정책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 지속 등에 철강 주요종목/ 철강 중소형 테마 상승.

▷8월 자동차 수출액 역대 8월 최고 실적 기록 및 美 자동차 노조 파업 반사 수혜 기대감 등에 자동차 대표주/부품 테마 상승.

▷독일 정부, 화웨이 등 中 부품 5G망서 단계적 퇴출 소식 등에 일부 5G(5세대 이동통신)/ 통신장비 테마 상승.

▷노르웨이중앙은행·싱가포르투자청·블랙록 등 글로벌 큰손, 두산로보틱스에 7조 베팅 소식 등에 일부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테마 상승.

▷국내 첫 중입자치료 환자, 암 제거 확인 소식 등에 전일에 이어 핵융합에너지 테마 상승.

▷이 외에 초전도체, 페라이트, 종합 물류, 니켈,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영화, 자율주행차, 자원개발, 우주항공산업, 통신, 밥솥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2분기 국내 스마트폰 출하량 감소 소식 등에 일부 스마트폰/ 갤럭시 부품주/ 폴더블폰/ 휴대폰부품 테마 하락.

▷美 웨스팅하우스, 한수원 대상 제기 소송 항소 예정 등에 원자력발전 테마 하락.

▷국제유가 하락영향 등에 정유/ LPG(액화석유가스) 테마 하락.

▷아이폰15 中 판매 부진 우려 등에 아이폰 테마 하락.

▷비만치료제, 면역항암제, 바이오시밀러, 치매, 유전자 치료제/분석, 백신/진단시약/방역, 마이크로바이옴, 코로나19(진단/치료제/백신), mRNA(메신저 리보핵산), 제약업체 등 제약/바이오 관 련 테마 하락.

▷이 외에 자전거, 테마파크, 모듈러주택, 건설기계, 음원/음반, 의료기기, 우크라이나재건, 마이크로 LED, 화장품, 드론, NFT(대체불가토큰), 네옴시티, 인터넷 대표주, 게임/모바일게임, 가상현실, 3D 낸드, 가상화폐(비트코인등), 조선기자재, 항공기부품, 풍력에너지 여행 등이 하락률 상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의 테마가 하락.

해운

발틱운임지수(BDI) 반등 소식 등에 상승
▷지난 8월 1,000포인트 초반대에서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던 발틱운임지수(BDI)가 이달 들어 상승세로 돌아선 것으로 전해짐. 업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건화물선 운임 지수인 BDI는 전거래일 대비 58포인트(+4.20%) 상승한 1,439포인트를 기록했음. 이달 초 1,063포인트까지 떨어졌던 데 비하면 약 2주 만에 35% 넘게 상승한 것임. 시장에서는 중국 정부의 부동산 대출 규제 완화 등 중국 부동산 경기 회복 기대감이 BDI 지수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있으며, 이와 함께 계절적성수기에 진입하면서 상승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한국투자증권은 전일 보고서를 통해 지난 5월 이후 부진했던발틱운임지수(BDI)가 반등하고 있다면서 선물 운임도 5월 이후 처음으로 1,500포인트를 회복하며 계속 오르고 있어, 9월 말 중국 국경절 연휴까지 BDI의 단기 상승 여력은 남아있다고 본다고 밝힘.

▷한편, 제78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진 가운데, 양국은 이 자리에서 해상풍력·해운 등을 통한 녹색성장 동맹을 발전시키기로 했음.

▷이 같은 소식 속 STX그린로지스, 팬오션, 대한해운, 흥아해운, HMM, KSS해운 등 해운 테마가 상승.

양자암호

특허청, 양자 분야 유망기술 발굴 소식 등에 상승
▷금일 특허청은 산·학·연의 R&D 기획을 지원하기 위해 양자와 인공지능 분야에서 표준특허 선점이 필요한 유망기술 발굴에 착수한다고밝힘. 양자와 인공지능 기술은 지난 8월 한-미-일 정상회 담에서 논의된 3국간 글로벌 표준화 협력 대상 기술에 포함된 바 있음.

▷표준특허 선점 시 관련 시장을 선도할 기회가 열리는 만큼 특허청은 표준특허 확보 관점에서 유망기술을 발굴해 우리 산·학·연의 경쟁력 향상에 일조할 계획. 특허청은 연말까지 유망기술을 도출하고, 각 유망기술별 표준특허 확보 전략을 함께 실은 종합보고서를 표준특허포털을 통해 배포할 계획.

▷이와 관련, 목성호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양자와 인공지능은 미래 산업의 게임 체인저로 불리는 만큼 표준특허를 선점해 시장 영향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 R&D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우리로, 케이씨에스, 아이윈플러스, 엑스게이트 등 양자암호 테마가 상승.

