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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분석실

23/04/19(수) 특징이슈

2023.04.19 조회190

특징 테마
특징테마이 슈 요 약
테마시황▷정부 희토류 국제표준화 전략 마련 소식 등에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 상승.

▷국내 배터리업체, 美 IRA 수혜 분석 및 새만금 배터리 투자 본격화 기대감 지속 등에 2차전지/ 리튬 테마 상승.

▷신조선가 상승세 및 GTT, LNG선 특허 갑질 해소 기대감 지속 등에 조선/ 조선기자재 테마 상승.

▷원희 룡 장관, 2026년부터 로봇배송 시행 계획 발언 등에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테마 상승.

▷현대차, 유럽 내 충전 인프라 조성 소식 및 SK그룹 북미 투자 모멘텀 지속 등에 전기차(충전소/충전기) 테마 상승.

▷윤석열 대통령, 우크라 민간인 대규모 공격 시 우크라 군사지원 고려 소식 등에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구글, 첫 폴더블폰 '픽셀 폴드' 공개 예정 소식 등에 폴더블폰/ OLED/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테마 상승.

▷재고 부족에 따른 구리 가격 1만달러 돌파 가능성 소식 등에 비철금속 테마 상승.

▷중국 리오프닝에 따른 면세점 및 화장품 업종 수혜 전망 등에 화장품/ 면세점 테마 상승.

▷정부, LNG 도매시장 및 국내 송·배전망 민간 개방 검토 모멘텀 지속 등에 LNG(액화천연가스)/ 도시가스/ 전력설비/ 전선 테마 상승.

▷주정 가격 20년만에 최대폭 인상소식에 주류업(주정& 에탄올 등) 테마 상승.

▷교육개혁 3대 정책 발표 소식 등에 교육/온라인 교육 테마 상승.

▷현대차·기아 美 전기차 보조금 대상 제외 소식 등에 전일 하락했던 자동차 대표주 테마 상승.

▷지난밤 뱅크오브아메리카 시장 예상치 상회 호실적 발표, 1분기 美 주요 은행 실적 호조 소식 등에 은행 테마 상승.

▷이 외에 마리화나(대마), 골판지 제조, 페인트, 비료, 강관업체, NI(네트워크통합), SI( 시스템통합), 카메라모듈/부품, 무선충전기술, 스마트홈(홈네트워크),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온실가스(탄소배출권)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바이오시밀러, 유전자 치료제/분석, 마이크로바이옴, 면역항암제, mRNA(메신저 리보핵산), 줄기세포, 제약업체 등 제약/바이오 관련 테마 하락.

▷엠폭스 확진자 2명 추가 발생 소식에도 정부의 대규모 전파 가능성은낮다는 입장 속 엠폭스(원숭이두창) 테마 하락.

▷이 외에 모더나(MODERNA), U-Healthcare(원격진료), 화이자(PFIZER), 인터넷 대표주, 음원/음반, 보톡스, NFT(대체불가토큰), 의료기기, 웹툰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희귀금속(희토류 등)

정부 희토류 국제표준화 전략 마련 소식 등에 상승
▷산업통상자원부는 전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1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위원회를 열고 첨단산업 전반에 쓰이는 희토류 등에 대한 중국의 '자원 무기화' 움직임에 대비하기 위해 '소재·부품·장비 글로벌화 전략'을 심의·의결했음. 정부는 중국의 '자원 무기화' 카드에 대응해 '희토류 국제표준화 전략'을 마련하고, 2030년까지 표준물질 3종 도입 및 국제표준 8종 개발을 추진할 방침임. 이어 희토류 성분 표기와 분류 기준을 명시한 '재활용표준 3종'도 추진하며, 희토류 재활용 산업으로 친환경적이고 안정적인 희토류 공급망을 만들어 중국에 치우친 공급망을 다변화하겠다는 전략임.

▷이 같은 소식 속 EG, 유니온, 유니온머티리얼, 대원화성, 쎄노텍 등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가 상승.

2차전지/ 리튬

국내 배터리업체, 美 IRA 수혜 분석 및 새만금 배터리 투자 본격화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최근 미국 정부가 발표한 IRA(인플레이션방지법) 세부지침에 따른 보조금 지급 대상 전기차에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이 배터리를 공급하는 차종이 대거 포함된 것으로 전해짐. 국내 배터리 업체는 대규모 미국 현지 생산을 앞둔 시점으로, 이번 IRA 수혜가 현지 점유율 확대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와 관련, LG에너지솔루션은 보조금 지급 대상인 GM 차종에 모두 배터리를 공급 중이라고 밝혔으며, 포드 차종 중에도 머스탱과 E-트랜짓 등에 배터리가 탑재된 것으로 알려졌음. 또한, SK온 역시주요 협력대상인 포드F-150 라이트닝에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음.

