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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자로 5mg 알아보다가 결국 식탐부터 잡은 후기

20:01 조회2

결혼 준비하면서

드레스 가봉 날짜는 잡아놨는데

회식에 야식까지 겹치니까

살이 계속 붙더라고요.


마운자로 5mg 이런 거

검색만 수십 번 했어요.

저처럼 주사까지 알아보는데

막상 겁나서 못 하는 사람

꽤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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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안 해본 게 없었어요.

저녁 안 먹는 단식도 해봤는데

다음날 폭식으로 다 돌아오고..

주사는 비용도 부담이고

끊으면 반등한다는 말에

결국 결제 버튼을 못 눌렀거든요.


하다 보니 깨달은 게

나는 배가 고픈 게 아니라

그냥 계속 뭘 먹고 싶은 거였어요.

식탐 자체가 문제였던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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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번엔 방향을 바꿨어요.

억지로 굶거나 두근거리게 참는 대신

식탐 자체를 줄여준다는 걸

먹는 걸로 골라봤어요.

주사처럼 무섭지도 않고

장기로 먹어도 부담 없다는 게

저한텐 결정적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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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쯤 됐을 때

자기 전 야식이

주 5일에서 2일로 줄었어요.

배달앱을 습관처럼 열다가

어느 순간 안 열더라고요..?

1개월 지나니까 2.4kg 빠졌고

간식 생각 자체가 확 줄었어요.

같이 준비하던 예신 언니가

얼굴 좀 빠진 거 같다고

먼저 물어봤을 때

아 이거다 싶었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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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요요 걱정 없이

그냥 자연스럽게 유지 중이에요.

굶어서 뺀 게 아니라

덜 먹고 싶어져서 뺀 거라

이번엔 다른 거 같아요.

저처럼 참는 데 지친 분들은

식탐부터 잡아보시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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