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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분석실

24/04/18(목) 특징이슈

2024.04.18 조회29


조선/ 조선기자재

주요 조선업체 실적 호조 전망, 美中 갈등 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올해 주요 국내 조선회사들은 지난해 대비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해짐. 특히, HD한국조선해양의 경우 2022년 3,55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다가 지난해 2,823억원 흑자 전환했는데, 올해는 9,400억원 수준으로 영업이익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아울러 HD현대중공업(1,786억원 → 5,000억원), 삼성중공업(2,333억원 → 4,279억원)도 올해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되고 있으며, 지난해 1,96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한화오션은 올해 2,000억원 가량의 흑자를 볼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전일 장 마감 후 HD현대중공업, 2024년3월 수주액 43.62억달러(전년동월대비 +65.16%) 공시. HD현대미포, 2024년3월 수주액 25.59억달러(전년동월대비 +180.59%) 공시.

▷미국이 중국산 철강·알루미늄 관세 3배 인상을 추진하는 등 美中 갈등 확산에 따른 한국 조선업계 반사 이익 기대감 등도 부각되는 모습. 언론에 따르면, 美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17일 중국의 불공정한 통상 관행을 지적하며 중국산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관세를 3배로 올릴 것을 고려하라고 美 USTR(무역대표부)에 지시. 중국산 특정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의 평균적 관세는 현재 7.5%이며, 이날 바이든 대통령이 직접 권고한 세율은 25% 수준.

▷이 같은 소식에 한화오션,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삼성중공업, 삼영이엔씨, 현대힘스, 동성화인텍, STX중공업, 한국카본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전력설비/ 전선

AI 전력 수요량 급증 전망 등에 상승
▷KB증권은 2025년 미국 반도체 공장 전력 소요량, AI 전력 수요의 50% 맞먹는 수준일 것으로 전망. 현재 삼성전자, TSMC, 인텔, 마이크론 등은 미국 현지에 반도체 공장을 증설 중이며, 2025년부터 라인가동을 시작해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생산능력을 확대할 전망이고, 2025년 미국 반도체 공장의 전력수요는 2025년 AI 전력 소요량의 50% 규모까지 증가될 것으로 추정되어 향후 미국의 반도체 전력수요는 AI 데이터센터와 더불어 급증할 것으로 예상. 아울러 2025년 엔비디아 GPU 출하량 +2배, AI 데이터센터 전력 소요량도 +2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

▷한편, 변압기, 전선, 구리 등 전력기기 공급부족은 시간이 갈수록 심화될 것으로 예상. 이는 전 세계 20개 변압기 업체가 있지만, 초고압 변압기 생산에 특화된 업체가 20% 수준에 불과하고, 발전소 전력의 송전, 배전에 필요한 전선 수요도 동시에 급증하고 있으며, 변압기, 전선의 핵심 소재인 구리의 수요 증가도 맞물리며 구리 가 격이 2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

▷이에 20년 만의 첫 강세 사이클인 전력기기 시장은 50년 만의 노후 전력망 교체 수요와 함께 반도체, AI 데이터센터, 신재생 에너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대 등 신규 전력 수요까지 맞물리며 강세 사이클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LS, LS ELECTRIC, HD현대일렉트릭, 제일전기공업, 대한전선, 제룡전기, KBI메탈, 대원전선 등 전력설비/ 전선 테마가 상승.

