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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분석실

23/08/14(월) 특징이슈

2023.08.14 조회175

특징 테마
특징테마이 슈 요 약
테마시황▷보나사피엔스 김인기 대표, LK-99 상온 초전도체·강자성체 동시 성립 발언 부각 등에 초전도체 및 일부 핵융합에너지, 비철금속, 양자암호 테마 상승.

▷中 유커 복귀 기대감 지속 등에 화장품, 면세점, 카지노, 백화점, 여행, 항공/저가 항공사(LCC), 패션/의류 등 中 소비 관련주 상승.

▷주요 음식료업체 어닝 서프라이즈 및 음식료 업종 향후 주가 우상향 전망 등에 일부 음식료업종 테마 상승.

▷LS, 해저케이블 증설 모멘텀 및 글로벌 전력설비 수요 확대 기대감 지속 등에 일부 전력설비/전선, 전력저장장치(ESS) 테마 상승.

▷이 외 전기자전거, 폐배터리, 소매유통, MLCC, 마켓컬리, 바이오인식(생체인식), 교육/온라인 교육, 아스콘, 생명보험, 홈쇼핑, 출산장려정책, LED장비, 통신, AI 챗봇(챗GPT 등), 우주항공산업, 미디어(방송/신문) 테마 등이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테슬라, 中 추가 가격 인하 소식 및 美 전기차 업체 주가 부진 등에 2차전지/ 전기차 테마 하락. 리튬 테마도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락 영향 등에 반도체 대표주(생산)/ 장비/ 재료/부품, 시스템반도체 등 반도체 관련주 하락.

▷JYP엔터, 2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등에 엔터테인먼트/ 음원/음반 테마하락.

▷2분기 게임산업 역성장 소식 등에 게임/ 모바일게임(스마트폰) 테마 하락.

▷中 부동산 업체 연쇄 디폴트 위기 등에건설 대표주/ 건설 중소형/ 건설기계 테마 하락.

▷연간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 전망치 하회 전망 등에 폴더블폰/ 스마트폰/ 갤럭시부품주/ 휴대폰부품 테마 하락.

▷해운 업황 침체 우려 지속 등에 해운 테마 하락.

▷제대혈, 코로나19 관련주, 바이오시밀러, 슈퍼박테리아, 줄기세포, 면역항암제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최근 주가 강세에 따른 차익 매물 출회 등에 하락.

▷이 외 증시 부진 속 조선, 항공기부품, 증강현실(AR),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탈모 치료, LNG(액화천연가스), 전자파, 웹툰, 피팅(관이음쇠)/밸브, 희귀금속(희토류 등), 조선기자재 테마 등이 하락률 상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 테마가 하락.

초전도체 관련주

보나사피엔스 김인기 대표, LK-99 상온 초전도체·강자성체 동시 성립 발언 부각 등에 상승
▷최근초전도체 여부에 대해서 학계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핀테크 스타트업 보나사피엔스의 김인기 대표는 지난 1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LK-99는 상온 초전도체도 맞고, 새로운 강자성체도 맞다”며 “원저자들은 원래 생각보다 더 대단한 걸 발견했다”고 밝힘. LK-99에 대한 판단을 내린 이유에 대해 “납의 위치에 구리가 어떻게 치환되느냐에 따라 상온 초전도체, 강자성체, 부도체가 되는 신박한 물질이발견된 것”이라며 “누구나 이 물질을 잘 구웠으면 바늘같은 미세 결정립이 나와야 하고, 이들이 섞여 있는 상태가 실제로 얻게 되는 샘플”이라고 설명. 김 대표는 인하대학교에서 물리학 학·석·박사학위를 따고 포스텍 박사후연구원·연구부교수, 연세대 연구교수 이력을 보유하고 있음.

▷한편, 국내 연구팀이 상온·상압 초전도체라고 주장한 물질 'LK-99' 검증에 나선 한국초전도저온학회 LK-99 검증위원회는지난주 언론을 통해 이르면 2주 내로 샘플을 제작하고, 이후 1주일 내로 교차측정까지 마칠 수 있다고 언급했음. 검증위는 서면브리핑에서 " 수급이 문제가 됐던 황산납이 다음 주 초 확보돼 대략 2주 정도면 재현 시료(샘플)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며 "샘플이 확보되면 정해진 절차에 따라 검증하고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신속하게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밝힌 바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덕성, 파워로직스, 서남, 아모텍, 원익피앤이 등 초전도체 테마 및 모비스, 비츠로테크, 고려제강, 서원, 국일신동, 대창 등 일부 핵융합에너지/비철금속 테마가 상승.

