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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투자전략

240403 재편되는 전기차 시장

2024.04.04 조회577 댓글0

그간 #테슬 #TSLA PSR(시가총액/매출액 비율)이 과도하게 높기 때문에 매출액 증가가 계속 유지되지 않는 경우 주가는 하락한다고 하였다.

또한 중국 #LFP 배터리 방식이 #NCM 계열 배터리에 비해 성능이 뒤쳐지더라도 에너지밀도가 작아 안전하고, 또 값이 싸기 때문에 결국 시장의 표준이 되기 쉽다고 했다. 그런 점에서 지난해 중국 배터리업체 #닝더스다 #CATL 이 가장 매력적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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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얼리어답터 국면이 끝나면서 가격 경쟁으로 전환된 전기차 시장은 중국의 저가 자동차가 앞서가며 결국 테슬라의 매출 감소로 이어졌다. 매출액의 감소는 여전히 5 (천정에서는 15)였던 PSR이 이제 주가 고평가 부담으로 다가선다. 매출액 증가가 없다면 현재 주가는 터무니 없이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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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PSR 36배인 #엔비디 #NVDA 도 마찬가지다. 매출액과 이익이 성장을 하더라도 성장하는 속도가 감속되는 경우 주가는 크게 하락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그래서 현재의 유망한 전망에도 불구하고 대단히 위험한 기업이다. 만일 경쟁사가 생겨나서 높은 마진율이 감소하는 경우 주가는 크게 하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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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 가격이 하락한 이후 #샤오 (어제 8% 상승) 4000만원대 전기차를 출시였고, #비야 #BYD 1000만원대 초저가 전기차를 출시하였다. 이제 가격이 시장을 확대하는 수단이 되면서 전기차 시장의 판도 변화와 시장 구조조정에 의한 재편이 시작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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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 는 이날 개장 전 지난 1분기 차량 인도량이 386810대라고 밝혔다. 이는 실적 업체 팩트셋이 집계한 시장의 평균 예상치 457000대에 크게 미달하는 것이다.

또 테슬라의 1분기 인도량은 전분기의 484000대에서 크게 하락한 것이다. 전년 동기의 423000 대에도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454427?sid=104



전기차 시대의 개막


중국에서 샤오미는 4000만원대 전기차 출시를 하고, 비야디는 최근 1,200만원대 저가 전기차를 출시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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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리튬 가격의 하락과 저가 LFP 배터리의 성능 향상으로 비교적 안전하면서도 값싸고 주행거리 성능 좋은 전기차가 출시된 것으로 보인다.


중국 가전업체 #샤오미 가 3년 개발 끝에 내놓은 첫 전기차 SU7(Speed Ultra 7·중국명 수치) 출시 27분 만에 5만대 넘는 주문을 받았다고 중국 매체들이 보도했다. 전날 출시 행사에서 공개된 이 차량 가격은 215900위안( 4010만원)부터 최고 299900위안( 5570만원) 수준이었는데, 외신에서는공격적인 가격 책정이라는 평가가 나왔었다.


샤오미 측 설명에 따르면 이 차의 표준 모델은 한 번 충전으로 700㎞를 주행할 수 있다. 15분만 충전해도 350㎞를, 5분만 충전해도 138㎞를 달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최고 시속은 210, 제로백은 5.28초다. 동급인 테슬라 모델3(245900위안)보다 3만 위안 저렴하다. 항속거리 800, 최고 시속 265, 제로백 2.78초로 포르쉐 타이칸 터보(1515000위안)의 대항마로 꼽힌맥스 모델 299900위안으로 책정됐다.


2024.03.31 ‘4000만원부터’ 샤오미 전기차 SU7...“27분간 5만대 판매” 조선일보


비야디는 올 2 79800위안( 1477만원)짜리 전기차를 출시하며 가격 경쟁에 불을 지핀 데 이어디스트로이어 07’ 하이브리드 신형을 출시하면서 시작가를 구형보다 11.3% 낮췄다.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를 포함해 BYD 10만 위안( 1800만원) 이하 모델은 5종에 달한다.


2024.04.01 테슬라, 컨베이어 벨트 없애고 저가차 내놓는다 한국경

가격 때문에 전기차 구입을 망설이는 수요자를 실수요로 바꿀 수 있는 조건이 마련된 듯 하다. 특히 비야디의 1000만 원대의 저가 전기차는 신흥국 시장을 공략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올 겨울 혹한으로 전기차가 멈춰버린 미국과 달리 인도, 인도네시아, 브라질, 멕시코, 아세안, 중동 등 인구가 많은 신흥국 또는 개발도상국은 겨울 혹한이 없어 전기차의 치명적인 단점인 혹한기 빠른 방전이 문제되지 않는다. 따라서 저가 전기차가 출시되면 매우 빠른 속도로 신흥국의 전기차 시장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중국의 #비야디 #BYD , #닝더스다이 #CATL , #강봉이업 ( #강봉리튬 ) 등 세 업체를 주목하면 좋다. 불행히도 국내에는 전기차 시대에 경쟁력을 앞서갈 기업이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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