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일기] 08.06..

인간은 신이 아니다.

인간의 수익률이 있는 모습이다.

6월의 좋은 수익이 7월까지 이어지지는 않았다.

7월은 5주였지만 위험요소가 많은 예상과 다른 장세였다.

손실이 올해 사라진다.

한달도 손실을 볼것 같지는 않다.

하지만 시장은 여전히 어렵고 손실이 없는 모습에서 인간의 수익률을 본다. 월 10%가 어려워보이지 않는 재능이지만 점점 월 10%도 매우 어려운 일임을 안다.

젊어서 9년이나 지수선물에서 메인 계좌가 월 10%이상을 유지하였었다는게 놀랍다. 지금 돌아보니 놀라운 재능이였다.

야간선물까지 하면서 지수선물에의 재능이 돌아오니 실제 월 10%는 매우 쉬워보이기도 하다.

밤잠을 설치면서 6월에는 좋은 수익률이 나온다.

잠이 뒤죽박죽되면서 아침에 나쁜 영향을 끼친다.

인간의 수익률을 이해한다.

신의 수익률은 무한대이지만 인간의 수익률은 티끌에도 못 미친다. 버핏의 수익률도 인간의 수익률인 모습이다.

80년을 지지않는 게임을 이어오니 하늘처럼 쌓여진다.

손실이 없는 모습에서의 전진..

버핏이 실존하는 최강의 인간인 모습이다.

연은행이자를 생각해보면 월 5% 수익률만 올려도 매우 크다.

나의 재능이 100세까지 이어진다면 나의 미래는 불을보듯 뻔하다. 100세까지 살아있는게 중요할뿐..

올해 손실이 사라진다.

2월의 아침이 매우 좋은 승률이였지만 오후만 되면 미끄러져 보유손실이 공격성을 가지면서 2월말 이틀의 손실이 좋은 수익을 모두 날려 먹는다. 2월만 손실이였으니..

나의 재능이 주식선물에서도 안정감있게 적응하였음을 본다.

매매가 진화하여 헷지성 매매가 중심이 된다.

자연스레 오후에 미끄러지지 않는다.

대박은 사라졌지만 인간의 수익률이 안전하게 쌓여진다.

100세까지 이어가는 흐름을 준비한다.

꾸준하게 인간의 수익률을 만들어낸다.

2월달만 손실인데 2월의 오전이 가장 좋은 매매였었다.

오후에 보유손실이 생겨나면서 계속 미끄러졌었다.

3주차 목금요일에 에너지드링커를 마시면서 매매에 공격성을 가지면서 연이틀 큰 손실을 보면서 한달의 좋은 수익을 모두 날리고 손실로 돌아선다. 그 흐름을 이해한다.

실제 그 이틀만 빼면 2월도 수익인 모습이니 평상심에서 주식시장에서 돈을 잃을 가능성은 사라진다.

헷지 매매가 중심이 된 지금의 모습은 더욱 그러하다.

수익을 내면서도 계좌는 빠르게 줄어든다.

먼 미래를 바라보면 인내심의 시기이기도 하다.

이 재능은 100세까지 이어진다.

젊어서와 다르게 안정감도 높다.

선물거래에서 안정감이 높다는건 항상 조심성을 유지하고 있음이기도 하다. 공격성을 배제한다.

헷지성 매매가 방어적인 매매임을 이해한다.

영원히 이어질수 있는 이유가 된다.

9시30분 오늘도 좋은 수익이 난다.

젊어서처럼 하루 수익의 80%이상이 장초반에 나타난다.

아침을 준비하는 마음이 무척 중요함을 안다.

포지션을 크게 줄인다.

헷지매매가 자리를 잡는다.

이번주 3일동안 10% 이상의 수익률을 낸다.

실제 15%에 달한다.

규모가 작다는게 유일한 흠인 모습이다.

헷지성 매매이니 방어적인 자세인데..

기본적으로 돈을 잃지않는 모습에서 시작된다.

목금 연이틀의 큰 손실을 대부분 만회해 나간다.

모르는건 건드리지 않는게 좋다.

잘 아는 것에 충실한다.

정신을 차리면 주식시장은 매우 쉬운 공간이 된다.

군중의 착시현상을 이해하는 모습이기도 하다.

가치를 정확하게 바라본다.

세상은 알수없는 공간이다.

10년전만 하여도 sk하이닉스에서 우수한 인력들이 삼성전자나 중국으로 빠져나간 모습인데..

뛰어난 인재들이 몰려든 삼성전자를 제치고 반도체에서 앞서나가는 모습은 이해하기 어렵다.

세상은 참 모를 일이다.

천년만년 이어질듯한 삼성전자의 기세가 꺽인다.

Sk하이닉스가 그 자리를 반도체에서 메꾸어감이 불가사의 하기도 하다. 서울대나온 인재들이 세상을 꼭 잘 이끌어가는 것만은 아님을 보기도 한다.

현재 누가 더 열심히 하고 있느냐의 문제이기도 하다.

과거는 과거일뿐..

꾸준하게 부단함이 이어져야 함을 본다.

노무현대통령이 대학도 나오지 않았지만 역대 가장 훌륭한 대통령으로 보여진다. 글로벌기업들이 한국에서 배출되기 시작한 시기와 맞물려간다.

오전의 수익을 굳혀낸다.

조금은 욕심을 부려 위험하기도 하였지만 수익을 잘 지켜낸 모습이기도 하다.

이번주 흐름이 무척 좋다.

헷지매매가 안착되면서 오전의 수익이 오후에 미끄러지지 않는다.

오전에 수익이 좋았지만 조금이라도 더 벌려 매매를 오후까지 이어가면서 어려움도 있었다.

그 마음이 참 쉽지 않다.

포지션을 크게 줄였던 오전에 멈추었어야 함이기도 하다.