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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분석실

23/04/27(목) 특징이슈

2023.04.27 조회197

특징 테마
특징테마이 슈 요 약
테마시황▷尹 대통령,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접견 소식 및 주요 기업 실적 호조 등에 전기차/ 2차전지 테마 상승. 리튬, 폐배터리, 니켈 테마 등도 상승.

▷북미 시장 호조에 따른 호실적 달성 및 시진핑-젤렌스키 첫 통화 소식 등에 건설기계/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 상승.

▷韓美 수소 협력 강화 및 국내 청정수소 생산인프라 확대 소식 등에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 상승.

▷국내 엠폭스 환자 6명 추가 확인, 누적 40명 소식에 엠폭스(원숭이두창) 테마 상승.

▷美/中 갈등 지속, 테슬라 페라이트 사용 가능성 등에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 상승.

▷인천공항 면세점 사업자 선정 속 면세점 테마 상승.

▷삼성전자/SK하이닉스 1분기 실적 쇼크에도 향후 업황 개선 기대감 부각 등에반도체 테마 상승.

▷현대차/기아 호실적 모멘텀 지속 속 자동차부품 테마 상승.

▷이 외 코로나19(스푸트니크V), 온실가스( 탄소배출권), 탄소나노튜브(CNT), MLCC, 전자파, PCB(FPCB 등), 그래핀, 미용기기, 리비안(RIVIAN), 타이어, 日 수출 규제(국산화), 마리화나(대마), OLED, 코로나19(진단키트), 갤럭시 부품주, 북한 광물자원개발,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황사/미세먼지, 스마트그리드, 철강 주요종목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美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發 은행 리스크 지속 등에 은행 테마 하락.

▷삼천리/대성홀딩스/서울가스, SG증권발 매도 물량 출회 여파 지속 및 주가조작 의혹 등에 연일 급락세 기록 속 도시가스, 겨울 테마 하락.

▷美 태양광 기업 주가 폭락 소식에 일부 태양광에너지 테마 하락.

▷국제유가 급락 영향 등에 일부 정유/ LPG(액화석유가스) 테마 하락.

▷이 외 비료, 자원개발, 조선, 육계, 구제역/광우병 수혜, 농업, 요소수, LNG, 생명보험, 화학섬유, 토스(toss), 자전거, 마이크로바이옴,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남북경협, 종합 물류, 야놀자(Yanolja), 수산, 편의점, 바이오인식(생체인식), 원자력발전, 통신, 증권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전기차/ 2차전지

尹 대통령,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접견 소식 및 주요 기업 실적 호조 등에 상승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26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를 접견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윤석열 대통령은 접견에서 “한국이 최고 수준의 제조 로봇과 고급인력들을 보유하고 있다”며 “테슬라가 기가팩토리를 운영하는 데 최고의 효율성을 거둘 수 있는 국가”라고 투자를 요청했음. 이어 “테슬라가 ( 한국) 투자를 결정한다면 입지·인력·세제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힘. 이에 일론 머스크는 “한국은 기가팩토리 투자지로서 매우 흥미롭고 여전히 최우선 후보 국가 중 하나”라며 “한국을 방문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음.

▷아울러 2차전지 주요 기업들의 실적 호조 소식도 긍정적으로 작용. 키움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이 6,33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고 밝힘. 북미를 중심으로 한 전기차용 중대형 전지와 Tesla향 원통형 전지 판매 확대가 실적을 견인했다고 분석했으며, 2분기 영업이익은 6,622억원을기록할 것으로 전망. 삼성SDI는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조3,548억원, 3,753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32.2%, 16.5% 증가했다고공시. 이는 1분기 기준 최대 실적임. 삼성SDI는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분기에 GM과의 JV 설립을 완료하는 등 중장기 성장을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LFP(리튬·인산·철) 등 전기차 배터리 포트폴리오도 다양화할 계획이라고 언급.

▷이 같은 소식에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삼화전자, 씨아이에스, 엘앤에프 등 전기차/2차전지 테마가 상승. 한편, 삼화전자는 최근 테슬라가 희토류 대체품으로페라이트 등을 사용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페라이트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점도 연일 시장에서 부각.

