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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분석실

23/05/15(월) 특징이슈

2023.05.15 조회205

특징 테마
특징테마이 슈 요 약
테마시황▷국내 타이어 업체, 1분기호실적 등에 타이어 테마 상승.

▷삼성전자-테슬라 협력 기대감 등에 일부 시스템반도체/ 자율주행차 테마 상승.

▷美 IRA 세제혜택 확대 소식 등에 일부 태양광/풍력에너지 테마 상승.

▷현대차,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UAM 적용 ‘바이오센싱’ 기술 개발 추진 소식 및 고 양시 UAM 수도권 실증노선 구축지역 확정 소식 등에 일부 UAM(도심항공모빌리티) 테마 상승.

▷신조선가지수 2주 연속상승 속 수익성 개선 기대감 등에 조선 테마 상승.

▷북미, 신흥국 지역의 경기 부양성 인프라 투자 확대로 건설기계 수요 확대 기대감 등에 건설기계 테마 상승.

▷배당 매력 부각 등에 리츠(REITs) 테마 상승.

▷엘니뇨 현상으로 올여름 '역대급' 더위 예상등에 여름/제습기 테마 상승.

▷中 리튬가격 반등 속 일부 리튬 테마 상승.

▷이 외 일부 그래핀, MLCC, 편의점, 조선기자재, 종합상사, 겨울, 도시가스, 케이블TV SO/MSO, 철강 주요종목, IT 대표주, 통신, 핵융합에너지, 은행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반도체 업황 부진에 따른 ICT 분야 수출액 10개월 연속 감소세 등에 반도체 대표주(생산), 반도체 장비, 반도체 재료/부품 등 반도체 관련주 하락.

▷고평가 이슈, 증권사 목표주가 하향 등 잇따른 악재 지속 등에 2차전지 테마 하락.

▷CSM 가이드라인 불확실성 등에 손해보험 테마 하락.

▷테슬라, 차량 가격 인상 및 트위터 새 최고경영자(CEO)의 임명 소식에도 주가 약세 속 전기차 테마하락.

▷4월 OLED 수출 감소 및 애플 맥북 매출 급감 속 OLED 탑재 맥북 양산 연기 전망 등에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테마 하락.

▷가축전염병 확산 등에 최근 상승세를 보였던 구제역/광우병 수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백신/진단시약/방역(신종플루& AI 등)과 수산, 육계 등의 테마 하락.

▷이 외 전자파, 마이크로 LED, 비료, AI 챗봇(챗GPT 등), 국내 상장 중국기업, 광고,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키오스크(KIOSK), 증강현실(AR), 페라이트,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SI(시스템통합), 보안주(정보), 보안주(물리), mRNA, 종합 물류, 폴더블폰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타이어

국내 타이어 업체, 1분기 호실적 등에 상승
▷국내 타이어 업체들이 올해 1분기 잇달아 호실적을 기록.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10조원(전년동기대비 +17.50%), 영업이익 1,909.39억원(전년동기대비 +51.45%), 순이익 958.73억원(전년동기대비 -14.97%)을 기록했으며, 금호타이어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9,989.17억원(전년동기대비 +35.22%), 영업이익 545.46억원(전년동기대비 +10,122.76%), 순이익 179.14억원(전년동기대비 흑자전 환)을 기록. 다음주 실적을 발표할 넥센타이어도 1분기 영업이익이 200억원대를 기록해 지난해적자에서 올해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시장에서는 반도체 공급난이 풀리면서 차량 판매가 늘어난 동시에 운송비가 하락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고, 이와 함께 전기차를 비롯한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 전략도 주효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 다이나믹디자인 등 타이어 테마가 상승.

시스템반도체/ 자율주행차

삼성전자-테슬라 협력 기대감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 회장이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 밸리의 삼성전자 북미 반도체연구소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를 만나 미래 첨단 산업 분야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이재용 회장과 머스크의 만남을 두고 업계에서는 "삼성과 테슬라가 완전자율주행차용 반도체 개발을 비롯해 미래 기술 개발에 대해 교류하는 의미가 아니겠냐"는 해석이 제기된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이재용 회장 뿐 아니라 반도체, 디스플레이 수장을 모두 대동한 테슬라 경영진과 만났다는 점에서 삼성전자의 시스템반도체 사업 영역이 확장되리란 기대감도 커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코아시아, 넥스트칩, 코리아에프티, 에이테크솔루션 등 일부 시스템반도체/자율주행차 테마가 상승.