▷배터리업계 관계자는 "IRA 장벽이 무력화한 가운데 본격 양산이 시작되면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 중 하나인 미국에서 K배터리의 위상이 더 높아질 수밖에 없다"며, "신규 고객사 확보에도 더 유리한 조건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음.

▷아울러 SK온, 에코프로에 이어 LG화학도 새만금산단에 1조원 이상의 배터리 투자를 발표하면서 새만금이 새로운 배터리산업의 요충지로 떠오르고 있음. 이와 관련, 미국, 유럽연합의 중국 견제 법안과 전구체의 할당관세 제외로 국내외 배터리 업체의한국 투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자비스, 유일에너테크, 하나기술, 디아이티, 애경케미칼, KG케미칼, 광무 등 2차전지/ 일부 리튬 테마가 상승.

조선/ 조선기자재

신조선가 상승세 및 GTT, LNG선 특허 갑질 해소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전 세계 신규 건조 선박 가격을 평균화한 '신조선가 지수'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올해 국내 조선사들의 흑자 전환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해짐. 특히, 국내 조선업계의 ‘효자 선박’으로 꼽히는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이 선가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수익성 개선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영국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신조선가 지수(Newbuilding Price Index)는 이달 3주차 기준 166.0으로 지난해 3월(156.17) 대비 9.83포인트 상승. 이는 지난해 8월 최고치를 기록했던 162.12보다도 높은 수준임. 선종별로는 LNG운반선 2억5,400만달러, 초대형 유조선 1억2,000만달러, 초대형 컨테이너선 2억1,50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특히 LNG선 가격은 전월 대비 400만달러 상승하며 사상최고치를 갈아 치웠음.

▷아울러 3년 가까이 진행되던 프랑스 GTT가 LNG운반선 화물창 끼워팔기 소송에서 최종 패소한 가운데, 국내조선사들의 기술 라이선스료가 대폭 절감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지속되는 모습. 이와 관련, 그동안 GTT는 국내 조선 업체 8곳에 LNG 화물창 기술 라이선스를 제공하면서 기술 지원도 함께 끼워팔기했으며, 이에 2020년 11월 공정위는 시장 지배적 지위남용 행위 및 불공정거래 행위로규정하고 과징금 125억 원과 끼워팔기 중단 명령을 내린 바 있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대우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HJ중공업, 한국카본, 세진중공업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한편, 언론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가 오는 26일 한화와 대우조선해양의 기업결합 승인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짐.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원희룡 장관, 2026년부터 로봇배송 시행 계획 발언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전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제물류산업대전'에 참가해 "우리나라 청년들이 글로벌 물류 혁명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하이퍼튜브·콜드체인 등 물류 연구개발(R&D) 예산에 1,250억원을 투입하고 2026년부터 로봇배송을 시행하는 등 물류산업을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할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원 장관은 미들마일 화물운송 중개플랫폼, 친환경 물류 플랫폼, 배송로봇 등 주요 첨단물류기술을 살펴보는 한편, 무동력 근력보조 웨어러블 로봇 ‘엔젤X’를 입고 택배상자를 직접 이동한 것으로 전해짐.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국제물류산업대전은 4월18일부터 21일까지 물류와 로봇의 만남, 물류와 인공지능(AI)의 만남, 물류와 환경·사회·투명경영(ESG)의 만남을 주제로 다양한 물류기술 전시와 세미나가 진행되고 있음.

▷현대차는 이날 서울아산병원에서 현대차 경영전략사업부장 최두하 전무, 현대차로보틱스랩장 현동진 상무, 서울아산병원 이제환 진료부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재활 로봇치료 및 연구협력을 위한 착용로봇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힘. 현대차는 총 2대의 의료용 착용로봇을 기증했음. 한편, 현대차는 착용로봇 통합 브랜드 '엑스블(X-ble)'의상표를 등록하고 다양한 라인업을 갖춰 의료 및 산업 등 여러 분야에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현대무벡스, 푸른기술, 브이원텍, 우림피티에스 등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테마가 상승.