온실가스(탄소배출권)

배출권 거래시장 활성화 방안 발표, 온실가스 배출권 ETF·ETN 출시 허용 등에 상승
▷정부는 제18차 배출권할당위원회에서 배출권 거래 시장 활성화 방안을 발표. 활성화 방안에는 ETF와 상장지수증권(ETN) 출시를 내년부터 허용한다는 계획 등이 담겼음. ETF와 ETN은 각각 자산운용사와 증권사의 간접투자상품으로 누구나 쉽게 배출권 시장에 참가할 수 있게 문을 넓히겠다는 취지임. 아울러, 내후년까지 배출권 선물시장도 만들 예정. 선물시장이 도입되면 시장 참가자들은 배출권 가격 등락에 따른 위험을 회피할 수 있고, 배출권 가격 변동성 자체가 완화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또한, 정부는 배출권 위탁거래도 도입하기로했음. 이는 기업이 증권사 등에 배출권 거래를 맡길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으로 배출권 거래 절차가 복잡해 거래를 꺼리는 문제를 해소하기위해서임. 정부는 증권사를 시작으로 자산운용사 등 다른 금융기관, 개인 순으로 위탁거래 대상을 늘릴 방침임. 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세계 최대 산업용 가스 기업 린데그룹 산지브 람바 CEO와 만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음. 산지브람바 CEO는 경기도에 대한 린데의 반도체 산업 투자 동향과 수소 버스와 특수가스 생산시설 구축 등의 사업 진행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경기도의 협조를 요청했음. 김동연 지사는 먼저 "투자협약을차곡차곡 이행하신 데 이어 추가 투자 의향까지 밝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투자가 경기도에서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밝힘. 아울러 "린데에서 수소충전소에 관심이 있 다고 들었는데 경기도와 같이 협의하고 필요한 게있다면 돕겠다"고 밝힘.

▷이와 관련, 금일 에코바이오, KC코트렐, 세종공업, SGC에너지 등 온실가스(탄소배출권) 테마 상승.

철강 주요종목/ 철강 중소형

中 철강 감산 정책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철강 업황 둔화로 고전했던 철강주가 중국의 철강재 감산 정책에 따른 기대감에 주가가 반등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는 중국 철강업체들의 감산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국내 철강업체들의 하반기 실적 개선 가능성이커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아울러 최근 중국 정부가 발표한 경기부양책이 본격화하면 철강 수요도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음. 삼성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국내 철강사들의 실적 흐름은 3분기 바닥 형성 이후 4분기 소폭 개선이 기대된다고밝혔으며, 하나증권은 연말로 갈수록 철강제품 수급 개선에 의한 철강 유통가격 상승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분석한 바 있음.

▷이에 금일 포스코스틸리온, 고려제강, 현대제철, 대한제강, 동국제강, TCC스틸 등 철강 주요종목/철강 중소형 테마가 상승.

자동차 대표주/부품

8월 자동차 수출액 역대 8월 최고 실적 기록 및 美 자동차 노조 파업 반사 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
▷전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3년 8월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8월 자동차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9.6% 증가한 31만1,959대를 기록. 국내 자동차 생산량이 30만대를 넘어선 것은 지난 2013년 이후 10년 만으로 국내외 주요 시장의수요를 바탕으로 공급망 차질 해소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되고 있음. 또한, 올해 8월 자동차 수출은 북미와 유럽시장 중심으로 국산차 판매 호조에 따라 전년동월 대비 19.6% 증가한 19만9,214대를 기록. 수출액은 역대 8월 중 최고인 53억 달러를 달성, 작년 7월부터 올해 8월까지 14 개월 연속 두자릿수 증가율을 기록중.

▷한화투자증권은 금일 보고서를 통해 지난 15일 시작된 전미자동차노조(United Auto Workers, 이하 UAW)의 미국 완성차 Big3(GM, 포드, 스텔란티스) 동시 파업은 4일이 경과했음에도 협상에서의 별도 진전 없이 파업 장기화 조짐이 고조되고 있다고 설명. 또한, 협상이 조기 타결될 경우 내년 선거를 앞둔 바이든 정부의 상황 고려 시 완성차 업체들의 추가 양보를 통한 UAW의요구안이 상당 부분 수용될 가능성이 존재한다며, 이에, 미국 완성차 Big3의 비용 증가 및 EV 전환에 대한 부담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 미국 자동차 Big3의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공급 차질에 따른 재고 부족 및 부품 수급 이슈에 따른 대체재로서 현대차/기아 및 국내 업체 제품/ 부품 수요 증가로 반사 이익 수혜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

▷외신에 따르면, 美 자동차노조 파업이 지속되면서 하루 차량 생산 손실이 약 3,200대로 추산되고 있으며, 대량 해고 우려도 커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음.