태양광/풍력에너지

美 IRA 세제혜택 확대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태양광 및 풍력 발전 시설 건립시 미국산 철강과 부품 등을 사용하면 추가로 최대 10%의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세부 지침을 발표했음. 美 재무부는 전일(현지시간) 에너지부 및 교통부와 협력을 통해 청정 에너지 프로젝트와 미국 제조 및 조달 요건을 충족하는 시설에 대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상 '국내 콘텐츠 보너스' 규정의 가이드라인을 공개.

▷'국내 콘텐츠 보너스' 규정은 미국에서 생산된 철강 등의 제품을 사용해 건설된 시설에 적용되며, 앞서 IRA는 기후변화 대응 등을 위해 청정에너지 시설을 건립할 경우 30%의 세액공제와 함께 추가로 최대 10%를 추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규정했음. 이번에 공개된 지침에는 태양광 시설의 경우 모듈, 인버터 등의 부품이 40% 이상 미국산일 경우에는 추가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규정했음. 업계에 따르면, 이번 가이드라인으로 태양광 시설 건립시 중국산 태양광 셀(cell)이 사용돼도 다른 조건을 충족하면 미국 정부의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있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고 전해짐.

▷지난 주말 美 증시에서 퍼스트솔라(+26.48%), 인페이즈 에너지(+4.20%), 솔라엣지(+1.96%) 등태양광 관련주가 상승.

▷이 같은 소식 속 에스와이, 한화솔루션, 대명에너지, 신성이엔지, 씨에스윈드, 씨에스베어링 등 일부 태양광/풍력에너지 테마가 상승.

UAM(도심항공모빌리티)

현대차,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UAM 적용 ‘바이오센싱’ 기술 개발 추진 소식 및 고양시 UAM 수도권 실증노선 구축지역 확정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이 UAM(도심항공교통)에 쓰일 항공기 개발과 동시에 기체에 들어갈 바이오센싱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현대차그룹은 탑승자 생체 신호 및 쾌적성 상태 추정이 가능한 비접촉 센서를 개발하고 있으며, 관련 기술은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도입할 예정이라고 전해짐.

▷오픈 이노베이션은 기업이 다른 기업이나 연구기관 등 외부로부터 특정 기술과 정보를 도입하는 동시에 기업 내부의 자원이나 기술을 외부와 공유하면서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전략을 말하며, 현대차가 바이오센싱기술을 UAM에 적용하려는 목적은 기체 내 탑승자에 맞춰 ‘공조 제어(공간 내 온도·습도·청정도 조절)’를 하기 위함이라고 알려짐.

▷한편, 금일 고양시는 K-UAM 수도권 실증노선 및 버티포트 구축 지역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힘. 고양시는 경기도와 함께 K-UAM 수도권 2단계 실증을 위해 고양킨텍스 전시장 인근 약 1만8000㎡ 규모의 부지임대, 부지조성을 위한각종 행정절차 및 인·허가 등을 지원할 예정.

▷이 같은 소식 속 베셀, 네온테크, 서연이화 등 일부 UAM(도심항공모빌리티) 테마가 상승.

반도체 관련주

반도체 업황 부진에 따른 ICT 분야 수출액 10개월 연속 감소세 등에 하락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금일 4월 ICT 분야 수출액이 122억7,000만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35.9% 감소했다고 밝힘. 10개월째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 회복 지연과 반도체 업황 부진 등의 영향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음. 품목별로는 반도체를 비롯해 디스플레이와 휴대폰, 컴퓨터·주변기기, 통신장비 등 주요 5대 품목 모두 수출액이 감소했으며, 특히 ICT 주력 수출 품목인 반도체는 전년동월대비 40.5% 감소한 64억8,000만 달러를 수출.

▷한편, DB하이텍은 지난 12일 장 마감 후 부진한 실적을 발표. DB하이텍은 23년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981.67억원(전년동기대비 -24.51%), 영업이익 829.80억원(전년동기대비 -54.29%), 순이익 763.58억원(전년동기대비 -51.88%)을 기록. 이에 대해 세계 경기 침체에 따른 전방산업 수요 부진과 재고 조정 지속에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힘.