中 소비 관련주

中 유커 복귀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업계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6년여 만에 중국인의 한국행 단체 관광을 전면 허용하면서 유커(중국인 관광객)들의 한국 입국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해짐. 인천항과 평택항 등 중국과 연결된 국제여객선 항로가 본격 운영되기 시작했으며, 한중 국제여객선도 3년 7개월 만에 승객 운송을 재개했음. 업계 관계자는 "이번 운송 재개를 계기로 점진적으로 한국을 찾는 승객이 많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국의 경기 회복이 이뤄지면 내년 초부터는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항공업계도 증가한 여객 수요로 호황을 맞은 가운데 유커의 입국 증가까지 기대돼 중화권 노선 수요가 다시 활기를 띠고 있으며, 과거 '유커의 성지'로 불린 명동 상점가도 다시 중국 손님 맞을 채비에 분주하다고 전해짐. 아울러 중국 최대 연휴인 중추절·국경절 연휴 기간(9월29일∼10월 6일) 단체 관광객이 본격적으로 입국할 것으로 보고 대비하고 있음. 이에 정부는 중국이 자국민의 한국 단체관광을 허용함에 따라 국내 관광업계의 '큰손'인 중국인 관광객이 돌아오면 관광수지가 개선될지도 주목하고 있는 모습.

▷이 같은 소식 속 한국화장품, 코리아나, 코스맥스, 올리패스, 브이티 등 화장품 테마, 롯데관광개발, GKL, 글로벌텍스프리, JTC, 신세계 등 카지노/면세점 테마, 참좋은여행, 모두투어,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등 여행/항공/저가항공사(LCC) 테마가 상승. 또한, 형지엘리트, 제이에스티나, 한세실업, 영원무역, 감성코퍼레이션, 헝셩그룹 등 패션/의류 및 일부 국내 상장 중국 기업 테마도 상승.

음식료업종

주요 음식료업체 어닝 서프라이즈 및 음식료 업종 향후 주가 우상향 전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DS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2분기 주요 라면업체들은 해외 실적 성장이 견인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언급. 이는 마진이 높은 해외 실적 성장과 원가 부담 해소 노력에 기인했는데 2분기 해외 매출은 농심(해외법인) 2,417억원, 삼양식품 1,899억원으로 각각 전체의 29%, 67%를 차지했다고 설명.

▷아울러 하나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업종 실적이 바닥을 통과했음을 확인했다며, 업종 주가가 3분기 바닥을 형성, 4분기부터 우상향 흐름의 기존 전망을 유지한다고 언급.

▷이 같은 소식에 삼양식품, 빙그레, 노바렉스, 우양, 삼양사, 오리온 등 일부 음식료업종 테마가 상승. 특히, 삼양식품은 2분기 실적 호조 및 김정수 부회장 특별사면 소식 등에 상한가를 기록했고, 이 외 삼양사, 노바렉스, 빙그레 등도 2분기 실적 호조 등에 시장에서 부각되는 모습.

2차전지/ 전기차

테슬라, 中 추가 가격 인하 소식 및 美 전기차 업체 주가 부진 등에 하락
▷언론에 따르면, 미국 최대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중국에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Y’의 가격을 4% 안팎 추가 인하한 것으로 전해짐. 보조금 축소와 내연기관차 대비 비싼 가격, 충전 불편 등으로 전기차 시장 성장세가 둔화되자 완성차 기업들은 경쟁적으로 가격 인하에 나서고 있으며, 업계에선 올 초부터 글로벌 전기차 가격 경쟁에 불을붙인 테슬라가 중국 내 판매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추가 가격 인하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음.

▷지난 주말 미국의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0.68% 하락하며 2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 이에 테슬라(-1.10%), 루시드 그룹(-2.06%), 리비안(-1.55%) 등 美 주요 전기차 업체가 하락세를 보였음. 특히,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주가는 캐시 우드의 아크 인베스트먼트 상장지수펀드(ETF)가 테슬라 주식을 다시 매각했다는 소식 등이 부정적으로 작용.

▷한편, 언론에 따르면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에서 배터리 업체들이 우후죽순 늘어나며 과잉 생산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특히,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에서 배터리 업체들이 우후죽순 늘어나며 과잉 생산의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업체 난립으로 외려 경쟁력 있는 업체들이 필요 이상의 압박을 받아 위기에 빠질 수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음. 이에 글로벌 경쟁 심화로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 속 레몬, 필에너지, 테이팩스, 이녹스, 에코프로, 화신, 덕양산업 등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하락. 한편, 필에너지는 이날 대규모 보호예수 물량이 해제된 점도 부담으로 작용.

반도체 관련주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락 영향 등에 하락
▷지난 주말 뉴욕주식시장이 생산자물가지수(PPI) 반등 속 혼조 마감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급락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2.47(-2.29%) 하락한 3,514.55를 기록. 반도체 장비업체인 AMAT(-4.00%)는 하락했으며, D램 업체인 마이크론테크놀로지(-1.64%)도 하락 마감. AMD(-2.41%)도 하락 마감.