반도체 관련주

TSMC 1분기 호실적 발표 등에 상승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 기업 TSMC는 금일 1분기 실적을 발표. TSMC 1분기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8.9% 증가한 2,255억 대만 달러를 기록. 이는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수준. 1분기 매출도 5,926억4,400만 대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6.5% 증가, 시장 예상치 상회. AI 확대에 따른 첨단 반도체 수요 급증으로 실적이 호조를 보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KB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는 미국서 HBM을 포함한 첨단패키징 설비 투자를 발표했고, SK하이닉스는 TSMC 주최 행사에서 HBM3E를 소개해 TSMC와 협력을 다졌으며, 마이크론은 지난 3월 한국을 방문해 한국 장비사들과 접촉한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힘. 이에 HBM 경쟁 심화는 한국 장비사들에게 기회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특히, 특정 공정에서 압도적 기술력을 갖춘 장비사는 HBM 메이커 3사를 고객사로 확보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힘. 관련 업체로는 PSK홀딩스, 테크윙, 한미반도체가 있으며, HBM 메이커의 capa 증설이 곧 실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 아울러 DDR5용 웨이퍼 테스트를 개조한 HBM용 웨이퍼 테스트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관련 장비 업체의 수혜가 전망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SK하이닉스, 와이아이케이, 디아이, 에스티아이, 피에스케이홀딩스, 샘씨엔에스, 에프엔에스테크, 한미반도체 등 반도체 관련주들이 상승.

뉴로모픽 반도체

인텔, 세계 최대 규모 '뉴로모픽 시스템' 공개 소식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인텔이 세계 최대 뉴로모픽 시스템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짐. 코드명 '할라 포인트(Hala Point)'인 대규모 뉴로모픽 시스템은 최초로 샌디아 국립 연구소에 구축되었으며, 인텔 로이히 2(Loihi 2) 프로세서를 활용해 미래의 뇌 구조를 모방한 AI 연구 지원 및 현재 AI의 효율성 및 지속가능성과 관련된 과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인텔 랩스의 뉴로모픽 컴퓨팅 랩을 담당하는 마이크 데이비스 디렉터는 "오늘날 AI 모델의 컴퓨팅 비용은 지속 불가능한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업계에는 확장이 가능한 근본적으로 새로운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며, "이러한 이유로 인텔은 딥 러닝 효율성과 뇌와 유사한 새로운 학습 및 최적화 기능을 결합해 할라 포인트를 개발했다"고 밝힘.

▷한편,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KT클라우드가 NPU 인프라를 이용한 B2B 상품 출시 막바지 절차를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짐. KT클라우드는 리벨리온의 AI 반도체 '아톰'(ATOM)을 다수 공급받아 고객사에 임대·운용할 NPU 인프라를 이미 구축한 상태로 양사가 추진해 오던 AI 인프라 관련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본격적인 수익 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에이직랜드, 네패스아크, 앤씨앤, 자람테크놀로지 등 뉴로모픽 반도체 테마가 상승.

중국 소비 관련주

中 노동절 연휴 소비 기대감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중국 내에서 노동절 연휴(5월 1∼5일)를 앞두고 항공권과 관광지 예약이 코로나19 사태 이전을 훨씬 웃돌면서 소비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전일 온라인 서비스 앱인 종횡항공여행(Umetrip·유메트립)은 올해 노동절 연휴에 중국 내 항공권 주문이 작년보다 21%, 코로나19 사태 직전인 2019년보다 41% 늘었다고 확인했으며,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플랫폼 씨트립(携程)은 중국 내 현(縣)급 도시 호텔 예약률과 해당 도시 관광지 입장권 구매 예약률은작년과 비교할 때 각각 +68%, +151% 증가했다고 밝힘.

▷아울러 중국 내 테마파크연구소 린환제 소장은 SCMP에 "중국 내 관광업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반등해 2019년을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중국 내 여행 대기업인 푸싱(復星) 관광그룹의 차오밍룽 사장은 "노동절 연휴 수익 전망에 대해 낙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2주간의 (항공권·호텔 등) 주문 상황이 중요하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브이티, 애경산업, 아모레퍼시픽, 한국화장품, 한국콜마, 모두투어, 하나투어, 롯데관광개발, 코텍, GKL, 토니모리, 글로벌텍스프리, 호텔신라, 로스웰, 윙입푸드 등 화장품/여행/카지노/면세점/국내 상장 중국기업 등 중국 소비 관련주가 상승.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등 항공/저가 항공사 테마는 국제유가 급락 영향 등도 호재로 작용.