▷이 같은소식에 SK하이닉스, DB하이텍, 레이크머티리얼즈, 리노공업, 프로텍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한편, 전일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300억엔(약 3,000억원) 이상을 투자해 일본 요코하마시에 첨단 반도체 디바이스 시제품 라인을 만든다는 소식이 전해짐. 연내에 거점 신설을 위한 정비를 시작해 2025년 가동을 목표로 하며 삼성전자가 첨단 반도체 거점을 신설하면 일본이 강점을 가진 소재 및 제조장치 업체와 공동 연구를 통해 첨단 반도체 생산기술을 개발하게 될 것으로 알려짐.

2차전지

고평가 이슈, 증권사 목표주가 하향 등 잇따른 악재 지속 등에 하락
▷올해 1분기 양호한 흐름을 보였던 2차전지 종목들의 주가 흐름이 최근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음. 급격한 주가 상승에 따른 고평가 분석 속 증권사들의 잇따른 투자의견 하향 조정, 에코프로그룹 오너리스크 및 MSCI 편입 불발 소식 등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모습. 유안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에코프로비엠 등 일부 종목 고밸류가지속되는 가운데, 상반기 내 추가 수주 등 모멘텀이 부재한 상황이라고 밝힘. 여기에 궈시안의 미국 내 양/음극재 공장 설립 보조금 승인으로 미국 내 중국 공급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하고 있다고 설명.

▷하나증권이 지난달 에코프로에 대한 투자의견을 REDUCE로 하향한데 이어, 5월 들어 에코프로비엠에 대한 증권사들의 투자의견 하향 움직임이 지속되는 모습. 유진투자증권(REDUCE), 삼성증권(HOLD), 대신증권(Marketperform), 유안타증권(Hold) 등이 각각 에코프로비엠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했음. 지난 11일 서울고법 형사 5부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이동채 전 에코프로그룹 회장에게 징역 2년 실형을 선고하면서 에코프로그룹주에 대한 오너 리스크도 부각되는 모습.

▷한편, 엘앤에프는 지난주 분기보고서를 통해 다소 부진한 2분기 실적을 발표. 현대차증권은 지난 11일 엘앤에프에 대해 1분기 실적이 매출액 1.4조원(+10.9% qoq, +146.2% yoy), 영업이익 404억원(-24.2% qoq, -23.8% yoy)으로컨센서스를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Tesla 상하이 공장 1분기 가동 중단 이슈로 예상보다 부진했던 출하량에 기인했다고 분석. 또한, 수익성은 고가 원재료 재고 투입으로 당분간 하향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

▷전일 언론에 따르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으로 미국 진출길이 막힌 중국 배터리가 유럽연합(EU)에 집중 투자하면서 한국 기업의 EU 내 배터리 점유율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 것으로 전해짐.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1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글로벌 배터리의 최대 격전지, EU 배터리 시장 동향과 시사점' 보고서를 공개했으며, 중국의 EU 배터리 시장 점유율은 지난 2020년 14.9%에서 지난해 34.0%로 19.1%포인트 상승한 반면, 한국의 EU 배터리 시장 점유율은 2020년 68.2%에서 지난해 63.5%로 4.7%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힘.

▷이와 관련,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윤성에프앤씨, 디에이테크놀로지 등 2차전지 테마가 하락.

손해보험

CSM 가이드라인 불확실성 등에 하락
▷신한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1분기 커버리지 손해보험사 3사 합산 순이익은 1.4조원을 기록했다며, 눈여겨볼 만한 부분은 예실차(예상치와실제값의 차이)와 CSM Movement로 예실차가 보험손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기대치보다 적고, 현대해상의 경우 음수의 예실차를 기록했다고 밝힘. 호흡기 질환 및 독감 유행에 따른 가정 변동의 영향으로 보이나, 향후 손익 변동성확대가 불가피한 가운데, CSM은 연말 대비 2천억원 내외 증가(1~1.7%)에 그쳤다고 설명.

▷또한, 공격적인 가정치를 적용했던 보험사들의 CSM 조정이 예상된다고 밝힘. 금감원이 주요 계리적 가정(실손 손해율, 무/저해지보험 해약률 등)에 대해 세부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예정으로 가이드라인이 다소 보수적으로 발표될 경우, 공격적인 가정치를 적용했던 보험사들 중심의 CSM 감소와 이익 추정치 하향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밝힘. 이에 CSM 가이드라인이 확정되고 관련 숫자가 확인되기 전까지 투자심리가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

▷이 같은소식 속 한화손해보험, 흥국화재, DB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등 손해보험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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