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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분석실

23/05/03(수) 특징이슈

2023.05.03 조회197

특징 테마
특징테마이 슈 요 약
테마시황▷테슬라, 희토류 대체 페라이트 사용 기대감 지속 등에 페라이트 테마 상승.

▷포스코홀딩스, 인니에 국내기업 첫 '이차전지용 니켈공장' 신설 소식 등에 니켈테마 상승.

▷호실적 기대감 및 5월 걸그룹 컴백 모멘텀 등에 음원/음반/ 엔터테인먼트 테마 상승.

▷흑해 곡물 협정 연장 불확실성 속 사료/ 비료/ 농업/ 음식료업종 테마 상승.

▷한국제지를 합병한다고 발표한 세하(+13.39%)가 급등한 가운데 제지 테마 상승.

▷이 외에 무선충전기술, 비철금속, 페인트, 통신장비, 스마트폰, 시멘트/레미콘, 전선, 카지노, 리비안(RIVIAN), 자원개발, CCTV & DVR, 국내 상장 중국기업, 종합상사, 갤럭시 부품주, 교육/온라인 교육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美 은행 리스크재부각 등에 은행 테마 하락.

▷국제유가 급락 영향 등에 정유/ LPG(액화석유가스) 테마 하락.

▷삼성전자, 사내 챗GPT 사용금지 소식 등에 AI 챗봇(챗GPT 등) 테마 하락.

▷SG증권發 매물 폭탄 관련 종목 대성홀딩스(-7.63%), 서울가스(-4.09%) 하락 속 도시가스/겨울 테마 하락.

▷美 은행 리스크 재부각 및 FOMC 경계감 등으로 지난밤 美 주요 대형 기술주 하락 등에 2차전지, 인터넷 대표주, 반도체 관련주, IT 대표주 등이 하락. 대표적인 성장 테마인 게임/모바일 게임 테마도 하락.

▷비대면 진료 법제화 시도 불발,코로나19 한시 허용 비대면 진료 중단 위기 등에 일부 U-Healthcare(원격진료) 테마 하락.

▷이 외에 자동차 대표주, 리튬, 마이크로바이옴, 유전자 치료제/분석, 석유화학, 조선, 타이어, 면세점, 전기자전거, 캐릭터상품, 전력설비, 온실가스(탄소배출권),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폐배터리, 해운, mRNA(메신저 리보핵산), 홈쇼핑, 백화점, 셰일가스, 면역항암제, 증강현실(AR)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페라이트

테슬라, 희토류 대체 페라이트 사용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최근 美 테슬라가 중국발 공급망 위기를 피하기 위한 목적으로 모터(전동기)에 들어가는 희토류 대신 '페라이트'를 사용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음. 영구자석인 페라이트는 네오디뮴 자석 보다는 자력이 비교적 약하지만 가격이 저렴하고 고온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음. 지난 3월 초 테슬라는 인베스터데이에서 차세대 차량은 희토류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시장에서는 테슬라가 이를 페라이트로 대체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부각.

▷이와 관련, 페라이트 코어(FERRITE CORE) 및 MPC 코어를 생산하는 삼화전자의 계열사 삼화전기를 비롯해 한일화학, 유니온머티리얼, 케스피온, 씨큐브, EG 등 페라이트 테마가 상승.

니켈

포스코홀딩스, 인니에 국내기업 첫 '이차전지용 니켈공장' 신설 소식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는 국내 기업 최초로 세계 1위 니켈 보유·생산국인 인도네시아에 니켈 제련공장을 신설키로한것으로 전해짐. 니켈 제련공장은 인도네시아 할마헤라섬 웨다베이 공단에 위치할 예정이며, 포스코홀딩스는 이곳에서 5만2천t(니켈 함유량 기준) 수준의 니켈 중간재(니켈매트)를 생산할 것으로 알려짐. 이는 전기차 100만대를 만들 수 있는 양으로, 포스코홀딩스는 총 4억4,100만달러(약 5,900억원)를 투자해 연내 착공하고, 오는 2025년부터 상업생산에 들어간다는 목표를 세운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STX, 현대비앤지스틸, 티플랙스, 황금에스티 등 니켈 테마가 상승.

음원/ 음반/ 엔터테인먼트

호실적 기대감 및 5월 걸그룹 컴백 모멘텀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이달 주요 걸그룹의 컴백이 엔터주에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음. 경기침체 우려 속에서도 앨범 판매 증가에 따른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특히 증권가에선 아티스트의 활동 반경이 해외로 확장되면서 주가 리레이팅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음.

▷특히, 실적을 발표한 하이브의 경우 방탄소년단(BTS) 군 입대에도 지민 솔로 앨범을 비롯해 뉴진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세븐틴 유닛‘부석순’ 등의 아티스트 앨범 성과가 호조를 보임에 따라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언급.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JYP Ent., 에스엠 등도 앨범 판매량 호조 등으로 호실적이 기대되고 있음.

▷아울러 주요 걸그룹이 컴백을 통해 활동을 본격화함에 따라 2분기에도 걸그룹약진이 기대되고 있음. 이달 초 하이브 소속 걸그룹 르세라핌이 컴백했으며, 오는 8일에는 에스엠 소속 걸그룹 에스파가 신규 앨범을 발매할 예정. 12일에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멤버수가 공개되며, JYP Ent.는 미국 걸그룹 데뷔를 위한 A2K(America to Korea) 프로젝트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임.

