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등 나올 자리였다고는 생각했지만 미국이 역대급으로 상승할지는 생각조차 못했습니다.

포지션이 반대다보니 아침부터 흔들릴수밖에 없었습니다.

삼전은 어제 쥐꼬리만큼 사서 풋이랑 서로 상쇄가 되질않고 그 많던 이익이 아침부터 마이너스되어서 출발합니다.

삼전의 행태를보니 오늘은 글런것같고해서 풋 단가 낮추기 작업을했는데요,

그나마 양호하게 작업되어서 계속 가져갑니다.

오늘은 미국이 장대양봉을 뽑기에는 힘들다고 보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오늘 다우가 조정을 받아도 첫  지지점의 깊이가 최소 400포인트가 하락되어야할정도로 어제 엄청난 양봉을 뽑았는데요.

위로도 400포인트는 갈 오늘의 위치지만 이렇게 이틀에 걸쳐서  급격히 상승한다면 무려 1천포인트 밑에서 산 투자자들의 단기차익 물량이 쏟아질것이고 하락한다면 어제 어마무시한 양봉의 지지점을 대면 저가매수세에 의해 끌어올리지않을까 생각되어 윗꼬리 아랫꼬리 둘다 긴 도지형태의 캔들이 나오지않을까 생각합니다.

IMF 때 파이낸설타임지인가 윌스트리트저널인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신흥국증시는 변동성이 너무 커서 후진국증시의 단면을 그대로 보여준다고 난리쳤는데 미국장을 보니 니들 선진국도 우리랑 매 한가지인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내일 마지막 거래일 성투하시어 편안한 연말 맞어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