건설기계/ 우크라이나 재건

북미 시장 호조에 따른 호실적 달성 및 시진핑-젤렌스키 첫 통화 소식 등에 상승
▷두산밥캣, 전일 장 마감 후 1분기 실적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2.40조원(전년동기대비 +46.58%), 영업이익 3,697억원(전년동기대비 +90.17%), 순이익 2,075억원(전년동기대비 +106.46%). HD현대건설기계, 전일 1분기 실적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1.01조원(전년동기대비 +9.21%), 영업이익 800억원(전년동기대비 +71.30%), 순이익 695억원(전년동기대비 +36.00%).

▷신한투자증권은 두산밥캣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컨센서스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3.4%, 56.1% 상회하는 빅 서프라이즈라고 밝힘. 모든 제품군의 물량이 증가했고 북미가 초호황, 영업이익률은 재료비와 운송비, 인플레이션 둔화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설명. 50년 만에 돌아온 미국 인프라 투자의 거대한 변화가 감지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몇 년간 공장 투자, 신재생, 인프라 투자가 지속되며, 과거 중국 인프라 투자에 버금갈지도 모른다고 언급.삼성증권은 HD현대건설기계에 대해 북미 시장 호조 속 1분기 실적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설명.

▷한편, 최근 업계에 따르면, 국내건설기계 '빅3'인 HD현대인프라코어·HD현대건설기계·두산밥캣이 글로벌 자원개 발 수요와 미국의 인프라 투자 특수로 올해 1분기 일제히 두 자릿수의 수익성 개선을 이룰 것으로 전망한 바 있음. 미국에서 도로·철도·상수도·전력망 등을 구축하는 인프라 투자 및 일자리법(IIJA) 이 통과되고, 안전규제 강화에 따라 건물 유지보수 필요성이 증가하면서 건설기계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임.

▷아울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전화 통화를 했다는 소식에 우크라이나 종전 기대감이 커진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시진핑 中 국가주석이 지난해 2월 개전 이후 처음으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한 가운데, ‘국제사회 중재자’를자처하는 중국이 1년 넘게 지속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끝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시 주석은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전쟁과 관련해 “대화와 협상만이 유일하게 실행 가능한 해결책”이라면서 “중국은 평화를 설득하고 대화를 촉진하는 데 전념해 가능한 한 빨리전투와 휴전을 중단하고 평화를 되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두산밥캣, HD현대건설기계, 대창단조, 진성티이씨, 현대에버다임 등 건설기계/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가 상승.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韓美 수소 협력 강화 및 국내 청정수소 생산인프라 확대 소식 등에 상승
▷26일(현지시각)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美 대통령이 워싱턴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한미 정상 공동성명’을 발표한 가운데,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행동을 촉진하기로 약속하는 내용 등도 포함됐음. 韓美 정상은 탄소 감축, 재생에너지 및 수소 기술의 개발 및 보급에서 협력하고, 산업, 건설 및 수송 분야에서에너지 효율을 강화키로 했으며, 청정 수소, 화석 연료 부문에서의 메탄 감축, 녹색 해운과 함께 2030년까지 판매량의 최소 40%를 목표로 무배출 경량차(ZEVs) 보급을 가속화하기 위한 양자 협력 강화를 모색하기로 했음.

▷산업통상자원부는 금일 국내 청정수소 생산 인프라를 확대·지원하기 위한 '2023년도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신규과제'를 공고했음. 산업부는 이번 공고를 통해 수전해(전기로 물을 분해해 수소 및 산소를 생산하는 방식)를 활용한 수소생산기지 2개소와 천연가스 개질을 통한 수소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1개소 구축에 참여할 사업자 를 모집할 예정.

▷이같은 소식에 금일 삼화전자, 라이트론, 세종공업, 삼보모터스 등 일부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가 상승. 아울러 삼화전자는 페라이트 사업 영위 사실이 지속 부각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엠폭스(원숭이두창)

국내 엠폭스 환자 6명 추가 확인, 누적 40명 소식 등에 상승
▷질병관리청은 국내 34번째 엠폭스 확진환자 발표 이후6명의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힘. 6명의 신규 환자 발생으로 국내 누적 엠폭스 확진자 수는 40명으로 늘어났음. 6명 중 5명은 증상 발현 3주 이내에 해외 여행력이 없었고, 국내에서 위험노출력이 확인돼 국내 발생으로 추정되며, 1명은 해외여행력이 있었고 방문 국가인 일본에서의 위험 노출력이 확인돼 해외유입으로 추정되고 있음.

