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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분석실

23/07/12(수) 특징이슈

2023.07.12 조회154

특징 테마
특징테마이 슈 요 약
테마시황▷스레드, 출시 5일 만에 가입자 1억명 달성 소식 등에 광고 테마 상승.

▷조선업체 주가 박스권 돌파 분석, 2분기 조선업체 매출액 성장 기대감 등에 조선/ 조선기자재 테마 상승.

▷올해 호실적 전망 등에 항공/저가 항공사(LCC) 테마 상승.

▷유럽 의회, 전기차 충전소 관련 새로운 규정 채택 소식에 전기차(충전소/충전기) 테마 상승.

▷삼성전자 4나노 서버용 AI반도체 신규 고객 확보 소식 등에 반도체 테마 상승.

▷국제유가 급등 영향에 정유/ LPG(액화석유가스) 테마 상승.

▷韓中 소비 경기 회복 기대감 및 비중국향 매출 성장 기대감 등에화장품 테마 상승. 카지노, 면세점, 여행, 일부 게임/모바일게임 등 중국 소비 관련 테마 상승.

▷윤석열 대통령, 美상원 대표단과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논의 소식 등에 우크라이나 재건/ 건설기계 테마 상승.

▷셀트리온그룹 합병 기대감 부각 등에 셀트리온제약,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이 동반 상승한 가운데, 바이오시밀러(복제 바이오의약품) 테마 상승.

▷내일부터 수도권 이틀간 최대 250mm 이상 비 예보 속 태풍 및 장마 테마 상승.

▷이 외에 해운, 미용기기, 윤활유, 희토류(희귀금속 등), 마리화나(대마), 인터넷 대표주, U-Healthcare(원격진료), NI(네트워크통합), 철강 주요종목, 엔터테인먼트, 통신, 보톡스, 자원개발, PCB(FPCB 등), 클라우드 컴퓨팅,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OLED, mRNA(메신저 리보핵산), 종합 물류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경쟁 심화 전망 속 하반기 수익성 우려 등에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테마 하락.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2분기 잠정실적 발표 속 2차전지 테마 하락.

▷이 외에 음성인식, 탄소나노튜브(CNT), 육계, 애플페이, 그래핀, 전력설비, 손해보험, CCTV & DVR, 은행, 국내 상장 중국기업, 온실가스(탄소배출권), 생명보험, 탈모 치료, 원자력발전, MLCC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광고

스레드, 출시 5일 만에 가입자 1억명 달성 소식 등에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메타가 내놓은새 소셜미디어 스레드의 이용자 수가 서비스 출시 닷새 만인 지난 10일(현지시간) 1억명을 넘어선 것으로 전해짐. 스레드 가입자는 지난 5일출시 이후 16시간 만에 3,00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이틀 만에 7,000만명을 넘어섰으며, 스레드의 가입자 증가 속도는 두 달 만에 사용자 1억명을 기록한 생성형 인공지능 챗GPT보다 훨씬 빠른 것으로 알려짐.

▷업계에서는 스레드에 당장 광고가 붙는 것은 아니지만, 매서운성장세가 안정되면 메타가 수익화에 나서지 않겠냐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에 경기 둔화 우려로 올 들어 전 세계적으로 기업들의 광고비 예산이 쪼그라든 가운데 소셜 미디어(SNS) ‘스레드(Threads)’ 인기가 디지털 광고사에 기회가 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앞서 아담 모세리 인스타그램 CEO는 미국 더버지와의 인터뷰에서 "스레드 수익 모델은 광고가 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음.

▷이와 관련, 이엠넷, 모비데이즈, 에코마케팅, 나스미디어 등 광고 테마가 상승.

조선/ 조선기자재

조선업체 주가 박스권 돌파 분석, 2분기 조선업체 매출액 성장 기대감 등에 상승
▷신영증권은 보고서를통해 조선업체 주가가 유리천정을 뚫고 있다며, 한화오션의 주가가 전거래일 44,900원을 기록하는 등 조선업체 주가가 PBR(FY1) 기준으로 3배를 넘어간 경우는 초호황기 말미였던 2008년 이후 처음이라고 밝힘.

▷2012년부터 팬데믹 이전에 갇혀있던 밸류에이션 유리천정을 뚫은 이유는 구조조정 효과로 그 중에서도 가장 구조조정 완성도가 높은 국가는 한국이며, 한국은 10개 사업장을 제외하고 신조선 건조작업을진행하지 않고 있으며, 다른 국가들의 경우 2024년에 총건조량 증가세를 유지하지 못하는데, 한국의 경우 제한적인 업체수에 건조량 증가까지 담보가 되는 상황이라고 밝힘. 아울러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조선업체들의 매출액이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1일 발표한 ‘2023년 하반기 주요 산업 정책 방향’에서 올해 하반기 우리나라 11개 주력 업종 중 자동차/ 조선/이차전지에 대한 업종 전망을 '맑음'으로 구분. 특히, 조선 업종은 고부가가치선 수주 호조가 예상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삼성중공업, 한화오션, HJ중공업, 케이에스피, 태광, 하이록코리아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항공/저가 항공사(LCC)

올해 호실적 전망 등에 상승
▷한화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통상 2분기는 여행 업계에서 전통적 비수기로 손꼽지만, 올해 2분기에는 다소 달랐다고 밝힘. FSC는 4월부터 장거리 중심의 공급 확대를 통해 QoQ 국제선여객 증가를 이뤄냈으며, LCC는 작년 말부터 수요의집중 포화가 일어나고 있는 일본 및 동남아 노선을 중심으로 효율적인 공급 확대를 통해2분기 호실적을 견인했다고 밝힘.

