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잘못 본 듯 함. 곰 포기한 상태. 엇박자 상황 같음 이유는 모르지만 이것 참.... 어이 없어서 곰 철수 후 관망 중 잘 몰것음.

전조(前兆)

2023.05.17 수 PM 03.00분

2020.2.12 수 다우가 그 시점 사상 최고점을 만든다. 나스닥 역시 그러하였다. 그러나 그 익일부터 4영업일간 다우는 슬금 슬금 하락하면서 음봉이 자꾸 생김에도 나스닥은 신고가 급등 내지 상승 행진을 지속한다. 2020.2.12-2.19 4영업일간 하락 종목이 압도하는 상황 + 미 타 지수 대부분 하락 + 나스닥 홀로 신고가 =그게 추락의 전조(前兆)였다. 이와 동일한 현상이 최근 미국 시장에서 재 발생하고 있다. 나스닥 상대적 강세 하락 종목 압도 미 타 지수 대부분 하락 내지 음봉 반복 등락 주선 급 우하향 가속 이 모든 조합이 과거 천정권에서 있었던 현상이다. 이를 보면 나스닥 지수 상승에 미 시장이 오를 것이라고 낙관하면 안됨이다. 반대로 곧 파국이 올 신호로 인지하여야 한다.

이런 기묘한 혼돈을 유발하는 아주 고약한 천정권에서 나타나는 추락 전조 현상이 간헐적으로 반복하여 미국 시장에서 나타나곤 한다. 또 다른 예를 들어 보면 아래의 기간에 그러하였다.

2018.8.19-2018.10.3까지 비교적 긴 기간 지금과 유사한 극 차별화 현상이 다우30 주도로 나타난다. 지금은 나스닥이 주도하지만 이 당시는 다우였다. 나스닥 지수는 2018.8.19 수 그 시점 고점을 만들고 무너지기 시작한다. 그런데 다우는 강하게 버티다가 신고가로 지속 치솟기 시작한다. 그런데 나스닥은 핑퐁 박스 등락만 반복한다. 일종의 깃발형의 추락 천사 패턴을 보이면서 붕괴될 것이라는 기시감이 들게 만든다. 그런데 다우가 자고 일어나면 신고가로 치솟는다. 지금 다우는 야금 야금 하락하거나 음봉 자주 남에서 나스닥만 년 고점 돌파 흐름이 몇 일간 반복함과 동일한 추락의 전조 현상이다. 다우가 2018.10.3 수 그 시점 최고점을 만들 당시 나스닥은 추락 천사 하단 지지선을 이미 이탈하고 있다. 그게 파국의 전조가 현실화 되는 티핑 포인트였다.

2023.05.16 수 밤 02.40분 현재 나스닥 100 등락 현황이다. 위 두 번의 과거 사례에 나타났던 천정 전조 현상이 수 일째 이어지고 있다. 그를 주도하는 지수는 지금은 나스닥이다.

지금 현재 다우 나스닥 일봉 비교

다우는 2023.05.01 월 단려 고점 만들고 십자 음봉이 생긴다. 낙스닥 역시 유사하다. 동반 3일 급 추락하면서 파국이 온 듯하다가 이후 나스닥에 기묘한 현상이 생긴다. 다우는 하루 장대 양봉 나고 이후 음봉이 연속함에도 나스닥은 양봉이 연속하면서 년 고점을 돌파하는 흐름이 5 영업일간 지속하여 버린다. 수 밤 새벽 현재 +0.18% 상승이라 이가 유지된다면 그러하다. 종가가 음봉으로 변할지 모르겠다. 여튼 자기 전 미 타 지수는 대부분 하락함에도 다시금 나스닥만 상승 중이다.  수일째 동일한 현상 반복이다. 나스닥 100 기준 02.40분 현재 하락 종목이 73개 상승이 27개임에도 지수 자체는 상승 중이다. 시총 최 상위주 몇 놈만 급등하여서 지수만 오르고 대부분 실지로 전일비 추락 중이라는 의미이다. 주간 보고서 상에서 언급한 등락주선 우하향 가속 + 지수 상승 = 극 차별화 장세 3-4개월 지속하면 그리 멀지 않아 파국이 온다고 하였다. 그 파국이 아직 오지 않은 상태로 미국 시장은 나스닥 주도로 기묘한 강세를 이어가는 바람에 조금 유보 된 것 뿐이지 과거 경험으로 보면 그 시점이 임박한 티핑 포인트에 근접해 있다고 보여진다. 조선은 내부적 수급과 가격의 부정적 상황이 선행 하여 발생하여 이미 파국이 시작한 상태이다. 다만 그 추가적 진행이 미국 시장의 나스닥 주도 강세 지속하는 기묘함으로 인하여 멈칫 거리고 있다. 

이러한 나스닥 주도의 파국 전조 현상이 현 시점 그리 오래가지 못할 것이다. 몇 일 더 지속 할지는 몰라도 조만간 나스닥 지수에도 파국이 올 것이다. 이미 4개월 이상 극 차별화 장세가 나스닥 지수 상에 과거의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극 차별화 장세가 진행이 되어서 이다. 앞 두 번의 과거 극차별화 막판 과정에서도 최근처럼 이런 정도의 극 차별화 정도가 심하지는 않았다. 내가 보기에 그 정도가 최근 10년 동안 가장 극심한 것으로 짐작이 된다. 이런 말도 안되는 상황이 아직도 지속됨이 신기할 따름이다.

아래 뉴욕종합지수 등락 주선과 나스닥 100 등락 주선을 비교하여 보면 차별화의 강도가 도를 넘은 극심한 말도 안 되는 상황임이 인지가 될 것이다. 이 정도의 극 차별화가 4개월 동안 지속된 적은 내 기억에 없었다.

NYA 등락주선 일봉

NYA 지수 일봉과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가 자연스런 일반적 현상이다.

나스닥 100 등락주선 일봉

그런데 나스닥 100 등락 주선은 월 1월 말이 년 고점이다. 그런데 나스닥 100 지수는 지금이 년 고점이다. 차별화 장세를 수 십번 보았지만 이런 정도의  극 차별화는 본 적이 없다. 등락 주선이 나스닥 100지수 년 고점인 상황에 작년 추락 과정에 버금가는 등락 주선 우하향 진행이 4개월째이고 그 속도도 엄청나게 빠르다. 대부분 추락을 매일 반복함에도 나스닥 지수만 오르고 있다는 의미이다. 과거에 발생 한 적 있는 차별화는 명암도 못 내밀 정도 수준임을 등락 주선 상태를 보고 인지를 할 수 있다.

결론

초 저녁에 저녁 먹고 한 숨 자고 미국 시작할 즈음 일어나서 지금까지 미 시장 모니터 하다가  위태롭다고 판단이 되어 이 보고서를 작성하고 전달을 한다. 파국의 전조 현상이 수 일째 나타나고는 있으나 아직 파국이 미국 시장에 확실하게 온 상태는 아니다. 나스닥 지수의 상승 지속 영향이다. 그러나 이 기묘함이 과거 경험으로 보면 파국의 전조(前兆) 현상이다. 나스닥 강세 유지한다고 다가올 미래를 낙관 함이 적절하지 않다고 결론을 내린다. 글로벌 시장 전체적으로 매우 위태로워 보인다.

이에 아군에서 무전을 친다.

브라보 투 식스

"위태로운 상황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