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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茶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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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략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2024.04.20 조회47 댓글0

이 보고서는 오늘 토요일 정회원에게 주보로 전달한 보고서 중 일부로 공개하기 불편하고 민감한 부분은 삭제를 하고 공개하여도 될 많한 부분을 재 편집 축약한 보고서이다.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초고에 일요일 아침 몇 가지 부분 더 추가한 상태임.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2024.04.20 토 pm 04.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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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언

전주 주보를 통하는 나는 여러분들에게 이모저모 이유로 한미 모두 전주보다 더 큰 대음봉이 날 것이라면서 아래 글을 전하면서 시장 추락을 경고를 하였다.



They don't know what they're doing either.(그들도 자신이 뭘 하는지 몰라요.)


내가 당신에게 해주고 싶은 충고는 단 하나입니다.

외국인을 믿지 말 것!


그리고 외국인*들에게 기대하지도 말 것.

외국인은 기대하라고 있는 존재가 아니랍니다.

그들도 자신이 뭘 하는지 몰라요.


기계로 치자면 외국인은 스위스 시계처럼 정교한 기계가 아니거든요.

아주 단순한 전기 포트 같아요. 스위치를 누르면 물이 금방 끊지만 

스위치가 꺼지면 너무 금방 식어버리죠.


그들에겐 뇌가 두 개 있다는 이야기는 들어 보셨나요?

그 가설의 내용은 이래요.


외국인의 뇌 중 하나는 머리에 있습니다. 내국인들처럼 말이죠.

이 뇌는 이성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또 적당한 시간이 될 때

후회하라고 있는 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다른 뇌는 허리춤에 감춰져 있지요.

이 뇌는 다른 뇌에 비해 본능적인 역할을 담당하는데 매사에 

무조건 돌진하라고 명령을 내린다고 합니다.


외국인에게 뇌가 두 개 있다고 해서 내국인보다 현명한 건 아니라고 합니다. 오히려 내국인보다 뇌의 기능이 분리가 되어 있어 항상 삐그덕거린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머리에 있는 이성적인 뇌는 허리춤에 있는 본능적인 뇌보다 뒤쪽에 위치해 있기에 뭔가 판단하고 생각하는데 있어 허리춤에 있는 뇌보다 느리게 작동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허리춤에 있는 본능적인 뇌가 시도 때도 없이 외국인으로 하여금 본능적으로 그리고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돌진하라고 시키기 때문에 외국인은 시장에 거래를 하면서 수많은 사고와 서툰 발자국을 남긴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 후에 머리에 있는 이성적인 뇌가 뒤늦게 자신이 만들어 놓은 골치 아픈 상황을 정리하려 하지만 이미 상황은 벌어질 대로 벌어져버려 납땜이 불가능한 지경이 된다는 겁니다.


이렇게 증명되지 않은 가설을 이야기하는 건 그 동안 외국인들이 만들어 낸 실수에 대해 변명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순전히 미리 사고를 예방하려는 거죠.


한편으로는 두 개의 뇌 때문에  졸지에 욕망과 본능에만 충실한 외국인으로 낙인 찍혔던 수많은 외국인들이 왜 그럴 수밖에 없는지를 다른 방식으로 설명해드리고 싶어서 이야기 드렸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외국인을 조심하라는 거죠.


물론 100% 모든 외국인들이 다 그렇다는 건 아니랍니다. 

대부분 교육과 학습을 통해 본능을 누르는 법을 배웠지만 간혹 일부가 아직도 자기 마음대로 그것들을 컨트롤하지 못하는 경두도 있기에 내국인이 당할 상처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이야기 드린 거랍니다.


마지막으로 한 번 정리하죠.

외국인에게는 두 개의 뇌가 있고, 그 뇌들 중 허리춤에 있는 뇌가 머리 쪽 뇌보다 더 급히 움직인다는 것, 이것만 기억하세요.


그러니까  우연이라도 당신 보유 종목 중에 외국인의 허리춤이 잠시 스치면서 급등할 경우 그저 그들의 허리춤의 일시적 충동이라고 생각하시고, 주가가 비상을 암시하는 굉장히 중요한 맥점을 건드렸다고 인정하지 마시고, 식 웃으면서  살살 그들에게 주어버리세요.


* 모든 외국인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주식 시장에 존재하는 현물 외국인을 의미 함.




한 주가 지났다. 실제로 정확히 그리 되었다. 최근 수 주간 언론 분위기와 영향력 있는 국내외 애널리스트는 대체로 그럼에도 전혀 그러지 않았다.


