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반에서 앞에서 두 번째..
키성장 유산균 챙긴 지도 반년 넘었는데
줄을 서면 늘 앞자리인 걸 보고
아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었거든요ㅠ

솔직히 처음엔 장이 편해야 흡수도 잘 된다길래
키성장 유산균에 꽤 기대를 했어요.
근데 배변만 좋아지지 키는 그대로더라고요;;
그전에 칼슘이랑 아연도 오래 먹였는데
그것도 딱히 체감은 없었고..

그러다 알게 된 게 좀 충격이었는데
영양제는 결국 재료를 넣어주는 거지
성장판에 자라라고 신호를 보내는 건
따로 성장인자가 해야 되는 거더라고요.
아 이거였구나 싶었어요 진짜.
칼슘 유산균 이런 건 재료 채우는 정도인데
제가 알아본 먹는 성장호르몬제는
GF-01이라는 성장 특허 성분이 들어서
그 신호 자체를 켜주는 방식이래요.

주사는 월 몇십씩 부담에 아이가 무서워하잖아요.
근데 이건 그냥 먹는 거라
애가 거부감 없이 챙기는 게 제일 컸어요.
먹이면서 밤 9시엔 무조건 재웠거든요.
3개월쯤 되니까 바지가 짧아져서
어? 하고 다시 재보니 월 0.6cm씩은 크더라고요.
6개월 지난 지금은 반에서 중간까지 왔어요ㅎㅎ
줄 설 때 뒤로 밀려난 걸 애가 더 좋아해요.

지금도 그 먹는 성장호르몬제 꾸준히 챙기는 중이에요.
성장판 닫히기 전이 진짜 골든타임이라
저처럼 유산균만 붙잡고 있는 엄마들은
너무 늦기 전에 방향 한번 틀어보셨으면 해요ㅜ
더 궁금하시면 네이버에 자이넥정 검색해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