2차전지/리튬 등

삼성SDI, 전고체 사업 구체화 및 리튬 가격 회복 등에 상승
▷현대차증권은 삼성SDI에 대해 Argyrodite(아지로다이트) 구조 황화물계 전고체 전해질 및 삼성종합기술연구원에서 개발한 무음극 구조와 은-탄소 나노복합층 등을 활용하여 전고체전지 Breakthrough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밝힘. 이미 소형전지에서 상용화가 가능한 수준의 고체전해질이 만들어지고 있고,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 중에서도 많은 연구 결과 및 양산 노력이 Argyrodite 전해질로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제는 좀 더 구체화되는 단계로 넘어가고 있어 점차 양산이 구체화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언급.

▷아울러 전고체 전지 사업은 이미 R&D 단계를 넘어 중대형 전지 사업부로 들어 왔다며, 인터배터리 이후 샘플 요청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 현재는 프로토 샘플 20Ah 소형 셀을 대형화하고, 양산 프로세스 확정 및 소재 조달을 구체화 하여 Mother line 건설을 준비하는 상황이며, OEM들과 Pack 및 차량 Verification 진행중에 있다고 밝힘.

▷리튬가격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한국자원정보서비스에 따르면, 탄산리튬 가격(15일 기준)은 킬로그램(㎏)당 109.5위안으로 연초(86.5위안)와 비교해 26% 급등했음. 또한, 지난 10일 기준 탄산리튬 가격은 킬로그램(㎏)당 110.5위안(약 2만870원)을 기록해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음. 올해 들어 탄산리튬 가격이 110위안을 넘어선 건 이날이 처음임. 지난해 6월 리튬 가격은 300위안이상이었지만, 전기차 수요 둔화로 양극재 판매량이 줄어들면서 리튬 가격도 하락세에 접어들었음. 지난 1월에는 80위안대까지 떨어졌으며, 이후 소폭 반등해 100위안을 돌파한 것임.

▷한편, 이날 울산시는 삼성SDI 신형 이차전지 개발을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해 '울산 하이테크밸리 일반산단 계획(변경)'을 승인한다고 밝힘. 이는 약 9개월 만으로 당초 3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급변하는 국내외 차세대 전지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이 기간을 단축했음.

▷이 같은 소식 속 삼성SDI, 에코프로비엠, 이수스페셜티케미컬, 씨아이에스, 한농화성, 원준, LG에너지솔루션,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엘앤에프 등 2차전지/전기차/리튬 등 테마가 상승.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보스턴 다이내믹스, 새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공개 소식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17일 현대차 계열사인 로봇 제조업체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인간을 닮은 새로운 버전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를 공개. 새로운 '아틀라스'는 높은 압력을 가한 기름을 매개로 동작을 전달하는 기존의 유압 방식이 아닌 전기 구동 방식으로 설계됐으며, 새로운 아틀라스 로봇은 모기업인 현대차의 차세대 자동차 제조 공정에 투입될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아틀라스 전기 버전이 더 강하고 더 민첩하게 움직이도록 설계됐다"며"인간의 폼팩터(form factor·외형)와 비슷할 수 있지만, 인간의 동작 범위에 제약받지 않고 작업을 완료하는 데 가장 효율적인 방식으로 움직인다"고 설명.

▷이 같은 소식에 삼익THK, 에브리봇, 싸이맥스, 엔젤로보틱스, 에스피지, 로보스타, 로보티즈 등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가 상승.

철강 주요종목/ 철강 중소형/ 비철금속

美, 중국산 철강·알루미늄 관세 3배 인상 추진 소식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美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17일 중국의 불공정한 통상 관행을 지적하며 중국산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관세를 3배로 올릴 것을 고려하라고 美 USTR(무역대표부)에 지시한 것으로 전해짐. 중국산 특정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의 평균적 관세는 현재 7.5%이며, 이날 바이든 대통령이 직접 권고한 세율은 25%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음.

▷한편, 관세 부과는 미국 무역법 301조에따라 이뤄질 예정이며, 이는 미국 행정부가다른 나라의 통상 관행이나 정책을 조사해 무역장벽이 확인되면 수입품에 제재를 가할수 있도록 하는 경제안보 법률임.