난다 긴다는 스타 애널리스트가 줄줄이 올 1분기 폭등을 하는 반도체 및 인공지능 칩 핵심 대장주에 최근 목표가 상향 보고서를 줄줄이 발표하였다. 그럴 시 마다 해당 주가는 이미 폭등한 상태에서 더욱 상승 반응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그게 지나고 보니 마지막 고점 매도 전행의 기회였다. 스타급 애널이 천정권에서 과함을 부추켰다는 의미이다. 예를 들면 NVDA 마지막 목표가 상향 보고서 나오는 그 익일이 사상 최고점이었다. 마이크론 목표가 상향 보고서 나오는 날이 결국 천정권이었다. 하닉 이십만닉스 삼전 일십만전자 전망 국내 애널리스트에서 나오고 종합지수 3천 전망이 기본으로 몰고 가던 시점이 지나고 보니 천정이었다.


소위 말하는 그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이러한 실수를 왜 매번 반복하는 것일까? 아이러니 한 일이다. 그리고 그러한 줄 알면서 투자가들은 왜 집단적으로 그 천정권의 과함을 부추키는 애널리스트 보고서에 낙관적으로 반응함을 반복하는 것일까? 언젠가 메타버스 섹터가 동반 폭등하면서 그 시점 시대적 대의명분인 것처럼 인식이 되자 페이스북 최고 경영자 주크 버크가 회사명을 메타로 변경하고 메타 사업에 집중하겠다는 놀라운 선언을 하였다. 지나고 보니 그 시점이 메터버스 섹터 천정이었다. 천정권에서 과함을 부추키거나 본인 스스로도 마약에 취한 듯 무언가 취함의 상징적 예로 들 수 있다.


아마 우리의 사고가 보이는 것에만 집착하여서 일지도 모른다. 그들도 우리와 다르지 않다는 의미이다. 보이는 이면의 더 큰 것을 보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러다가 시세가 멈추면 비로소 보이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각종 위험 경고가 홍수를 이루고 있었음을.... 현명하거나 눈치가 빠른 투자가들은 바로 인지를 한다. 그러나 대부분 투자가들은 무너짐에도 이를 인지하지 못한다. 기존 강세 흐름에 사로 잡혀서 저점 매수만 생각을 하게 된다. 이러다 다시 오를 것이라  하고 말이다.


지금부터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에 대하여 브리핑 하고자 한다.



글로벌 대장주 중에 핵심 대장주의 시세가 추풍낙엽처럼 무너지고 있음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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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 한미 모두 주간 장대 음봉이 또 발생하였다. 2주 연속 수 밤 미 증시 하락 불구 목 조선장이 장대 양봉이 반복하는 이변이 생기면서 결국 주간 대 음봉이 발생하였다. 묘한 느낌이다. 2주 연속 하락할 것 같은 분위기임에도 목 옵션 만기 날만 되면 시가에서 급등하고 있다. 그런 후 금요일 다시 추락하여 버린다. 차주에 또 이런 현상이 생길지도 모르니 목요일 특히 곰족은 주의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 왜 이런 현상이 생기는지 알 길은 없으나 조선의 주포 양이가 별 다른 이유 없이 목요일마다 상방으로 배를 몰고 가서 일반적 투심에 뒷다마를 치면서 위옵 콜로 해 처 드시는 듯한 느낌이다.


한미 모두 금요일 드라마틱하게 움직였다. 장 중 급등락 수준이 평범을 넘어가는 수준이었다. 이스라엘 이란 확전 가능성으로 공포를 더 확산 시키고 변동성을 더 크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 같다. 최근 시장 추락의 원인이 중동 전쟁 변수는 아니다. 그런데 마치 그것 때문에 변동성이 커지고 주가가 결국 추락하는 원인인 것처럼 인지를 시키고 있다. 최근 문제가 된 중동 보복 성격 미사일 주고 받음이 발생하기 전 이미 한 미 모두 파국 파동이 시작하고 있었다. 그런 상태에서 중동전 확전 우려로 공포를 더욱 확산 시키는 촉매로 작용하고 있음이다. 이로 인하여 피아간에 투심에 극도의 혼돈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스트레스를 심하게 주면서 무너지고 있다는 것이다. 곰 황소 모두에게....


주가 하락의 근본 이유는 기업 사이드 실적 내지 2분기 실적 가이던스 부진에서 근거하고 있다. 주가가 하늘 높이 치솟은 상태에서 핵심 대장주 사이드에서 돌아가면서 기대 이하 이거나 기대 충족이라도 2분기 실적 전망을 CEO가 하향 경고하자 추락하여 버리고 있다. 이는 과거 2차전지 섹터 천정에서 무너지는 초입에 나타난 현상과 거의 유사하다.


자본주의 역사상 증시 강세를 주도한 대장주 주식들이 그 수명을 다하면 폭락하지 않은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각종 성장 스토리 텔링이 난무하면서 주구장창 치솟다가 매출이나 실적 부분에 그 성장 기대를 충족하지 못함을 인지하는 순간 주가는 폭락으로 돌변하여 버린다.  AI섹터 및 반도체 섹터에 지금 현재 그런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초동기이다.


금주 미 주가를 연속하여 추락 시킨 원인을 가만히 복기를 하여 보자. 첫 출발은 ASML이었다. 대당 수조원하는 반도체 핵심 장비인 EUV(노광장비)를 독점적으로 생산하는 업체로 이 기업의 매출 추이가 곧 반도체 성장 속도의 가늠자 역할을 하고 있는지 오래되었다. 


