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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분석실

23/06/30(금) 특징이슈

2023.06.30 조회139

특징 테마
특징테마이 슈 요 약
테마시황▷현대차그룹 2분기 호실적기대감 등에 자동차 대표주/부품/전기차 테마 상승.

▷美 산업용 변압기 교체 수요 확대 기대감 등에 전력설비 테마 상승.

▷EU, 러시아 동결자산 수입 우크라 지원 논의 소식 등에 우크라이나 재건/ 건설기계 테마 상승.

▷수소 산업 본격화 기대감 지속 등에수소차(연료전 지/부품/충전소 등) 테마 상승.

▷양호한 재정건전성 평가 결과 속 지난밤 美 은행주 강세 등에 은행 테마 상승.

▷하반기 컨테이너선 수주 낭보 기대감 등에 조선/ 조선기자재 테마 상승.

▷OEM 업황 저점 통과 기대감 등에 패션/의류 테마 상승.

▷글로벌 제약·바이오 M&A 회복 소식 등에 제약/바이오 관련주 상승.

▷치매치료제 레카네맙 FDA 승인 기대감 지속 등에 치매 테마 상승.

▷정부, 美 IRA 핵심광물 인정국 확대 요구 소식 속 니켈/리튬 테마 상승.

▷이 외에 2차전지, 스마트그리드(지능형전력망), 육계, 전선, LNG(액화천연가스), 피팅(관이음쇠)/밸브, 원자력발전, 전력저장장치(ESS), 종합상사, 자원개발, 백화점, 해운, 사료, 종합 물류, 미용기기, 양자암호, 풍력에너지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美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큰 폭 하락세 및5월 반도체 경기 부진 등에 반도체 관련주 하락.

▷국세청, 사교육 업체 동시다발 세무조사 여파 지속 및 학원가 '일타 강사' 세무조사 소식 등에 교육/온라인 교육 테마 하락.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에 일부 의료기기 테마 하락.

▷이 외에 U-Healthcare(원격진료), 키오스크, 전자결제(전자화폐), 폐기물처리, 보안주(정보), 마이크로 LED, 태풍 및 장마, 모바일게임(스마트폰), 게임, 광고, 증강현실(AR), NFT(대체불가토큰)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자동차 대표주/부품/전기차

현대차그룹 2분기 호실적 기대감 등에 상승
▷현대차와 기아가 오는 2분기도 상장사 중 영업익 1·2위를 차지할것으로 전망, 호실적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음. 대신증권은 현대차에 대해 올해 2분기 매출 41.6조(YoY +16%), 영업이익(OP) 4.0조(+34%), OPM 9.6%을 예상한다고 밝힘. OP 컨센 3.6조 대비 +11% 상회/당사 기존 추정 4.0조원을 부합할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배당 확대도 기대된다고밝힘. 기아에 대해서는 올해 2분기 매출 26.0조(YoY +19%), 영업이익 3.4조(+54%), OPM 13.2%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영업이익 컨센서스 2.9 조/대신 추정 3.1조원 대비 각각 +16%/+11% 상회하는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현대차·기아의 자동차 수출이 100만대에육박하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의 올해 1~5월 자동차 수출은 96만989대로, 올 상반기 1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현대차·기아의 상반기 수출 물량이 100만대를 넘어선 것은 올해가 처음으로 연간 수출 200만대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음.

▷한편, 통계청이 금일 발표한 ‘2023년 5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 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 지수는 111.1(2020=100)로 전월 대비 1.3% 상승했음. 특히, 광공업 생산은 전월보다 3.2% 증가했으며, 자동차(8.7%)와 반도체(4.4%) 등 제조업 생산이 늘었고, 통계청은 “자동차는 KD세트(수출용 완성차 조립부품)와 대형 승용차, 반도체는 D램·플래시메모리 등 메모리 반도체 생산이 증가했다”고 설명.

▷이 같은 소식 속 현대위아, 현대모비스, 기아, 현대차, 삼보모터스, 한주라이트메탈, 세종공업, 일지테크 등 자동차 대표주/부품 테마 및 아진산업, 디아이씨, 현대공업 등 전기차 테마가 상승.

전력설비

美 산업용 변압기 교체 수요 확대 기대감 등에 상승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최근 북미 시장에서 산업용 변압기 교체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국내 전력기기 업계에 호재가 되고 있는것으로 전해짐. 동시에 HD현대일렉트릭·LS일렉트릭·효성중공업 등 주요 전력기기 기업 간 수주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코트라(KOTRA) 보고서에 따르면, 전압을 높이는 전력 변압기의 북미 시장 규모는 연평균 6.4%의 성장률을 기록, 2030년 64억4,000만달러(약 8조4,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전압을 낮추는 배전 변압기의 경우 2028년까지 연평균 3.8%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미국 변압기 시장의 성장은 노후화된 변압기의 교체 필요성이 커진 데 따른 것으로, 현재 미국의 산업용 변압기 중 33% 이상은 30년 이상 사용된 것으로 알려짐. 변압기 수명이 30~40년인 점을 고려하면 이른 시일에 교체가 이뤄져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음.

