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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분석실

23/07/14(금) 특징이슈

2023.07.17 조회127

특징 테마
특징테마이 슈 요 약
테마시황▷엔비디아發 훈풍 지속 속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등 등에 반도체 관련주, PCB(FPCB 등) 등 테마 상승.

▷2분기 지배주주 순익 컨센서스 상회 전망 및 주가 하방경직성 확보 분석 등에 은행 테마 상승.

▷흑해 곡물 협정 중단 가능성 등에 사료/ 비료/ 농업/ 음식료업종 테마 상승.

▷피크아웃 우려 제한적 분석 등에 자동차 대표주/ 일부 자동차부품 테마 상승.

▷국제유가 강세 등에 일부 정유/ LPG(액화석유가스) 테마 상승.

▷美 리플 발행사 승소 소식 등에 일부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두나무(Dunamu) 테마 상승.

▷테슬라(+2.17%) 상승및 필에너지(+237.06%) 코스닥 신규 상장 첫날 급등 등에 일부 2차전지 테마 상승.

▷美 물가지표 둔화 속 Fed 추가 긴축 우려 완화, 美 대형 기술주 상승 등에 인터넷 대표주, IT 대표주, 일부 게임/모바일게임 테마 상승.

▷Fed 추가 긴축 우려 완화 등에 증시 상승 속 증권 테마 상승.

▷7월26일 삼성전자 언팩 행사를 앞두고 폴더블폰, 갤럭시 부품주 테마 상승.

▷이 외에 리튬, 철강 주요종목, 타이어, 화학섬유, 손해보험, 생명보험, STO(증권형 토큰 발행), 비철금속, LED장비, 윤활유, 종합상사, 건설 대표주, 미용기기, 카지노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농식품부, 닭고기 가격 안정화 요청 소식 속 일부 육계 테마 하락.

▷최근 美 전력기기 수요 확대 기대감 속 시장에서 부각됐던 전력설비 테마 하락.

▷韓-폴란드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협력 MOU 소식에도 우크라이나 재건, 건설기계 테마 하락.

▷아스트가 387.35억원(자기자본대비 30.74%) 규모 사채 원리금 미지급 발생 공시 등에 하한가를기록한 가운데, 항공기부품 테 마 하락.

▷이 외에 그래핀, 원자력발전, 페라이트, 희귀금속(희토류 등), 엔터테인먼트, 핵융합에너지, NI(네트워크통합), 공작기계, 마리화나(대마), 영상콘텐츠, 철도, 조선기자재, 증강현실(AR), 풍력에너지, 유전자 치료제/분석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반도체 관련주 등

엔비디아發 훈풍 지속 속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등 등에 상승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물가 지표 둔화 속 Fed 추가 긴축 우려 완화, 대형 기술주 강세 등에 상승 마감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급등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5.66(+2.03%) 상승한 3,797.13를 기록. AMD(+1.17%),마이크론테크놀로지(+1.16%), 엔비디아(+4.73%) 등이 상승.

▷특히, 엔비디아는 영국 반도체 설계업체 ARM에도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한다는 소식과 최근 인공지능(AI) 제약 업체 리커젼에 5,000만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한 점이 호재로 작용. 외신에 따르면, 일본 소프트뱅크의 자회사인 영국 반도체 설계(팹리스)기업 ARM 이 오는 9월 기 업공개(IPO)를 앞두고 엔비디아를 앵커 투자자(대규모 지분을 사들여 IPO 흥행을 유도하는 투자자)로 유치하기 위한 협의에 나섰다고 전해짐.

▷아울러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도 지속되고 있음. 삼성전자가 지난 7일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영업이익이 D램 출하량 증가와 재고 감소 영향으로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으며, 하반기에는 감산 효과가 본격화돼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전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반도체 업황에 대해 "올라갈 일만 남았다"며, "2~3년 뒤가아닌 6개월~1년 뒤 정도로 보인다"고 예상했음. 한편, 삼성전자는 전일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UFS 3.1 메모리 솔루션 양산에 나서며 차량용 반도체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성우테크론, HPSP, 네오셈, 한미반도체, ISC,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등 반도체 관련주 및 이수페타시스, 태성, 대덕전자, 타이거일렉 등 PCB(FPCB 등) 테마가 상승.