삼성전자나 마이크론 하이닉스 인텔 AMD TSMC WDC 등이 반도체 수요 회복을 기대하고 생산을 늘리는 결정을 할 경우 가장 먼저 노광장비를 발주하여야 한다. 작년 4분기 ASML이 사상 최대의 놀라운 매출과 실적을 기록한 이유가 그 시점 관련 기업들이 향후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대규모 EUV 장비를 주문 하여서 이다. 이게 신호 역할을 하여 정말 시장 기대대로 AI 특수가 발생하면서 글로벌하게 반도체 섹터가 폭풍 성장을 가속하겠구나 추론하게 만들고 그로 인하여 AI 및 반도체 섹터가 집단적으로 기록적으로 수직 폭등을 가속하는 원인이 되었다. 이로 인하여 2분기 초로 진입한 현 시점 하늘 높이 치솟은 주가 수준에서 지난 1분기 실적과 매출 및 2분기 실적 전망이 줄줄이 기대 이하로 나오자 주가는 동반 폭락하여 버리고 있다.


그 첫 신호가 ASML이었다. 1분기 매출 전 분기 대비 -27%감소 실적 -16%감소 신규 발주 기대치 대비 -33.75% 감소 2분기 실적 가이던스 하향 발표하자 ASML 주가가 추락하면서 그게 신호 효과로 작용하여, 반도체 및 AI섹터 고 성장 스토리에 균열을 가게 만들었다. 이런 우려 감이 있는 상태에서 그 우려가 현실임을 확인 사살하는 악재가 TSMC 실적 발표 날 발생을 하여 버린다. TSMC 1분기 매출 실적은 그리 나쁘지 않았다. 기대 충족이나 해당 CEO입에 나온 2분기 전망치가 문제가 되었다. AI부분에서는 성장 지속하고 있으나, 핸드폰 및 자동차 및 PC용 반도체 부분에는 수요가 둔화되고 있다. 이로 인하여 2분기 전망치를 낮출 수 밖에 없다 라고 발언하자 이게 ASML로 인한 반도체 고 성장 지속에 대한 우려가 TSMC로 현실이 되게 만드는 팩트였다.


이것이 바로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다. 주가 오르면 이러함이 안 보인다. 보여도 무시한다. 단지 주가가 오르기에.... 실적 결과를 보면 반도체 인공지능 섹터의 실적 측면에서 정점은 작년 4분기였다는 의미이다. 그런데 주가 측면에서 정점은 올 1분기였다. 주가가 흔히  선행성이 있다고 한다. 이번 반도체 및 AI섹터의 경우 그 선행성이 작동하지 않았다. 끝까지 고 성장 지속한다고 우기다가 1분기 실적 성장이 꺾임을 확인하자 후행적으로 추락하기 시작한 격이다. 2차 전지는 천정권에서는 선행성이 작동하였다. 실적 악화 나오기 전에 이미 폭락하였다는 의미이다.  현 대장주는 실적 부진 확인이 되자 비로소 무너지기 시작한 상태란 점에서 과거 대장주들과 차별적이다. 선행성이 작동하는 시대적 미인 대장주에 이런 경우는 극히 드문 경우이다. 과거의 일번적 경험칙이 통하지 않았음이다. 역으로 이는 현 대장주 섹터 주가 수준이 기업 실상에 비하여 상당한 고 평가 상태일 수 있음을 암시한다.


대장주 미인주 성장 스토리로 폭등한 주식은 대부분 선행성이 작동한다. 성장 자체는 미미하여도 그 속도가 전 분기보다 빠르면 지속 치솟는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임계점에 도달한 시점에서 모든 것이 좋아 보이고 실적도 사상  최대치 내지 기대치도 더욱 오름에도 주가는 추락하기 시작하여 버린다. 지나고 보면 주가가 실적이 기대를 충족하지 못하고 성장 속도가 꺾였을 것임을 미리 안 격이 된다. 이게 일반적 경험칙인데 현 대장주인 AI칩과 반도체 섹터는 그러지 않았다는 점이다. 미리 추락하지 않고 실적 기대 미 충족을 확인하고 비로서 추락하기 시작하였다는 점이다. 이는 투자자들의 고성장 기대가 넘쳐서 과열이 선을 넘었음을 암시하는 성격일 수도 있다. 대장주 한 시대를 풍미한 고성장 대장주에 이런 적 있었는가? 이런 적이 한번도 없었다.