▷아울러 3분기는 7-8월 하계 휴가 시즌, 9월 추석연휴로 분기 내내 성수기일 것으로 보인다고 밝힘. 특히, 2분기보다 강한 실적이 예상되며, LCC의 경우 “역대급” 수식어가 내내 붙어 다녔던 1분기 수준까지 실적 눈높이를 올려도 되겠다고 밝힘. 이어 성수기를 지나고 나면, 4분기는 다시 준성수기로, 이례적으로 1~4분기 내내 강한 여객 실적을 확인할 수 있겠다고 밝힘.

▷한편, 2분기가 항공업계의 전통적인 비수기로 여겨지는 가운데, 국제유가 하락 속 국제항공유 가격 하락에 따른 반사 이익 기대감도 부각.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 따르면 지난 6월 마지막 주 국제 항공유 가격은 배럴당 95.57달러로 전주 대비 2.1% 하락. 이는 전년동기대비 30.2% 하락한 수준으로 LCC 업체들의 흑자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

▷이 같은 소식에 AK홀딩스,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등 항공/저가 항공사(LCC) 테마가 상승.

전기차(충전소/충전기)

유럽 의회, 전기차 충전소 관련 새로운 규정 채택 소식에 상승
▷외신에 따르면, 유럽 의회가 전기차(EV)의 충전 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일련의 규정을 채택한 것으로 전해짐. 유럽 의회의 규정은 유럽 대륙을 가로지르는 주요 도로망인 유럽 횡단 운송 네트워크(TEN-T)에 적용될 예정으로, 2026년까지 유럽은 주요 도로망을 따라 60km마다 최소 400킬로와트(kW)의 충전기를 설치하고 2028년에는 최소 출력이 600kW로 만들 예정인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2027년까지 유럽은 충전소 관련 공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계획임.

▷또한, 간편 결제 방식도 의무화되며, 업계는 고객이 카드나 접촉식 장치등으로 결제할 수 있도록 결제 방식을 다변화하고 충전 가격도 명확히 표기해야 한다고 전해짐.

▷다만, 영국 정부는 자체 규정을 제안했음. 99%의 충전소 신뢰성을 업계들에 요구했고 이와 더불어 EU 규칙과 유사한 결제 및 데이터베이스 표준을 채택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휴맥스홀딩스, 디스플레이텍, 휴맥스, SK네트웍스, 동양이엔피 등 전기차(충전소/충전기) 테마가 상승.

반도체 관련주

삼성전자 4나노 서버용 AI반도체 신규 고객 확보 소식 등에상승
▷전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파운드리가 최근 데이터센터에 공급되는 서버용 AI 반도체생산을 수주했다고 전해짐. 해당 반도체는 삼성전자 디자인하우스(DSP) 업체의 설계를 걸쳐, 내년 하반기 삼성전자 파운드리 4나노 공정에서양산될 예정으로 삼성전자가 해당 반도체 업체의 물량을 수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알려짐. 이번 신규 수주 물량은 최근 삼성전자 4나노 공정 수율이 이전보다 안정화됐다는 평가에 따른 것으로 보이고 있음.

▷업계에선 삼성전자의 4나노 공정 수율은 TSMC와 유사한 수준까지 높아진 것으로 평가된다며, 올해 초까지만 해도 4나노 수율을 TSMC 70∼80%, 삼성전자 50%대로 추정했지만, 현재 삼성전자의 4나노 수율이 75% 수준으로 올라온 것으로 평가하고 있음.

▷키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6월 대만 Tech 업종 매출액은 전반적으로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Memory(Nanya, Winbond)와 LSI(Mediatek, Novatek 등)는 전월 대비 +8%와 +13% 상승했다고 밝힘. 서버와 PC 업종도 각각 전월 대비 +15%, +17% 상승했다며, 한달 간 업종 전반적으로 주가 약세를 보였으나, AI 서버 업체는 계속해서 주가 강세 보이는 중이라고 설명.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Cycle의 업황 및 주가 변곡점이 2분기로 당겨질 수 있는 배경은 DDR5와 HBM3 등 신규 하이엔드 제품 내에서의 예상보다 빠른 수요 확대에 있다며, 기존 제품의 업황 변곡점은 3~4분기 중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힘.

