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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03(목) 특징이슈

2023.08.03 조회162

특징 테마
특징테마이 슈 요 약
테마시황▷코로나19 재확산세 지속 등에 코로나19 관련주 상승.

▷2차전지 수급 쏠림 완화 속 매수세 유입 및 K-바이오, 미국 시장 개척 소식 등에 제약업체, 바이오시밀러(복제 바이오의약품), mRNA(메신저 리보핵산), 치매, 줄기세포, 면역항암제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 상승.

▷상온 초전도체 기대감 지속 등에 일부 초전도체/ 비철금속 테마 상승.

▷하반기 유가상승 전망 및 국민연금의 지분 확대 소식 등에 S-Oil 상승 속 정유 테마상승.

▷이 외 엠폭스(원숭이두창), 마이크로바이옴, 폐기물처리, 백신여권, 건강기능식품, 그래핀, 의료기기, 화학섬유, 카지노, 미용기기, 종합상사, 렌터카, U-Healthcare(원격진료), 건설기계 테마 등이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美 반도체주 급락 영향 등에반도체 대표주(생산)/ 장비/ 재료/부품, 시스템반도체 등 반도체 관련주 하락.

▷게임주 2분기 실적 부진 전망 및 신작 효과 제한적분석 등에 게임/ 모바일게임(스마트폰) 테마 하락.

▷국내 배터리 3사, 올해 상반기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점유율 하락 및 美 주요 전기차업체 주가 하락 등에 일부 2차전지 테마 하락.

▷美 법원, 상반된 가상자산 증권성 판결 속 불확실성 확대 등에 일부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 하락.

▷최근 초전도체와 함께 부각됐던 희귀금속(희토류 등), 핵융합에너지, 양자암호 등 테마가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에 하락.

▷지난밤 美 빅테크 관련주 주가 약세 속 IT 대표주/ 인터넷 대표주 테마 하락.

▷이 외 AI 챗봇(챗GPT 등), MLCC, 모바일솔루션(스마트폰), 페라이트, 전선, 전력설비, 조선, 원자력발전, 마이크로 LED,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음성인식, 제4이동통신, 스마트그리드(지능형전력망), 전자파, 모바일콘텐츠(스마트폰/태블릿PC),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철도, 탄소나노튜브(CNT) 테마 등이하락률 상위를 기록.

코로나19 관련주

코로나19 재확산세 지속 등에 상승
▷방역 당국에 따르면,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5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면서 8월 중순엔 확진자가 하루 평균 6만명, 하루 최대 7만6,000명쯤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전일 “7월 넷째 주(7월23~30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총 31만3,906명으로, 하루평균 4만4,844명꼴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힘. 이어 “직전 주보다 23.7% 증가했고, 5주 연속 증가세”라고 언급. 7월26일에는 확진자가 5 만7,220명까지 치솟았으며, 특히, 지난주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는 13명으로 일주일 만에 72.5% 증가했고, 위중증 환자도 170명으로 전주 대비 19.7% 늘었음.

▷이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 추세대로라면 이달 중순 확진자 규모는 일평균 약 6만명, 하루 최대 7만6000명 정도에 이를 것”이라면서도 “코로나 환자 중 사망 자 비율을 뜻하는 치명률은 0.02~0.04% 정도로 작년 12월의 절반 수준이 될 전망”이라고 밝힘. 이어 “확진자가 증가하는 지금 다중 이용 시설과 대중교통 등 다수가 밀접한 공간에서는 다시 마스크를 자율적으로 착용해 주실 것을 권고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나노브릭, 휴마시스, 에스디바이오센서, 지노믹트리, 현대바이오, 씨젠, 수젠텍 등 코로나19 관련주가 상승. 아울러 휴비스, 케이엠, 웰크론 등 마스크 테마도 상승.

제약/바이오 관련주

2차전지 수급 쏠림 완화 속 매수세 유입 및 K-바이오, 미국 시장 개척 소식 등에 상승
▷최근 2차전지 관련주에 대한 수급 쏠림 현상이 다소 완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부진한 흐름을 보였던 제약/바이오 관련주들에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