▷제너럴모터스(GM), 포드, 스텔란티스 공장에서 동시파업을 진행 중인 전미자동차노조(UAW)가 오는 22일(현지시간)을 파업 확대 시한으로 확정한 가운데,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포드(+1.78%), GM(+1.86%), 스텔란티스(+2.11%) 등 美 자동차 업체들이 반발매수세 유입 등으로 상승.

▷한편, 현대자동차는 전일(현지시간)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조지아 공과대학교 수소차·전기차 연구 협약식에서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서 규정한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혜택을 위해 조지아주 전기차 전용 공장 메타플랜트를 당초보다 빠른 내년까지 완공하겠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한온시스템,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 화신, 에코플라스틱, 구영테크, 에스엘 등 자동차 대표주/부품 테마가 상승.

5G(5세대 이동통신)/ 통신장비

독일 정부, 화웨이 등 中 부품 5G망서 단계적 퇴출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외신에 따르면, 독일 정부가 2026년까지 핵심 5세대 이동통신(5G)망에서 화웨이 등 중국 부품을 단계적으로퇴출키로 한 것으로 알려짐. 독일 공영 ARD 방송의 뉴스 프로그램인 타게스샤우는 낸시 패저 독일 내무장관이 이 같은 방침을 세웠으며, 이에 따라 오는 2026년 1월부터 차세대 모바일 네트워크에서 중국 화웨이와 ZTE가 만든 부품의 사용이 금지된다고 전해짐.

▷아울러 6G Ready 조기 투자 및 美 5G 인프라 투자 본격화 기대감이 지속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5G 투자가 저조했다는 이유로 최근 6G Ready 조기투자에 대한 기대감 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바이든 정부가 인프라 투자 정책의 일환으로 광대역 인프라 구축에 420억달러의 보조금을 책정한 바있어 이에 따른 수혜가 전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에이스테크, 라이콤, 쏠리드, RF머트리얼즈 등 일부 5G(5세대 이동통신)/통신장비 테마가 상승.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노르웨이중앙은행·싱가포르투자청·블랙록 등 글로벌 큰손, 두산로보틱스에 7조 베팅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두산로보틱스가 세계 최대 국부펀드와 자산운용사 등 글로벌 큰손들의 대대적인 러브콜을 받으며, 공모가를 희망 가격 범위(2만1,000~2만6,000원)최상단에 확정했다고 전해짐. 두산 측에 따르면, 특히, 노르웨이중앙은행과 싱가포르투자청(GIC) 등 국부펀드 운용사 두 곳을 포함해 블랙록과 골드만삭스자산운용 등 세계적인 투자 회사들이 두산로보틱스 주식을 한 주라도 더 받기 위해 거액을 베팅하며 수요예측에 참여했다고 알려짐.

▷업계 관계자는 “해외 기관투자가 256곳의 총 주문 수량이 약 2억9,200만 주에 달했다”면서 “두산로보틱스 투자를 위해 7조원 넘는 주문을 쏟아냈다”고 밝힘. 업계에선 해외에 배정될 공모주 물량은 1,000억~1,200억원 수준으로 파악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이랜시스, 스맥, 티피씨글로벌, 디아이씨, 에스피시스템스 등 일부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테마가 상승.

스마트폰/ 갤럭시 부품주/ 폴더블폰/ 휴대폰부품

2분기 국내 스마트폰 출하량 감소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하락
▷IT 시장분석 기관인 한국IDC는 2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 출하량이 약 280만대로 전년동기대비 13.2% 감소했다고 밝힘. 특히, 최근 전반적인 소비자 심리 지수는 회복되고 있지만, 경제 불확실성이 여전히 지속되며 전체 스마트폰 시장 수요는 지속해서 감소하는 추세라고 설명.

▷아울러 폴더블 출하량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큰 폭으로 감소하며 약 11만대를 기록했음. 경기 침체로 인한 스마트폰 시장 위축과 더불어 삼성전자의 3분 기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재고 부담을 줄이기 위해 폴더블 생산량을 줄인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음.

▷이 같은 소식 속 디케이티, 에이치앤비디자인, 웰킵스하이텍, PI첨단소재, 알에프텍, 동운아나텍 등 일부 스마트폰/갤럭시 부품주/ 폴더블폰/ 휴대폰부품 등의 테마가 하락.