▷한편, 최근 국내엠폭스 의심 신고 및 문의, 검사 건수가 급증하고 있는것으로 전해짐. 질병청에 따르면, 신고 및 문의는 4월 1주 4건, 4월2주 34건, 4월 3주 102건으로 나타났으며, 검사 건수도 4월 1주 1건에서 4월 2주 14건, 4월 3주 43건으로 급증했음.

▷이 같은 소식에 엑세스바이오, 바이오니아, 진매트릭스, 현대바이오 등 엠폭스(원숭이두창) 테마가 상승.

은행

美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發 은행 리스크 지속 등에 하락
▷지난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대규모 뱅크런 소식에 50% 가까이 폭락했던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은 전일에도 30% 가까이 폭락세를 기록했으며, JP모건체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씨티그룹, 웰스파고 등 대형 은행들도 동반 하락세를 보임.

▷실리콘밸리은행(SVB)의 파산 이후 제2의 SVB로 지목됐던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은 지난 24일 장 마감 후 1분기 총예금이 직전 분기대비 40.8% 급감한 1,045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는 팩트셋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1,450억 달러를 크게 밑도는 수치임. 대규모 뱅크런 사태속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은 최대 1,000억 달러에 달하는 대출 및 증권을 매각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이와 관련美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는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이 모색 중인 민간 거래가 성사되지 않을 경우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의 평가 등급을 하향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힘.

▷이에 은행권 리스크가 지속되면서 JB금융지주, 제주은행, 신한지주, KB금융 등 은행 테마가연일 하락. JB금융지주는 건전성 악화 우려 등도 부담으로 작용했으며, 제주은행은 1분기 실적 부진 소식도 전해짐.

태양광에너지

美 태양광 기업 주가 폭락 소식에 일부 관련주 하락
▷현지시간으로 26일 뉴욕증시에서 美 태양광 모듈업체 인페이즈 에너지가 2분기 부진한 실적 전망을 발표하면서 급락세를 기록. 인페이즈 에너지는 2분기 매출액을 7억~7억5,000만 달러로 전망. 이는 시장 예상치인 7억6,200만 달러에 크게 못미치는 수치임. 총마진율 전망치도 1분기를 밑돌 것으로전망. 바드리 코칸다라만 인페이즈 에너지 최고경영자(CEO)는 인터뷰를 통해 고금리로 인해 설비 비용이 많이드는 주택용 태양광 발전의 매력이 예전만 못해 졌으며 최대 시장 가운데 한 곳인 캘리포니아주의 태양광 공급망 확대가 둔화되고 있다고 밝힘. 이에 솔라엣지, 퍼스트솔라등 주요 태양광업체의 주가도 동반 하락세를 기록.

▷이 같은 소식에 지투파워, HD현대에너지솔루션, 한화솔루션 등 일부 태양광에너지 테마가 하락.

정유/ LPG(액화석유가스)

국제유가 급락 영향 등에 일부 관련주 하락
▷지난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은행 리스크 지속 등에 급락.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6 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2.77달러(-3.59%) 하락한 74.30달러에 거래 마감.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은 1분기 뱅크런 소식 등에 이틀 연속 폭락세를 기록했음. 언론에 따르면, 美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는 퍼스트 리퍼블릭이 모색 중인 민간 거래가 성사되지 않으면 퍼스트 리퍼블릭의 평가 등급을 하향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짐.

▷한편, S-Oil, 금일 1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9.07조원(전년동기대비 -2.25%), 영업이익 5,156.88억원(전년동기대비 -61.28%), 순이익 2,653.17억원(전년동기대비 -69.53%).

▷이 같은 소식에 S-Oil, 중앙에너비스, 흥구석유 등 일부 정유/LPG(액화석유가스) 테마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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