은행

2분기 지배주주 순익 컨센서스 상회 전망 및 주가 하방경직성 확보 분 석 등에 상승
▷KB증권은 전일 보고서를 통해 금융지주/은행 커버리지 7개사의 합산 연결기준 지배주주 순이익은 3.6조원으로 컨센서스를 1.3% 상회할 것으로 전망. 이는 지난해 2분기와 유사한 수준이라고 밝힘. 2분기 은행 자회사의 합산이익은 전년동기대비 8.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비은행 자회사의 이익은 18.8% 감소할 것으로 분석. 이와 관련, 은행 자회사의 원화대출은 전분기대비 1.3%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카드/캐피탈의 경우 조달비용 상승 영향과 충당금 부담이 반영, 증권의 경우 IB 수수료 수익 감소 효과가 반영될 것으로 분석.

▷아울러 최근 부진한 주가 흐름으로 인하여 Valuation 측면에서 부담이 감소됐고, 높은 배당 수익률을 감안할 때 주가의 하방경직성은 확보되었다고 분석. 이에 금융지주(은행)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Positive로 유지한다고 밝힘.

▷이에 금일 KB금융, 하나금융지주, 신한지주, JB금융지주 등 은행 테마가 상승. 한편, KB금융은 로스차일드와 MOU를 맺는다는 소식도 전해짐.

사료/ 비료/ 농업/ 음식료업종

흑해 곡물 협정 중단 가능성 등에 상승
▷흑해 곡물 협정이 오는 17일 만료될 예정인 가운데, 블라디미르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전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흑해 곡물 협정을 중단할 수 있다고 경고했음. 푸틴 대통령은 " 선택 사항 중 하나는 연장을 하고 약속의 이행을 지켜보는 것이 아니라 약속이 지켜지면 참여를 하는 방법이 있다"고 밝힘. 이어 "내 말은 우리는 이 협정의 참여를 중단할 수 있다는 것"이라며 "모든 진영이 모든 약속이 이행될 것이라고 다시 한번 말한다면, 이들이 약속을 이행하도록 하고 그 다음에 우리는 협정에 즉시 가입할 것"이라고 설명.

▷앞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푸틴 대통령에 서한을 보내 흑해 곡물 협정 연장을 위한 방안을 제안했다고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이 밝힌 바 있음.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서한에서 "러시아 농업은행을 통한 금융 거래에 영향을 주는 장애물을 제거하고 동시에 우크라이나산 곡물을 계속 수출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힘.이에 러시아 정부는 농업은행의 자회사를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 결제시스템에 다시 연결해 주는 안은 거부한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한일사료, 미래생명자원, 한탑, 고려산업, 팜스토리, 누보, 인바이오 등 사료/비 료/농업/음식료 업종 테마가 상승.

자동차 대표주/ 일부 자동차부품

피크아웃 우려 제한적 분석 등에 상승
▷다올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현대차/기아가 이번 2분기 사상최대수준의 영업이익 기록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당사 기준 현대차 4조원, 기아 3.2조원 추정)되는 가운데, 3분기에 들어서도 실적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 이익체력의 가장 확실한 근거는 현재의 재고수준으로 판단하며, 현재 현대차/기아의 미국재고는 각각 1.4/1.3개월 수준으로 최소 2.5개월 수준까지는 구조적 상승이 필요하다고 밝힘. 이어 Re-stocking 구간은 2024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

▷아울러 2분기 이후 나타날 수 있는 수요 위축에 대한 우려가 현실화될 가능성은제한적이라고 분석. 중고차 가격 하락과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인센티브 반등 등이 주요 배경이나 낮은 재고의 업황은 여전히 억압수요가 존재함을 시사한다고 밝힘. 또한, 완성차 밸류에이션은 P/E 5배 내외로, 중장기 안전마진이 보장된 상태로 판단된다 고 밝힘.