▷이 같은 소식에 금일 POSCO홀딩스, 포스코스틸리온, KG스틸, 현대제철, 하이스틸, 대동스틸, 신스틸, 조일알미늄, 삼아알미늄 등 철강 주요종목/ 철강중소형/ 비철금속 테마가 상승.

원자력발전

안덕근 산자부 장관 이르면 내주 체코 방문, 원전 수주 기대감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이르면 다음주체코를 찾아 원전 수주에 속도를 예정. 30조원 규모의 체코 신규 원전 입찰이 이달말 마감하면서 막판 승부수를 띄우기 위해 직접 나섰다는분석이 나오고 있음. 특히, 안 장관은 최근 미국을 찾아 원전 수주의 발목을 잡고 있는 웨스팅하우스와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협의도 진행한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정부 관계자는 최근 산업부와 안 장관의 최대 현안은 체코 원전 수주로 지난주 안 장관의 미국 출장길에는 산업부 원전국 국·과장들이 대거 따라 나섰는데 이는 체코 원전 수주를 위해서는 미국 정부의 협조가 필요하기 때문이었다고 밝힘. 이어안 장관이 원전 수출에 걸림돌이 될 수 있는 웨스팅하우스와의 분쟁을 매듭짓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며, 안 장관 방미 전에는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먼저 워싱턴을 다녀갔다고 설명.

▷한편, 체코 정부는 프라하에서 남쪽으로 220km 떨어진 두코바니와 130km 떨어진 테믈린에 각각 2기씩 4기의 신규 원전을 건설할 계획으로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자격 미달로 탈락한 가운데, 한국과 프랑스전력공사(EDF) 2파전 양상임. 총 사업비는 30조원 규모로 추정된다며, 입찰 마감일은 이달 30일로 우선협상대상자 발표는 6월에 있을 전망임.

▷이 같은 소식 속 에너토크, 우진엔텍, 일진파워, 한신기계, 한국전력, 두산에너빌리티, 보성파워텍, 지투파워 등 원자력발전 테마가 상승.

석유화학/ 정유/ 태양광에너지/ 타이어

1분기 섹터 전반 컨센 부합 및 상회 전망 등에 상승
▷하나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석유화학/정유/태양광 업 체의 실적은 대체로 컨센 부합/상회가 예상된다고 밝힘. 이는 유가/납사/제품가격이 모두 상승하면서 긍정적인 래깅효과가 발휘된 영향 등 때문으로 분석. 특히, 정유업체인 S-Oil/SK이노베이션은 모두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큰 폭 개선되며 컨센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석유화학 업체 중에서 컨센을 상회하는 업체는 LG화학(컨센 대비 +44%), 효성티앤씨(+17%), 금호석유(+13%) 등이라고 밝힘.

▷최근 중국 승용차 타이어 가동률이 80%를 상회하며 6년래 최대치를 시현 중이며, 미쉐린 타이어 판매량 기준 미국/유럽의 수요 회복도 목격되고 있다고 밝힘. 이는 전기차 타이어 교체 주기 도래, 알리/테무 등 초저가 배송 확대에 따른 이동거리 증가 등에 따른 영향으로 판단된다고 밝힘. 또한, 합성고무/천연고무/타이어코드 등은 공급적 부담도 덜하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애경케미칼, 한화솔루션, SKC, 효성화학, 금호석유, SK이노베이션, 금양그린파워, 효성티앤씨, 금호석유, OCI 등 석유화학/정유/태양광/타이어 테마가 상승.

엔터테인먼트/ 음원/음반

앨범 판매 실적 증가 및 아티스트 공연 규모 확대 기대감 등에 상승
▷미래에셋증권은 전일 보고서를 통해 올해 K-엔터테인먼트의 앨범 판매 전략은 두 가지로 충성도 높은 팬덤을 보유한 아티스의 앨범 P 상향과 Q 성장 여력이 높은 신인 데뷔라고 언급. 해당 전략이 가장 잘 적용되는 기업은 앨범 사업부 실적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고 언급.

▷아울러 2분기에 접어들며 주요 아티스트의 일본 및 월드 투어 일정이 발표되고 있다며, 주목할 만한 점은 대부분 아티스트의 공연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라고 설명. 한국과 달리 일본과 미국은 콘서트가 대중 문화로 자리잡은 지역으로 국내 지역보다 규모 확대가 용이하다고 언급.