▷일부 언론에 따르면, 국내 유수의 제약바이오 기업이 글로벌 최대 시장인 미국 무대 개척을 위해 진격하고 있는 것으로알려짐. 이와 관련, 고주파 절제술 전문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스타메드는 오는 10월1일 스타메드 아메리카 브랜드로 미국 법인을 런칭할 예정이며, 암 분자진단 기업 젠큐릭스는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의 암 정복 프로젝트 ‘캔서문샷’에 합류한다고 지난 31일 밝힌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GC녹십자는 '알리글로(Alyglo)' 브랜드로 잘 알려진 자사의 혈액제제로 선천성 면역결핍증에 사용되는 제제인 'GC5107B(정맥투여용 면역글로불린10%)'에 대한 품목허가 신청서(BLA)가 미국 식품의약국의 본격적인 허가심사 절차에 돌입했으며, 방사성의약품 전문기업퓨쳐켐은 美 FDA에 제출한 전립선암 신약 후보물질 'FC705'의 미국 임상 1상 결과에 대해 최종 의견을 받고 임상 2a상을 공식 개시할 것으로전해짐.

▷한편, DB금융투자는 지난달 31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올해 연결기준 매출 3조 5,777억원(+19.2%YoY), 영업이익 1조 268억원(+4.4%YoY, OPM 28.7%)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상반기 4공장 비용 선반영으로 인한 우려에도 우호적인 환율과 1-3공장 full 가동으로 견조한 실적개선을 이루었다며, 하반기에는 4공장 매출인식과 바이오시밀러 신제품 출시효과에 따라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

▷이 같은 소식에 일동제약, SK바이오사이언스, 압타머사이언스, 퓨쳐켐, 유나이티드제약, 알테오젠,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한미약품,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상승.

초전도체/ 비철금속

상온 초전도체 기대감 지속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최근 국내 연구진이 꿈의 물질로도 불리는 상온에서 저항이 사라지는 초전도체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한 가운데, 미국 로렌스버클리국립연구소 연구진이 초전도체 제조방법에 대한 시뮬레이션 결과, 이론적으로는 가능성이 있다는 결과를 확인했다고 발표하면서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

▷한편, 연구진은 관련 연구내용을 국제학술지에 투고한 상태로 조만간 연구 결과를 정리해 공식적인 동료 평가를 통해 검증받을 계획이라고 밝힘. 또한, 한국초전도저온학회가 해당 논란에 대해 이를 검증하겠다며 'LK-99 검증위원회'를 발족했다는 소식도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서남, 덕성, 모비스 등 일부 초전도체 테마가 상승. 또한, 국일신동, 대창, 서원 등 초전도체 원료 산업으로 부각된 일부 비철금속 테마도 상승.

반도체 관련주

美 반도체주 급락 영향 등에 하락
▷지난밤 뉴욕증시가 美 국가신용등급 강등 충격으로 3대 지주가 모두 하락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4% 가까이 급락.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6.61(-3.80%) 하락한 3,711.60를 기록. AMD 3분기 매출액 전망치 실망감 및 퀄컴 실적 부진 등이 악재로 작용. AMD는 지난 1일(현지시간) 2분기 실적발표에서 2분기 매출은 53억6,000만달러로 1 년 전의 65억5,000만달러에서 감소했고, 매출총이익률은 1년 전의 54%에서 50%로 줄었다고 밝힘. 3분기 매출액 가이던스는 54억~60억달러로제시, 이는 중간값이 57억달러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58억2,000만달러를 밑도는 것임.

▷퀄컴은 2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회계연도 3분기(4~6월) 순이익이 18억달러, 주당 1.6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힘. 전년동기 37억3,000만달러, 주당 3.29달러에 비해 절반 이상 줄어든것이며, 일회성 비용을 제외한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87달러로 전년동기 2.96달러에 비해 36.8% 감소. 7~9월 분기 실적 가이던스는 1.8~2달러의 EPS와 81억~89억달러의 매출액을 제시했으며, EPS 가이던스의 중간값은 1.9달러로 제시. 매출액 가이던스 중간값은 85억달러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인 1.92달러의 EPS와 87억4,000만달러의 매출액을 모두 하회했음.

▷이와 관련 DB하이텍, 삼성전자, 동운아나텍, 레이저쎌, 유니테스트, 네오셈, 프로텍, 에프엔에스테크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게임/ 모바일게임(스마트폰)

게임주 2분기 실적 부진 전망 및 신작 효과 제한적 분석 등에 하락
▷전일 카카오게임즈는 23년2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2,710.92억원(전년동기대비 -19.98%), 영업이익 264.78억원(전년동기대비 -67.32%), 순이익 86.74억원( 전년동기대비 -86.44%). 지난해 대만 시장에 출시한 '오딘' 매출의 역기저 효과 등이 실적 악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음.