▷또한,이날 현대차 영국법인은 올해 상반기 영국 내 현대차 신차 등록 대수가 4만6,351대로 전년동기대비 13.3% 증가했다고 밝힘. 이는 상반기 기준 2018년 이후 최다 판매량으로 시장 점유율은 4.88%, 전체 브랜드 중 8위를 기록했음.

▷한편, 기아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미 조지아주 공장에 2억 달러(2천562억원)를 투자해 'EV9' 생산을 추진한다고 밝힘. 기아는 "2억 달러 이상의 확장으로 조지아 공장에서 현재 조립중인 4개 모델과 함께 곧 출시될 EV9 SUV의 조립이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 EV9은 기아가 북미에서 조립하는 최초의 전기차로, 내년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음. 이와 관련, 기아 북미 및 기아 아메리카 숀 윤 최고경영자(CEO)는 "텔루라이드와 마찬가지로 EV9도 기아의 또 다른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EV9은 우리가 지금까지 제작한 차량 중 가장 정교할 것이며 EV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현대위아, 현대모비스, 현대차, 기아 등 자동차 대표주 및 동원금속, 우신시스템, SNT모티브 등 일부 자동차 부품 테마가 상승. 한편, 현대차 영국서 5년만에 상반기 최다판매 경신 소식에 현대모비스, 현대오토에버 등 현대차 그룹주가 시장에서 부각.

정유/ LPG(액화석유가스)

국제유가 강세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지난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8월 인도분 가격은 美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 등에 전거래일보다 1.14달러(+1.50%) 상승한 76.89달러에 거래 마감. 이는 종가기준 지난 4월 25일 이후 최고치임. 현지시간으로 12일 발표된 美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가 예상치를 밑돈 가운데, 지난밤 발표된 생산자물가지수(PPI)도 예상보다 둔화됐음. 美 노동부에 따르면, 6월 PPI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대비 0.1% 상승해 시장 예상치 0.2% 상승을 밑돌았음. 아울러 전년동월대비로는 0.1% 상승해 전달의 0.9% 상승에서 크게 낮아졌음. 이는 2020년8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임.

▷이 같은 소식 속 GS, S-Oil, 중앙에너비스, 극동유화 등 일부 정유/LPG(액화석유가스) 테마가 상승.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美 리플 발행사 승소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외신에 따르면, 암호화폐 리플(XRP)을 발행하는 리플랩스가 3년간 이어온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에서 일부 승소. 뉴욕 남부지방법원은 이날 리플의 대중적인 판매가 연방 증권법을 위반하지 않았다고 약식 판결했음. 기관투자자들에게 리플이 투자 측면에서가치가 있다고 홍보한 만큼 증권 투자계약의 성격이 있고, SEC의 규제 대상이 맞다고 판단한 것임. 美 법원이 ‘리플은 증권이 아니다’라는판결을 내리며 다른 암호화폐들도 당국의 규제를 피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음. 이에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코인베이스는 약 24%대 폭등세를 보였으며, 리플도 장중 한때 90% 폭등세를 보였음.

▷한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금일 오후 4시 경 리플(XRP) 가격은 24시간전대비 68% 가까이 급등한 0.78달러 부근에서 거래중임. 같은 시각 빗썸과 업비트에서 리플 가격은 1,000원~1,005원 대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우리기술투자, 위지트, 네오위즈홀딩스, 매커스 등 일부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가 상승.

육계

농식품부, 닭고기 가격 안정화 요청 소식 속 일부 관련주 하락
▷전일언론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하림, 동우팜투테이블, 체리부로, 사조원 등 10개 업체와 '닭고기 수급조절협의회'를 열고 닭고기 공급 확대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짐. 정부는 최근 초복 등 보양식 수요 증가와 공급량 감소로 상승한 닭고기 가격 안정을 위해 관련 업체에 협조를 요청했으며, 업체들의 생산비 부담을 완화하도록 사료업계와 협업해 사료 가격 조기 인하를 유도하고, 계열회사의 추가입식을 위한 계열화사업자금 추가 지원 계획을 설명했음.

▷이 같은 시속 속 하림, 푸드나무, 마니커 등 일부 육계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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