▷한편,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11일 키뱅크는 엔비디아에 대해 생성형 AI 서버에 대한 전체 공급망에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 속에서 근본적으로 가장 좋은 위치에 있다며, 목표주가를종전 500달러에서 550달러로 상향한 것으로 전해짐. 최근 골드만삭스도 엔비디아의 목표주가를 495달러(종전 440달러)로 상향한 바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두산테스나, 네패스아크, 가온칩스, 후성, SFA반도체, 아나패스, SK하이닉스, 삼성전자, DB하이텍, 자비스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정유/ LPG(액화석유가스)

국제유가 급등 영향에 상승
▷지난밤 美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달러 약세 및 원유재고 감소 기대 등에 급등.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8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1.84달러(+2.52%) 상승한 74.83달러에 거래 마감. 美 에너지정보청(EIA)이 발표한 '단기 에너지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 산유국들의 감산 연장 결정으로 단기적으로 원유 공급이 줄어들 것으로 전해짐. 특히, 앞으로 5개 분기 동안 전 세계 원유 재고가 줄어들 것이라며 이는 유가를 브렌트유 기준 연말 배럴당 81달러까지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한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S-Oil, GS, SK이노베이션, 극동유화 등 정유/LPG(액화석유가스) 테마가 상승.

화장품

韓中 소비 경기 회복 기대감 및 비중국향 매출 성장 기대감 등에 상승
▷상상인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화장품 업종과 관련 여전히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각종 산업 데이터는 우려를 자아내기에 충분하지만, 화장품 중소형사들은 호실적을 뒷받침한 주가 상승세를 시현하며 업종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고 분석. 이에 3Q23에도 국내 화장품 업종 주가는 2Q23 분위기와 크게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나, 한국과 중국의 소비 경기 회복이 대형주를 포함한 업종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확대될 가능성 역시 배제할 수없다고 밝힘.

▷아울러 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화장품 중소형사들의 공통점으로는 비중국향 매출이 전사 실적 성장을 견인하기에충분하다는 특징이 있다며, 기성 브랜드보다 새로운 것을 선호하는 요즘 주력 소비층의 문화에도 부합한다고 설명. 당분간 이러한 시장 트렌드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한국콜마,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클리오, 코스맥스 등 일부 화장품 테마가 상승.

우크라이나 재건/ 건설기계

윤석열 대통령, 美상원 대표단과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논의 소식 등에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리투아니아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미 상원의원 대표단을 접견하고 한미동맹, 우크라이나 문제, 한국과 나토 간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전해짐.

▷미국 측 요청으로 성사된 이번 접견에는 섀힌 의원을 비롯해 앵거스 킹, 딕 더빈, 톰 틸리스, 댄 설리번,피트 리케츠 등 미 상원의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섀힌 의원은 한국이 국제사회의 우크라이나 지원에 적극 동참하고 인도·태평양 지역 파트너로서 나토와의 협력을 강화해나가는 점을 높이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가능한 역할을 계속해주기를 바란다"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웰바이오텍, 삼부토건, 현대코퍼레이션, 진성티이씨, 대창단조 등 우크라이나 재건/건설기계 테마가 상승. 한편, 웰바이오텍은 짐바브웨 정부로부터 리튬 원석 수입허가 획득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경쟁 심화 전망 속 하반기 수익성 우려 등에 하락
▷키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6월 누적 글로벌 BEV 도매판매 기준 현대차는 11.9만 대(+21.5% YoY), 기아는 9.8만 대(+22.4% YoY)를 기록했다며, 양사 모두 신차투입에 따른 높은 BEV 판매실적 성장률 을 보여주고 있으나, 단일 BEV 차종 기준 가장 높은 글로벌 판매량을 담당하고 있는 아이오닉5/EV6는전년 동기 대비 판매 역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힘. 이에 따라 양사가 최근 2023 CEO Investor Day를 통해 제시한 2023년 글로벌 BEV 판매목표인 현대차 33만 대, 기아 25.8만 대를 기준으로 1H23까지의 목표 달성률은 각각 36%, 38%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고 분석.

▷현대차그룹이 올해 BEV 판매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하반기에 적극적인 판촉 경쟁 체제에 돌입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양사 모두 이미 상반기에 2023년 연간 실적 가이던스 대비 충분한 수익성을 확보해 둔 만큼, 올해 BEV 판매목표 달성 의지가 있다면 하반기에 수익성 방어를 우선순위에두기 다소 어려울 것이라고 밝힘.

▷또한, 현대차그룹과 가격 포지셔닝이 유사한 일본 Big3(Toyota, Honda, Nissan)가 미국 시장점유율 회복을 위해 최근 인센티브 인상을 이끌고 있으며, 특히 1H23에 Toyota는 차화정 이후 가장 낮은 미국 시장점유율을 기록했음에도 아직 인센티브 상승을 제한하며 때를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 이에 Toyta가 2H23에 움직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힘.

▷이에 금일 HL만도, 현대차, 현대위아 등 자동차 대표주, 일지테크, 네오오토, 인지컨트롤스, 대원산업, KB오토시스 등 자동차부품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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