전기차(충전소/충전기)

현대차, 유럽 내 충전 인프라 조성 소식 및 SK그룹 북미 투자 모멘텀 지속 등에 상승
▷금일 언론에 따르면, 현대차가 범유럽 통합 EV 공공충전 서비스 '차지마이현대(Charge myHyundai)를 통해 유럽 30개국에 전기차 충전소 50만개를 설치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차지마이현대는 유럽 내 현대차 전기차 소유주들의 충전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별도 전기차 충전식별장치(RFID) 카드 또는 전용 앱을 통해 유럽 전역 충전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데다 서비스 지역에 따라 자동으로 관세 혜택이 적용된다는 점에서 이용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최근 일부 언론에 따르면, SK그룹이 미국 전기차 보급 확대에 맞춰 북미 전기차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고 전해짐. SK그룹은 SK E&S의 북미 투자법인 패스키를 통해 에버차지 지분을 91.37%로 늘렸으며, 여기에 투자한금액은 누적 3,381억원에 달한다고 알려짐. SK그룹은 충전사업자 에버차지와 충전기 생산기업 SK시그넷 두 축을 중심으로 전기차 충전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라고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와이투솔루션, 와이엠텍, 웰바이오텍 등 전기차(충전소/충전기) 테마가 상승.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윤석열 대통령, 우크라 민간인 대규모 공격 시 우크라 군사지원 고려 소식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서 민간인에 대한 대규모 공격 등이 발생하면 군사적 지원 제공을 고려할 수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윤 대통령은 로이터통신과 인터뷰에서 "민간인에 대한 대규모공격, 학살, 심각한 전쟁법 위반과 같이 국제사회가 용납할 수 없는 상황이 있다면, 우리가 인도주의적 또는 재정적 지원만 주장하는 것이 어려워질 수 있다" 밝힘. 서방국가들은 우크라이나에 한국이 무기를 지원하도록 했으나 국내 규정상 이를 거절해온 바 있음.

▷아울러북한에 대응해 "감시 정찰자산의 확충과 정보 분석 등이 매우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확장억제도 있지만, 초고성능, 고위력 무기들을 개발해 준비해 나가고 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한화, STX, 빅텍, 퍼스텍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

폴더블폰/ OLED/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구글, 첫 폴더블폰 '픽셀 폴드' 공개 예정 소식 등에 상승
▷현지시간으로 18일 외신에 따르면, 구글이 5월10일 열리는 자체 연례개발자회의(구글 I/O)에서 폴더블폰을 공개하고, 6월에 출시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해짐. '펠릭스'(Felix)라는 코드명의 '픽셀 폴드'는 1,700달러(224만원) 이상에 판매될 예정이며, 태블릿 크기의 7.6인치(19.3㎝) 화면이 펼쳐지고 저전력에서 배터리가 72시간 동안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짐. 시장에서는 구글이 '픽셀 폴드'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미 폴더블폰을 시장에 내놨던 삼성전자와의 직접적인 경쟁이 전망되고 있음.

▷이 같은소식에 켐트로닉스, 디케이티, KH바텍, 덕산테코피아, 경인양행 등 폴더블폰/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테마가 상승.

비철금속

재고 부족에 따른 구리 가격 1만달러 돌파 가능성 소식 등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최근 경기 침체 우려가 고조되고 있지만 경기 선행지표로 널리 알려진 구리 가격은 상승세를 지속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음. 공급 부족 우려가 커지면서 현재 t당 9,000달러 선인 구리 가격이 1만달러를 넘길 수도 있다는 예상까지 나오고 있음. 외신에 따르면, 런던금속거래소(LME)의 구리 재고가 최근 5만t 수준으로 18년 만에 최소치를 찍었으며, LME의 현재 구리 재고량은 세계의 1주일치 소비도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적다고 전해짐.

▷한편, 지난 16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전 세계적인 구리 수요 급증 여파로 글로벌 광산업체들의 인수·합병(M&A)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해짐. 세계 최대 광산업체인 BHP그룹은 최근 주주총회를 통해 호주 구리 생산업체 Oz미네랄스를 64억 달러(약 8조3,800억 원)에 인수하기로 했으며, 캐나다 광산개발업체인 허드배이미네랄은 최근 경쟁업체인 코퍼마운틴마이닝을 4억3,900만 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 속 이구산업, 대창, 황금에스티, 서원, 태경산업, 풍산 등 비철금속 테마가 상승. 또한, 엘컴텍, 에스아이리소스,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자원개발 테마도 상승. 한편, 풍산은 1분기 양호한 실적전망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

화장품/ 면세점

중국 리오프닝에 따른 면세점 및 화장품 업종 수혜전망 등에 상승
▷신한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1Q23 확진자 대유행이 지나가고 난 뒤, 중국 내주요 도시의 이동 및 여행 수요는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는 가운데, 접근성(이동거리, 비행편)과 매력도(쇼핑, 한류 등) 측면에서 방한 중국인 관광객수는 이전 수준으로 급격한 회복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힘.