▷또한, 미국 국토부가 지난해 신규 전력망 확충을 위해 3개 주요 전력망 건설 프로젝트를 승인하는 등 경기 부양을 위해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있는인프라 프로젝트도 변압기 시장 성장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에 금일 효성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 제룡전기, LS ELECTRIC 등 전력설비 테마가 상승.

우크라이나 재건/ 건설기계

EU, 러시아 동결자산 수입 우크라 지원 논의소식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더크로 벨기에 총리는 EU 정상회의 첫날인 전날 브뤼셀에서 기자들과 만나 "러시아 동결 자산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데 여기서 벨기에가 특별한 역할을 맡는다"며 "EU 내 러시아 동결 자산의 90%가 벨기에에 있다"고 밝힘. 이어 이 자금이 우크라이나 재건에 쓰이는 것이 우리에게는 중요하다"며 "우리는 초과 이익에 집중하고 있으며 연간 총 30억유로(약 4조 3천억원)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밝힘.

▷아울러 EU 정상회의는 성명을 통해 "EU와 회원국들은 파트너들과 함께우크라이나의 미래 안보 약속에 기여할 준비가 돼 있다"며 "우크라이나의 장기적인 자국 방어와 침략행위 억제, 안정을 흔드는 시도에 대한저항을 돕는 것"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코드네이처, 디와이파워, HD현대인프라코어, HD현대건설기계, 대창단조 등 우크라이나 재건/건설기계 테마가 상승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수소 산업 본격화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수소 기반 비즈니스가 하나둘씩 실체를 갖춰가고 있는 가운데, 수소사회가 본격 도래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지속. 최근 현대차는 북미 상용차·수소 사업 개발 담당 전무에 짐 박(Jim Park) 전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 사장을 임명했다고 밝혔으며, 이번 인사 영입으로 현대차가 북미 수소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아울러 산업통상자원부가 최근 '주유소 내 연료전지 구축' 실증사업을 종료한다고 밝힌 가운데, 주유소에서 기존에는 불가능했던 수소연료전지 설치를 통한 전력생산이 정식으로 허용됐음. 이에 SK에너지는 향후 실증사업을 본사업으로 전환해 약 2,000여개의 에너지슈퍼스테이션을 구축하기 위한 투자계획을 구체화할 계획임.

▷삼정KPMG는 최근 '수소 시대의 도래, 기업의 13가지 기회' 보고서를 내고 “그린수소 시장에서 수전해 설비에 특히 주목해야 한다”며, 그린수소 시장이 2031년까지 매년 51.6%씩 급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음.

▷금일 울산시는 대기오염 개선과 미세먼지 감소를 위해 올해 수소전기차 200대를 추가 보급한다고 밝힘. 대당 구매보조금은 3,400만원으로 신청 기간은 오는 7월3일부터 사업비 소진 시까지임. 보조금 대상자는 출고 순으로 선정될 예정.

▷이에 금일 인지컨트롤스, 세종공업, 일진하이솔루스, 대우부품, 일진다이아 등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가 상승.

은행

양호한 재정건전성 평가 결과 속 지난밤 美 은행주 강세 등에 상승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웰스파고(+4.51%), 골드만삭스(+3.01%), JP모건체이스(+3.49%) 등 주요 대형 은행주들이 상승. 시장에서는 양호한 재정건전성 평가(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음. 연준이23개 은행을 대상으로 시행한 연간 스트레스 테스트(재정건전성 평가)에 따르면, 모든 은행이 심각한 침체 상황을 견딜 수 있다고 평가된 것으로 전해짐.

▷키움증권은 금일 보고서를 통해 이번 테스트 결과는 최근 몇 년간 실행된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대비 자본비율 하락폭이 작았다며, 이는 금리하락 시 기타포괄손익누계액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고 설명. 2020년말~2022년의 테스트는 금리변화가 없었고, 이번 테스트는 3개월 국채금리가 4.0%에서 0.1%로 하락하는 상황으로 금리변화 가정의 차이가 크다고 밝힘. 이 경우 금리상승으로 악화된 기타포괄손익누계액이 회복되면서 자본비율 악화를 일부 만회해주게 된다며, 향후 금리가 빠르게 하락한다면 은행의 자본부담이 상당히 완화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설명.

▷신한투자증권은 금일 KB금융에 대해 2분기 예상 순이익이 1.33조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높은 자본력에 근거한 추가 자사주 매입/소각 발표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제주은행,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KB금융 등 은행 테마가 상승.