▷PPI 반등 속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美 국채금리가 상승한 점이 부담으로 작용했으며, 바이든 행정부가 반도체를 비롯한 중국 첨단산업 투자 추가 규제 방안을 내놓은 영향도 지속되는 모습. 지난 9일(현지시간)바이든 행정부는 사모펀드와 벤처 캐피털 등 미국 자본이 중국의 첨단 반도체와 양자 컴퓨팅, 인공지능(AI) 등 3개 분야에 대해 투자하는 것을 규제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했음. 이에 따라 해당 분야에서 중국에 투자를 진행하려는 기업들은 사전에 투자 계획을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하며, 투자 금지를 포함한 결정권은 미국 재무 장관이 가지게 됨.

▷이 같은 소식에 DB하이텍, 디엔에프, ISC, 아이앤씨, 에이피티씨,티에프이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엔터테인먼트/ 음원/음반

JYP엔터, 2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등에 하락
▷JYP Ent.는 지난 11일 장 마감 후 반기보고서를 통해 2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1,517.31억원(전년동기대비 +123.92%), 영업이익 456.89억원(전년동기대비 +88.24%), 순이익 253.89억원(전년동기대비 +67.12%). 이와 관련, NH투자증권은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이는 회당 수익 기여도가 높은 돔급 공연(4회, 20만명) 매출이 미반영된 가운데, 콘텐츠 제작비 및 인건비(상여금) 상승이 예상치를 상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 다만, 산업 특성상 콘텐츠 제작비 및 인건비는 투자비에 해당된다며, 양질의 콘텐츠확보를 위한 제작비 투입 및 기여 인력에 대한 합리적 보상은 결국 중장기 성장을 위해 필수 불가결한 요소라고 밝힘.

▷이외에도 증권가에서는 최근 JYP Ent.에 대한 시장 관심과 기대가 급격히 올라간 데 따른 피로감으로 주가가 일시적으로 부진할 수 있으며, 그동안 엔터 업종의 고성장 배경에는 공연 재개와 앨범 판매 증가가 있었는데, 내년에는 앨범 중심의 양적 성장 속도가 둔화하며 엔터 업계전반적인 성장 속도가 느려질 것으로 전망.

▷한편,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지난 11일 장 마감 후 반기보고서를 통해 2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 출액 1,582.63억원(전년동기대비 +108.16%), 영업이익 288.67억원(전년동기대비 +209.30%), 순이익 271.58억원(전년동기대비 +215.93%).

▷이 같은 소식 속 JYP Ent., 큐브엔터, 아이오케이, 알비더블유, 키이스트 등 엔터테인먼트/음원/음반 테마가 하락.

게임/ 모바일게임(스마트폰)

2분기 게임산업 역성장 소식 등에 하락
▷지난 13일 언론에 따르면, 올해 2분기 한국 게임 상장사 중 시가총액 상위 10곳의 매출과 영업이익 합산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한 것으로 전해짐. 한국 게임 상장사 시가총액 상위 10곳의 지난 2분기 매출 합산액은 3조2,84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 전분기대비 6% 줄었으며, 영업이익 합산액은 4,05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4%, 전분기대비 29% 급감한 것으로 알려짐.

▷업계에서는 천편일률적인 신작포트폴리오가 ‘부메랑’이 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으며, ‘K게임’ 성공 신화를 안겨준 중국 시장도 보탬이 되지 못하는 분위기인 것으로알려짐. 특히, 중국 게임의 수준이 높아지면서 한국 게임이 경쟁에서 밀리는 모양새이며, 지난 11일 기준 중국 게임 앱 시장에서 매출 상위 10위 안에 이름을 올린 한국 게임은 전무한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시속 속 플레이위드, 넷마블, 펄어비스, 넥슨게임즈 등 게임/모바일게임 테마가 하락.

건설 대표주/ 건설 중소형/ 건설기계

中 부동산 업체 연쇄 디폴트 위기 등에하락
▷언론에 따르면, 중국 최대 민간 부동산 개발 업체였던 헝다(恒大)그룹에 이어 대형 업체인비구이위안(碧桂園)과 완다(萬達)의 ‘도미노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로 중국 경제가 거품 붕괴와 함께 일본식 장기 침체에 빠져들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블룸버그 등 외신들은 14일부터 비구이위안의 11개 위안화 채권 약 56억위안(약 1조원)어치의 거래가중단된다고 전했으며, 채권시장의 패닉(공포)을 진정시키기 위한 긴급 조치인 것으로 알려짐. 올 초 80~90센트였던 비구이위안 채권값은 지난 11일 8센트 아래로 10분의 1 토막 난 상 태이며, 거래 재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음.

▷아울러 블룸버그는 “(비구이위안의) 어떠한디폴트도 헝다 때보다 중국 주택시장에 큰 영향을 끼칠 것이다”고 지적했으며, 중국 국내총생산(GDP)의 25%를 차지하는 부동산 시장이 무너지면 미·중 갈등과 디플레이션(지속적 물가 하락)으로 침체된 중국 경제가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속 DL이앤씨, HDC현대산업개발, 삼부토건, 디와이디, 테라사이언스, 진성티이씨 등 건설 대표주/중소형, 건설기계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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