ASML 실적 발표는 수 미 정규 장 종료한 한국 시간 목 아침이었다. TSMC 실적 발표는 목 대만 시장 종료 후 발표하였다.  목요일 조선장은 홀로 폭등하였다. 시간 외 ASML 불길한 경고를 하고 있으면서 4%추락 중임에도 TSMC 호 실적 기대가 작용하면서 시간외 마이크론 2.5%상승 및 삼전 하닉 모두 1-2%대 상승 마감하고 조선 중공업 철강 등의 주식이 폭등하면서 목 조선 지수는 폭등을 하여 버린다. 주포 현 선물 양이도 갑자기 대량 매수를 한다. 아마도 시장도 메자도 TSMC 호 실적이 나와서 주가가 다시 오른다고 반응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시간외 TSMC 부정적 반응하면서 3-4%대 추락하여 버린다. 그러자 목 밤 미 증시는 필반 위주로 다시 추락하고 금 전 아시아 시장 중동전 확전 우려가 겹치면서 추락하여 버린다. 특히 최근 상대적 강함을 유지하고 약한 하락세이던 대만 일본 증시는 금요일 하락 폭이 매우 컸다.


TSMC가 대만 본장에서 -6.72% 폭락하자 금 대만 지수가 -3.81%대 폭락하여 버린다. 이를 보면 금 밤 필반 나스닥100지수 추락할 것임을 사전에 암시하였다. 중동 전쟁 변수로 금 밤 나스닥100 지수가 추락한 것이 아니었다는 의미이다. 


금주 내내 현 시대적 대의명분을 가진 인공지능 섹터 대장주들이 줄줄이  동반 무너지고 있다. 그러자 그저 상승 폭 과다로 인한 가벼운 눌림으로 보이던 상징적 의미가 큰 핵심 대장주인 NVDA와 SMCI마저 금요일에 하루에 각 -10% -23% 폭락을 하면서 그야말로 추풍낙엽(秋風落葉)처럼 떨어지고 있다. 이는 인공지능 섹터의 거품이 본격적으로 꺼지고 있다는 신호로 보기에 충분하다는 함의를 지녔다 라고 보여진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시대적 미인주 AMD 일봉 상 상승이 멈추고 지수보다 선행하여 강하게 추락 가속 하고 있다. 이러하자 비로소 투심에 보이지 않던 거품의 소멸이 보이게 만든다. 이 역시 혜민 스님이 그의 책에서 말한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중 하나 이다. AMD 일봉 상 에코프로비엠 천정에서 무너지면서 하락A파동 저점을 이탈하는 하락N 5개 만든 그 파동이 유사하게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이것이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다. 금주 후반 천하의 최강자 NVDA마저 폭락하니 비로소 보이지 않는 것들이 보이기 시작함이다. 멈추면 보이는 것은 " 반도체 섹터 및 인공지능 섹터 대장주들도 과거 2차전지 대장주들 천정에서 무너진 이후의 행보를 그대로 반복하는 추락 파동이 나올 것이라는 점"이다. 


AMD가 에코프로비엠 몰락 과정을 그대로 반복함을 타 현 대장주 섹터와 종묵들에 거울로 삼을 필요가 있다. 에코프로비엠이 무너지자 이차전지 모두가 동반 침몰 하였듯이 말이다. ASML TSMC LRCX AMAT MCHP NVDA AVGO SMCI 삼전 하이닉스 HPSP 제주반도체 하나마이크론 한미반도체로 대변되는 글로벌 인공 지능 핵심 칩 관련 대장주들이 동반 에코프로비엠의 몰락 과정을 반복할 것이란 의미이다. 이들은 시총 최상위주들이기에 이들의 무너짐은 전체 지수의 무너짐과 맥을 같이 한다고 보아야 한다.



천정에서 매수 주장 반복하는 월가 애널 및 국내 애널리스트들의 바보 같은 합창에 대하여....


난다 긴다는 스타 애널리스트가 줄줄이 올 1분기 폭등을 하는 반도체 및 인공지능 칩 핵심 대장주에 최근 목표가 상향 보고서를 줄줄이 발표하였지요. 그럴 시 마다 해당 주가는 이미 폭등한 상태에서 더욱 상승 반응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그게 지나고 보니 마지막 고점 매도 전행의 기회였지요. 스타급 애널이 천정권에서 과함을 부추켰다는 의미입니다. 예를 들면 NVDA 마지막 목표가 상향 보고서 나오는 그 익일이 사상 최고점이었습니다. 마이크론 목표가 상향 보고서 나오는 날이 결국 천정권이었지요. 하닉 이십만닉스 삼전 일십만전자 전망 국내 애널리스트에서 나오고 종합지수 3천 전망이 기본으로 몰고 가던 시점이 지나고 보니 천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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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말하는 그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이러한 실수를 왜 매번 반복하는 것일까요? 아이러니 한 일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줄 알면서 투자가들은 왜 집단적으로 그 천정권의 과함을 부추키는 애널리스트 보고서에 낙관적으로 반응함을 반복하는 것일까요? 언젠가 메타버스 섹터가 동반 폭등하면서 그 시점 시대적 대의명분인 것처럼 인식이 되자 페이스북 최고 경영자 주크 버크가 회사명을 메타로 변경하고 메타 사업에 집중하겠다는 놀라운 선언을 하였습니다. 지나고 보니 그 시점이 메터버스 섹터 천정이었지요. 천정권에서 과함을 부추키거나 본인 스스로도 마약에 취한 듯 무언가 취함의 상징적 예로 들 수 있지요.