조선/ 조선기자재

하반기 컨테이너선 수주 낭보 기대감 등에 상승
▷메리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선복량 기준 전세계 1등 선사 MSC가 LNG DF 컨테이너선을 발주한다고 보도됐다며, 8,000TEU급 선박 최소 6척을 발주하기 위해 한국, 중국 조선소와 협상 중이라고 언급.

▷ 아울러 대만 선사인 Evergreen은 메탄올 DF 컨테이너선 24척을 발주할 계획으로 보도됐다며, 총 발주액 규모는 40억달러 전후로 예상되며, 척당 선가 기준 1.75억달러를 상회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 이는 삼성중공업이 대부분 수주할 것으로 전망.

▷한편, 2023년 국내 조선소에 발주된 DF 선박 가격을 비교하면, 글로벌 평균 컨테이너 선가대비 17~18% 비싼 수준이라며, 특히 현대삼호중공업이 CMA CGM으로부터 수주한 13,000TEU급 컨테이너선은 1.71억달러에 계약됐다고 언급. 이는 수주 당시 Clarksons기준 동형 선박의 선가 평균 대비 18.6% 비싼 수준이라고 밝힘.

▷이에 금일 현대미포조선,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하이록코리아, 태웅, 화인베스틸, STX중공업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패션/의류

OEM 업황 저점 통과 기대감 등에 상승
▷SK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의류 최종 수요도 중요하나 현 시점에서는 전방 재고 조정이 업황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국내 OEM 3사 전방 바이 어 재고 1Q23 기준 모두 피크아웃이 완료됐다고 분석. 이에 현재 OEM 업황은 "침체"에서 "회복"으로 넘어가는 분기점에 위치해 있다며, 불확실성의 해소, 실적의 가시성 확보 측면에서 주가 디레이팅이 해소중에 있다고 밝힘.

▷아울러 추가 모멘텀은 "회복"에서 "확장" 국면으로의 진입 여부와 그 강도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경기선행지표의 턴어라운드 여부가 선행조건이 될 것으로 분석. 아직은 확장으로의 진입을 논하기엔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그럼에도 미국 고용지표, 소비심리지표의 호조는 OEM 투자 센티먼트에 긍정적이라고 밝힘.

▷이에 금일 태평양물산, 제이에스코퍼레이션, 휠라홀딩스, 신성통상, 영원무역 등 패션/의류 테마가 상승.

제약/바이오 관련주

글로벌 제약·바이오 M&A 회복 소식 등에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10억 달러 이상 규모의 제약바이오 기업 인수합병(M&A) 계약이 총 9건인 것으로 전해짐. 최대 규모의 계약은 430억 달러 상당의 화이자-시젠 계약 으로, 작년 전체를 통틀어 가장 컸던 계약 규모(278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화이자 다음으론 미국 머크(MSD)의미국 프로메테우스 인수 계약이 108억 달러로 MSD는 프로메테우스 바이오사이언스 인수를 통해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 등 면역학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자한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지난 5월 발표한 일본 제약사 아스텔라스제약의 미국 이베릭 바이오 인수 규모는 59억 달러로 황반변성 등 실명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넓힐 예정이며, 스위스 노바티스는 희귀 신장병 치료제를 개발하는 미국 치누크 테라퓨틱스를 최대 35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대화제약, 녹십자, 삼천당제약, 대웅제약, 에이프로젠 등 제약업체/ 바이오시밀러 등 제약/바이오 관련 테마가 상승.

반도체 관련주

美 마이크론 큰 폭 하락세 및 5월 반도체 경기 부진 등에 하락
▷미국의 대표적 메모리반도체 업체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4.09%)가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하락. 시장에서는 마이크 론이 현지시간으로 28일 장 마감 후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으나, 순손실을 기록한 점과 다음 분기에도 순손실이 예상된다는 소식 등이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음.

▷통계청이 금일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5월 전(全)산업 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 지수는 111.1(2020년=100)로 전월보다 1.3% 증가했다고 밝힘. 이 가운데, 5월반도체 생산은 4.4% 소폭 늘었으나 전년동월대비 16.7%p 하락하면서 반도체 경기 회복 속도가 여전히 더뎌 확실한 반등을 기대하기는 어려운상황으로 분석되고 있음.

▷한편, 전일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글로벌 반도체 시장 전체 매출이 1,199억4,9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5.4% 감소한 것으로 전해짐. 1분기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 매출은 메모리 사업 부진 등으로 89억2,900만 달러로 전체 2 위를 기록. 같은 기간 인텔이 111억3,900만 달러로 1위를 기록한 반면,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10위권 밖으로 밀려났음.

▷이 같은 소식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SFA반도체, 레이크머티리얼즈, 고영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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