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지독해지는 국장
이제 반등할 시점이란 확신으로 주워 담기만 하면 영락없이 패대기를 당한다.
그렇게 개미들이 떨어져 나간 자리를 차지하는 외인과 기관,
산전수전 다 겪은 영악해진 개미들을 다루는 스킬인 것인가.
급등주는 단타를 칠 수 있는 시간이 너무 짧으니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는다.
물려도 좋다는 생각으로 분할 매수하다가 반등 주면 수익 실현하는 게 그나마 수월하다.
변덕을 심하게 부리는 롤러코스터 장에서 몸과 마음이 다 지쳐버린 한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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