▷업계에따르면,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엔씨소프트, 넷마블, 크래프톤 등도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3사(엔씨소프트, 넷마블, 크래프톤)의 올해 2분기 합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74% 가량 줄어든 1,443억 수준으로 예상. 아울러 최근 넷마블과 카카오 게임즈 등 일부 게임사가 신작을 출시하면서 주가가 반등하기도 했지만, 반짝 효과에 그칠 것으로 전망. 이는 실적을 끌어올릴 새 캐시 카우가 없고, 그나마 새로 내놓은 게임도 사용자 기대에 못 미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음.

▷한편, 컴투스는 23년2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2,283.08억원(전년동기대비 +18.07%), 영업손실 56.09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 순손실 204.08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 컴투스홀딩스는 23년2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323.17억원(전년동기대비 +11.99%), 영업손실 124.10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지속),순손실 165.07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지속).

▷이 같은 소식에 넥슨게임즈, 컴투스, 조이시티, 액션스퀘어, 썸에이지 등 게임/모바일게임(스마트폰) 테마가 하락.

2차전지

국내 배터리 3사, 올해 상반기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점유율 하락 및 美 주요 전기차업체 주가 하락 등에 일부 관련주 하락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6월 세계 각국에 차량 등록된 전기차의 배터리 총사용량은 약 304.3GWh로 전년동기대비 50.1% 증가한 것으로 전해짐.국내 3사의 배터리 사용량은 모두 성장세를 보였지만, 3사 합산 점유율은 23.9%로 전년동기대비 2.2%p 하락한 것으로 알려짐. 이러한 점유율하락은 3사 모두 배터리 사용량이 나란히 증가했으나, 중국 기업 성장률 대비 낮았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음.

▷LG에너지솔루션은 상반기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44.1GWh으로 전년동기대비 50.3% 성장했지만 102.4% 성장률을 기록한 비야디(BYD)에 밀려 3위를 기록했고, SK온은 전년동기대비 16.1% 성장한 15.9GWh로 집계되며 5위 자리를 유지했음. 삼성SDI는 리비안 R1T·R1S, BMW i4·i7·iX, 아우디 E-트론에 힘입어 28.2% 성장한 12.6GWh를 기록했으나 가파른 성장세를 탄 중국 CALB에게 4월 이후부터 6위 자리를 내주게 됐음.

▷엘앤에프는 금일 23년2분기 실적을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1.36조원(전년동기대비 +58.57%), 영업이익 30.01억원(전년동기대비 -95.10%), 순이익 565.47억원(전년동기대비 -13.77%). 이와 관련, 메탈 가격이 급락하면서 재고와 판매 제품 가격이 하락하고, 최종 고객사의 저가형 확대 전략에 따라 일시적으로 출하량이 감소한 점이 수익성 악화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한편, 美 도로교통안전국이 테슬라의 주행보조장치에 이어 조향장치에 대해서도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지난밤 테슬라(-2.67%)가 하락 마감. 리비안(-5.09%)은 최근 상승에 따른 밸류에이션 우려 지속 등에 하락. 전기차 업체인 루시드 그룹(-5.23%)도 하락 마감.

▷이 같은 소식에 삼성SDI, 우신시스템, 자이글, 삼기이브이, 자비스, 쎄노텍 등 일부 2차전지 테마가 하락.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美 법원, 상반된 가상자산 증권성 판결 속 불확실성 확대 등에 일부 관련주 하락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금일 오후 3시 경 비트코인 가격은 전거래일대비 2% 가까이 하락한 2만9,090달러 부근에서 거래됐음. 같은 시각 빗썸과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3,830만원 부근에서 움직이는 모습. 시장에서는 이번 비트코인 하락에 대해 가상자산이 증권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놓고 미국 법원의 엇갈린판결이 나오면서 불확실성이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하는 모습.

▷현지시간으로 1일 외신에 따르면, 뉴욕 맨해튼 연방법원의 제드 레이코프 판사가 가상자산은 증권이며, 판매 방식에 따른 증권 여부를 구분하는 것을 거부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짐. 이는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테라는 증권이 아니다'고 주장하며 소송 기각을 요청했지만,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며 제시한 근거이며 이에 따라 권도형 대표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제기한 대로 증권법 위반 및 사기 혐의의 재판을 계속 받게될 것으로 알려짐. 또한, 이번 결정은 지난 6월 리플 소송에서 '리플은 그자체로 증권이 아니다'라고 한 뉴욕 지방법원 판결을 뒤집는 것임.

▷이 같은 소식에 티사이언티픽, 위지트, FSN 등 일부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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