▷이 같은 소식에 금일 팬엔터 테인먼트, 키이스트, 하이브, 큐브엔터, 와이지엔터테인먼트등 음원/음반/엔터테인먼트 테마가 상승.

사료/ 비료/ 농업/ 음식료업종

흑해 곡물 협정 연장 불확실성 속 상승
▷외신에 따르면, 흑해 곡물 협정을 연장하는 회담이 금일(현지시간) 재개될 전망. 이와 관련,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논의는 계속하고 있지만 성과가 없다고 밝힘. 드미트리 대변인은 "협상 수준이나 장소, 시간등 구체적인 내용은 말할 수 없다"며 "접촉은 계속되고 있지만 지금까지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언급. 이어 "러시아 농산물과 관련한 협정 조건이 충족되지 않았고 대화는 계속되고 있지만 내가 말할 수 있는 건 그것 뿐"이라고 밝힘.

▷한편, 이 협정은 5월18일만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협정은 두 차례 연장됐지만 지난 3월 이후 재연장 협상에는 진전이 없었음. 러시아는 러시아농업은행의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 재연결, 농업 기계와 예비 부품 및 서비스 공급 재개, 보험 및 재보험 제한 해제, 식품·비료 생산·운송 기업의 해외 자산·계좌 동결 해제 등을 요구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미래생명자원, 한탑, 대주산업, 한일사료, 효성오앤비 등 사료/비료/농업/음식료업종 테마가 상승.

은행

美 은행 리스크 재부각 등에 하락
▷최근 JP모건체이스가 유동성 위기에 빠진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을 전격 인수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은행 위기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지속된 가운데, 지난밤 美 증시에서 지역 중소은행들을 중심으로 주가가 약세를 보였음. 팩웨스트 뱅코프(-27.78%), 웨스턴 얼라이언스 뱅코프(-15.12%) 등 지역 은행들의 주가가 급락했으며, JP모건체이스(-1.61%), 뱅크오브아메리카(-3.03%), 씨티그룹(-2.65%), 웰스파고(-3.84%)등 대형 은행들도 동반 하락세를 기록.

▷특히, 상업용 부동산 문제를 둘러싸고 당분간 위기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는 모습. 이와 관련, 미래에셋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전체 상업용 부동산 대출에서 지역은행이 차지하는 비중은 70%를 기록하고 있어, 공실률 증가와그에 따른 임대료 하락은 지역은행 리스크를 더욱 확대하고 있다고 언급.

▷이에 금일 제주은행, KB금융, 하나금융지주 등 은행 테마가 하락.

정유/ LPG(액화석유가스)

국제유가 급락 영향 등에 소폭 하락
▷지난밤 美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FOMC 경계감 및 은행 리스크 재부각 등에 급락.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6 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4.00달러(-5.29%) 급락한 71.66달러에 거래 마감. 이틀간의 일정으로 FOMC 회의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Fed는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할 전망.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으로 인해 지역 은행들에 대한 뱅크런(대규모 예금 인출)이 심화할 경우 은행들의 추가 파산이 나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모습.

▷아울러 미국의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가 부각되고 있는 점과중국의 제조업지표 부진으로 세계 최대 원유 수입국인 중국의 원유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가 지속된 점도 국제유가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

▷이 같은 소식에 S-Oil, GS, SK이노베이션 등 정유/LPG(액화석유가스) 테마가 하락.

AI 챗봇(챗GPT 등)

삼성전자, 사내 챗GPT 사용 금지 소식 등에 하락
▷전일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28일 디바이스경험(DX) 부문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챗GPT 등 생성형 AI 사용 정책과 관련해 5월부터 사내 PC를 통한 생성형 AI사용을 일시적으로 제한한다고 공지한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삼성전자는 "생성형 AI에 입력된 내용은 외부 서버에 전송·저장된 뒤 AI학습에 활용되므로 한번 업로드된 내용은 회수, 삭제가 불가능해 회사의 중요 정보가 타인의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활용될 수 있는 등 심각한 보안 위험이 있다"고 설명. 삼성전자는 대신 자체적으로 다양한 형태의 AI 모델을 활용해 번역이나 문서 요약, 소프트웨어 개발 지원 등에최적화된 솔루션을 준비하는 것으로 전해짐.

▷한편, 일부 언론에 따르면 조 바이든 행정부가 빠르게 진화하는 인공지능(AI) 기술에대 한 우려와 개인정보 침해 논란, 그리고 긍정적인 활용 방법 등을 논의하기 위해 주요 '빅테크' 기업을 백악관으로 초청해 회의를 개최할것으로 알려짐. 이 자리에는 알파벳(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오픈AI(챗GTP) 및 앤트로픽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며, 정부 쪽에선 해리스 부통령과 제프 지엔츠 백악관 비서실장, 지나 러몬도 상무장관,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 아라티 프라바카르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OSTP) 실장 등 주요 인사들이 모두 배석할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마음AI, 이스트소프트, 플리토, 셀바스AI 등 AI 챗봇(챗GPT등)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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