▷이같은 소식에 디어유, 하이브, 와이지엔터테인먼트, JYP Ent. 등 엔터테인먼트/음원/음반 테마가 상승.

음식료업종

음식료 업종 실적 모멘텀 확대 구간 진입 전망 등에 상승
▷하나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올해 음식료 업종의 당사 커버리지 합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YoY +6.4%, +17.3%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힘. 아울러 1분기도 당사 커버리지 합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YoY +7.0%, +13.6%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힘. 이는 업종 전반적 원가 부담 완화와 가공식품 물량회복이 동반되면서 스프레드 개선이 가시화 되고있기 때문 등으로 분석. 특히, 곡물 익스포저가 큰 CJ제일제당 및 대상은 전년대비 이익 개선 효과가 유의미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한국맥널티, 뉴트리, 대상, 동서, 신송홀딩스, 삼양식품, 롯데웰푸드, 동원F&B, CJ제일제당 등 음식료업종 테마가 상승. 제주맥주는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마무리 소식등에 급등.

증권

국내 증시 강세 및 5개 증권사 당기순이익 전분기대비 흑자전환 전망 등에 상승
▷금일 국내증시가 환율, 유가, 금리 상승이 진정된 모습을 보인 가운데 저가 매수세 유입 등으로 강세 마감. 코스피지수는 2% 가까이 상승, 코스닥지수는 2.7% 넘게 상승 마감.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이 4거래일만에 순매수,코스닥시장에서는 9거래일만에 순매수를 기록.

▷교보증권은 2024년 1분기 Coverage 5개 증권사(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삼성증권, 키움증권)의 당기순이익은 약 9,888억원으로 전분기대비 흑자전환을, 전년동기에 비해서는 24.7% 감소할 것으로 예상. 이는일평균 거래대금 상승으로 증권사 위탁매매수수료 증가가 예상되며, 전분기 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채권 평가 손실 및 부동산PF 등 유가증권관련 대손충당금 반영에 따른 기저효과 때문으로 분석. 다만, 전년동기대비 이익이 감소하는 이유는 IB관련 이익 감소와 채권평가이익 축소에 기인한다고 언급.

▷한편, 최근 국내외 경기둔화 우려와 미국발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감소에 따른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존재하긴하지만, 현재 시장 유동성 및 국내 수출 증가로 인한 기업 실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국내 주식시장에 활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힘.또한, 지난 몇 년 동안 증권사들이 노력해 온 사업다각화에 따른 수익성 상승 및 과거대비 높은 자본력을 바탕으로 대응력을 키워온 만큼, 자본시장 회복 시 실적개선이 가장 빠른 업종이 증권업이라고 설명.

▷이와 관련 키움증권,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유안타증권 등증권 테마가 상승.

LPG(액화석유가스)/ 도시가스 등

이란-이스라엘 전면전 우려 완화속 국제유가 급락 등에 하락
▷지난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이란-이스라엘전면전 우려 완화 등에 급락.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5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2.67달러(-3.13%) 하락한 82.69달러에 거래를 마감.

▷지난 주말 이란이 이스라엘 본토에 대규모 공격을 감행한 가운데, 이스라엘은 고통스러운 방식의 보복을 내세운 후 아직 구체적인실행에 나서지 않으며 소강상태가 이어지고 있음. 이에 이란과 이스라엘이 전면전을 벌일 수 있다는 우려가 다소 완화되는 모습.

▷한편, 17일(현지시간)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가 이스라엘 북부 국경 마을 아랍 알아람셰의 커뮤니티 센터를 드론(무인기)으로 공격해 18 명이 다쳤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됐음.

▷이에 금일 흥구석유, 극동유화, 지에스이, 대성에너지 등 일부 LPG(액화석유가스)/도시가스 등 테 마가 하락, 석유류제품 제조업 및 도소매업을 영위하는 한국석유도 급락. 반면, 진에어,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항공/저가 항공사(LCC) 테마는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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