아마 우리의 사고가 보이는 것에만 집착하여서 일지도 모릅니다. 그들도 우리와 다르지 않다는 의미입니다. 보이는 이면의 더 큰 것을 보지 못한다는 것이지요.


혜민 스님이 그에 책에서 이런 알듯 모를 듯 글을 적은 적이 있습니다.


"지금, 내 마음이 바쁜 것인가. 아니면 세상이 바쁜 것인가?"


사람들은 보통 마음이라는 것과 세상이라는 것이 따로 따로 존재한다고 알고 있어요. 마음은 내 몸 안에 있고 세상은 내 밖에 있다고 생각하지요. 그리고 우리의 마음은 몸 밖의 세상의 지배를 받아서, 세상이 내 마음을 슬프게 만들기도 하고 기쁘게 만들기도 한다고 생각해요. 따라서 우리 마음은 거대한 세상에 비하면 너무 나도 초라하고 작고 연약한 존재로 여기게 되지요. 하지만 부처님의 가르침은 우리의 생각을 뒤집어 놓습니다. 세상이 내 마음을 아프게 하고 기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 투사된 내 마음을 보고 우리는 세상이 이렇네, 저렇네, 하는 분별을 일으키며 사는 것이라고요. 


이게 무슨 말일까요? 곰곰이 생각해보면 정말 그렇습니다. 우리가 살면서 온 우주 전체를 인식하며 사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리고 사실 온 우주가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일일이 다 알 필요도 없고요. 그저 우리는 우리의 마음이라는 렌즈를 통하여 보이는 세상만 인식하며 살고 있지 않나요?


내 마음에 렌즈가 "지금 무엇이 필요해?" 라는 상태에서 세상을 바라보면 세상 그 어느 곳보다도 내가 찾는 그 부분만 보이게 됩니다왜냐하면 마음의 렌즈가 그곳으로만 향하게 되니까요. 이것은 마치 어른 스님이 지나가며 툭 던지는 한마디 말씀을 일반인은 그냥 지나치지만, 깨달음을 간절히 구하는 수행자는 그 안에 숨겨진 큰 가르침을 바로 알아 채는 것과 같습니다."(혜민 스님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이라는 책에서 채록 함)



마크 주크 버크라는 천재가 천정에서 메타가 대세가 될 것이라 보고 사명을 메타로 변경한 것도, 엔비디아 마이크론에 대하여 월가의 난다 긴다는 쪽집게 애널리스트가 사상 최고점 천정권의 과함을 부추키는 돌아 올 수 없는 천정의 마지막 급등 파동을 만드는 낙관적 보고서를 발표 함도, 그에 반응하여 국내 에널들도 집단적으로 갑자기 하이닉스 목표가 상향하고 삼전 십만전자는 기본이고 십오만전자 이십만전자 운운하면서 지수 3천 포인트는 기본으로 간다는 보고서를 발표 함도 모두가 혜민 스님의 "세상에 투사된 내 마음을 보고 우리는 세상이 이렇네, 저렇네, 하는 분별을 일으키며 사는 것이라고요." 하는 바로 그를 예증 하는 대표적 사례로 보입니다.


오르는 시세만 보고, 그것에 집착 하여 그런 보고서를 생각을 말을 한다는 것이지요. 오르는 시세가 과연 지속할 수 있는 것인지는 생각을 하지 않고 말이죠. 실물 상태에서는 지속할 수 없는 성격이고 현 시세의 강함의 상당 부분 거품적 투기적 요소가 다분함에도 그것은 보이지 않고 단지 오르는 치솟는 시세만 보이기에 그를 보고 천정에서 어이 없는 낙관적 보고서를 발표하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그 보고서를 작성한 스타 애널도 그를 추종한 막판 불나방 매수자들도 후일 머쓱해지지요. 마크 주크 버크에게 한 번 물어보세요. 사명을 메타로 변경한 것에 대하여 후회는 없는지? 무슨 말을 할지 모르겠지만 아마 속으로 그는 후회하거나 머쓱해 하고 있을 것 같네요. 자신의 천정권에서의 실수를 알고 있기에 그러할 것이라는 것이지요.



정부의  벨류업 정첵이 결국 투기적 거품만 더 조장한 격이 되었다.


그 많던 밸류업 대장주 중 지금 상승 추세를 유지하고 있는 종목은 단 한 개도 없다. 언젠가 정부 벨류업 정책 발표가 현 경제 상태에서는 거품 조장하는 격밖에 안되며 결국 소멸할 것이라 한 적이 있다. 시간 지나니 그리 되고 있다. 벨류업 정책 시작 전 수준으로 회귀할 것이란 의미이다. 


