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모든 증권 종목은 거래소를 통하여 거래 됩니다.

증권사를 통하여 고객이 무슨 종목을 매수 신청하고 심지어 전화로 주문을 합니다.

그런 매수물량이 주식이나 선물에 반영이 되어 상승/하락 하는거로 착각합니다.

엄청나고 대단한 착각을  하고 돈을 던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것을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더 좋은 말로 재테크라고 부릅니다.

사실 엄밀하게 따지면 불구덩이에 돈을 던지고 활활 타면 그만이고 안타면 다행이고

재수가 좋아서 다른 돈이 던져질때 튕겨서 다른 돈이 얹혀져 돌아오면 돈을 버는 것이 됩니다.

웃기지요?

이런 내막을 알면 아찔할겁니다.

그런데 이렇게 종목이 늘어나면 결국 거래소 수수료 장사 메뉴가 늘어나는것뿐이라는것이 핵심입니다.

물론 고객이 돈을 벌 수도 있습니다.

그건 파동이 돈을 벌게 움직여 주면 다행이고 파동이 그렇게 움직이지 않으면 돈을 날리는것입니다.

단, 거래소는 고객이 돈을 벌던지 말던지 상관없습니다.

수수료가 잘 들어 오면 그만입니다.

좀 알고 삽시다.

그래야 원숭이는 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