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2023년 5월 1일 이수화학의 정밀화학 및 전고체전지소재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하여 설립된 기업으로, 정밀화학제품의 생산 및 판매, 전고체 배터리에 사용되는 고체전해질의 원료인 황화리튬(Li₂S)을 생산하는 것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주요 사업 분야:

정밀화학제품:

TDM(Tetramethylammonium Hydroxide): 반도체 웨이퍼 세정 및 식각 공정에 사용되는 고순도 화학물질로, 1997년 세계에서 네 번째로 독자적인 제조 기술을 개발하여 국내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으며, 아시아 등 전 세계에 수출하고 있습니다.

IPA(Isopropyl Alcohol): 페인트, 인쇄잉크, 손 소독제 등의 용도로 사용되는 용제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 공급되고 있습니다. D-Sol: 금속가공유, 인쇄잉크, 배터리 재활용 용매 등으로 활용되는 제품입니다.

전고체전지소재:

황화리튬(Li₂S): 전고체 배터리의 핵심 원료로, 기존의 황화물계 제품 생산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에 성공하였으며, 전기차 등 친환경 에너지 산업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주가 전망:

이수스페셜티케미컬은 2023년 5월 31일 상장 이후, 정밀화학제품과 전고체 배터리 소재 분야에서의 기술력과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실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4년 9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185% 증가하였으며, 영업이익은 224.3%, 당기순이익은 320.9% 증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2024년 10월에는 국내 전해질 생산 전문 업체인 동화일렉트로라이트와 전고체 배터리 핵심 소재인 고체전해질 개발 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향후 고체전해질 기술 개발 측면에서 긍정적인 전망이 기대됩니다.

다만, 주가 변동성 및 시장 상황에 따라 투자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으며, 최신 시장 동향과 기업의 공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고체 미래 전망에 대해서 따로 알아보겠습니다.

전고체 배터리는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의 한계를 극복할 차세대 에너지 저장 장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액체 전해질 대신 고체 전해질을 사용하여 안전성을 높이고 에너지 밀도를 향상시키는 것이 특징입니다.

미래 전망:

상용화 시점: 여러 기업과 전문가들은 전고체 배터리의 상용화 시점을 2025년에서 2030년 사이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특히, 삼성SDI는 2027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일본의 토요타는 2027년 출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CATL 등도 2027년 이후 상용화를 전망하고 있습니다.

시장 점유율 전망: 글로벌 양극재 기업 유미코아의 CEO는 2030년까지 전고체 배터리가 전체 배터리 시장의 1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전고체 배터리가 향후 몇 년 내에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기술 개발 동향: 삼성SDI는 2023년 말 전고체 배터리의 첫 프로토타입을 생산했으며, 2027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고체 배터리 기술 개발을 진행 중이지만, 상용화 시점보다는 기술 완성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CATL과 BYD도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전고체 배터리는 높은 에너지 밀도와 안전성으로 인해 전기차, 에너지 저장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생산 비용과 기술적 난제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존재하므로, 상용화까지는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이 필요합니다.

이상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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