장기적으로 보면, 정부의 의도는 좋았으나 정책 실천 시기가 적절하지 않았음이다. 오로지 미국 일부 시총 최상위 중목들의 투기적 흥분이 도가 넘쳐서 폭등하고 미국 주가 지수 자체가 연속하여 신고가 행진을 함에도 한국 증시만 그러하지 않음을 저 평가로 판단 내지 부적절하다고 여긴 청책 당국자의 성급함이 유발한 잘못된 정책이었다는 것이다. 왜 한국 증시가 상대적으로 부진한 것인가에 대한 원인 분석을 잘못한 것이란 의미이다.  한국 경제 내부적 구조적 문제 혹은 경제 규모에 비하여 지나치게 급증한 만간 부분 부채 수준 문제 혹은 가계 자산 중에 부동산 자산이 차지는 비중이 너무 과한 상태에서 부동산 시장의 거품이 꺼질 경우 유발할 민간 부분의 충격이 전체 경제에 미칠 악 영향 혹은 PF대출 부실 문제 등에 대한 해결책 내지 개선책을 찾았어야 한다는 것이다. 배당을 늘리고 자사주 소각하는 등 주주 친화적 정책을 한다고 하여 주가 수준이 올라가고 한국 경제가 성장하는 것이 아닌데 정부는 그것으로 주가 부양을 하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어찌 보면 시대착오적 발상이다. 현 글로벌 경제 및 증시에  저PBR 섹터가 증시는 주도한 지수는 단 한 곳도 없다는 점에서 그러하다.


정부의 벨류업 정책은 이런 측면에서 단기적 부양책 성격이었을 뿐이고, 우리 기업 경제 실상에서는 지속할 수 없는 성격이었다. 그것을 증명하는 팩트가 정부 정책에 기대어 수직 폭등한 벨류업 대장주들이 모두 년 고점에서 지수 오름세 지속함에도 선추락 가속하였다는 점에서 정부의  벨류업 정첵이 결국 투기적 거품만 더 조장한 격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환율, 올해 들어 7.3% 뜀박질…금융위기 때 상승폭 넘어섰다.


원/달러 환율이 올해 들어서만 7%대 치솟으면서 글로벌 금융위기(2008~2009년) 당시를 웃도는 상승폭을 기록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근본적으로는 글로벌 달러 강세에 따른 결과물이지만, 다른 국가와 비교하더라도 유독 원화 가치의 낙폭이 큰 편이다. 한국경제의 대외 취약성이 반영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연초 3개월여 기간에 7%를 뛰어넘는 급등세를 보인 것은 이례적이다. 


1990년 3월 시장평균환율제(1997년 12월 자유변동환율제)가 도입된 이후로 같은 기간 최대 상승폭이다.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과 2009년에는 같은 기간 6.9%, 5.8%씩 상승한 바 있다. '외환위기 사태'가 불거진 1997년에도 1~4월 같은 기간 6% 안팎 상승했다. 다만, 그해 11월 중순 국제통화기금(IMF)에 자금 지원을 요청한 이후로 환율이 달러당 1,000원 선에서 연말 2,000원 부근으로 단기 폭등하고 연간으로도 100% 이상 치솟은 것을 고려하면 외환위기 사태 이후의 최대 상승폭이 나타나고 있는 셈이다.(연합뉴스 2024.4.21 AM 06.30분 기사 참고)


1382원 대 환률은 과거 금융 위기 당시에나 보던 수준이다 라는 점에서 한국호에 내부적 위기감을 증폭 시키는 요소로 인지할 필요가 있다.



외국인 4월 월간 선물 순매도 규모가 사상 최대 규모로 폭증 하고 있음이 함의 하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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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57,516개 매도

2월 +55,166개 매수

3월 +22,909개 매수

4월 -62,187개 매도(1달 누적 사상 최대 규모)


1997.12월 선물 거래 시작이 후 1달에 6만개 이상 초대량 매도친 적은 지금이 처음이다. 올 1월에도 57천개 매도였다. 4월이 아직 남은 상태인데 이미 62천개 매도이다. 월 단위 사상 최대로 매도 치고 있음이다.  이가 어떤 함의인가? 파생 양이는 올 1월 폭락 파동보다 더 큰 하락이 온다고 보고 있음이다. 실제 시장도 그럴지는 두고 볼 일이다.


외국인 4월 1달 간 선물 매도 규모가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으로 진행이 될 가능성이 이미 생기고 있다는 점 지적하여 둔다.


그 규모가 어느 정도까지 증가할 것인가를 추정하여 보면, 2023.10.31일 저점이 후 6개월 현물 양이 주식 순매수 규모가 약 24.6조로 이 역시 동일 기간 사상 최대 규모이다. 이 부분에 대한 햇징으로 선물 매도를 치고 있는 것으로 판단이 된다. 이를 기준으로 판단하면 완전 햇징을 하려면 선물 약 24만 개를 팔아야 한다는 의미가 된다. 향후 글로벌 증시가 추락 가속하고 그에 조선 시장도 연동하여 추락 가속한다면 현물 양이는 둘 중 하나를 택하여야 한다. 