▷중국인 인바운드 수요는 자연스레 면세점의 수혜로 귀결된다고 밝힘. 특히 최근 면세업체들의 협상력이 강화되었으며, 이에 따이공과의 기싸움에서 승리하며 알선수수료의 정상화를 꾀할 수 있고, 인천공항 면세점 입찰 이후 브랜드 업체들과의 협상력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밝힘.

▷나아가 면세 업황이 개선되면 화장품 업종에대한 매력도 상승도 필연적이라고 밝힘. 한국 화장품 기업들의 면세 매출은 여전히 중국 로컬 매출과 합쳐 중국향 매출 비중은 30%가 넘을 만큼 크며, 특히 면세 채널 안에서 화장품 매출 비중은 60% 이상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애니젠, 코스맥스, 아우딘퓨쳐스, 현대바이오랜드, HDC, 글로벌텍스프리 등 화장품/면세점 테마가 상승.

LNG(액화천연가스)/ 도시가스/ 전력설비/ 전선

정부, LNG 도매시장 및 국내 송·배전망 민간 개방 검토 모멘텀 지속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가스산업 시장분석 및 주요 규제에 대한 경쟁영향평가' 연구용역을 발주한 가운데, 정부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LNG 도매 시장에 경쟁체제를 도입했을 때 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을지 살핀다는 계획인 것으로 전해짐. 정부 관계자는 "경쟁 체제가 도입되면 발전사나 도시가스 기업은 더 싼 값에 LNG를 사려 할 것이고, 독점적 사업자인 가스공사는 경쟁 압박을 받게 될 것"이라며, " 이번 연구 결과를 실제 정책에 참조할 것"이라고 밝힘.

▷아울러 약 50년간 이어져 온 한전의 국내 송·배전망 독점 체제도 무너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최근 언론에 따르면, 정부가 한국전력이 담당하는 송전망 건설 시장에 민간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짐.

▷한편, 여당인 국민의힘은 오는 20일 전기·가스요금 관련 산업계 민당정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 이번 간담회에서는 전기요금 현실화에 대한 경제산업계의 의견 청취가 이뤄질 전망이며, 고물가 상황 속 요금 인상 시 산업계 부담이 가중된다는 의견과 에너지산업계 보호를 위해 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의견이 나올 것으로 관측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케일럼, 한국가스공사, 예스코홀딩스, 일진전기, LS, 제룡산업 등 LNG(액화천연가스)/도시가스/전력설비/전선 등의 테마가 상승.

주류업(주정& 에탄올 등)

주정 가격 20년만에 최대폭 인상 소식에 상승
▷주정을 독점 유통하고 있는 대한주정판매는 전일부터 주정값을 평균 9.8% 인상. 이에 식당에서 파는 소주 가격이 6,000원이 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다시 한번 소주 가격 인상 가능성이 커지고 있음. 주정을 만드는 원료인 타피오카 전 분 가격이 오르자 주정 가격 역시 따라 올랐으며, 언론에 따르면, 주정 가격이 9.8% 인상된 건 2002년 이후 20년 만에 최대폭인 것으로 알려짐.

▷소주 한 병 값에서 주정은 약 15%를 차지하며, 주류업계는 그동안 주정 값이 오르면 한 달 내로 가격을 올렸음. 실제로 지난해 대한주정판매가 주정 가격을 7.8% 올리자 하이트진로, 무학 등 소주 회사들은 일제히 소주 가격 인상을 발표한 바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MH에탄올, 무학, 한국알콜, 창해에탄올, 진로발효, 하이트진로 등 주류업(주정, 에탄올 등) 테마가 상승.

교육/온라인 교육

교육개혁 3대 정책 발표 소식 등에 상승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교육·인재정책 세미나'를 통해 우선 추진할 교육개혁 3대 정책(돌봄, 디지털 교육, 대학 개혁)을 발표했음. 첫째는 '국가책임 교육·돌봄'으로 초등 늘봄학교,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유보통합'을 추진할 계획임. 이어 '디지털 교육 혁신'을 선정했으며, 오는 2025년부터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학교에 도입해 학생들의 학습 수준을 진단, 학습 격차를 해소할 계획이라고 설명.

▷마지막으로 '글로컬대학30' 추진 방안 등 '대학 개혁'으로 대학 지원의 행·재정적 권한을 지자체에 이양, 위임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돕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RISE) 역시 대학 개혁의 핵심 정책으로 꼽았음.

▷이 같은 소식 속 메가스터디교육, 아이비김영, 유엔젤, 골드앤에스, YBM넷 등 교육/온라인 교육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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