원자력발전

美 웨스팅하우스, 한수원 대상제기 소송 항소 예정 등에 하락
▷언론에 따르면, 미국 원전기업 웨스팅하우스가 경쟁사인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의 독자 원전 수출을 막으려고 미국 법원에서 제기한 소송이 각하된 뒤에도 법적 다툼을 계속할 것으로 전해짐. 19일(현지시간) 웨스팅하우스는 워싱턴DC 연방지방법원의 전날 각하 판결에 대해 데이비드 더럼 에너지시스템 사장 명의 성명을 보내 항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음.

▷더럼 사장은 "한전/한수원과 웨스팅하우스의 분쟁은 여러 관할권을 아우르고 두 개의 쟁점을 다루고 있다"며 "쟁점은 미국 원자력 기술 수출통제 요건 준수, 다른 하나는 한전/한수원이 웨스팅하우스와 계약에서 동의한 대로 우리의 지식재산권을 존중해야 하는오래된 의무"라고 밝힘. 이어 "이번 판결은 한국전력/한수원이 허가 없이 웨스팅하우스의 지식재산을 한국 밖으로 이전한 것과 관련해 당사가 한전/한수원을 상대로 진행 중인 중재 절차에 아무 영향이 없다"고 주장했음.

▷또한, 그는 "웨스팅하우스는 자사의 지식재산을 보호하는 데 전념하고 있으며 중재에서 모든 쟁점에 대해 승리할 것으로 전적으로 예상한다"며 "중재 패널은 최종 결정이 2025년 후반까지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확인했다"고 언급했음. 한편, 현재 한수원과 웨스팅하우스 분쟁과 관련해 대한상사중재원의 국제 중재 절차가 진행 중에 있음.

▷이에 금일 우리기술, 비에이치아이, 한신기계, 서전기전, 두산에너빌리티 등 원자력발전 테마가 하락.

정유/ LPG(액화석유가스)

국제유가 하락 영향 등에 하락
▷지난밤 미국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에 소폭 하락.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28달러(-0.31%) 하락한 91.20달러에 거래 마감.

▷지난 18일(현지시간) 유가(WTI)는 91.48달러에 마감하며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가를기록한 가운데, 지난밤 93달러를 넘어선 뒤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결국 하락 마감했음. 아울러 美·사우디 군사협정 논의 소식도 국제유가에 하방압력을 가했음.

▷이 같은 소식에 S-Oil, GS, 흥구석유, 중앙에너비스 등 정유/LPG(액화석유가스) 테마가 하락.

아이폰

아이폰15 中 판매 부진 우려 등에 하락
▷언론에 따르면, 중국인들의 아이폰15 수요가 예상과 다르게 부진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 것으로 전해짐. 팀 롱 바클레이스 애널리스트는 중국인들의 소비심리가 위축되는 과정에서 아이폰15 주문량이 감소하고 있다며 향후 애플의 주가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힘. 특히, 그는 "중국의 아이폰 판매 채널을 조사한 결과 아이폰15 주문량이 전년동기대비 약 5% 감소했다"면서 "프로 시리즈까 지 합쳤을 때도 주문량이 전년 대비 약 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언급.

?▷이어 "중국 경기가 위축되는 과정에서 소비자들의 지출 규모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중국에서의 아이폰 판매 부진으로 애플이 잠재적으로 어려운 사이클을 직면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평가했음. 이에 애플의 투자의견을 비중 유지(Equal Weight), 목표가는 167달러로 제시. 이는 19일(현지시간) 애플 종가 대비 약 6% 낮은 수준임.

▷한국투자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해 3분기 추정 실적은 매출액 4.48조원(-16.8% YoY), 영업이익 1,771억원(-60.2%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는 기존 추정치를 각각 7.1%, 23.6% 낮춘 것으로 컨센서스(매출액 4.63조원, 영업이익 2,372억원)대비로도 크게 못 미친다며, 실적이 부진한 이유는 아이폰 신모델 성수기시즌(3분기, 4분기)에 부품(카메라 부품, 디스플레이 모듈 등) 공급차질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 이에 따라 아이폰 신모델과 관련된 광학솔루션(카메라모듈), 기판소재(AiP 등) 사업부 실적이 예상보다 저조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힘.

▷한편,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들은 최근 보고서에서 선주문 데이터에 대해 "우려했던 것보다 낫다"고 평가한 바 있음. 이와 관련해 바클레이즈는 "아이폰 수요를 분석할 때는 리드타임보단 실제 판매 채널 조사가 더 정확하고 강력하다"며 "지금까지 나온 자료를 토대로 분석해 보면 중국 내 아이폰15 수요가 부진한 상황"이라고 지적했음.

▷이 같은 소식 속 비에이치, LG이노텍, 인터플렉스, 와이엠티, 프로텍 등 아이폰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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