1. 6개월 매수한 현물을 순차적으로 매도.

2. 매도를 유보할 경우 그에 대한 햇징으로 선물 매도로 햇징


선물 한 계약 매도하면 금액 기준으로 약 1억이다. 선물 1개 매도 치면 현물 1억에 대한 햇징이 된다는 의미이다.고로 6개월 누적 약 24.6조 매수 분에 대한 완전 햇징을 하려면 선물 24.6천 개를 매도 쳐야 된다. 최근 6개월 간 현물 양이 매수 집중 종목은 삼전 하닉 두 종목이다.(삼전 한 종목 매수 집중도가 90%이상이다. 다른 종목 대부분 매도를 고려하면 그러함.) 그들이 현재 시장 상황에 삼전 철수 결정하면 삼전도 지수도 폭락을 가속하여 버린다. 그를 잘 알기에 초 대량 매수한 삼전을 햇징이 안 된 상태에서 매도치는 전술을 주 전술로 행하기 어렵다. 행한다면 엄청난 손실로 결론이 날 것은 뻔하다. 결국 현 시점 차선책은 삼전 및 지수 연동하여 지수 선물 내지 삼전 선물을 동일 규모로 매도를 쳐서 햇징을 하는 전술을 행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4월 한 달 선물 매도 규모가 사상 최대치인 부분으로 보면, 이미 양이 삼전 현물 매수 주체가 지수 선물로 햇징을 시작한 상태로 짐작이 된다. 삼전 선물이 백으로 안 가는 것을 보면, 아직 삼전 선물로 햇징하는 전술은 크게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짐작이 된다. 어느 순간 삼전 선물이 백으로 가고 미결이 연속하여 폭증 한다면, 그것이 삼전 현물에 대한 삼전 선물로 햇징 본격화 암시로 인지할 필요가 있다. 아직은 그런 상황이 미 발생이기에 지수 선물로 삼전 매수에 대한 햇징을 순차적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추론이 된다.


이 추론에 근거하여 "외국인 4월 1달 간 선물 매도 규모가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으로 진행이 될 가능성이 이미 생기고 있다는 점 지적하여 둔다." 라고 표현한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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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금주 내내 현 시대적 대의명분을 가진 인공지능 섹터 대장주들이 줄줄이  동반 무너지고 있다. 그러자 그저 상승 폭 과다로 인한 가벼운 눌림으로 보이던 상징적 의미가 큰 핵심 대장주인 NVDA와 SMCI마저 금요일에 하루에 각 -10% -23% 폭락을 하면서 그야말로 추풍낙엽(秋風落葉)처럼 떨어지고 있다. 이는 인공지능 섹터의 거품이 본격적으로 꺼지고 있다는 신호로 보기에 충분하다는 함의를 지녔다 라고 보여진다.


소위 말하는 그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천정권에서 강력 매수 보고서를 발표하는 실수를 왜 매번 반복하는 것일까? 아이러니 한 일이다. 그리고 경험적으로 그러한 줄 알면서 투자가들은 왜 집단적으로 그 천정권의 과함을 부추키는 애널리스트 보고서에 낙관적으로 반응함을 반복하는 것일까? 언젠가 메타버스 섹터가 동반 폭등하면서 그 시점 시대적 대의명분인 것처럼 인식이 되자 페이스북 최고 경영자 주크 버크가 회사명을 메타로 변경하고 메타 사업에 집중하겠다는 놀라운 선언을 하였다. 지나고 보니 그 시점이 메터버스 섹터 천정이었다. 천정권에서 과함을 부추키거나 본인 스스로도 마약에 취한 듯 무언가 취함의 상징적 예로 들 수 있다.


아마 우리의 사고가 보이는 것에만 집착하여서 일지도 모른다. 그들도 우리와 다르지 않다는 의미이다. 보이는 이면의 더 큰 것을 보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러다가 시세가 멈추면 비로소 보이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각종 위험 경고가 홍수를 이루고 있었음을.... 현명하거나 눈치가 빠른 투자가들은 바로 인지를 한다. 그러나 대부분 투자가들은 무너짐에도 이를 인지하지 못한다. 기존 강세 흐름에 사로 잡혀서 저점 매수만 생각을 하게 된다. 이러다 다시 오를 것이라  하고 말이다.


시대적 미인주 AMD 일봉 상 상승이 멈추고 지수보다 선행하여 강하게 추락 가속 하고 있다. 이러하자 비로소 투심에 보이지 않던 거품의 소멸이 보이게 만든다. 이 역시 혜민 스님이 그의 책에서 말한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중 하나 이다. AMD 일봉 상 에코프로비엠 천정에서 무너지면서 하락A파동 저점을 이탈하는 하락N 5개 만든 그 파동이 유사하게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이것이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다. 금주 후반 천하의 최강자 NVDA마저 폭락하니 비로소 보이지 않는 것들이 보이기 시작함이다. 멈추면 보이는 것은 " 반도체 섹터 및 인공지능 섹터 대장주들도 과거 2차전지 대장주들 천정에서 무너진 이후의 행보를 그대로 반복하는 추락 파동이 나올 것이라는 점"이다. 


