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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포유틴 후기 남겨봐요

부모님 건강이 걱정되어서 경성포유틴을 3개월째 드리고 있는데, 솔직히 처음엔 반신반의했어요. 특히 아버지는 고기 씹기 힘들어하시고 어머니는 유당불내증 때문에 단백질 섭취를 피하시는 상황이었거든요. 산양유 기반이라 소화 부담이 적고 13종 소화효소가 들어있다는 점에서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효과가 좋더라고요.

가장 만족스러운 건 소화 부담이 정말 없다는 거예요. 어머니가 "속이 편하다"고 자주 말씀하시고, 아버지도 오후에 덜 피곤해하시는 모습이 눈에 띄게 달라졌어요. 2개월째부터는 "다리에 힘이 생긴 것 같다"며 계단 오르는 것도 덜 힘들어하시더라고요. 지금은 스스로 챙겨드실 정도로 루틴이 됐고요.

다만  대두 알레르기 있으시면 조심해야 할 것 같고, 처음엔 소량부터 시작하는 게 좋을 듯해요. 차가운 물에도 잘 녹고 맛은 담백해서 거부감은 없으세요.

성분 분석이나 더 자세한 변화 과정, 효과적인 섭취법 같은 건 글자수 제한상 여기 다 못 적겠네요. 보다 상세한 내용은 블로그에 따로 정리해뒀으니 아래 링크 참고해보세요!

그리고 여기저기 발품팔며 찾은 최저가 판매처 정보도 함께 공유해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