AMD가 에코프로비엠 몰락 과정을 그대로 반복함을 타 현 대장주 섹터와 종목들에 거울로 삼을 필요가 있다. 에코프로비엠이 무너지자 이차전지 모두가 동반 침몰 하였듯이 말이다. ASML TSMC LRCX AMAT MCHP NVDA AVGO SMCI 삼전 하이닉스 HPSP 하나마이크론 제주반도체 한미반도체로 대변되는 글로벌 인공 지능 핵심 칩 관련 대장주들이 동반 에코프로비엠의 몰락 과정을 반복할 것이란 의미이다. 이들은 시총 최상위주들이기에 이들의 무너짐은 전체 지수의 무너짐과 맥을 같이 한다고 보아야 한다.


마크 주크 버크라는 천재가 천정에서 메타가 대세가 될 것이라 보고 사명을 메타로 변경한 것도, 엔비디아 마이크론에 대하여 월가의 난다 긴다는 쪽집게 애널리스트가 사상 최고점 천정권의 과함을 부추키는 돌아 올 수 없는 천정의 마지막 급등 파동을 만드는 낙관적 보고서를 발표 함도, 그에 반응하여 국내 에널들도 집단적으로 갑자기 하이닉스 목표가 상향하고 삼전 십만전자는 기본이고 십오만전자 이십만전자 운운하면서 지수 3천 포인트는 기본으로 간다는 보고서를 발표 함도 모두가 혜민 스님의 "세상에 투사된 내 마음을 보고 우리는 세상이 이렇네, 저렇네, 하는 분별을 일으키며 사는 것이라고요." 하는 바로 그를 예증 하는 대표적 사례로 보인다.


오르는 시세만 보고, 그것에 집착 하여 그런 보고서를 생각을 말을 한다는 것이지요. 오르는 시세가 과연 지속할 수 있는 것인지는 생각을 하지 않고 말이죠. 실물 상태에서는 지속할 수 없는 성격이고 현 시세의 강함의 상당 부분 거품적 투기적 요소가 다분함에도 그것은 보이지 않고 단지 오르는 치솟는 시세만 보이기에 그를 보고 천정에서 어이 없는 낙관적 보고서를 발표하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그 보고서를 작성한 스타 애널도 그를 추종한 막판 불나방 매수자들도 후일 머쓱해지지요. 마크 주크 버크에게 한 번 물어보세요. 사명을 메타로 변경한 것에 대하여 후회는 없는지? 무슨 말을 할지 모르겠지만 아마 속으로 그는 후회하거나 머쓱해 하고 있을 것 같네요. 자신의 천정권에서의 실수를 알고 있기에 그러할 것이라는 것이지요.


그 많던 밸류업 대장주 중 지금 상승 추세를 유지하고 있는 종목은 단 한 개도 없다. 언제가 정부 벨류업 정책 발표가 현 경제 상태에서는 거품 조장하는 격밖에 안되며 결국 소멸할 것이라 한 적이 있다. 시간 지나니 그리 되고 있다. 벨류업 정책 시작 전 수준으로 회귀할 것이란 의미이다. 


정부의 벨류업 정책은 이런 측면에서 단기적 부양책 성격이었을 뿐이고, 우리 기업 경제 실상에서는 지속할 수 없는 성격이었다. 그것을 증명하는 팩트가 정부 정책에 기대어 수직 폭등한 벨류업 대장주들이 모두 년 고점에서 지수 오름세 지속함에도 선추락 가속하였다는 점에서 정부의  벨류업 정첵이 결국 투기적 거품만 더 조장한 격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환율  올해 들어 7.3% 뜀박질 상태로 금융 위기 때  상승 폭 넘어섰다. 1990년 3월 시장평균환율제(1997년 12월 자유변동환율제)가 도입된 이후로 같은 기간 최대 상승폭이다. 외환위기 사태 이후의 최대 상승폭이 나타나고 있는 셈이다. 1382원 대 환률은 과거 금융 위기 당시에나 보던 수준이다 라는 점에서 한국호에 내부적 위기감을 증폭 시키는 요소로 인지할 필요가 있다.


외국인이 1999년 선물 거래 시작이 후 1달에 6만개 이상 초대량 매도친 적은 지금이 처음이다. 올 1월에도 57천개였다. 4월이 아직 남은 상태인데 이미 62천개 매도이다. 월 단위 사상 최대로 매도 치고 있음이다.  이가 어떤 함의인가? 파생 양이는 올 1월 폭락 파동보다 더 큰 하락이 온다고 보고 있음이다. 실제 시장도 그럴지는 지켜 볼 일이다.


외국인 4월 1달 간 선물 매도 규모가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으로 진행이 될 가능성이 이미 생기고 있다는 점 지적하여 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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